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경기 북부의 5개 교육청과 공동 기획·운영하는 ‘2024 고등학교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4월 11일까지 진행되는 2주간 원격 평가 연수 중 두 번째 강의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성취평가의 확대에 대비하여 고등학교 평가의 모든 영역을 다룬 학생평가 연수로서, 경기 북부에 위치한 가평,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교육지원청이 공동 기획·운영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본 연수는 성취평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교과별 최소성취수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범교과 영역에까지 이르기까지 모든 교과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성취평가를 위한 평가계획 수립 및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 최소성취수준 보장의 이해 및 교과별 최소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실습 ▲ 성취수준 산출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 ▲분할점수 설정 방법의 이해 및 결과 산출 실습 ▲ 성취기반 결과 기록 및 증거기반 피드백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라오스 비엔티안 중등학교((Lycėe de Vientiane)에서 현지 16개교 과학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교사 10명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한국의 사제동행팀이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위해 준비한 10가지 주제의 과학실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성질, 안경에 사용하는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의 원리를 AR(증강현실) 카드를 통해 실감 나게 배울 수 있는 과학교육콘텐츠를 준비해 연수에 참여한 라오스 교사에게 제공했다. 또한 MBL(Microcomputer Based Laborator)과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한 기체의 압력, 온도, 산성도 등을 측정하는 과학실험, 기체의 부피, 압력 변화에 대한 실험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 등을 선보이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 수업에 대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나눴다. 라오스 과학교사 연수를 진행한 인천원당중 교사는 “과학실험실습을 위한 교구와 재료가 부족함에도 라오스 교사들이 좋은 수업에 대한 열정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4월 6일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부터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시험지구가 확대된다. 경기 남부는 ▲(기존) 수원 시험지구 8교 ▲(신규) 용인 시험지구 5교, 북부는 ▲(기존) 의정부 시험지구 4교 ▲(신규) 고양 시험지구 3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시험장 외에도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에도 재소(원)자가 응시한다.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초졸 916명 ▲중졸 1,767명 ▲고졸 6,366명, 총 9,049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이는 전국 약 3만 2천여명 지원자의 28%에 해당한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시험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7개 원을 선정 운영하고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쓴다.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유아의 발달을 고려해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 실천 유치원이다. 유아의 디지털 환경 노출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상생활과 놀이 과정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소통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 구축 지원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시범유치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과 시범유치원 소통망을 구성해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기틀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 현장 포럼을 운영하는 등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초기 디지털 역량은 디지털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범유치원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8개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중 체육관에서‘수리수리 모락모락 군포의왕 펀펀줄넘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생들의 줄넘기 생활화와 건강 증진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다양한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 등 단체줄넘기 △지도방법 및 심판법 등을 내용으로 교사들의 학생 지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아이들이 줄넘기를 좋아하지만 지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아이들 줄넘기 지도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 이후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를 진행하고,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
(시사미래신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4일 오후, 경기 김포 사우초등학교(이하 사우초)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강사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늘봄 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838개교에서 약13.6만 명(3.29일 기준)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사우초 1학년 늘봄 참여학생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일반적 규칙을 가르치고, 체육 활동시 지켜야 할 스포츠맨십에 대해 그림 맞추기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교 간담회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돌봄전담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응우옌 반 히에우 호치민시교육훈련국 청장을 만나 양 기관의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문화,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학생, 교직원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 협약내용은 ▶AI교육 및 문화예술 교육 교류 확대 ▶학생, 교직원들 교육 교류 및 연수 지원 ▶학교 간의 자매결연 및 교육 교류 사업 발굴 ▶교육 교류 활동 및 연관 사업 추진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과 호치민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세계로 확장해 여러 나라가 교실이 되고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천 국악합창단 학생 및 교직원의 호치민 방문 공연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육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우애를 쌓으며, 미래를 향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우수 인력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교육의 교육력과 행정력을 더욱 향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으로 원거리 통근하는 저경력 공무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장기 미임대 주택을 최장 10년간 임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거주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발령받아 원거리 통근하는 신규 공무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조기 전출과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의 장기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해 우수 인력 유출로 인한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기반 시설이 완비돼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미임대 주택을 다수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LH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3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49교를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연수는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재구조화 방향'을 주제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취지에 따라 학교 여건에 따른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사로는 이수광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장을 초빙해 미래 변화 경향을 짚어보고 교육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활동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다뤄 좋았다”며 “학교 현장에서 미래를 바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이 2024년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직업계고 경기장을 1일 방문해 참가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인천기능경기대회는 부평공고(7종목, 34명), 인천생활과학고(2종목, 12명), 인평자동차고(5종목, 32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천소방고/인천재능고(6종목, 46명), 인천기계공고(3종목, 18명) 등 7개 직업계고 경기장을 포함한 9개 경기장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며 총 34개 직종에 2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인천 직업계고 14개교 학생 132명은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출전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기 위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날 경기장을 둘러본 후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와 함께 기능경기대회 참여 확대와 숙련기술 향상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교육감은 “대회에 출전한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시설사업 관련 규정과 절차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처리 지침을 정리해 제공하는 등 학교 중심 행정을 펼친다.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를 위한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시설공사 관련 규정과 업무절차 등으로 인한 사립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행화된 규정과 업무처리 절차를 정리한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업무 지침서는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가 예산 수립과 설계 준공, 계약단계 등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각종 양식을 담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사업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 ▲학교시설 관리에 관한 내용 ▲용역 및 공사 계약에 내용과 예시 ▲각종 시설사업 서식을 포함한 부록 등이다. 도교육청은 본청 누리집 내 통합자료실, 단번에 필요한 서식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누리잡지(웹진), 경기교육 전자책(e-book) 누리집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 업무 지침서를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 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 소속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배움이 이뤄지는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는 교육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특화한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 등이 진행된다. ▲문해력 ▲인문학 ▲스피치 ▲미디어 ▲과학 ▲AI‧로봇 등 다양한 주제로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일 성남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교육도서관에서는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접수는 각 교육도서관 누리집과 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도서관 공유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학생 인문독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별 수요 및 특성 반영한 독서 기반 프로그램 개발・공유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서관이 학생 누구나 즐겨 찾고 책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4월 2일, 세종청사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토론회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기 위해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난점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및 포항공대가 참여하여 혁신계획과 우려점, 규제 등을 함께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강원대-강릉원주대 혁신 전략 토의, 2부는 포항공대 혁신 전략 토의, 3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고도화를 주제로 한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먼저, 강원대-강릉원주대, 포항공대의 혁신 전략 토의에서는 대학이 제시한 규제혁신과제 20여건과 혁신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한다. 규제혁신 방식으로는 관계 법령 및 지침 등 개정,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상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규제특례)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에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학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