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창군에서 테니스 종목 활성화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테니스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9일, 10일 ‘제1회 고창모양성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이틀간 열리고, 12일에는 ‘제13회 고창군수배 전북 이순테니스 대회’가 고창스포츠타운 테니스전용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각 대회에는 약 500여명의 전북 테니스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건강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고창군은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달 고창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코트 6면을 신설하고, 연말에는 공설운동장 테니스장 신축 관리동을 준공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테니스 대회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해시는 오는 9일,10일 양일간 시민체육공원 축구장, 김해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전국 외국인 월드컵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경남 최초로 개최한 김해시 외국인 미니월드컵의 뜨거운 호응에 올해는 전국 단위로 행사 규모를 키웠다. 김해, 양산, 부산 등의 9개국 12개팀 500여명의 선수단과 외국인주민들이 김해시를 방문해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의 열기를 이어 9일 리그전을 시작으로 10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경기 결과에 따라 1위에서 3위, MVP에게 김해시장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각종 정보 제공과 상담을 위해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에서 참여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VR(가상현실)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 8개국별 부스와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 외국인 월드컵 참여를 위해 김해를 방문할 선수와 가족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축구라는 공통의 열정으로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서로 하나되고 각국의 문화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11월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주요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하는 일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참석자들과 양자 회담을 하고,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롭게 추진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지지를 요청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의 문화 장차관, 유네스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다양성과 사회적 포용,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규범, ▴문화창조산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유산과 기억의 보존, 보호 및 증진 등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해당 논의 결과는 의장국 브라질의 주재 아래, 공동선언문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진흥 정책, 디지털 환경 속 창작자 보호 저작권 규범, 문화콘텐츠 핵심 수출 상품화 정책 등 공유 용호성 차관은 수석대표
(시사미래신문) 제14회 GN(강릉)오픈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강릉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탁구협회, 강릉시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선수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축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회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강릉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선수 및 보호자, 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탁구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이 있는 첫째 날 오후 1시부터 남·녀 복식경기가 펼쳐지며, 둘째 날 오전 9시에 남·녀 단식경기가 시작된다. 국제탁구연맹(ITTF) 경기규정을 적용하고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며, 우수선수 발굴 및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시사미래신문)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을 하루 앞둔 6일 공식 연습라운드 종료 후 대회장인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에서 ‘패밀리 데이’가 개최됐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본 대회 출전 선수와 가족 그리고 캐디를 초청해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면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흑돼지 오겹살, 흑목살, 해산물 등 제주 지역 대표 식재료로 구성된 바비큐 파티로 진행됐다. 식사 후에는 선수들이 장기를 발휘하는 레크레이션 행사도 열렸으며 선수 가족들에게 장미꽃과 곰인형 등을 선물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자 이동민(39.대선주조)은 “이렇게 시즌 마지막 대회서 가족 그리고 캐디와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선수로서 보람차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7일부터 시작하는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부모님과 함께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더채리티클래식 2024’ 우승자 조우
(시사미래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방송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제3회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를 11월 6일 골든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유통과 지역-해외방송사 간 콘텐츠 공동제작 등 협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20개 지역방송사와 해외 4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통위의 제작지원을 받은 콘텐츠를 소개한 후 부산MBC와 KNN의 공동제작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참가 방송사별 대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교류를 희망하는 방송사 간 협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방통위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이 행사를 통해 세계 유수 방송사 간 우수 콘텐츠 공동제작과 유통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방통위는 앞으로도 지역방송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산일출봉에서 포토콜을?’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성산일출봉에 KPGA 투어 선수들이 모였다. 시즌 최종전이 제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제주의 자연미, 제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명소임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포토콜을 진행했다. 2024 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조기 확정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상금순위 2위 김민규(23.CJ), 2024 시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가람(29), ‘골프존-도레이 오픈’ 챔피언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한 이동민(39.대선주조), 대회가 열리는 제주 출신 선수인 최승빈(23.CJ)까지 총 6명이 포토콜에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성산일출봉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올 시즌
(시사미래신문) 울산 남구는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중 남구의 대표 관광지와 시장을 연계한 ‘돌고래 여행 챌린지 사업’을 인기리에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8억 원으로 신정상가시장 내 먹거리 특화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육성사업단에서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다. 특히, 추진 사업 가운데‘돌고래 여행 챌린지 사업’은 신정상가시장 어플에서 남구의 대표 관광지 15곳과 신정상가시장 4곳을 챌린지 포인트로 선정해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장생이 잡기’게임을 통해 신정상가시장과 남구의 대표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한 장생이 잡기 게임은 신정상가시장을 포함한 장생포고래박물관과 장생포문화창고 등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5마리 이상의 장생이를 잡아 인증하면 카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2만원)이나 문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정나눔협동조합에서 공동 개발한 ‘바로한알 코인 육수 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시사미래신문) 2024 시즌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은 확정됐다. 이제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부터 9위 진입 전쟁이다. 현재 2위는 김민규(23.CJ), 3위는 허인회(37.금강주택), 4위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5위는 김홍택(31.볼빅), 6위는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7위는 옥태훈(26.금강주택), 8위는 이승택(29), 9위는 강경남(41.대선주조), 10위는 전가람(29)이다. 7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진행되는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2위 이내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2위는 600포인트, 3위는 520포인트, 4위는 450포인트, 5위는 390포인트, 6위는 360포인트, 7위는 330포인트, 8위는 310포인트, 9위는 290포인트, 10위는 280포인트가 주어진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을 위한 선수들의 동기부여는 확실하
(시사미래신문)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가 최초로 개관했다. 국기원이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알라살라(Alasala) 대학교 내에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를 개관하며 중동 태권도 보급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22년 12월 ‘리야드 WT 그랑프리 파이널’ 기간 동안 업무 협의를 위해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한 이동섭 원장이 암마르 회장과 중동 국가에 태권도를 교육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중동 국가에 태권도 보급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뜻을 같이하면서, 교육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 교육센터는 중동 지역 내 국기원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통해 교육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더불어 태권도의 중동 지역 확산은 물론 한국과 중동의 문화적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기원은 앞으로 교육센터를 중동 전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연극 ‘킬러가 온다’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여자와 밀애 현장을 들킨 조직원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조직을 속이며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을 담은 코믹느와르 장르로 유명 코미디언 ‘맹승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연극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19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사전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한울에너지팜에서 대학로 인기 연극을 즐기며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의 ‘창원구간 대회’가 7일부터 통영, 거제, 남해를 거쳐 마지막 날인 10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 및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여 남해안을 배경으로 통영, 거제, 남해와 창원 등 4개의 시군에서 개최되는 도로 사이클 대회로 세계적인 관광명소 홍보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창원구간 대회는 남해안을 따라 경주하는 앞선 대회와 달리 도청광장에서 창원광장을 무대로 회전(13회)하여 총 39km를 달리는 크리테리움 경기로 색다른 묘미가 예상되며, 대한자전거연맹 등록 22개팀 21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내년부터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엘리트 대회로 ‘투르 드 경남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주는 오전 8시부터 30분간 간단한 시총식을 가진 후 8시 30분부터 대략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경주시간 동안 별도 무대에서 부대행사 및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동락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치러진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6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실력을 펼쳤으며, 결선전의 치열한 경기 끝에 최종 우승자들이 가려졌다. 결선 MVP 상금 3천만 원의 영광은 이유정(구미) 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1위 임후빈 씨와 2위 구성근 씨는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이서진 씨가 1위를 차지하며 500만 원, 이종임 씨가 2위로 300만 원을 수상했다. 정성기 구미파크골프협회 회장은 “내년 대회를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행사로 만들어 구미시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방문해 주신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
(시사미래신문) 장수군 (사)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회장 서병선)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출전해 선전했다.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각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이며 지난 2022년 6월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마련된 지정 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지난 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및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일과 3일 문경실내체육관을 포함한 1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전국 88개의 스포츠클럽 선수단 3,000여 명이 참가해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에서 각자의 스포츠클럽과 지역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축구(초등취미반), 탁구(시니어단체 2팀)등 2개 종목에 30여 명이 출전했고, 탁구 단체전(시니어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병선 회장은 “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서 갈고닦은 기량을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1928년 가실본당(1924년 건립된 경상북도 최초 천주교 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건립된 예배당 건물로, 현재까지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첨탑과 함께 반원 아치 모양의 창호 등이 성당 건축으로서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선교활동을 펼치던 독일 성 베네딕도회의 수도자들이 한국전쟁 기간 중 이곳에 피난을 와서 세운 ‘베네딕도수도원’이 오늘날의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이 성립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는 매우 중요한 건물이라는 점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한 '칠곡 구 왜관성당'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등 14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한 경기복지재단 업무대행 협약 체결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됐다. 조례안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정에 따른 다른 조례의 인용 내용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다른 조례에 개정 사항을 부칙에 일괄 반영하고자 수정가결 됐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5차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남양주시정연구원장 강제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제4차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강 후보자에 대한 원장으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 및 조직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을 비롯한 시정연구원 운영 비전과 연구 방향 및 전략, 남양주시의 당면과제,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날 청문위원회에는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과 정현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정애 위원, 박은경 위원, 김동훈 위원, 원주영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철저한 검증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후보자에 대해‘적합’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금일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남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의장에게 보고 후 향후 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강제상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행정학 학사 및 석사와 뉴욕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거쳐 경희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19일 오후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인근 동탄지역과 오산 지역 주민들이 물류센터 건립을 강력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들과 차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희생을 강요하는 행정은 중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번 집회는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에 반대하기 위한 것으로, '반대 성명서 발표'와 함께 '반대 서명'도 진행됐다.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에 축구장 73개 크기인 연면적 52만3천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시아 최대급 단일 물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은 △심각한 교통 체증 △소음 및 대기오염 △통학 안전 위협 △생태공원 파괴 △지역 가치 하락 등을 주요 반대 이유로 들며, 서울보다도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