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편지를 전했다. 협의회는 어린이날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임을 강조하며, 모든 어린이가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편지에서 협의회는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존재 가치에 주목하며,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믿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이들의 웃음과 눈빛에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가 담겨 있다”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은 언제나 어린이들 곁에서 그 꿈과 성장을 따뜻하게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30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함께 가재울청소년센터(서울)를 방문하여,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사용과 중독문제 예방법(솔루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위한 특강 및 활동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통해 센터 관계자와 청소년·부모·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오늘날 우리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활용은 필수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미디어 사용이 과도해질 경우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관계부처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균형잡힌 미디어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디지털 소양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30일, 포시즌스 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 연구성과가 국가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지는 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정부 부처,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1부에서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을 선포하고, 2부에서는 국가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현황·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대학과 연구기관, 지역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부의 협력 의지를 밝힌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과 긴밀히 연계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하며, “대학 안에서도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가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라이즈(RISE) 체계 안에서 지역 특화산업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시사미래신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정시 모집인원 감소 ¡ 전체 모집인원은 2026학년도보다 538명 증가한 345,717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 2027학년도 345,717명 ¡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및 비율은 전년도 대비 소폭 변동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전체 모집인원은 학생부위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5월 1일, 제20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김경성 민간공동위원장 주재, 4.21)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한다. 이번 5차 계획은 현장의 의견과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를 비전으로 ▴교육3주체의 학교폭력 예방역량 강화, ▴학생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학교의 교육적 기능 확대 및 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위기 및 피·가해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기반 구축의 5대 정책영역 15개 과제로 구성했다. 영역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교원·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학생·교원·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어울림 더하기)’로 확대한다. 대상별로 필요한 역량을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하여 학교에서 활용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2027년부터 전환학년인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어울림학기제를 시범 운영해 ‘어울림+’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어울림과 사회정서교육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보건(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건강비타민 그림책’은 건강평등, 건강생활,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024년 보건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개발한 교육자료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그림책 소개 ▲보건교사 작가와의 만남 ▲보건교육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수업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수업에 활용하기 좋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용적인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와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읽고, 걷고, 쓰는 일상 속 실천을 시민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읽걷쓰 활성화 및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조 ▲운영 프로그램 연계 ▲홍보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나를 위하듯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신체, 정신, 인격을 갖춘 읽걷쓰 평생학습 실천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및 해외 5개국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이 참여, 총 8,0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30편이 ‘올바로상’, ‘결대로상’, ‘세계로상’으로, 재외 한국학교 참가작 20편이 ‘미래로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인천담방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부여에서 만난 향로’가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동시 쓰기 공모전 웹사이트와 별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수상자 표창은 5월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 어린이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읽걷쓰’ 활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대표 사업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학교당 1개 종목, 학생 1인당 1개 종목 체험을 목표로 엘리트 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정책이 학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은퇴 선수와 연계한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핵심 정책과 부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1·1·1 스포츠 프로그램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체육 진로 캠프 등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며 “학교체육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차량 안전 운행, 차량 전복시 안전대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받게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영역별 캐릭터 안전 반사판이 주어지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 영역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구역과 상시 안전체험 지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되길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07명으로 확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유치원 및 학교급식소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들에게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원회의 구성 목적과 역할을 설명하여 학부모가 학교급식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470여 명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야대학교 박경애 교수의 학생 생활 습관 및 영양 관리 관련 교양 강좌는 학교급식위원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투명하고 내실있는 학교급식운영을 위해 항상 학부모와 소통하는 학교급식운영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의 기반 강화를 위해 공모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정책사업인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106개 학교에서 완료됐으며, 올해는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학생 역량 강화와 학교 중심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28일에는 선정 학교 관계자 대상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어 전문가 강연과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학교도서관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전담 컨설팅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읽걷쓰’의 중심 공간이자 교육공동체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대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한 ‘푸른인천글쓰기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03년부터 매년 4월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환경 글짓기대회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 산문, 수기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했으며, 우수작품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공존의 세상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 행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이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에도 직면해 있다”며 “학생들이 생태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이번 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공감, 연대, 실천의 생태 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4월 23일,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신청한 원광대(일반대)와 원광보건대(전문대)의 통·폐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은 지난해 10월 8일 통·폐합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교육부는 심의기구인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대학설립·운영규정」)’에서 통·폐합 요건의 충족여부를 최종 확인하고 통·폐합 승인을 의결했다. 이번 승인으로 원광대-원광보건대는 2026년 3월 1일부터 하나의 원광대로 통합 출범하며, 통·폐합 이전 각 대학의 입학정원을 합한 인원(4,358명) 보다 408명이 줄어든 3,950명을 2026학년도부터 모집하여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맞춘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원광대-원광보건대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2024년 글로컬대학에 지정되어, 핵심 혁신 전략으로 대학 통합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대학 역량을 특성화 분야로 결집하여 캠퍼스에 대학-산업체-병원-연구기관을 연계한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생명산업 거점(허브)으로 도약하고 ▲일반학사-전문학사 동시 운영으로 통합 이후에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학사과정을 유지하여 전문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 관련 별도 규제가 없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내국인 역차별 문제와 시장 교란 우려에 대해 시장 교란 행위 차단, 면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투명한 거래 질서 구축을 위한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8,581명으로, 보유 주택 수는 100,216호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 소재 주택은 23,741가구(23.7%)로, 외국인 보유 주택의 약 4채 중 1채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39,144호(39.1%), 인천 9,983호(10.0%) 등 수도권에 집중된 측면을 보였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 면적은 2억 6,790만㎡로 전년 대비 1.2% 늘어난 수치를 보였으며, 이 중 수도권이 약 21%(5,685만 200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와 함께 외국인 거래와 관련한 여러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해외자금을 통한 불법 반입, 편법 증여 등 이상 거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이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
(시사미래신문)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역삼‧대치‧도곡‧삼성동 일대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약 8개월간의 안전성을 검증을 끝내고 16일부터 운행지역을 확대한다. 심야 시간 시민 이동을 책임질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봉은사로에서 테헤란로, 개포로로 이어지는 동서축과 강남대로, 삼성로, 영동대로로 이어지는 남북축 주요 도로 약 18㎢ 구간 운행에서 탑승 수요가 많은 압구정‧신사‧논현‧청담역으로 운행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남지역 대부분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지게 됐다. '평일 밤 11시~익일 5시까지 총 3대 운행… 약 8개월간 4,200건 무사고 탑승 기록' 일반택시처럼 편리하게 앱으로 호출할 수 있는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현재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총 3대가 운영 중이다.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에서 택시 아이콘 선택 후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을 호출하는 방식이다. 운행지역 내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택시가 있다면 앱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북미를 무대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한다.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과 서울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美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치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행사('93~)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정부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기술수출과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3억 7천만 달러(약 5,031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이 박람회 첫날인 16일 오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구간과 조치 결과를 ‘GPR 탐사지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탐사지도는 ‘서울안전누리’ (safecit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6월 말부터는 일정 규모 이상 지반침하가 발생한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주소 검색으로 GPR 탐사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GPR 탐사지도’로 탐사여부 등 정보 확인… 올 1~5월 350㎞ 구간 탐사 결과 1차 제공' 시는 지난 3월 명일동 지반침하 이후 서울안전누리 ‘안전자료실’에 게시글 형태로 GPR 특별점검 결과를 공개해 왔으나 지역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GPR 탐사지도’를 신규 추가하고, 지도에서 GPR 탐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도를 통해 누구나 쉽게 관심 지역 GPR 탐사 및 지하 공동(空洞․빈 공간) 발생 여부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부모가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거나 일상 속 재충전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가운데,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이달부터 특화 놀이프로그램 ‘아이꿈놀이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중‧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시간당 2천 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다. 취학 전 모든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이하)의 아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9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사업을 시작, 올해 4월엔 17개 자치구로 확대됐으며 연내 25개 전 자치구 확대를 앞두고 있다. 실제 이용 사례를 보면 양육자들은 운동‧가사 등 일상 시간 확보, 병원치료‧업무처리 등 긴급상황 발생, 이용기관의 방학으로 인한 보육 공백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작년 6월 도입 후 지금까지 총 4,431건, 18,128시간의 이용실적을 기록했으며('25. 6. 12. 기준)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