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법의학자 이호 교수를 초청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특강' 세 번째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법의학자가 전하는 삶을 택하는 힘’을 주제로, 실제 법의학 현장에서 마주한 사례와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호 교수는 “삶에 남은 시간이 몇 초, 몇 분뿐이라고 생각해보면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미안한 사람에게 사과하며, 고마웠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된다”며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는 태도가 필요하다고”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마음을 서로가 이해하고 나눌 때 사회가 더 공감과 연결로 이어진다고 말해 강연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들의 깊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겪는 어려움이 때로는 멀게 돌아가는 길처럼 느껴지지만, 결국에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이 된다”며 어려움 자체가 오히려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
(시사미래신문) 광적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10kg)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광적면 맞춤형 복지팀과 이장들이 함께 선정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천 이장협의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적면 이장협의회는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백미 80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1월 11일 가루쌀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1552톤을 매입한 바 있다. 이번 기간에는 건조벼(가루쌀 포함) 총 4853톤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평택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은 일반벼 ‘삼광’과 ‘참드림’2개 품종이며, 가루쌀은 ‘바로미2’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매입 품종이 아닌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출하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40㎏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해마다 어려워지는 쌀 생산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힘쓰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 홀몸노인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 80가구에 신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곽노흥)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및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평택보건소와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매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신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재료 준비부터 김치를 버무리는 작업까지 김장김치 총 80통을 정성껏 담갔다. 회원들은 주말 동안 절임과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1일(월)에는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살폈다. 김○○(용이동, 88세) 어르신은 “김치를 담가먹을 수 있는 기력도 없고 돌봐주는 자식도 없는데 이렇게 정성들인 김치를 주셔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보건소장은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시는 신평택라이온스클럽에
(시사미래신문) 평택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디지털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모바일 PT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면 중심 건강관리 방식을 넘어, 디지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동작 인식 기술을 통해 참가자의 자세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 처방과 상담을 진행했다. 주 1회는 대면 교육과 모바일 앱 기반의 홈트레이닝을 병행해 장소 제약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2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세 검사 및 체형 분석 ▲올바른 자세 교정 ▲맞춤형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받았으며, 모바일 앱으로 활동량을 기록 분석해 개인별 맞춤 운동 루틴을 받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 건강관리 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속성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질환으로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치료의 핵심이다. 이에 평택시는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 자동 주입기와 같은 관리기기 구매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 자동 주입기 2종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이며, 2024년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처방전 △구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29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청소년활동 포상식’에서 평택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5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포상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결과로, 청소년들은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 변화를 만들어냈다. 올해 포상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성실히 수행했다. 봉사활동에서는 플로깅과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섰으며, 자기개발활동에서는 합창, 미술, 댄스, 연극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키웠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구기 종목 중심의 신체단련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에 도움을 받았고, 탐험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탐험활동에서는 동장을 도전한 청소년들이 오리엔티어링을 수행하며 목표지점 탐색과 팀워크를 경험했고, 은장 도전 청소년들은 평창 트레킹에 참여해 자신의 한계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평택시는 신장2동에 소재한 송탄푸드뱅크가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생계 및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 시간에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반복 이용하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된 경우는 기본상담 추진 및 해당 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본사업까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신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2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택거리문화축제(미리크리스마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4월, 7월, 9월에 이어 네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 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걷고 머무르는 따듯한 거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평택시의 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자 했으며, 고은빛중창단 어린이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 국제대학교 실용음악전공 댄스팀 손녀시대의 댄스 무대, 평택의 아티스트인 청명밴드의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뮤지컬 갈라 어쏘티드의 갈라쇼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당일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의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룰렛 이벤트 참여 등을 진행하는 등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지가 단순히 물리적 공간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5층 목공실에서 ‘청소년 목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고등학생 56명이 참여해, 미취학 아동 가정의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해 제공될 목공 장난감을 직접 제작했다. 청소년들은 목공 도구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장난감을 정교하게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한 참여 청소년은 “유용한 곳에 쓰인다니 재밌게 만들었고,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된 목공 장난감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12시, 평택시자원봉사센터 5층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미취학 아동 가정 대상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배부된다. 이 기간에 폐건전지 5개를 센터에 가져오면 목공 장난감 1개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자녀가 미취학 아동인 가정이 폐건전지를 10개 이상 모아 올 경우, 자녀 수만큼 목공 장난감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참여 가정은 미취학 아동 가정임을 증빙할 자료(등본 또는 키즈노트 앱)를 지참해야 한다. 손영희 센터장은 '2026년에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서정리역 일대에서 아파트봉사단 3개 단체(고덕 파밀리에, 고덕 리슈빌 레이크파크, 고덕 대광로제비앙) 3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활동은 서정리역 일대의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배수구 클린업(Clean-up) 캠페인을 통해 배수구 주변의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고하고, 친환경 스프레이를 사용한 마킹 작업을 진행했다.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등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는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라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아파트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평택-중국 우호 도시 공동번영 교류회'가 지난 11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에서 칭다오시(青岛市), 다롄시(大连市), 르자오시(日照市) 등 중국 주요 우호 도시 대표단이 공식 초청되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교류회에서 평택시는 ‘중국 우호 도시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 도시별 평택시와의 교류 특징과 청소년·문화·체육·산업 등 분야를 연결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청년·민간단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모델 구축에 방점을 두었으며, 2026년도부터 '1도시 1사업’등 교류 정례화를 추진함으로써 연속성과 성과 중심의 국제협력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서 중국 대표단 3개 도시가 각각의 협력 방안을 직접 발표하며, 단순한 외교 방문을 넘어 지방정부 간 상호 실질적 교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칭다오시는 청년 인재 및 미래 세대 간 교류 확대를 주요 협력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다롄시는 시민 중심의 문화·체육 교류를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일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갱신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다시 평가하는 제도다. 오산시는 제도 시행에 맞춰 올해 9월 「오산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규칙」을 개정하여 제도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지정기간 만료 기관을 대상으로 갱신 신청 접수부터 서류심사, 현장점검까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설치·운영자 심층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갱신 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첫해 지정갱신제 추진이라 행정·현장 모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4차 외부 슈퍼비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장안대학교 최은지 교수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전담 인력과 동 사례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적 교육과 논의가 진행됐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진단과 조언이 이뤄지며, 아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표준화된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모델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핵심 목표인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슈퍼비전과 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오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죽미령의 유엔군 첫 발걸음, 평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만 5~6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산 죽미령 전투와 유엔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관 전시물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6·25전쟁과 죽미령 전투 관련 해설을 듣고, 유엔기 및 유엔 참전국 국기 미션 등 체험활동을 통해 유엔의 역할과 참전국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기념관 내 전시물을 직접 관람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깊이 생각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한다. 기념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죽미령 전투와 유엔의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자신만의 평화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이 보유한 재산 5,673억 원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들의 재산이 재판 과정에서 임의로 처분‧은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최종 승소 시 시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그동안 다수의 법무법인에 소송 대리인 선임을 타진해왔으나 난항을 겪어온 시는 ‘대리인 선임을 기다리다가는 범죄수익 환수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판단, 대리인 선임과 별개로 자체 역량을 동원해 1일 가압류를 신청했다. 대상 금액은 총 5,673억 원 규모로, 가압류 신청 대상에는 김만배(4,200억 원), 남욱(820억 원), 정영학(646억 9,000만 원), 유동규(6억 7,500만 원) 등이 포함된다. 예금채권, 부동산, 신탁수익권, 손해배상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수익을 포괄해 묶어냄으로써 대장동 비리로 형성된 자산 전반을 동결하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가압류는 국가(검찰)가 포기한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전반(택지분양배당금 4,054억 원, 아파트 등 분양수익 3,690억 원, 자산관리위탁수수료 140억 원 등)에 대한 환수를 목표로 진행한 것으로 검찰 추징
(시사미래신문)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국민의힘 의원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선 방성환 의원입니다.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힘 투쟁이 오늘로 8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의 투쟁을 위해 삭발을 단행하고 무려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님이 제 뒤에 계십니다. ‘민생예산 원상복구’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이곳 도의회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님과 우리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고 올바른 도정을 이끄는 길에 뜻을 모으겠습니다. 부디 잘 버텨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먹거리를 지키는데 일생을 바치신 우리 농민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추운 날 왜 여기까지 오셔야만 했을까요? 김동연 지사의 ‘이증도감(李增道減)’ 예산 즉,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농정 예산은 대폭 삭감한 정치 편향 예산으로 인해 내년도 경기도 농가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농업․농촌 예산이 전년 대비 651억 원 감액된데다 농민단체 지원사업 예산도 50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12월 2일 김도훈 국민의힘 수원병(팔달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김도훈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된 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홍은철 사무국장, 이상은 사무처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배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조직위원장의 조직 체질 개선과 변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원병 당협은 동별 현장 간담회 정례화, 상시 소통창구 운영, 지역참여 확대 정책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치’에 집중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참배를 마친 유준숙 의원은 “수원병 조직위원장의 첫 공식 일정에 동행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정당 활동을 통해 수원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월1일(월)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교육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체육관 증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유집체육관이 창현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 증축은 단순한 건물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요람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며 준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수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5년 글로벌 혁신리더&의정(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의정발전)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와 새한방송이 주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신지식인글로벌협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혁신리더와 지역 발전 기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경행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출범 인증식은 국내 신지식인들의 글로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