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대회 장소인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박상현(41.동아제약)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금강주택),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우승자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31.볼빅)까지 6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먼저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에 참여한 뒤 각각 포카리스웨트홀과 박카스홀로 명명된 4번홀과 11번홀로 이동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는 공을 던져 지정된 구역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공할 때 마다 박카스 100병이 적립됐다.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을 포함해 공식연습일에 출전한 선수들이 도전했으며 총 21명이 성공해
(시사미래신문) KBO는 16일(수) 오후 3시부터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점퍼와 모자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점퍼와 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과 우승 트로피를 재해석한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념 점퍼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 점퍼는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은 24만 9,000원이다. 기념 모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격은 3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인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에서 오후 3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시사미래신문)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4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3년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울산 덕신 초등학교 학생들의 개막 선언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15일 열린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약 2주간 울산과 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웃은 팀은 NC 다이노스였다. NC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롯데에 4-3으로 승리했다. NC는 롯데 선발 현도훈의 호투에 눌려 7회까지 1-2로 뒤졌으나, 8회초 터진 김범준의 역전 3점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결승 홈런을 때린 김범준은 울산-KBO Fall League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고, 8회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태현은 승리투수가 됐다. NC 1번타자 천재환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롯데 선발 현도훈은 5이닝 1실점 6탈삼진의 인상적인 호투를 선보였다.
(시사미래신문) 경산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영남대학교 야구장 및 신대부적 야구장에서 ‘2024 경산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16개 사회인 야구팀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사회인 야구대회는 최근 프로야구 흥행 열풍과 함께 지역 야구 동호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선수로서 직접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발산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정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 야구 발전과 동호인 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산을 알리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리틀야구단을 비롯해 사회인 야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하양읍 대조리에
(시사미래신문)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연이은 승전보를 전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중 총 17명의 선수가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15개 종목에 경북대표로 출전했으며, 대회 엿새째인 16일 현재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첫 금메달은 여자 육상 5,000m에서 나왔다. 국내 여자 중장거리 최정상급 선수인 김유진 선수는 결선에서 16분 55초 6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6일 열린 여자 1,500m에서도 1위를 기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원반던지기와 남자 20km 경보 종목에서도 금빛 소식을 전했다. 남자 원반던지기 김일현 선수는 결선에서 57.28m를 기록해 2위와의 차이를 3m 이상 벌리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한국 남자 경보의 기대주 주현명 선수는 남자 20km 경보에서 1시간 24분 23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산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일반부 종목에서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은 지난 4월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을 우승하고 경상남도 대표로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10월11일 부터10월16일 진주 선명여고 체육관에서 8개의 시도 토너먼트를 치르게 되었다. 8강 경기에서 광주(광주여자대학교)를 3:0으로, 4강 경기에서 전북(우석대학교)를 3:0으로 가볍게 누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결승에서 실업팀 강호 대구광역시청 여자배구단을 만나 3:1의 접전 끝에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경 감독은“선수단 일동이 올해 마지막이자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성과를 거두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양산시청 및 체육회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의 눈부신 열정과 활약에 전국 최고의 실업배구단임을 자부해 왔는데 이번에도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기쁘
(시사미래신문) 전국 113만 지체장애인의 화합과 단결, 소통을 위한 제13회 전국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나주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6천여 명이 대거 참여한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윤병태 나주시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김종택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과 전국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31사단 군악대와 중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31사단 나주대대와 17개 시·도 기수단 입장, 개회 선언, 우승기 반납,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해 22개 모든 시군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김영록 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화합과 단결, 지역 간
(시사미래신문)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 곳곳을 새로운 방법으로 달리는 대회가 찾아온다. 인왕산과 북악산 등 서울 명산뿐만 아니라 한강과 청계천까지 아우르며 달리는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100K’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서울 최대 규모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산과 강을 달리며 서울의 주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시민 등 2천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미국, 프랑스, 인도, 대만 등 전세계 18개국 101명의 트레일 러너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울트라 트레일러닝 몽블랑(UTMB, Ultra Trail Mont-Blanc)’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던 해외 선수뿐만 아니라 국내 상위권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는 만큼 유망 선수들의 기록을 비교해 보는 것도 대회를 즐기는 묘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100K’ 코스는
(시사미래신문) 대전 동구는 13일 진주남가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의 공식 창단 이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인 만큼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양동훈 감독의 지도아래 김현수·이준희(대전 동구청)조는 8강에서 이하늘·류태우(순천시청)조를 5:3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지만, 이도근·김만열(부산시 체육회)조와의 준결승에서 아쉽게 3:5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해 3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지난 15일에는 개인전 외 단체전에서도 분투했지만, 아쉽게 메달은 얻지 못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 전국체전 개인복식 동메달을 따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준비해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
(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1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정나은-김보민(화순군청) 조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성아영-성지영(충청남도) 조를 상대로 2 대 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으나, 김소영-장은서(인천광역시)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1 대 2로 패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10월 1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45주년을 맞이하는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2019년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이후 올해 여섯 번째 정부 주관행사로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위원회’가 주최하고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주관했다.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부마민주항쟁 관계자, 시민 사회단체, 시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의 주제 ‘부마의 불꽃, 시대를 넘어’는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10항쟁까지, 시대를 넘어 계승되어 마침내 이 땅에서 자유와 민주를 이뤄낸 불꽃이었다는 의미로 정해졌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다음 세대로 계승해 국민화합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치를 높이고자 하는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浦項 寶慶寺 五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浦項 寶慶寺 五層石塔)'은 포항 보경사 경내 적광전 앞에 위치한 높이 약 4.6m 규모의 석탑으로, 단층기단 위에 5층의 탑신석(塔身石, 몸돌)과 옥개석(屋蓋石, 지붕돌)으로 구성된 탑신부가 있으며, 상륜부는 노반석과 복발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1588년 사명대사 유정이 지은 '내연산보경사금당탑기(內延山寶慶寺金堂塔記)'의 기록에 따르면, 고려 현종 14년(1023년)에 사찰에 탑이 없어 청석(靑石)으로 5층탑을 만들어 대전 앞에 놓았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은 1023년에 건립됐다고 추정할 수 있다. 석탑의 1층 탑신석 정면에는 석탑 내부에 사리가 모셔져 있음을 의미하는 문비형과 자물쇠, 문고리 조각이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통일신라의 석탑과 승탑에서 시작되어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승된 사리신앙의 상징으로, 사리를 섬기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1층과 2층 옥개석(지붕돌) 하부에는 물끊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10월 17일 오전 10시, 대전 ICC호텔(대전 유성구)에서 ‘동아시아 고대 제방과 수리관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김제 벽골제, 익산 황등제와 같은 고대 제방유적을 중심으로 전북지역의 고대 농경문화 복원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기조강연, 총 7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 1·2부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동아시아 고대 제방 연구 현황과 과제’(박순발, 충남대학교)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 전북지역 고대 제방과 주변유적을 통해 본 수리관개 시론(이지영,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 전북지역 고대 제방의 특징과 성격(박영민, 전라문화유산연구원) ▲ 충적지 연구를 위한 고지형 환경 분석의 이해와 활용(안형기, 한국고고환경연구소) ▲ 황등제의 수문·지형학적 고찰(신형섭, 이알아이솔루션·장철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대한 4개의 발표를 통해, 고대 수리관개 연구의 핵심지역으로 주목받아 온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지난 1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과 함께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횄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카누 K1-200m에서 간판 스타 장상원이 35초 191을 기록하며 창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상원은 송경호와 조를 이뤄 출전한 K2-200m에서도 선전하며 은메달을 합작했고 같은 팀의 주중현·이주원도 K2-1000m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잇따라 메달을 목에 걸며 직접 현장 응원에 나선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전국체전 에서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날 장상원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은메달을 합작한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울산시청)를 0.015초 차이로 제치고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제33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10월13일~20일까지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기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지난 13일 열린 대회 개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축구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0일 대덕구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이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덕구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과학기술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 투어, 기념식수, 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조용한 열정을 상징하는 단풍나무를 심으며, 대덕특구에 뿌리내린 과학기술 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열린 정책포럼은 ‘대덕특구와 대덕산단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산업계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DISTEP의 역할과 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수도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정책 플랫폼”이라며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6월 20일 청주에 소재한 청년카페 점프스테이션에서 청년 도정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북 청년 도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정참여단은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청년협의체로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정책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년도 제10기 청년 도정참여단은 5개 분야 10개팀 60명이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청년 도정참여단,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5년 청년 도정참여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소통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등 청년 주도적 도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도정참여단 위촉장 수여 ▶청년대상 도지사 특별강연 ▶분야별 청년정책 제안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26일, 6월 19일 양일에 걸쳐 평택시 북부복지타운과 동방학교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2명(복지일자리 71명, 민간배치일자리 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상반기 산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산업보건 및 유해·위험 작업환경, 재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예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6.25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재향군인을 연이어 만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마포구 케이터틀(백범로 23)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재식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손희원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대한민국이 누리는 평화는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위에 세워졌고 천만시민의 안전한 일상도 존재할 수 있다”며 참전용사들의 존재가 서울시의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이 날 행사는 참전용사, 서울시안보협의회 단체‧재향군인회 회원 등 500여명 자리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하반기 경기부응책 추가 도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경기체감회복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TF팀 신규 과제 논의와 상반기 추진성과점검을 진행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공사현장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착한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방안 도입 검토가 중심적으로 논의됐고,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과제로 부상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은 실천 가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발굴과 추진”이라며, “각 부서는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괄반에서는 7회에 걸친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 정담회를 통해 주차시설 부족, 경영안전자금 지원, 상권 주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