(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10일 전야제는 민경훈, 11일 개막식에는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 12일 폐막식에는 황민우, KCM,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각종 체험 부스 운영으로 봄날의 행복한 추억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과 꽃단지까지 전동카트 무료 운영, 설문조사 및 개인 SNS 홍보 인증 시 홍보기념품 지급(소진 시까지),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부림마을 입구에 위치한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청소하고 화살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부림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양재천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분리수거장 인근 공터는 지난 몇 년간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던 구역이다. 특히 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대형 쓰레기부터 음식물 쓰레기까지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미관 손상뿐 아니라 악취 등 많은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라는 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가 컸다. 작업 현장을 지나가던 주민들은 “쓰레기를 버리는 분리수거장 옆 공터다 보니 인근 주민들도 대처에 미온하던 곳이었는데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해주어 앞으로는 주민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하겠다”라는 격려를 보냈다. 이날 부림동 직원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실시한 박건욱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도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런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고, 부림마을 주민분들의 격려와 앞으로의 다짐을 들으니 뿌듯함이 배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에 노인복지관,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가 함께 들어선 ‘과천행복어울림센터’를 개관하고, 2일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념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행복어울림센터는 지식정보타운에서 문을 여는 첫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부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천행복어울림센터가 그 이름처럼 우리 시민들의 행복을 키우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필요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20년 ‘공공임대주택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과천행복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지난 2022년 4월 공사에 착수해 총연면적 2,092㎡(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월 준공했다. 1층과 2층에는 노인복지관(분관)이, 3층에는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nb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오는 6일 양주불교사암연합회에서 ‘제2회 양주 평화기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양주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봉축법요식과 함께 개최되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불자들은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로서 ‘양주불교사암연합회’의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포교의 장으로서도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크게 무대 행사와 제등행렬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양주시민 평화기원제가 펼쳐지고 이후 봉축법요식, 연합합창단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시는 이번 축하공연으로 국악 아이돌 ‘파스텔걸스’ 와 ‘풍물밴드 이상’, ‘기타리스트 장하은’, ‘색소폰 신나라’, ‘양주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 행사 후 ‘양주나리농원’을 출발하여 ‘하늘물근린공원’까지 700여 명이 동참하는 장엄한 제등행렬을 끝으로 본 행사를 모두 마무리하게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5월 4일, 2024년 경기도 대표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경기도 대표로 운영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성남시청소년재단 각 시설의 특색있는 청소년 활동을 찾아가 체험하는 ‘청소년 맛zip’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또, 청소년들이 세대,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함을 받아들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다채롭고, 다같이’라는 의미의 슬로건 ‘多.DA.다’를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옥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은 “성남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어울림마당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청소년 체험과 공연의 기회를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6일 폐막까지 총 7회의 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를 추진한다. 5월 29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프로젝트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ʻ얍(YAB)ʼ에서 다리(Bridge)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작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양방향적 성격을 담고 있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ʻ얍(YAB)-프로젝트ʼ는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첫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이다. 작가 선정 절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통계청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ʻ밀레니얼 세대ʼ로 일컫는 1980~1994년생(만 30~44세)이며, 최근 2년(2022~2024. 4월) 이내에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을 최소 1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원시 소재(거주) 예술가이거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4월 30일 화성 우정읍에서 열린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 성공을 축하하고 경기 어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된 사업으로 도비 8억 3천만원 등 93억원이 투입됐고, 낙후된 어촌 시설 현대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소멸위기에 빠진 경기어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준공식 후 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동작업장과 다목적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준공 후 어민들의 시설이용과 도내 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어촌뉴딜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 더불어민주당)은 “어촌 소멸화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업이 자생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의 활용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옛길 지킴이 위촉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경기옛길 지킴이는 경기옛길을 직접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 34명으로 구성됐다. 옛길 전 구간을 걸으며 걷기여행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리본이나 스티커 교체 등 안내시설물 가꿈활동 및 탐방프로그램의 길라잡이 역할을 오는 2024년 11월까지 활동한다. 자원봉사자 옥종수씨는 “경기옛길에 오시는 걷기 여행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자, 경기도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경기옛길센터장은 “경기옛길 지킴이 활동으로 역사문화탐방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탐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옛길의 탐방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을 중심으로 각 지방에 연결되는 주요 교통로를 토대로 재조성한 탐방로이다. 탐방로는 역사지리서 '도로고'와 '대동지지'의 내용을 참고하여 조성됐으며, 경기도를 지나는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및 노후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대상은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정왕·대야평생학습관, ABC행복학습타운, 국민체육세터 등이다. 평가의 목적은 안전사고 예방 및 향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함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상생안전기술원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험성평가 절차는 공사 환경기초시설과 노후 체육시설의 작업표준 및 작업절차 등에 관한 정보를 사전 검토 후, 소속 근로자 대상 위험성평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설의 안전 사고 위험 요소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사전 준비를 통한 공정 또는 작업 평가대상 분류 ▲근로자 참여 설문지 및 유해·위험요인 체크리스트(시설 및 행정업무 구분 등) 작성을 통한 위험요소 파악 ▲유해·위험요인 파악을 통한 본질적·공학적·관리적 대책 제시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정동선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철도 및 도로 분야에 걸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2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이 시장이 신안산선 노선 연장 방안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를 개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계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에서 추진 중인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 추진 사안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안산시는 ▲도로와 철도 노선 추가 및 연장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 협의체 운영 등 시와 경기 서부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시 101 역사(가칭 자이역)를 정차하는 대부도 연장(안)과 GTX 플러스 C노선 연장 시 초지역 정차(안)이 제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탄소중립 도시(Net-zero City)’ 조성을 위한 최적지를 찾고 있는 가운데, 예비 대상지로 선정된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관·산·학 분야의 탄소중립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포럼’을 열었다. 행사에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인, 시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한 전의찬 교수(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경기도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상엽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최지연 굿스니저 이사장, 김영수 ㈜가비 전무, 박종수 ㈜신성이엔지 상무, 손경도 과천도시공사 미래전략단장,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토론을 벌였다. 이후, 포럼에 함께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 응답으로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전의찬 교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자신의 문제’로 생각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기념하여 4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과천 어린이 축제’를 연다. 행사는 ‘아이좋아 과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과 공연,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시부터 행사장 공연무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선포 등으로 최근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알리고,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또,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 공연도 선보이며,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고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 추억의 민속놀이 체험과 네온사인 조명만들기, 안전우산 만들기, 숲향기 주머니 만들기, 온가족 사진찍기 등도 할 수 있다. 과천시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에서도 참여해 별도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어린이 축제는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첫 해에 열리는 행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 공동주택 과천리오포레데시앙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과천시립 솔빛어린이집을 2일 개원했다. 과천시립 솔빛어린이집은 연면적 628.96㎡ 규모로 만 0세부터 만 6세까지 총 92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교구비 등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 개원으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0곳이 됐다. 신계용 시장은 “어린이들은 우리의 행복이고 미래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린파밀리에(S8BL) 공동주택 단지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7월 1일 개원한다. 해당 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 규모로 0세부터 6세까지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원아 입소대기 신청은 5월 6일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오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2024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연령의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서양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 부문(문학, 일러스트)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이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과천시 청소년의 날’로 정했다. 이번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올해 과천시 청소년의 날에 맞춰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에서 종목별 최우수자에게는 향후 열리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과천시는 지난해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7개 종목 대표 청소년들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점형 생활밀착형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청년들의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쉼, 여가, 문화 등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업소 총 8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 소재 사업자로 민간 유휴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청년(19세~39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5회 이상)이 있는 사업자여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 등을 구비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적격성,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 운영 업소를 선정하며, 결과는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대표 청년 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과 함께 청년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지역별 ‘우리동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대학교에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관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 GCF 운영과 역할 등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GCF는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2010년 194개국의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인천 송도에 본부를 두고 2013년 12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와 GCF는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교류해 왔는데, 이러한 초기 상호교류가 인천대학교와 GCF의 호혜적인 학문적 공헌 경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GCF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GCF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구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질의 응답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시와 GCF가 협력해 추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인천대 졸업생 GCF 직원도 함께해 자신의 경험과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고 전하며,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시
(시사미래신문) 광명시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2일 오후 개웅교 현장에서 국가하천인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너부대교에 설치된 하천수위계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발령하는 홍수주의보, 홍수경보에 대응해 차수판 설치, 옹벽파손 응급복구 등 인명 안전과 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조치를 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고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가 동원됐다. 광명시는 매년 목감천에서 차수판 설치 등 홍수 대비 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시 관련 부서와 환경부,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가까운 대응 훈련을 실시해 참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목감천 범람에 대비한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환경부는 2029년 목감천 저류지 준공을 앞두고 홍수 취약지구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울이 ‘디지
(시사미래신문)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자유롭게 출입하기 어려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