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은 ‘제6회 고성 고룡이배 경남 오픈 탁구대회’를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탁구협회(회장 이왕근)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녀 개인전 및 남녀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째 날에는 △남자 7부, 8부 개인전 △여자 7부, 8부 개인전 △남자 3부 단체전 △ 여자 3부 단체전 경기가, 둘째날에는 △남자 1~6부와 선수부 개인전 △여자 1~6부 개인전 △남자 1~2부 단체전 △여자 1~2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스포츠 산업도시 고성군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소가야의 정취를 간직한 고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북을 빛낸 ‘체육 영웅’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FIFA 국제심판 김유정,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동문·정소영, 전 양궁 국가대표 박성현, 전 레슬링 국가대표 유인탁, 전 핸드볼 국가대표 임미경 등 6명이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이들 홍보대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재능기부 형식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붐 업 조성, 유치 도시 결정 평가 대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우리 전라북도의 자랑스러운 얼굴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들”이라며, “다시 한번 빛나는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대한체육회의 실사 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시사미래신문)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상하이 의거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92주기 추념식’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약전봉독, 어록낭독, 추념식사 및 추념사, 헌화·분향, 윤봉길의사의 노래 및 추모가, 묵념,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08년 충남 예산 출생의 윤봉길 의사는 11세 때인 1918년 덕산공립보통학교 입학 후,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하며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1928년 부흥야학원을 세워 농민의 자녀들을 교육하고, 이듬해 월진회를 조직하여 농촌운동을 전개했으나 일제의 압박으로 1930년 중국으로 망명했다.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지도자인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의열투쟁 결의를 다진 윤 의사는 김구 선생이 이끄는 한인애국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 한 해 동안(2024년 11월 말 기준) 궁궐과 조선왕릉에 전년 관람객수(1,437만 명) 대비 52만 명이 증가한 총 1,48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전체 방문객의 약 20%인 299만 명으로, 이 수치도 전년 동기(201만 명) 대비 49% 증가했다. 궁능유적본부는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궁능유적본부 전체 예산(1,615억 원) 중 14%에 해당하는 226억 원을 궁능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해,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축전,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생과방, 덕수궁 밤의 석조전 등 총 16개의 인기있는 궁능 활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689만 명의 관람객을 참여시켰다. 이들 활용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 수는 궁궐과 조선왕릉 전체 방문객의 46% 수준이다.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4,721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774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로 총 6,49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달성하고 3,573명의 고용 창출 효과 또한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16개 활용프로그램 중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한국 ‘아르떼뮤지엄 강릉’(11월 12일~)과 미국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11월 19일~)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을 전시 종료 시점이던 12월 20일에서 2개월 늦춰 2025년 2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는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도 전시를 개최한다.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 전시는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국가유산 3D 에셋’ 데이터를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과 음향으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활용 기회를 열었다는 평과 함께 전시기간 동안 6만 9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국가유산을 접목한 미디어 전시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이 겨울철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동계 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12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현재 152개 팀,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군은 최종적으로 약 180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의 동계 전지훈련은 매년 지역경제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는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군은 지난 해 동계 전지훈련에서 168개 팀, 3,378명의 선수들을 유치해 28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대거 고성군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선수단 유치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축구와 배구를 포함해 태권도, 씨름, 역도, 수영, 농구, 야구 총 8개 종목이 고성군을 찾을 예정이다. 종목별로는 △축구 30개 팀 1,240명 △배구 4개 팀 87명 △태권도 30개 팀 489명 △씨름 60개 팀 671명 △역도 11개팀 120명 △수영 4개 팀 57명 △농구 8개 팀 170명 △야구 5개 팀 140명 등이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2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4년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 국내 주재 10개 외교단도 참석, 기관·분야·주제별 원탁회의로 기관 간 협력 방안 탐색 이번 연수회에는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10개 외교단을 비롯해 지역문화재단, 국공립 문화예술단체 등 총 37개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현황과 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내 다양한 기관 간 소통을 증진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주한외교단, 문화재단, 공연‧시각예술 축제 등), ▴분야별(공연, 시각, 문학, 산업 등), ▴주제별(인력양성, 지역문화, 쌍방향 교류 등)로 구성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탐색한다. 참석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도록 각 기관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선수단과 국민이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25. 2. 7.~2. 14.)’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9일, 외교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이하 준비단)을 출범하고,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다.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는 2017년 제7회 삿포로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34개국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는 6개 종목에 총 150명이 출전한다. ◆ 우리 선수와 국민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과 선수 지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아시안게임 계기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장미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내년(2025년)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디(D)-300일 기념행사를 내일(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내일(2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비슬무용단 빛볼무 공연)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입장 ▲준비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경남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인수해 온 대회기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 조원우 선수와 휠체어럭비 이은경 선수가 박 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 내년도 대회의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디(D)-300일 기념행사가 영상을 활용한 시계탑 제막식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카운트다운 표시기’는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25년
(시사미래신문) KBO가 2025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누어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5년 1월 2일(목)부터 17일(금) 15:00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로 1차 제출 하여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일시를 지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하여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5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60-4600, 내선 2번 운영팀) 또는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 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했다. 금액 집계 결과LG는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이 138억 5,616만원으로 경쟁균형세 상한액 대비 24억 2,978만원이 초과돼, 해당 액수의 50%인 12억 1,489만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각 구단별로는 KIA가 112억 4,900만원, 두산이 111억 9,436만원, 삼성 111억 8,100만원, 롯데 111억 5,018만원, 한화 107억 1,046만원, KT 105억 1,641만원, SSG 104억 5,700만원, NC가 94억 7,275만원 키움이 56억 7,876만원을 연봉으로 지급했다. 한편,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초과하는
(시사미래신문)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시사미래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1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불법촬영물 삭제‧차단 지원을 위한 정부와 인터넷사업자간 협업강화 강화 및 정보통신망상에서의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태규 부위원장의 주재로, 법무부, 여가부, 대검찰청, 경찰청, 방심위 등 정부 · 유관기관 관계자와 구글, 메타,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국내‧외 주요 인터넷사업자 임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제2차 민관협의회에서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해 부처별로 추진한 ▴디지털성범죄물 신고‧삭제요청 기관 확대,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 ▴성착취 상담‧신고 기관 확대, ▴특별단속 실시 등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터넷사업자 및 전문가들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태규 부위원장은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범정부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하고 있으나, 올해 초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 유포 사건이 발생하는 등 디지털성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하며, “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조규형)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체결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22.11.) 이후 첫 협력사업인 경복궁 교태전 부벽화의 모사도 제작을 마치고 12월 19일부터 한시 공개한다. 왕비의 침전인 경복궁 교태전에는 화조도와 원후반도도, 두 점의 부벽화가 있었으며, 진품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이번에 국가유산청이 구찌와 협업해 제작해 공개하는 그림 두 점은 진품과 똑같이 그린 모사도로, 제작은 매 단계별로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바탕이 되는 종이와 안료는 실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교태전 부벽화를 과학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해 제작했다. 또한, 국가유산수리기능자 모사공이 참여하여 원본 유물에 유실된 부분은 임의 복원하지 않고 현재 상태대로 최대한 똑같이 그려내는 현상모사를 기본 원칙으로 했다. 조선총독부박물관 기록에 따르면 화조도와 원후반도도는 본래 경복궁 교태전의 벽면에 붙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암수가 한 쌍을 이루는 앵무새의
(시사미래신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은 17일 한빛파크골프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배 회원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80여 명의 농촌지도자 회원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화합 속에서 진지하게 경기에 몰두했으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운상 추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판은 홍농읍 파크골프 동호회 ‘좋은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공정한 대회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1등은 불갑면 김승기 회원(前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 2등은 홍농읍 김병원 회원, 3등은 홍농읍 임기성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황봉석 회장은 “일년 동안 힘든 농사일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평소에 가벼운 운동과 여유로 건강관리에 힘써주시라는 의미로 파크골프 대회로 처음 개최하게 됐으며 회원들에게 좋은 추억이
(시사미래신문)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휴식 명소 세미원에서 매년 여름 펼쳐지는 대표 꽃축제, ‘2025 연꽃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연꽃문화제의 주제는 ‘연꽃, 내 마음에 담다’이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을 거닐며, 연잎 위 물방울처럼 고요한 풍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외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어우러진 야외 정원은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마음까지 맑아지는 여름의 정취를 선사한다. 세미원 관계자는 “연꽃문화제는 자연 속에서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라고 전했다. 문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연꽃박물관 2‧3층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유물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가 열리며, 갤러리 세미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연꽃이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 ‘물 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7월 5일과 12일, 고가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퍼포먼스 ‘취타대 공연’은
(시사미래신문)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과 12일 세미원에서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는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양평물맑은시장, 용문천년시장 등 군민이 자유로이 오가는 일상 공간 속에서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에는 특별히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의 세미원에 무대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세미원 공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 중 6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7월 5일에는 ▲강상두레패 ▲아베크앙상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7월 12일에는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군클래식클럽이 각각 무대에 올라 전통(풍물)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꽃이 만개한 세미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양평 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누구나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양동면 석곡천 산책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복숭아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개복숭아는 2023년 양동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석곡천 산책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된 나무에서 열매를 맺은 것이다.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복숭아를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올해도 수확한 개복숭아로 개복숭아청과 와인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거나, 판매 수익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이번 수확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양동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경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조성한 산책로를 가꾸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용문면은 18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돌봄 야외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는 홀몸 어르신 11명이 참여했으며, 용문자율방범대와 용문산자율방범대의 차량 지원을 받아 양평 쉬자파크 치유센터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식사와 차를 마시며 여가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1:1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집 주변을 벗어나 나들이를 나와, 푸른 잔디와 예쁜 꽃을 보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나들이 나오시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시는데, 이번 나들이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짧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18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담당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출·재무회계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주관으로, 각 부서 회계 및 사업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출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과 내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출 분야 및 보통예금계좌 실무 ▲다중 분개 및 자산 등재 실무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공무원 급여 실무 등 총 4개 세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6%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교육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사업담당자와 신규 임용자까지 확대하여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