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동군체육회가 지난 1일부터 3일 열린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폐회식에서 ‘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통영시·통영시체육회·경상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일간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27개 정식종목과 4개 시범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하동군은 배드민턴·게이트볼 등에 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축전 기간에는 통영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관광·축제가 어우러져 도민의 화합을 이끌었다. 지난 1일 백종철 하동 부군수를 비롯한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이춘호 교육장 등 150여 명은 만찬회에 참석해 하동군 선수단의 필승을 응원하기도 했다. 김우열 체육회장은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하동군을 빛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동군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밀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시작됐다. 화천군 체육회는 5일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1차 예선전을 개최했다. 예선은 오는 20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예선은 36홀 경기로 치러진다. 결선 경기는 오는 27~28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예선을 통과한 240명(남녀 각각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각 예선전은 36홀 합계 낮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가리며, 결선은 총 72홀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회 총상금 규모는 5,600만원에 달하며,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남녀부 각각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00만원, 6위 70만원, 7위 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8~15위에게도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성적별 시상과 별개로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 80위, 90
(시사미래신문)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8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과 인근 시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는 부수에 따라 송이부, 은어부(상위부ㆍ하위부)로 나뉘어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송이부 △우승 봉화에이스B △준우승 봉화군청A △공동 3위 봉탁클럽, 봉티티클럽A 은어부(상위) △우승 JTT C △준우승 JTT B △공동 3위 JTT A, TG클럽B 은어부(하위) △우승 스피드C △준우승 해피B △공동 3위 강변B, 한마루A가 차지했다. 개인전은 △송이부(남) 봉화에이스 김진철 △송이부(여) 상운면동호회 최은자 △은어부(상위 남) JTT 조재덕 △은어부(상위 여) 해피 천인숙 △은어부(하위 남) 영주시청 최정희 △은어부(하위 여) 한마루 남영주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박현국 봉화군
(시사미래신문) 산청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생초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9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와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하고 산청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80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부 2 부터 6학년 학년별로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축구를 비롯해 씨름,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제3회 정읍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중장년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자 정읍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경쟁을 펼친 축제의 장으로, 정읍뿐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파크골프의 묘미를 만끽했다. 대회 첫날인 2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개최된 신태인파크골프장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공인 구장’ 인증을 받은 시설로, 쾌적한 36홀 규모의 경기장이 준비돼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했다. 이에 대해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자랑인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정읍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정읍의 대표 스포츠
(시사미래신문)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한체육회 주최로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 참가해 농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스포츠클럽 교류전에는 전국 88개의 지정 스포츠클럽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등)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은 농구(성인 취미부) 경기에 참가해 12명의 선수들이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발휘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포츠클럽은 국민체육 진흥과 스포츠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며,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은 종합형 스포츠클럽으로, 2021년 3월부터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파크골프, 복싱, 농구 등 다양한 종목 강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강태성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남해군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6일,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4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 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며, 영문 통역도 제공한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을 소개하고, 저작권 분야의 기술 현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논의하며 협력하는 장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원유재 교수가 ‘사이버보안 관점에서 바라본 초연결 시대의 저작권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 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해리 테밍크(Harrie Temmink) 서비스 총괄이 ‘저작권 인프라 강화: 유럽연합 지식재산청의 새로운 저작권 계획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첫 번째 ‘디지털 혁신 속 저작권 보호 기술’ 분과(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신기
(시사미래신문) 의성군은 의성군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60개 팀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엠스클럽의성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자연 속에서 건강증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등 골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생활의 재충전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시상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은 작년에도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부를 통해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 김해시가 성공 체전 이후 숨 돌릴 틈도 없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력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국술 전국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0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제15회 김해시장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1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금관가야배 전국 OPEN 탁구대회, 17일 동부스포츠센터에서 제12회 김해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22~24일 삼계테니스장 등 5개 시립테니스장에서 제13회 김해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22~26일 삼계야구장 등 3개 야구장에서 제22회 해동이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등 11월 한 달간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를 이어간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함께 시 단위 생활체육대회, 장애인체육대회도 활발히 개최된다. 먼저 비장애인 생활체육대회로 9일 한림술뫼파크골프장에서 제12회 김해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문화체육관에서 제37회 김해시태권도협회장배 겨루기·품새 대회, 김해유도체육관에서 제30회 김해시유도회장배 유도대회, 삼계암벽
(시사미래신문) 송민혁은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최종일 4타를 줄인 이동민(39.대선주조)에 밀려 2타 차 공동 4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송민혁은 “물론 우승에 대한 바람이 컸다. 하지만 경기 중에 실수도 나오는 등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며 “이동민, 박은신 선수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송민혁은 이동민의 우승이 확정된 뒤 이동민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을 뿌리는 세리머니까지 동참했다. 이동민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세리머니가 끝난 후에는 이동민이 송민혁의 부친, 모친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송민혁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 선수의 우승이었기에 그 마음이 더 컸다”며 “사실 부모님이 이동민 선수의 오래된 팬이다. 내가 올해 투어에 데뷔하지 못했으면 두 분 다 이동민 선수를 응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민 선수가 부모님께 ‘(송)민혁이도 정말 잘했는데
(시사미래신문) KBO는 오늘(4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제5,6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5차 캠프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U-17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1월 11일(월)부터 11월 17일(일)까지 U-17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을 대상으로 6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키네마틱 시퀀스, 중심이동, 스윙궤적 및 3D 동작 분석을 실시하고 랩소도(Rapsodo)를 통해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도 함께 측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능력 발달을 위해 피지컬 데이터를
(시사미래신문)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4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진행된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총상금 11억 원 규모다.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컷오프는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는 지난 3일 ‘동아회원그룹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 3위 허인회(37.금강주택), 4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부산문화재단, 전주문화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각 지역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2024 지역예술가교류전 ‘춤추는 도시, 도시의 리듬’ 전시를 오는 12월 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역예술가교류전은 지역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성남지역의 문화와 예술가를 국내 예술계에 알리고, 지역적 경계를 넘어 동시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2022년부터 광주, 강릉, 익산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전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성남·부산·전주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교류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춤추는 도시, 도시의 리듬’을 주제로, 삶의 시간이 담겨있는 공간 체계이자 예술적 상상력과 영감의 원천인 ‘도시’를 탐구한다. 도시의 거리와 건물들, 다양한 삶의 장면들, 때로는 소음과 정적까지 각 도시만의 고유한 리듬을 찾아 조형적 움직임으로 빚어내고, 이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는 세 도시를 기반으로 삶과 예술의 영감을 표현한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먼저, 전시장 입구에서는 자연과 인물의 일상적이면서도 생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일, 경기둘레길 가평 24코스 화야산 일대에서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삼회1리 마을회관에 모여 울긋불긋 단풍이 가득한 화야산 계곡길을 걸어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임도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한편,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숲과 계곡 풍경을 자랑하는 반면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하여 가평, 양평 등 임도가 포함된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날, 색색의 단풍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평의 경기둘레길 임도 구간 걷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마산 도심을 국화로 물들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약 75만 6천 명의 역대급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율관람 기간을 운영한다. 축제 종료 후에도 국화가 만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자율관람 기간 동안에도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자율관람 기간 중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지만, 안전 관리는 지속된다. 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화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 개장을 통해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은 3.15해양누리공원부터 합포수변공원까지 2km에 달하는 공간으로 확장됐으며, 축제장을 연결하는 국화빛 소망길이 조성되어 야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황룡게이트와 힐링의 숲 대형 트리 등 230여 점(1억 2천 송이)의 국화 작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1,080개의 국화화분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愛 반찬나눔’ 6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우려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에서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소고기무국, 실속 있는 밑반찬 4종, 그리고 간식으로 준비한 라면, 과자, 사탕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전달과 동시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기인 만큼, 식단 구성과 위생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금사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복지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풍기 50대와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를 사업으로 특별히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의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 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고기모둠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 이불 하나가 무더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저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폭염을 대비하는 물품과 함께 안부 확인,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해 드리는 사업이다. 지난 6.19일 김병선 오학동장과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6가구를 우선 방문해 쿨베개 커버, 모기제거용 홈매트와 여름철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담소를 나누었고 앞으로 총 5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병선은 “더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실용적인 물품을 통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학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염대응 외에도 동절기 김장나눔, 방한물품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42.0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0월 경기도에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조사 등을 거친 결과 42.0ha가 승인되어 경기도 고시 제2025-224호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 고시됐다. 이는 경기도 14개 시군 정비면적 150.6ha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다. 이번 해제 대상지는 도로, 철도 등으로 단절되는 등 인근 토지의 이용상황 변화로 인하여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되어 영농여건이 나빠진 자투리 토지로서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는 것이 부적합하게 된 지역으로 구성됐다. 해제된 농지는 향후 용도지역 변경, 토지이용계획 전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공장, 창고, 상가 등 비농업적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개발 수요 충족과 주민 재산권 보호,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해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의 대표적인 성과로, 농업 이용이 사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31가구)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 했다”며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한 처치로 영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영양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