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12월 말부터 2월 6일까지 약 2,000여 명이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등에서 2025년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구부 56개 팀(대학 11개 팀, 고등 29개 팀, 중등 16개 팀), 야구부 5개 팀(중등 1개 팀, 초등 4개 팀), 유도부 20개 팀(중등 11개 팀, 초등 9개 팀)이 이번 전지훈련 시즌 합천군 방문을 확정했으며, 축구의 경우 지속적인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합천을 방문한 동계전지훈련 참가팀 수는 2023년 70개 팀, 2024년 74개 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월 기준 81개 팀이 방문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90개 팀 유치를 목표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천군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장 및 체육 인프라, 전지훈련 기간 동안 효율적인 스토브리그 운영 시스템, 경기장 및 훈련일정 조율 등 체계적인 지원 때문이다. 또한, 매년 2월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합천에서 열리는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고등부 축구팀이 실전 감각을 익힐
(시사미래신문) 2025년 국내 첫 마라톤대회인 ‘제19회 여수해양마라톤대회’에 6,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매년 첫 번째로 열리는 공식 마라톤대회이자 주로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양경관으로 많은 동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진남체육관에서 출발해 만성리해수욕장, 한구미터널 등을 경유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새해를 맞아 온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했는데 완주 메달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탁 트인 바다를 끼고 달리며 느낀 감동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여수해양마라톤대회가 올해도 전국적인 관심과 수많은 인파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이벤트로 많은 방문객을 유치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강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스포츠 전지훈련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홍보하며 지역 생활 인구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은 온화한 기후와 수준 높은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매년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약 5,1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을 예정이며, 강진군은 이를 계기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의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강진군과 연고가 있는 출향민, 관광객, 강진에 관심이 있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기반 제도다. 회원 가입 시 발급되는 '강진품애 온 군민증'을 통해 다산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군이 관리하는 문화·관광 시설 관람료가 면제되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통해 강진군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농특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홍
(시사미래신문) 울산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업무에는 선진 국제 문화체육도시, 세방화(글로컬) 관광도시 울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문화 분야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신규) ▲울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신규) ▲법정문화도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은 울산사람들을 위한 울부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등학교 나이대(7 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의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아이문화패스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체계(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시 최초로 지정된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광역형 문화도시로 거듭나고자
(시사미래신문)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화성FC의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된 데 이어,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한 이후 K3리그에 출전,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2023년과 2024년 K3리그 관중 수 신기록 수립 및 최다 관중상 수상으로 프로 진출의 경쟁력을 갖췄다. 또,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학교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3일, ‘2025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박물관·미술관인 3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 고(故) 신좌섭 짚풀생활사박물관장,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故) 신좌섭 전(前)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정귀(해운 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발전 유공)과 ▴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이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시사미래신문) 포항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과 올 초 개통한 동해선 이용 포항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가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특별이벤트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여가플랫폼(야놀자) 어플에서 포항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5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도 협력해 홍보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영일대,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호미곶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대게, 과메기, 포항물회 등 겨울 먹거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하고, 인플루언서와 함께 포항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차여행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기차여행 상품개발 팸투어를
(시사미래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오는 1월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초청된 이 원장은 취임식참석을 비롯, ‘미국 지부장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태권도를 통한 외교 활동을 강화한다. 이 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1년 11월 1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한 이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태권도 명예 유단자가 된 트럼프 대통령은 “태권도가 최고의 무도”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는 약속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권도로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취임식에 참석하게 된 이 원장은 방미 기간 동안, 미국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상‧하원 의원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미국 지부장들과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를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완주군이 동절기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 10곳이 완주군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500명 이상의 유소년 축구선수, 코치진들이 완주군을 찾아 약 2주간의 일정으로 훈련에 돌입,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완주에 머무르는 동안 모든 체제비를 관내에서 소비하고, 주말에는 학부모들이 방문해 경기장 주변 식당, 카페, 숙박업소를 이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로 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 경제 파급효과는 5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선수단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체육시설을 유지, 보수하고, 숙박업소, 식당, 지역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지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재방문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전국 승마대회, 국
(시사미래신문) 광양시는 동계 전지훈련팀의 잇따른 방문으로 도시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알렸다. 겨울철에도 낮 기온이 영상에 머무는 온화한 기후,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덕분에 지난해 말 육상, 축구, 탁구, 수영 등 5개 종목에 96개 팀이 광양시 방문을 확정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광양시는 지난해 대비 15%가 늘어난 규모인 100개 팀 1,500여 명 유치를 목표로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18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광양시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광양만배 전국 유소년 수영대회, 전국실업태권도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며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 광양시를 방문한 훈련팀이 불편함 없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광양시체육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양군이 오는 4월 26일에 열리는 ‘2025 양양 그란폰도’ 에 참여할 참가자 3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그란폰도 대회 개최를 통해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높은 체육행정 수준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아름다운 양양의 바닷길과 한계령 산길을 자랑하고 참가자들이 천혜의 풍광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는 전국 각지의 자전거동호인 3,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오는 4월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양양 웰컴센터에서 출발해 낙산대교와 하조대사거리 등과 용천리 분기점을 지나, △메디오폰도의 경우 부소치재를 돌아 남대천 둔치에 도착하고, △그란폰도는 분기점에서 상평교차로를 지나 인제군 인제읍・북면 일부 지역과 한계령을 돌아 남대천 둔치에 도착하게 된다. 올해도 151km 그란폰도 코스와 함께 68km의 메디오폰도(mediofond) 코스로 두가지 코스로 운영하며, 탁 트인 동해바다의 해안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코스를 운영한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청사의 해’를 맞아 영천시는 생활 체육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신년화두인 ‘창도약진(創道躍進)’의 가치 아래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에 중점을 두고,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시는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체육 인프라 개선과 스포츠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지역민의 스포츠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1.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시는 새해를 맞아 수준 높은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주요 대회로는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중등부, 품새)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무도대회 △대한민국 독도수호태권도대회 △제36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대구대총장기 전국고교 검도대회 등 연인원 3 에서 4만여 명 이상이 찾는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대회 개최를 통해 직접경제효과는 26억원, 간접경제효과는 111억 등 추산 총 137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며,
(시사미래신문) 진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2일부터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찾은 축구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진주시 축구 저변확대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등학교와 대학교 총 15개 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025시즌을 대비하여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 환경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 외에도 육상, 양궁, 수영,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팀, 실업팀 포함 총 60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으며, 오는 3월까지 2000여 명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미래신문) 오는 3월 2일 개최되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신설된 대회임에도 이달 초 참가 접수자 수가 이미 5,000명을 돌파하며, 목표 인원인 10,000명 모집을 향해 순항 중이다. 특히, 접수자의 절반이 구미 외 지역에서 지원해 전국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마라톤 대회의 특성상 접수 마감 직전에 참가 신청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목표 인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로,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하프, 10㎞, 5㎞로 구성되며, 지방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해 참가자들에게 개방한다. 이를 통해 탁 트인 도심 대로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코스는 대한민국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강변도로, 구미대교, 동락공원 등을 거치며, 1976년 대한민국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건립된 수출탑까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경제발전의 상징적 장소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공식누리집을 개설했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 ▲세계양궁연맹 ▲개최도시 ▲알림소식 ▲경기일정 및 결과 등 5개 메뉴로 구성, 한눈에 대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회 참가선수들과 광주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먹거리 정보를 제공해 종합 가이드 역할을 한다. 대회 종료 때까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13일부터 22일까지 ‘양궁이 온다’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대회 결승경기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배경장소를 확인하고, 이벤트 게시판에 정답과 참여자 정보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 110명을 선정, 치킨‧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응원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13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응원메시지 룰렛돌리기 이벤트창에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매월 20명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연극 《장녀들》을 오는 9월 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이며, 6월 20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극 《장녀들》은 용인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1월 초연 당시 1부와 3부가 먼저 공개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용인 공연은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였던 버전으로, 2부가 추가된 완성형 옴니버스 3부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원작은 나오키상 수상 작가 시노다 세츠코가 20년간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돌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부모 돌봄’ 이야기로, 연출가 서지혜가 이를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1부 ‘집지키는 딸’, 2부 ‘미션’, 3부 ‘퍼스트 레이디’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삶과 죽음, 돌봄의 책임,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장녀들》은 시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11회 이데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 실천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동 인적 안전망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는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후원 동참을 독려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취약계층 무더위 대비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은 협의체의 여름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 어르신 또는 중증장애인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벌써 더워져서 한여름을 어떻게 견디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선풍기도 나눠주시고 배달까지 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게 협의체 사업을 추진하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행사 시작 전 갑작스러운 폭우로 걱정했는데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시간 할애해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를 배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 16일 대야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과 빗물받이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야동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막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덮개를 개방해 우천 시 악취를 방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주민 제보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원도심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에 취약하다. 민관이 협력하는 ‘빗물받이 관리체계’를 구축해 상시 예찰과 신속한 대응, 수시 정비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완료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하반기에는 오이도 일원에서 각각 진행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건강버스 ‘흥카’를 활용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상담(시흥시보건소) ▲심혈관 상담(시흥시보건소) ▲우울증 상담(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반려식물 화분 심기 체험(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복지프로그램 홍보(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한방 상담(한울노인요양병원) ▲운동 치료 상담(대원한방병원) ▲구강 상담(심플란트치과의원) ▲복지 상담(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식사 제공(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었다. 이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