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웹소설의 효율적인 유통과 활용을 촉진하고 그 수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부터 웹콘텐츠에 대한 표준식별체계(Universal Content Identifier, UCI)를 도입, 발급한다. 한국의 웹툰·웹소설은 '나혼자만레벨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사례처럼 그 자체로서 인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애니메이션·드라마화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어 케이-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웹툰 시장은 2017년 3,799억 원에서 2022년 1조 8,290억 원,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00억 원 규모에서 2022년 1조 390억 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연재형 성격을 지닌 웹툰, 웹소설에 대해 단일출판물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으며, 2022년 1월 한국문헌번호위원회 회의 결과 연재형 웹콘텐츠는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발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창작자와 업계, 정부가 함께한 ‘웹툰 상생협의체(2022년 출범)’와 ‘웹소설 상생협의체(2023년)
(시사미래신문) 익산시가 탄탄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1월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을 시작으로 펜싱, 유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이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오는 4일부터 21일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육상(투척) 전지훈련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해 청소년과 꿈나무 선수까지 9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익산시청 소속 김민지·장영민 선수도 포함돼 있다. 시는 육상(투척) 전지훈련이 2022년 동계 훈련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육상 공인1종 종합운동장과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시설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14일간 열리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 동계 전지훈련에는 감독과 30여 명의 선수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산둥성 펜싱팀도 함께 훈련을 진행해 상호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익산시는 유도, 태권도 등 신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쾌거도 이뤘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 훈련은 선수단 5
(시사미래신문)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뱀의 기운을 듬뿍 받아 올 한해 여러분의 무한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교육’과 ‘미래’를 바탕으로‘구민의 행복’을 위한 동구 혁신성장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어린이·영어도서관 설립 추진, 동네북네 북카페 4개소 확대 개관과 더불어 24개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토요과학교실, 과학새싹교실 등 과학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여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썼습니다. 이와 같은‘교육 일번지’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대전역 복합2구역 사업 등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되어 순항하고 있으며,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승인으로 메가충청스퀘어,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사업 등 원도심 혁신을 위한 사업의 추진 동력을
(시사미래신문) 먼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한 우리 지역민들의 비통함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신년사를 밝혔다. “스포츠의 가치, 공정과 존중으로 신뢰받는 광주체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일상 속 스포츠를 기회로, 신뢰받는 체육 행정'을 비전으로 ‘전국체전 성적 향상, 생활체육 참여 확대, 공정한 체육 행정,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이 건강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우선 지역 체육계의 큰 과업인 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투명하고 올바르게 이뤄지도록 TF팀을 구성하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체육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는다. 9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광주체육인의 역량을 모아 성공개최를 추진하고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체전 성적 향상’을 위하여 학교체육과 전문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광주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획득 메달 개수와 더불어 획득점수 상향을 목표로 우
(시사미래신문)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희망이 생동하는 활기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적응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동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보여준 저력과 평화의 메시지는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전통 무예로 시작해 올림픽 스포츠이자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기 위해서는 무예라는 뿌리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태권도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도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태권도에 큰 울림으로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과 가정에 언제나
(시사미래신문)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그늘진 곳, 어려운 곳에 계시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따뜻한 해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지고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은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또한, 해외 조직 기반 구축을 목표로 쉴 틈 없이 뛰어온 결과 100여 개 국가와 사무소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가는 일에는 순서와 경중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혜와 마음을 모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김선교, 신동욱, 임오경, 진종오, 황희 의원)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체육인 인권보호, 스포츠공정성 강화 절차 보완 및 실효성 강화 첫째,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제도가 신설된다. 그동안 피해자 또는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기각’ 또는 ‘각하’ 결정에 대해 재심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 절차가 없었다. 앞으로 피해자나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포츠윤리센터에 설치되는 이의신청심의위원회에서 90일 이내에 심의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절차를 거친다. 둘째,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인 인권침해 또는 스포츠비리 행위자에 대해 중징계와 경징계를 구분해 징계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금까지는 중대한 비위를 저지르거나 같은 비위를 반복하더라도 단순히 징계 요구만 할 수 있었다. 특히 체육단체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체계여서 ‘솜방망이 처벌’을 방치한다는 제도적 허점에 대한 지적이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학진흥법」(김윤덕 의원 대표 발의) 개정안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진흥법」 개정안에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교육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번역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필요한 경비를 출연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법 제13조의2 및 제14조)했다. 이로써 국가가 우수한 번역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번역대학원대학이 설립되면 비학위 과정 운영에서 드러난 우수한 교원과 학생 모집의 한계를 해소하고, 고급번역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와 번역원은 향후 설립될 번역대학원대학을 통해 연간 70~80명의 번역가를 교육하고 석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을 더 적극적으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하고 세계 속에서의 한국 문학의 위상을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이면에는 우리 작품의 아름다움을 번역해 소개하는 번역가들의 역할이 컸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우수한 번역가를 양성해 해외에 더 많이 알리고, 한국 문학의
(시사미래신문) 태백시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및 제35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태백 레슬링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우선, 고등부 철암고 2학년 김윤환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72kg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74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가지 종목에서 모두 훌륭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김성현 선수도 그레코로만형 82kg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어려운 경쟁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메달을 따냈다. 중등부 황지중 2학년 이효주 선수는 여자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3학년 박민하 선수는 여자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중등부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루었다. 두 선수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자신을 극복하며, 매 경기에서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초등부 황지초 2학년 홍선우 선수는 금메달을, 김광현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초등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황지초 4학년 김보경 선수는 동메달을, 황지중앙초 6학년 김성훈 선수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 소속 이학성 선수가 2024년 12월에 펼쳐진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21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 '제10회 쿠알라룸푸르 아태농아인게임' 에 국가대표로 출전,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2024년 12월 13일에 개최된 '2024년 제10회 한라배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 와 12월 28일에 개최된 '제2회 KPTA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12월에만 3개의 금메달을 획득, 더할 나위 없는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포시 한 관계자는 “12월 한 달 간 세계대회를 포함하여 무려 3개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스포츠 전문도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이학성 선수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2025년에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4종목(육상, 태권도, 테니스, 복싱)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
(시사미래신문) 지난 31일 제천시청에서 '2025년 개최 아시아선수권대회'사무 위·수탁 협약식이 김창규 제천시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김은경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약은 2025년 개최 예정인 2개의 국제대회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와 함께 대회 준비에 한층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대회 상징물 공모에 따른 엠블럼 등을 올해 초 확정하여 발표하는 동시에 전국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조직위원회의 본격적인 가동과 각종 사업의 동시다발적인 추진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년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제천시 체육회와 두 종목단체가 힘을 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내년 대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하여, 지역 경제활성과 지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주한 외국인 대상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인 'K-헤리티지 아카데미(K-Heritage Academy)'의 홍보대사를 통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의 운영 소식과 성과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올해부터 'K-헤리티지 아카데미'의 운영을 시작해, 주한 대사들 대상의 1일 프로그램인 ‘K-헤리티지 데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된 ‘K-헤리티지 서머 스쿨’, 글로벌 문화 리더 대상의 ‘K-헤리티지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개국의 주한 대사 및 대사관 직원, 학자와 국제기구 종사자 등 총 60여 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 바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K-헤리티지 아카데미'가 국가유산에 관심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자, 올해 ‘K-헤리티지 서머 스쿨’의 참여자인 대만의 왕시문 학생(서울대 국문학과 박사과정)과 베트남의 마이 떤 따이(한국외대 한국학과 석사과정) 학생을 'K-헤리티지 아카데미'의 홍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산업의 범위와 정의를 명확히 하여 국가유산 산업을 뒷받침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한 특수분류 체계를 12월 26일 제정했다. 국가유산 산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의 원형을 보존·관리하고 이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재화 및 서비스를 기획, 제작, 관리, 유통, 연구, 교육하는 등과 같은 산업으로,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국가유산 산업의 분류체계 마련을 위한 선행 연구와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실시했고, 국가유산 산업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2023.10.23, 승인번호 제150004호) 받을 당시 통계청 권고에 따라 특수분류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국가유산 산업 특수분류는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코드와 연계하여 4개 대분류(국가유산 보존·관리업, 국가유산 제품 제조업, 국가유산 여가·매매·기타 서비스업, 국가유산 교육 서비스업), 11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등 3개 계층 구조로 구성된다. 이번 특수분류 개발을 통해 국가유산 산업에 대한 구체적 정의와 범위를 설정함으로써, 국가유산 산업조사 등 통계작성을 통한 관련 산
(시사미래신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 시공이 가능한 현장사무실, 가설울타리 및 현장출입문 등의 가설공사를 조기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1월, 조직위는 세종 5-1 L5블록 공공주택의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목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계룡건설산업(시공사)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LH와 계룡건설과 협업하여 선수촌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 5-1 L5블록은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2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모듈러주택,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조기착공으로 그동안 2027 충청 세계U대회의 선수촌 공사 지연에 대한 우려는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시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등 '2025~26년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최종 확정하여 공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을 심사한 뒤, 선정된 작품들을 김천시의 특색이 잘 드러나도록 디자인 용역을 통해 수정・보완해 디자인표준화 규정집을 구축했다. (엠블럼 사진자료) △엠블럼은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김천의 초성인 “ㄱ”과 “ㅊ”을 활용하여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비상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주황색은 ‘행복도시 김천’을, 초록색과 파란색은 ‘삼산이수 김천’을 상징한다. (마스코트 사진자료) △마스코트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귀여운 캐릭터 ‘오삼이’를 채택했다. 여기에 짝을 이뤄 성화봉송을 함께할 캐릭터로 김천의 시조이자 경북의 도조인 왜가리로 정하고, 지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마스코트를 한층 귀엽게 새단장했다. 하단에 교차하는 철도와 기차는 김천의 십자축철도망을 상징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 구급대원 소방교 이슬은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에 출전해 2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충남을 대표해서 소방교 이슬은 구급술기 분야에 출전했다. 구급술기는 5종목(기본소생술, 정맥로확보, 호흡음측정, 기관내삽관, 심전도판독)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소방교 이슬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축적된 실력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2위에 올랐으며 특별승급의 수상특전이 주어진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국에서 모인 뛰어난 57명 구급대원들 중에서 구급술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이슬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과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구급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24~27일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2급 실기 시험을 앞두고, 구조대원들이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명구조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자격으로 꼽힌다. 시험은 기본 역량평가(기초수영능력 및 기초체력측정)와 구조기술평가(수중·맨홀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등 7개 종목)로 구성되며, 각 항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최우석·박진유 소방교, 이하민 소방사 총 3명의 대원이 24일 충청소방학교(청양군) 및 중앙소방학교(공주시)에서 있을 시험을 앞두고 실전 못지않은 강도 높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욱소방서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끌어올려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립극단이 창단 35주년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한 특별 낭독 공연을 펼친다. 배우의 소리로 깊이 있게 사유하는 낭독 공연 시립극단은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관객과 더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낭독 공연의 특성을 살려, 공연 장소로 ‘복합문화공간’을 택했다. 이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작품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단출한 공간에서 ‘보는’ 재미를 넘어, ‘듣는’ 즐거움과 감동까지 선사한다. 낭독으로 만나는 보편적 가치와 진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만나 볼 작품은 해외 명작으로 손꼽히는 '바냐 아저씨'와 '과부들'이다. 러시아 대문호이자 사실주의 희곡의 대가인 안톤 체호프의 4대 명작 중 하나인 '바냐 아저씨'는 농부 바냐의 집에 퇴직한 교수와 그의 젊은 아내가 머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평범한 시골 사람들이 각자의 욕망으로 흔들리고 뒤틀리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담았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이면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영종하늘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수업 ‘Play! 우리 역사 우리 문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등 지역문화기반시설을 거점으로 인문 강연과 체험을 연계해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영종하늘도서관의 ‘Play! 우리 역사 우리 문화’는 전국 700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돼, 복지시설 아동에게 탐방 활동을 통해 시설 밖에서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협력해 센터 입소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수업과 현장 탐방이 구성돼 있다. 이론 수업은 역할극 등 체험형 활동과 보드게임, 영상자료 등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세 번째 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그리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인천남동·인천미추홀·계양·인천산단 새일센터) 6개소가 공동주관한다. 현장 채용관에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 생산, 서비스, 마케팅, 개발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약 240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국민연금 바로알기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방문한 구직자들을 위한 커피 부스와 리플릿 이벤트도 마련되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같은 날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025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이 함께 열려, 일하는 여성의 역사와 활동을 조명해 방문자들에게 삶의 동기와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