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교육하고 흡연예방 문화 및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내초등학교, 대신초등학교, 강천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등교 시간에 맞춰 ▶흡연예방 모형 전시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송 송출 ▶피켓 캠페인 ▶흡연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치명적이기 때문에,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관내 세종고등학교 간호보건동아리(나이젤) 학생 22명이 기관을 방문해 진로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여주시보건소에서 보건소 소개 및 역할에 대한 설명과 보건소 내 직업군이 하는 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중심의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됐고, 보건소의 분야별 업무를 친절하게 소개해 준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기를 바라며, 이번 보건소 진로체험을 계기로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가 지난 29일, 여주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여주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2024년 여주지역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를 슬로건으로 김상희 건축과장과 건축과 담당팀장, 지역건축사회(회장 최윤기)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등 18명이 참석하여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제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장은 지역 관련 현안으로 하수처리구역 확대, 여주시청 신청사 진행상황과 구(원)도심에 대한 발전방안, 그리고 남한강변 및 강천섬 등에 대한 개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하리제일시장, (구)경기실크, 시민회관 등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하여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여주지역건축사협회 최윤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건축과와 지역건축사회 간의 이러한 건축 관련 규제 개선과 법 해석 등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주시 건축행정 뿐만 아니라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장은 “건축행정에 대한 턱을 낮추고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지난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육군 제5920부대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연양동 남한강변에서 ‘풍수해 재난’ 발생을 가상하여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5920부대 등 7개 기관과 7개 민간단체·기업 등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 및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훈련인원 및 장비들이 소속 근무지에서 직접 출동하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여주시장이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를 결정하는 등 컨트롤타워의 본모습을 보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대응 협업 유관기관 및 단체가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훈련을 보고 여주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마음 든든함을 느끼며, 시민이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정 내 학생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5월, 6월 토요일에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안양과천 '책읽 가족' 1,042가족을 모집했으며, 이들 가족은 각기 고유한 독서시간대를 설정하여 가정 내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2010 독서’는 학교에서의 20분 독서, 가정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매일 10분 독서, 그리고 교육지원청 직원의 일과 중 10분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독서모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 운영한 “자녀와 통하는 독서실천방법”학부모 연수에 이어,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2회에 거쳐 연수를 운영한다. 5월 25일에는“엄마표 자녀 읽기·쓰기 지도법”을 주제로 △ 스스로 책읽는 독서 환경 만들기 △ 공부가 되는 읽기 쓰기 지도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했으며, 170여명의 학부모가 연수에 참석했다. 6월 1일에는“문해력을 키우는 가족 독서의 힘”을 주제로 △가족 독서의 시작 방법 △가족 토론과 논술을 시작하는 법 △상황별 특성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문동·갈현동·별양동 주민센터 동청사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원동 주민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에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올해 동주민센터 3개소에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전광판 설치로 동별 현안 사항과 시민 행사를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행정기관에서부터 현수막 게시 지양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 내 단체와 기관들도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하여 지역 내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전광판 송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함께하여 또래의 눈높이에서 친근감 있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들이 학교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단속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금연문화의 조성과 학생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힘썼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담배 연기와 마약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12월 관내 초중고 11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퀴즈 또는 홀로그램 공연 방식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지속한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전화 등을 사용하여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에는 3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되며, 검사 후 AI가 결과를 분석해 정상군이면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이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1668-4157)를 걸거나, 별도의 앱 설치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해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gccity.go.kr/ghc)에 게재된 게시물 등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검사가 가능하다. 본 서비스 이용은 7월까지 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AI 간편 치매 체크 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할인율을 6%에서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한도도 카드형은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1만 8천원(할인율 6%, 구매한도 30만원)에서 월 4만 9천원(할인율 7%, 구매한도 70만원)으로 월 3만원 가량 늘어난다. 이번 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조정은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참여에 따른 정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한도 확대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역화폐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할인율 확대 혜택은 기간 중 예산이 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원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G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올해 GH 지역 사업 관련 논의와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역경제 발전까지 연계해 나가 안성의 균형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안성의 도약을 위해 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난 4월 말 한경대 산학협력관(안성시 비룡5길 30 416호,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운영)으로 상담소를 이전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31일 양평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갖고 전통 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문화재란 용어가 6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국가 유산 기본법’에 따라 ‘국가 유산’을 중심으로 법과 행정 체계를 갖추는 한편 국가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목조건축 문화유산의 화려함을 더하는 단청은 오랜 기간 다양한 환경 변화에 노출되어 변색, 박락 등 열화가 가중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전통 기법 대신 인공 화학안료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문화유산은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것이 보존의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문화유산의 보존·복원까지 현대화에 의존하는 점은 깊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08년 방화로 불탄 숭례문의 단청 복원 과정에서도 화학 접착제인 아크릴에멀전 등을 섞어 사용하면서 부실함이 발생한 것은 우리 사회에 많은 숙제를 남겼다”라며 전통 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필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9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용원)은 “정부보급종 대안벼 제외에 따른 연천군 대체품종 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최고품질의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선발 및 육성을 통하여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 했다고 밝히며 연천군 대표 품종 육성으로 안정적 재배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호라산밀 사업화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미확인 품종(국립종자원 기준)으로 농가 재배시 종자는 원료곡에서 자체 확보해야 한다”, “호라신밀에 대한 국내 시험재배,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병해충, 재배 적기, 생산량 확보 기술 등 국내 적응 시험연구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우량종자 확보와 재배단지 등 규모화가 선행된 뒤 농진청(국립식량과학원)관련 실증연구 건의와 관련 결과를 반영하여야 사업화가 가능하다”라고 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전국 및 경기도 대비 전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에서 지난 30일 길정천 일대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16명이 참여해 낚시꾼과 행랑객들이 버리고 간 폐스티로폼과 낚시 용품 등 1톤가량을 수거했다. 이천녀 회장은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불은면 오두리 부녀회가 지난 28일 마을 입구 도로변의 영산홍 화단을 정비하고, 장미와 석죽 등 약 300본을 추가로 식재했다. 방성남 오두리 부녀회장은 “이번 화단 정비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마을 입구의 화단이 깨끗해져 뿌듯하고, 영산홍 등 관목이 활짝 핀 경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바쁜 영농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불은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양사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30일 ‘소통의 다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통의 다리’란 봉사자와 수혜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원봉사상담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회원 7명이 참여해 정성껏 조리한 곱창전골과 오이김치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문상순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오늘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상담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캠페인과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지난 25일 선납숲공원에서 진행한 <다원 책크닉>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독서를 통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공원 곳곳에 책과 피크닉 세트를 비치하여 누구나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우암루 책놀이 프로그램과 다원·서연이음터도서관, 늘봄·호연이음터작은도서관 특화주제 체험을 하며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진 모빌과 책트리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책 읽는 화성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원 책크닉>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한‘책 속 주인공 얼굴 그리기’등 활동 결과물은 다원이음터도서관 자료실에 5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북한 대남전단 및 오물 살포 풍선 등 ‘북한 추가도발’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 공조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24시간 상황실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 중이다. 시는 6월 1일 21시부터 6월 2일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36개의 풍선과 대남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됐으며 주민신고 접수 건에 대해 경찰 출동 후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 등과 공조해 낙하물수거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북한 대남전단 및 오염물 풍선 발견시 신속한 신고(군 : 1338, 경찰 : 112, 서울시 다산콜센터 : 120)를 당부드리며, 안전을 위하여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서울 성동구 도시재생사업과 성북구 도로열선 시스템 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미영 위원장과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원과 신미진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우수 사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에의 다양한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방문 일행은 국내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성동구 성수1가 제1‧2동과 성수2가 제1‧3동 일대의 산업 재생, 공동체 재생, 주민거점공간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 4개 분야의 도시재생사업을 조사‧견학했다. 성동구의 도시재생 사례는 오래된 지역을 현대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다. 성동구 관계자는 “100여 회에 걸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냈으며, 이것이 성공적인 성수 도시재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인 '안심상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5월 31일 가락시장에서 개최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식’에 참석했다. 서울에 남은 유일한 정수탑인 32m 높이의 가락시장 정수탑은 가락시장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86년 축조됐으며, 2004년 가동이 중단된 후 폐쇄된 상태로 방치돼왔다. 서울시는 정수탑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 국제복합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당선된 작가 네드칸(Nde Kahn)의 ‘비의 장막(Rain Veil)’이라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비의 장막 외부는 대기의 순환으로 만들어지는 비의 물성을 담아 바람에 출렁이고 움직이는 장막을 형상화했으며, 바람과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장면을 연출해 바라보는 방향과 눈높이에 따라 다채로운 광경을 보여준다. 비의 장막 내부에는 바다의 단면을 형상화한 ‘바다의 시간’이 설치됐는데, 100명의 시민이 직접 만든 레진아트 작품으로 30년간 높아진 바다의 수위 변화를 6가지로 표현했다. 임춘대 의원은 “흉물스럽기까지 했던 폐정수탑을 허물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작가가 함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도 전역에서 또다시 식별됨에 따라 군 요청에 의거 어제 1일 21시 10분 31개 시군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북한의 ‘오물 풍선’ 등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상황실에 이어, 2일부터 도민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 도에 따르면, 1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됐고 군, 경찰, 소방 등이 공조해 수거 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