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3일, 관내 두 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초겨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식사자이블루 어린이집과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원아들은 최근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각각 2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시장놀이에서 물건을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며, 스스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한껏 들뜬 표정을 지었다. “우리 손으로 나눈 마음이에요!”라는 말 속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났다. 식사자이블루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누는 기쁨을 배운 아이들의 마음이 참 따뜻했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도움이란 서로의 마음을 잇는 일임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곽영희 원장은 “시장놀이가 단순한 놀이로 끝나지 않고,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을 오래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향동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 응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안전한 화전동 만들기’를 주제로 한 홍보물과 캠페인 리플릿을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김병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마치고, 수능 이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수능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따뜻한 격려와 더불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마을 문화를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3일,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약 90여 명이 참여해 약 1,000kg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진행에는 의선교회가 장소를 협조했으며, 관내 다병원(원장 김준엽)에서 5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를 후원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직능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부녀회와 직능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어 모두가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떡국떡과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떡국떡, 한우불고기 밀키트를 준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달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위를 살피는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에 작은 관심이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퇴치·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태극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직능단체가 함께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110가구에 전달됐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온기가 그대로 전달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담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화정1동 저소득 및 경로당에 직접 전달됐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봄봄페스타 ▲능곡동 힐링정원 ▲능곡동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사랑의 농작물 가꾸기 ▲힐링 걷기가 2026년도 주요 사업의제로 선정됐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북 단양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발전 방향과 통장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협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장들은 각 통의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마을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종윤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2일, 고양시다시봄센터(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소 ‘토닥토닥 버스’를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스트레스 측정, 힐링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상담소다. 주민들의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선별검사와 자가 진단도 함께 제공한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효자동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자4통 부녀회장 자택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직능단체 위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장 물가가 많이 오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훈훈한 효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 8곳과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 덕분에 김장 나눔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9여 명의 통장들은 여의도한강공원 일대를 산책하고 한강 유람선도 탑승해 저녁 노을과 함께 힐링하며 서로 간 한층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시·동정 홍보, 주민등록 사실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업무의 보조자이자 지역의 봉사자로 활동하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103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희망텃밭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무를 활용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성사1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손을 통해 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매년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청소년 건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험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귀갓길 혼잡으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수험생의 안전귀가를 도왔다. 또한 학교, 학원, 인근 상가 등을 순회하며 피켓 행진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소년 건전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은우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수능이라는 큰 관문을 마친 수험생의 도전과 열정은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청소년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보호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온동 새마을회원과 지역 유관 단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배추 20kg 43박스 분량의 김치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와 7곳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수남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전달한 김치가 작게나마 마음의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자 회장은 “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올 겨울에도 이웃 모두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그리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온동이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들유통협동조합에서 50만 원 상당의 김치통을, 경기주택도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파출소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씨(HDC)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