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책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도서를 뮤지컬 형식으로 각색해 책 읽는 즐거움과 공연 관람의 감동을 함께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지역사회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한 학부모는 “그림책 이야기가 눈앞에서 생생한 뮤지컬로 펼쳐져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라며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두천시도비장학회와 함께 ‘孝로 번지는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동두천시도비장학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동두천시도비장학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실천했다. 김종학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비장학회와 바쁜 일정 중에도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해주신 박형덕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경과 사랑이 모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지혜는 우리 지역사회의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소요산 체육공원 인근 저지대 마을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전 10시 30분경 체육공원 개발지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하천이 범람하여 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민과 지역자율방재단원, 소방서, 경찰서,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소요동 주민 등 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동두천시는 하천이 범람해 골목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모래마대를 쌓아 주택 침수를 막고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동두천소방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구급차로 대피소인 마을회관까지 이송했으며, 동두천경찰서는 침수 지역에 주민과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도로를 통제했다. 또한 시는 대피소인 마을회관으로 이동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및 침수 대비 행동 요령과 소방 대피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마을주민 김 모 씨는 “오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신속히 알리고, 위험한 곳에서 빠르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진 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9일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덜 달게, 덜 짜게 식사하기’라는 주제로 저염․저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 취약 대상인 영유아와 임신․출산부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나트륨‧당류를 줄이는 조리 방법 △건강한 저염‧저당 식사 계획하기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건강한 나트륨 섭취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가정에서 나와 내 아이가 섭취하는 음식에 나트륨이 생각보다 많아서 매우 놀랐다. 식재료를 활용해 천연 조미료를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활용법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평택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평택시 19세 이상 성인 1800여 명의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표본 가구로 선정되면 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무 등 19개 영역 183개 문항이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평택시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의 건강 수준 실태 파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료로,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신규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2개의 관내 기업이 참석해 공공조달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 방식은 조달 전문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입찰 참여 자격 △조달시장 진출 방향 △조달 혁신제품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혁신제품 지정 및 혁신기업의 제품을 정부가 우선 구입해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등 혁신제품 공공구매 지원제도와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벤처나라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해 맞춤형 조달 상담과 기업별 상황에 맞춘 조달 등록 전략 수립 등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이학주 원장은 “이번 평택시 조달제도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도비 포함 22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주택과 건물(민간, 공공)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7억 원)을 통해 평택시 서부와 남부 권역에 250개소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도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북부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는 오는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2억 원)은 총 76가구에 설치비의 60%를 지원해 자부담 200만 원 선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국비 연계사업 30가구의 경우 지원사업 신청이 완료됐고, 경기도 연계사업 46가구는 5월 26일부터 사업 접수가 시작돼 수요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3억 원)은 3개 마을(51가구, 마을발전소 3개소)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8일과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강사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직장 내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 과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다.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성 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의회는 9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촉구했다. 이는 인구소멸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로, 특히 가평군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 중 81%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평균경사도 및 임목축적 기준 등에서 최대 20% 완화할 수 있는'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가평군은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지난 2월'가평군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산지전용은 경기도와의 협의가 필요하여, 경기도 조례에 동일한 완화 규정이 반영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가 실효성을 상실하게 되고 경기도 조례가 개정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는 형해화 될 수 있어 그 피해가 결국 군민에게 돌아갈 우려가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9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에코매교 추진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매교동은 에코매교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및 희망 체험 부스를 조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기반으로 한 플리마켓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오는 8월에 열리는 매교동 무궁화 축제와 함께 접목할 예정으로, 주민 사업에 여러 실험 과정을 경험해보는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취지에 맞춰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 사용하는 등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기회도 함께 시도해 볼 계획이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함께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을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이번 활동을 통해 매교동이 지속 가능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미용사회 소속 미용사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전문가들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은 산뜻한 모습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갑녀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장 역시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궁동 정조대왕 가는 길 일대에 ‘야생화 동산’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야생화 동산은 봄에는 꽃잔디, 노루오줌, 연산홍, 여름에는 비비추, 맥문동, 둥글레, 가을에는 붉은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어 정조대왕 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야생화 동산 조성을 통해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정조대왕 길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센터와 새마을문고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친환경 녹색교실’을 운영했다. ‘친환경 녹색교실’은 우만1동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 어린이들이 페트병 같은 재활용품으로 공예활동을 하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교육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친환경 녹색교실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은 9일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6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점검 주요 사항으로는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 여부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 총 16개 항목이며 이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합동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통학버스 21대의 점검은 어린이집 정기 점검 및 하반기 합동점검 시 추진할 예정이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것처럼 향후 어린이집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93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정산 교육’을 추진 중이다. 10개 동 경로당협의회 운영 수원시 담당자가 방문하여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경로당의 운영규정, 수원시의 노인복지사업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동에서 5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OO 회장은 “다른 경로당의 제출서류 사진을 보고 우리 경로당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90세 고령임에도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팔달구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연계해 연 2회 집합교육 및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주1회 경로당 순회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청에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보조금 신청 및 정산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경로당 관련 민원을 즉시 처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ㆍ3동, 망포1ㆍ2동)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추가 선발 의원 위촉식에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4명은 이희승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회를 통해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새롭게 선발되었다. 이로써,‘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의원들은 수원시 정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희승 위원장은 추가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에게 배지를 직접 수여하며,“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의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배지와 의원증이 함께 제공된다. 청소년 의원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청소년 축제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 대응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도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등의 정책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부내륙을 강화하고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는 일 등도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며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흔들림 없이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5월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은 지난 해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인 자체강사으로 구성되어 학교(기관)의 청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하는 15개 학교(기관)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12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법령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 및 공무원 범죄 업무 전문관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외에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 부문 5대 청렴도약 분야(학교운동부, 공사관리‧감독, 현장체험‧수학여행‧수련회, 방과후 학교, 물품 및 용역계약)의 개선과제를 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과몰입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시했고, 독서와 필사‧명상을 연계하여 의미를 내면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마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필사노트 개발과 명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는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조‧종례 시간, 점심시간 직후, 교과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활동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상 콘텐츠는 기획부터 내용 구상, 출연(애니메이션 제작, 무용, 연기 등)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하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