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교통행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효성동 일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빌라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방안과 경로당 설치 필요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계 부서에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작은 불편 하나가 주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즉각 조치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라.”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강화읍 이장단(단장 김상배)은 지난 25일 강화군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길상면 황산도 어판장에서 시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화군의 우수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화도 인근 해역에서 잡힌 신선한 생선회, 해산물 등 다양한 수산물 요리가 식탁에 올랐다. 이장단은 일명 ‘핵폐수 괴담’에 대응해 정부와 인천시, 강화군이 실시한 강화 해역 수질 및 수산물 검사에서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강화군 수산물은 맛뿐만 아니라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라며, “강화읍 이장단을 포함한 강화읍 주민들은 늘 신선하고 맛 좋은 강화군 수산물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25일 강화군행복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해설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면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강화, 이야기 섬: 역사와 스토리텔링 ▲관광객 응대와 커뮤니케이션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강화와 조선시대 왕들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화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해설 기법과 관광객 응대 역량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방문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해설을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해설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지역 관광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현황과 운영 시간 등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오는 9월부터 한 달간 교동도에서 ‘제4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 투어로, 상반기 동안 4천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하반기도 9월부터 3개월간 인기 코스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시작 코스로는 교동도의 제9코스(다을새 길)이 선정됐다. ‘다을새 길’은 교동도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명소들이 이어져 있어, 도보여행은 물론 다양한 관광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인증 지점은 ▲월선포 선착장 ▲다을새길 정원 ▲교동읍성 ▲대룡시장 ▲교동향교 5곳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앱을 통한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5개 지점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강화나들길 소창 손수건이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교동도는 역사와 문화,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강화의 대표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동도의 매력을 깊
(시사미래신문) 강화 대표농산물 강화섬쌀이 프로야구 신세계 SSG 랜더스와 퓨처스 선수들의 건강 밥상을 책임진다. 강화군과 SSG랜더스(대표 김재섭)는 지난 26일 인천 문학야구장 SSG 랜더스 필드에서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수만 관중과 전국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어, 강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은 신세계 SSG 선수단 식당에 매년 5톤 이상의 강화섬쌀을 공급하게 되며, 두 기관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강화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선수들의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섬쌀이 SSG 선수들의 식탁에 오르게 됨으로써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올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을 시작으로 7개 기관과 총 130톤 이상의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시사미래신문)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26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군민들의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염원을 담아 등번호 800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를 진행했다. 등번호 800번은 고려천도 800주년(2032년)에 맞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남한 유일의 고려 수도였던 강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시구 행사는 전국 야구팬들에게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향한 강화군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숲칼프 인천만수점(대표 조인숙)’과 ‘대복삼겹살(대표 조주현)’을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전했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등이 참여하는 기부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모두 착한 가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만 원 이상 CMS 신청으로 기부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숲칼프 인천만수점 조인숙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복삼겹살 조주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착한 가게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제18차 노래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리아가수협회에서 별아달아 유튜버와 안현옥 노래 강사의 재능기부 후원 전환을 통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노래 교실은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쉬운 멜로디의 대중가요 등을 중심으로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소통을 도모했다. 별아달아 유튜버 노래 강사는 “어르신들이 노래 한 곡 부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더 큰 에너지를 얻는다”라며 “단순한 음악 수업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벽산아파트경로당 정기조 회장은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드리는 이런 프로그램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선 정서적 돌봄이다”라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은 2025년 2월부터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인천지부(이하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상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경우 우선적인 예약을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며, 관내 행사에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등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 임태헌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본부장은 “내년 3월부터는 남동구 구월동으로 청사를 이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남동구 주민자치회와 협약으로 맞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혁신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7일 전했다. 공단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차담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전문위원들은 “위원회와 실무부서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지속가능경영의 실질적 구심점이 될 수 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니라 공단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라면서 “공단의 모든 사업이 단순 운영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참여 확대, 서비스 품질 향상, 내부 혁신, 수익성 개선을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축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도시관리공단은 위원회를 공단의 전략과 혁신을 논의하는 실질적 자문·조정기구로 운영하고, 전문적 의견이 의사결정과 성과로 환류될 수 있도록 체계적 소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이 사업은 비주택(쪽방, 고시원, 여인숙, 재해 우려 지하층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 지원까지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남동구는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전광판, 자생단체 회의자료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대상자 발굴과 신청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개 동 행정복지센터(간석2동, 구월2동, 남촌도림동)에 이어 지난 7월 남촌도림동에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해 원활한 주민의 접근성과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거는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실질적 영역이다”라며 “남동구는 주거복지 추진을 위해서 광역주거복지센터,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가로수 터널을 조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가로수 터널은 보행자도로에 가로녹지를 확대하고 터널형 가로수를 심어 보행자들이 따가운 땡볕을 받지 않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든 녹색 공간이다. 이번 가로수 터널 조성 대상지는 ▲구월로(석천사거리~석천사거리역) ▲만수서로(포레시안아파트 앞) 2개소로, 세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가로수 수종 선정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구는 그늘이 없는 보행자도로에 터널형 녹음터널과 정원형 가로화단을 조성해 그늘과 이용자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과 함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보행환경에도 기여했다. 남동구는 이번 가로수 터널과 더불어, 도시바람길숲, 기후변화대응숲, 미세먼지차단숲, 소규모 마을정원 등 최근 다수의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내 공해를 저감하고 폭염을 완화하기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도시숲을
(시사미래신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KT·G가 지난 21~25일까지 함께 추진한‘건강한 여름나기 키트’지원 사업이 인천동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사업으로 인천 동구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어르신들에게 여름냉감이불 총 4세트가 지원됐다. 냉감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 속 여름나기 이불을 지원받아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이규강 관장은“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름냉감이불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26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사례관리 대상 등 총 25세대를 대상으로 ‘덥지마! 달콤한 제철과일 드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청소년들과 과일 지원을 원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여름철에도 신선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숭아, 용과, 포도 등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바구니를 지원하고, 폭염대비 건강 및 생활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고물가로 과일 섭취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이 이번 지원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계절별 맞춤형 복지 실천으로 이웃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아동·청소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효도신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래된 신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신발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보행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신발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재전 민간위원장은“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늘 고민하고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으로 나뉘며 개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비롯해 시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행사 후 지역 내 사회복지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 수영장(5레인) 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고, 차담회에 참석해 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
(시사미래신문)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tart! 콘텐츠 충북, 충북 콘텐츠의 꿈!’이라는 주제로 센터 건립 과정과 그간 개발된 11개 시·군 지역특화 콘텐츠들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충북의 이야기를 전시, 영상, 퍼포먼스의 형태로 보여주는 등 충북 문화콘텐츠의 잠재력과 매력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자리였다. 또한, 입주기업과 지역 콘텐츠 기업 등 참석자 모두가 오픈마이크를 통해 충북 콘텐츠에 바라는 점과 기대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충북콘텐츠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New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세상을 여는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창작,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팅, 비즈 매칭 ▲지식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정책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우리나라와 베트남 대학 간 스마트팜 교육 협력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 호치민 농람대에서 열린 연암대-농람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연암대와 농람대는 △스마트팜 교육 및 학술 정보 교류 △스마트팜 시설 구축 관련 상호 협력 △산업연수생 및 유학생 교류·협력 △교직원 교류·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평소 농업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농업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네덜란드 등과 같은 나라 못지않게 발전해 있다”고 자평했다. 다만 “한국이 안고 있는 문제는 농업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 농업 구조와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청년농을 유입시키고, 농업을 규모화해 소득을 올리는 농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며 “스마트팜을 통해 매출 3억 4000만 원, 수익 1억 8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27일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도의원의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제안으로 시작돼, 이현재 시장의 공모 신청 적극 권유로 본격화됐다. 무엇보다 중심 역할을 한 이진규 남한고 교장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 제안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원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박영식 남한고총동문회장, 이홍재 하남시민회 이사장과 동문회원 등 지역 교육 인사들이 공감하며 힘을 보탰으며, 남한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학교는 무학년제, 조기입학·조기졸업 등 학사 운영 특례를 적용할 수 있고,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25개 학교가 뽑혔으며, 경기도에서는 남한고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다. 남한고는 내년 3월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