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태백시는 오는 12월 14일 고원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H리그 태백’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사)한국핸드볼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핸드볼 남자 실업팀 6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지난 12월 7일과 11일 리그 경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14일에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후 1시, 3시, 5시에 각각 경기가 진행되며, 에어다트 이벤트, 첫 득점 맞히기, 응원문구 작성 이벤트 등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 경기와 함께 다양한 장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 관람 예매는 한국핸드볼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좌석별(테이블석, 프리미엄석, 일반석, 익사이팅존)로 요금은 상이하다. 어린이(초등학생까지) 무료입장, 부모(2인) 50% 할인, 중학생․고등학생(최대 2인)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태백에서 처음 열리는 핸드볼H리그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신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
(시사미래신문)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12월 13일 금요일부터 12월 15일 일요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최하고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0여 명의 강원특별자치도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 초·중·고·대학·일반부 부문으로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를 넘어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동안 좌절해도 다시 일어섰던 자신에게 값진 보상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12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2024년 하반기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위원 세미나에서는 ▲ 좋은 심판의 조건과 ▲ 페이스 오브 플레이에 관한 강의, ▲ 임원 간담회, ▲ 2025년 경기위원 주요 전달사항과 ▲ 올해의 경기위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경기위원은 김대원(57) 경기위원 팀장이 선정됐으며 우수 경기위원에는 백승열(55), 주영호(54), 이성호(43), 최지선(64), 최윤복(67), 양현길(60) 경기위원이 선정됐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2025 시즌에도 KPGA 경기위원회는 공정한 판정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올 한 해도 투어 현장 최전선에서 고생하신 경기위원회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오늘 세미나가 2025 시즌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해에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수영, 유도, 탁구, 양궁, 빙상, 축구 등 6개 종목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한·일·중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월 15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5회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를 앞두고 종목별 체육 교류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한·일·중 스포츠 통해 더 협력과 신뢰 구축 필요 유인촌 장관은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스포츠를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이 더 큰 협력과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종목별 친선 경기대회와 청소년 선수 교류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목별 교류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한·일·중 체육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종목별 국가대표 친선 교류 확대와 유소년 합동 훈련, 청소년 선수 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허심탄회하게 이루어졌다. 각 종목단체 관계자는 한·일·중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소순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함께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6(충북 청주시)에서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4회를 맞는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의 기틀아래 현대적인 시선을 가미해 제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하는 대국민 공모전으로, 전통과 창작을 융합하는 공예분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신진 공예작가를 발굴해 공예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15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01개의 공예품에 대하여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을 비롯한 총 229점의 작품이 개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통령상에는 정세희 작가의 ‘언제나 봄날’이 선정됐다. 신사임당의 초충도에서 영감을 받아 참죽나무에 나전기법으로 들꽃문양을 새기고, 수차례 옻칠을 더해 완성한 찬합 세트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섬세하고 단아하게 표현하여, 높은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 국무총리상에는 이혁 작가의 유기 작품인 ‘한식의 세계화’가 선정됐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4편의 한국영상자료원 소장 영화 '낙동강','돈','하녀','성춘향'을 각각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작품은 ▲ 한국전쟁 시기에 제작되어 사료적 가치가 높은 영화 ‘낙동강’, ▲ 산업화 시기의 농촌의 비극적인 현실을 묘사한 리얼리즘 영화 ‘돈’, ▲ 신분상승을 꿈꾸는 하녀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억압, 한국 사회의 모순을 드러낸 한국영화사의 대표작 ‘하녀’, ▲ 당대 최고 흥행작이자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 영화 ‘성춘향’이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에 제작된 전창근 감독의 영화 '낙동강'은 대학 졸업 후 낙동강 유역으로 귀향한 주인공이 마을 사람들을 계몽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으로 한국전쟁 낙동강 전투 장면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담고 있으며, 전시상황에서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은 당대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김소동 감독의 영화 '돈'은 1958년 개봉한 영화로 순박한 농사꾼인 주인공을 통해 당대 문제가 됐던 농촌 고리대, 사기꾼의 성행 등 농촌 문제를 가감 없이 드러내었으며, 산업사회로 넘어가는 시기
(시사미래신문) ▲ KIA 2017시즌 5명 수상, 2024 시즌에는? 7년전 수상 양현종, 김선빈, 최형우 다시 한 번 후보에 V12를 달성하며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KIA는 10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LG, KT와 함께 가장 많은 선수를 후보로 올렸다. 7년전 KIA가 우승을 한 2017시즌에는 투수 양현종, 2루수 안치홍, 유격수 김선빈, 외야수 최형우, 버나디나 총 5명이 수상했다. 당시 수상한 양현종, 김선빈, 최형우가 다시 한 번 우승과 함께 후보에 올랐으며 김선빈은 유격수에서 2루수, 최형우는 외야수에서 지명타자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수상에 도전한다. ▲ 키움 김혜성 4시즌 연속 수상 도전…수상 시 역대 14번째 4시즌 연속 수상자 2루수 부문 후보에 오른 키움 김혜성이 4시즌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2021 시즌 유격수 부문으로 첫 수상을 한 김혜성은 2022년, 2023 시즌에는 2루수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최다 연속 수상자는 1997시즌부터 2003시즌까지 7시즌 연속으로 수상한 이승엽(전 삼성)이며, 김혜성이 4년 연속 수상 시 역대 14번째 4시즌 연속 골든글러브
(시사미래신문) 청양군이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통해 특화시킨 정산초중고 탁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국에서 탁구 지망생과 선수들의 전학으로 여중부와 여고부가 창단해, 올해 5월 기준, 총 6개 팀, 45명이 훈련하고 있다. 청양군은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이래 전국 최초 최단기로 8월 13일 완료해, 목표액 5천만 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고향사랑 지정 기부로 인구 감소 지역인 청양군에 학령인구 증가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방송사, 언론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외신 프레스 투어로 정산 탁구부 훈련모습 관람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군은 완료된 기부금을 선수들의 부족한 훈련용품비와 기량을 펼칠 대회출전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마음껏 훈련하고 대회를 참가하는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특히 올해 창단된 여중부는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등 4개 대회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8월 지정
(시사미래신문) 공주시는 반포면 공암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그라운드골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반포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부지 340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포면 주민들은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적합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장이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실버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18홀 증설과 탄천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금강 쌍신공원에 시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가유산청과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등의 기관장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문화기관, 예술·콘텐츠·체육 현장 지원기관, 관광산업·스포츠산업 진흥 지원기관 등 문체부 소속·공공기관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한다. 특히, 대외 요인의 영향이 큰 방한 관광은 해외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국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관광 관련 기관들이 주력해 줄 것을 주문한다. 콘텐츠 지원기관들은 콘텐츠의 해외수출과 투자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도록 미리 준비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극장, 국악원 등 문화기관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국민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를 누리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2월 5일, 문체부 전체 직원들에게 외부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한 데 이어 이번 확대기관장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문화예술·체육·관광 정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4 공예트렌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19회를 맞은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인과 소비자 간 교류의 장으로서 공예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예 전문 박람회이다. 지난 3년간 현장 매출은 16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방문객 수는 약 54,000명에서 78,000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 280여 개 참가사, ‘나의 삶을 빛나게 해주는 일상 명품’ 공예품 선보여 올해 행사에서는 작가, 공방, 기업, 갤러리 등 28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나의 삶을 빛나게 해주는 일상 명품’을 주제로 가구·조명, 주방·생활·사무용품, 패션잡화, 장식품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공예공방관’에서는 아르케, 스튜디오 고고장 등 각 공방, 브랜드, 기업의 특색이 느껴지는 173개사의 우수 작품을, ▴‘공예매개관’에서는 국가유산진흥원, 청주시 한국공예관 등 18개 문화예술기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신진공
(시사미래신문) KBO는 오는 13일(금)에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야구박물관 유물기증자를 초청해 기증식을 진행한다. 골든글러브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기증식에는 ‘홈런 타자’ 박현식 감독의 자녀 박서정 등 대표 기증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골든글러브 행사 당일인 13일(금)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 1층 로비에서 한국야구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는 야구 물품이 전시된다. 전시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승리구, KIA 김도영의 올시즌 30홈런-30도루 달성 경기에서 착용했던 유니폼과 스파이크 등 총 16점이다. 전시회는 별도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야구계의 오랜 숙원인 기장 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은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야구인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야구 유물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KBO는 성공적인 기장 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시사미래신문) KBO는 지난 11월 4일(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4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삼성 원태인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됐다. 원태인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삼성 선수로서는 2015년 본 상을 받았던 차우찬 이후 5번째가 된다. 시상은 12월 13일(금)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0일 도청에서 개최, 전남의 역동성과 미래비전이 담긴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보고회에는 김명준 목포시 관광문화교육국장, 박경채 전남도체육회 본부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연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개회식은 ‘OK Now 전남!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주제로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산업, 경제, 농수산 등 전 분야를 활용해 무대와 공간을 연출하고, 전남의 역동성과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전남의 미래 발전 비전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비보잉팀의 멋진 춤사위와 남도 소리꾼의 노래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개막식 분위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주제공연은 장성의 영웅 홍길동을 주제로 한 마당놀이로 전남의 미래 비전과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태권도, 에어로빅 힙합, 전통무용단과 함께 역동감 있게 보여주고, 레이저, 미디어와 퓨전 국악을 결합한 멀티미어어 쇼 ‘하모니 오브 전남’을 통해 전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시사미래신문) 울주군 여성축구단(회장 전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열린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여성부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울주군 여성축구단은 전 경기 무실점으로 결승에 올랐고, 울산동구여성축구단과의 결승전에서 1대 0으로 이겨 대회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울주군 여성축구단 소속 조상미 선수와 전혜진 선수는 각각 최우수 선수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시사미래신문)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휴식 명소 세미원에서 매년 여름 펼쳐지는 대표 꽃축제, ‘2025 연꽃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연꽃문화제의 주제는 ‘연꽃, 내 마음에 담다’이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을 거닐며, 연잎 위 물방울처럼 고요한 풍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외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어우러진 야외 정원은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마음까지 맑아지는 여름의 정취를 선사한다. 세미원 관계자는 “연꽃문화제는 자연 속에서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라고 전했다. 문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연꽃박물관 2‧3층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유물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가 열리며, 갤러리 세미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연꽃이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 ‘물 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7월 5일과 12일, 고가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퍼포먼스 ‘취타대 공연’은
(시사미래신문)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과 12일 세미원에서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는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양평물맑은시장, 용문천년시장 등 군민이 자유로이 오가는 일상 공간 속에서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에는 특별히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의 세미원에 무대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세미원 공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 중 6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7월 5일에는 ▲강상두레패 ▲아베크앙상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7월 12일에는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군클래식클럽이 각각 무대에 올라 전통(풍물)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꽃이 만개한 세미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양평 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누구나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양동면 석곡천 산책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복숭아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개복숭아는 2023년 양동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석곡천 산책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된 나무에서 열매를 맺은 것이다.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복숭아를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올해도 수확한 개복숭아로 개복숭아청과 와인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거나, 판매 수익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이번 수확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양동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경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조성한 산책로를 가꾸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용문면은 18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돌봄 야외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는 홀몸 어르신 11명이 참여했으며, 용문자율방범대와 용문산자율방범대의 차량 지원을 받아 양평 쉬자파크 치유센터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식사와 차를 마시며 여가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1:1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집 주변을 벗어나 나들이를 나와, 푸른 잔디와 예쁜 꽃을 보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나들이 나오시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시는데, 이번 나들이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짧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18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담당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출·재무회계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주관으로, 각 부서 회계 및 사업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출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과 내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출 분야 및 보통예금계좌 실무 ▲다중 분개 및 자산 등재 실무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공무원 급여 실무 등 총 4개 세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6%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교육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사업담당자와 신규 임용자까지 확대하여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