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일 시민운동장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냈다. 당일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준기 체육회장, 도·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대회는 우승기 반환, 성화 점화, 선수 선서, 경기 진행, 시민 대화합의 장,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를 밝힌 성화는 호국의 영산 토함산에서 채화해 봉송 주자들의 손을 거쳐 박몽룡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이 25만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불꽃을 성화대에 점화했다. 경기는 트랙종목 3종목, 필드경기 3종목, 번외경기 1종목 등 모두 7종목이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속에서 펼쳐졌다. 트랙에서는 경쟁보다는 레크레이션 위주 종목인 대형바통 달리기, 3인2각 보드레이스, 화합 달리기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필드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줄넘기, 어르신 공굴리기, 한궁 경기가
(시사미래신문) 경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봉황대 앞 광장에서 ‘2024 문무대왕배 RC(무선조종) 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아라마린서비스가 주관한다. 대회는 △유소년(초등) △청소년(중·고등) △일반부(성인) 등 총 세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코스를 가장 빠른 시간 내 RC 요트로 완주해 각 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매겨 메달과 부상을 수상한다. 대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15일과 17일에는 RC 요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와 RC 요트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무대왕의 호국·애민·해양 정신을 기리고, 색다른 수상 스포츠 참가 및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경주가 해양 문화·관광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일 ‘제4회 증평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8세~19세) 약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브롤스타즈(모바일)’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팀전과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뤘다. 앞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팀전 합산 64팀 192명(초등팀전 32팀, 중‧고등팀전 32팀), 개인전 합산 160명(초등개인전 128명, 중‧고등개인전 32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병노 관장은 “증평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한 참가 청소년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 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정선군체육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일원에서 서울강동구 체육회, 강릉시 체육회가 함께 하는 생활체육 친선 교류전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은 3개 지역의 체육회가 시군구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게이트볼, 파크골프, 수영, 탁구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체육회는 태권도 시범단 44명과 임원 및 직원 30명, 종목별 선수 40명 등 114명,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명의 임원과 선수, 정선군은 임원 및 직원 30명과 종목별 선수 40명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해 우호 협력을 다졌다. 대회 첫날 정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식전 행사로 강동구 대표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과 각 지역의 특산품 등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 참가 선수들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2일에는 3개 체육회 참가 임권 및 선수들이 아리랑센터를 방문, 호주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및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천군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작된 ‘2024 타이페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리고 있다. 4일까지 진행되는 타이페이 국제여전은 평균 3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104개 국가가 참여해 1,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화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박람회장에 마련한‘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에서 얼음판 느낌의 홍보 부스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또 화천 산타 우체국 부스를 마련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현재 박람회장 인근 호텔에서 열린 타이완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도 참여해 축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축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베트남 호치
(시사미래신문) 철원군 고교생들의 축제인 2024 철원군 고교연합 체육한마당 축제가 11월 1일 철원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철원군과 철원군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철원군체육회(회장 임대수)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김상혁 철원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고등학교 학생 600여명이 참여하여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매해 펼쳐지는 고교 연합 체육한마당 축제는 관내 고교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학창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남기고 친구와 우정을 나눌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박경우 철원부군수는 “오늘 하루 학우들과 건강하게 이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철원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2024 평창군수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개최됐다. 평창군 배구협회가 주관하고 평창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평창군 8개 읍면 배구 동호인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부, 여자부, 장년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정해욱 평창군 배구협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평창군 배구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평창군수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평창군민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배구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창군은 11월 3일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정에서 ‘2024 평창군수배 생활체육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창군 궁도협회가 주관하고 평창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평창군 궁도인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평창군수배 생활체육 궁도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궁도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평창군이 궁도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유림공원 옆 갑천변 일원에서 ‘제6회 유성국화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유성구가 후원하는 유성국화마라톤대회는 만개한 국화를 감상하며 갑천의 상쾌한 가을바람 속을 달릴 수 있는 유성의 대표 가을 행사다. 이번 대회는 5㎞ 건강코스와 10㎞ 미니코스로 구성되어 각각 641명과 704명이 신청해 조기마감됐으며, 대회 당일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응원 가족 등 총 1,450여명이 함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국화마라톤대회가 3년 연속 조기 마감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체육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유성의 대표 마라톤 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메달(금2, 은6, 동9)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덕구에서는 론볼·탁구·배드민턴·사격 등 4개 종목 총 29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론볼 종목에서는 박현부, 양승운, 김복식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사격 종목에서는 임정훈, 이정제, 전영준, 배성호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탁구 종목에서는 박재현, 조일성 선수가 금메달을 포함해, 박서현, 정영일 선수와 함께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대덕구의 명예를 드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재외동포청과 11월 1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의 해외 홍보기반을 마련하고,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교육 등을 통해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사업 경험과 재외동포청의 해외 업무 협력망(네트워크)을 상호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협업하려는 취지이다. 양 기관이 협약한 주요 내용은 ▲ 해외 한글학교 등 차세대 재외동포 대상의 역사·문화·국가유산 교육 관련 상호협력 ▲ 재외동포 및 현지인 대상,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전승 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 제고, ▲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참고로, 현재 국가유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외동포 협력 지원 사업으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를 현지 파견하거나 현지의 전통예술인들을 국내로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중앙아시아지역 무형유산 교육 지원사업’과 국립고궁박물관의 조선왕실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시사미래신문) '제4회 익산시장배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금강을 배경으로 열린다. 익산시는 1일 금강변을 따라 펼쳐진 특설경기장과 공공승마장에서 전국 승마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익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익산시승마협회가 주관·주최한다. 사흘 동안 마필 200여 두와 선수·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하고, 지구력 대회 외에도 △마장마술경기 △권승경기 △릴레이경기 △허들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약 800회 진행된다. 익산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승마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승마장에는 올해 'XR 말 산업체험관'과 '포니랜드'가 문을 열어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또 시는 경기용 마사를 확충하고 외승길 이용객 편의 시설을 보강하는 등 우수한 승마 인프라를 토대로 각종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승마 문화 인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서해안권역 거점 승마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귀족 스포츠로 여겨지던 승마의 대중화와
(시사미래신문) 11월 3일 오전 8시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JTBC 서울마라톤’이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대회 구간(상암 월드컵공원~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세종대로~신답역~잠실대교~올림픽공원)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14시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일 교통량을 고려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며 카카오내비와 T맵, 네이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회로를 안내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산시는 11월 3일부터 9일과 10일까지 총 사흘간 ‘2024 경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을 포함한 지역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9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철 경산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경산에 모여 활기찬 체육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경산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의 참여로 대회 기간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미래신문)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부 허지후(내성초 4학년) 선수가 ‘제52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4강에 진출한 허지후 어린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부는 11월 2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지역의 학생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愛 반찬나눔’ 6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우려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에서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소고기무국, 실속 있는 밑반찬 4종, 그리고 간식으로 준비한 라면, 과자, 사탕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전달과 동시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기인 만큼, 식단 구성과 위생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금사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복지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풍기 50대와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를 사업으로 특별히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의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 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는 고기모둠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2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 이불 하나가 무더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저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폭염을 대비하는 물품과 함께 안부 확인,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해 드리는 사업이다. 지난 6.19일 김병선 오학동장과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6가구를 우선 방문해 쿨베개 커버, 모기제거용 홈매트와 여름철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담소를 나누었고 앞으로 총 50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병선은 “더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실용적인 물품을 통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학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절기 폭염대응 외에도 동절기 김장나눔, 방한물품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 추진’의 일환으로 42.0ha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0월 경기도에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조사 등을 거친 결과 42.0ha가 승인되어 경기도 고시 제2025-224호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변경 고시됐다. 이는 경기도 14개 시군 정비면적 150.6ha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다. 이번 해제 대상지는 도로, 철도 등으로 단절되는 등 인근 토지의 이용상황 변화로 인하여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되어 영농여건이 나빠진 자투리 토지로서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는 것이 부적합하게 된 지역으로 구성됐다. 해제된 농지는 향후 용도지역 변경, 토지이용계획 전산 반영 등 절차를 거쳐 공장, 창고, 상가 등 비농업적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개발 수요 충족과 주민 재산권 보호,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해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의 대표적인 성과로, 농업 이용이 사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31가구)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 했다”며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한 처치로 영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영양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