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을 전했다. 김 지사와 총감독을 맡은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종목별 선수단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패럴림픽 포상금 수여,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도 선수단은 골볼, 배구, 보치아, 횔체어럭비 등 24개 종목 총 689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정소영(메티스) 선수, 휠체어펜싱 권효경(홍성군청) 선수 등이 주목되며, 지난 6월 출범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단의 활약도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결단식에선 농협이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해 힘을 불어넣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
(시사미래신문) 진도군에서 ‘2024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와 ‘2024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전남당구대회’가 연이어 열려 약 800명의 당구 동호인이 진도를 방문했다. 10월 5일부터 2일간 열린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는 진도군체육회(회장 조규철)가 주최하고 진도군당구연맹(회장 김연일)이 주관하여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 진도군의회운영위원장, 김인정 전남도의회의원, 목포당구연맹 윤종배 회장, 광양당구연맹 김종화 회장, 순천당구연맹 서석현 회장, 해남당구연맹 양정호 회장, 고흥당구연맹 신동언 회장 등 관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국당구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512강 대회로 열려 총상금 1,120만원과 함께 7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김행직 선수의 특별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치열했던 예선을 거친 후 32명이 본선에서 맞붙어, 우승은 이남호(군산 SJ, 상금 400만원, 석재 김용선 선생 족자그림 1점), 준우승 엄상식(나주 목사골우당탕, 상금 200만원)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6일, 오후 3시, 한국문학번역원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의 국내외 저변 확대와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 2025년 문체부 예산안에서 문학 분야 진흥을 위한 예산은 작년 대비 7.4% 증가한 485억 원이다. 특히, 한국문학번역원의 한국문학번역출판 지원 사업 31억 2천만 원(전년 대비 8억 원 증액(34.5%)), 한국문학 해외 소개·홍보 관련 예산 45억 4천만 원(전년 대비 4억 5천만 원 증액(11%))을 편성해 내년에는 우리 문학의 해외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48억 원(전년 대비 8억 원 증액(20%))을 통해 국내 우수한 문학 도서 지원을 확대하고 우리 문학을 연구하고 집중 조명하는 한국문학 비평 및 담론 형성(4억 원, 신규 반영)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한국문학 저작권 거래가 좀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런던 도서전 등 해외 도서전 참가 지원을 확대하고, 재외한국문화원 등 유관 공공기관과 협업해 해외 독자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관계
(시사미래신문) 우리나라 청년 바둑의 등용문인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바둑의 성지로 발돋움하는 양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양양군체육회‧양양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여, △학생 최강부(초중고 누구나) △대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 최강부 △초등 유단자(고학년부) △초등 유단자(저학년부) △초등 일반부A △초등 일반부B △유치부 등 10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각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8강 등에 대해 시상한다. 학생 최강부 우승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트로피를, 각 부문별 우승자와 준우승은 대한바둑협회장상 및 트로피, 공동 3위와 장려상 등은 대한바둑협회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도 학생 최강부 우승 100만원을 비롯해 각 부문별로 책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양양군‧양양군의회‧양양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학생바둑대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초등부와 유치부 대회를 겸해 개최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두뇌 개발을 통해 바
(시사미래신문)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14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여자육상 멀리뛰기와 7종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이희진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2위에 6cm 앞선 6m17를 뛰며 1위를 차지하고 7종경기에서 5,009점을 획득한 한이슬 선수가 2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체전에서 이희진(멀리뛰기)ㆍ한이슬(7종경기) 두 청양 출신 선수의 활약은 우연이 아니었다. 두 선수의 이번 메달은 올해 치른 7개 메이저 육상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입상한,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두 선수가 올 시즌 군에 안겨준 메달은 12개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외 6개 대회에서 ▲이희진(멀리뛰기) 금 3, 은 1, 동 2개 ▲한이슬(7종경기) 금 3, 은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국체전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에게 축하드린다”며 “명품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어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기덕 감독은 “항상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함
(시사미래신문)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11일 장수군 론볼구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어울림 론볼 활성화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장수군의 후원을 받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론볼연맹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을 비롯해 전주시, 완주군, 정읍시, 익산시, 군산시 등에서 참가했으며 70여 명의 론볼선수와 보호자가 함께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로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한마당으로 승화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론볼’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훈식 회장은 “어울림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발전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론볼전용구장은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마련한 장수군 체육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장수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장수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장수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가 9일(여자부), 12일(남자부) 2일간 176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실내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56팀, 남자부 120팀이 참가했으며 테니스 동호인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장수군테니스협회 장규성 회장은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놀랐고, 올해 완공한 실내테니스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분들께 장수군을 알리고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는 금강의 발원지이며 무공해 청정지역인 장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장수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여자부 합산5점 우승: 백금
(시사미래신문) 장수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장수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 축구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장수종합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24개팀 축구 동호인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50대부와 60대부 2개부로 나뉘어 각 부별 4개 그룹으로 리그 예선전을 거쳤으며 각조 1,2위 팀이 8강전에 진출해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수군축구협회 원종호 회장은 “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 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장수군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발걸음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축구협회는 매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 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전국 축구 동호인 간의 원활한 교류를 지원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결과 50대부 우승: 전주50, 준우승: 익산동우50, 공동3위: 순천50, 함양50 60대부 우승: 강화60
(시사미래신문) 농소면은 10월 15일 개최되는 김천시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단 발대식에 이어 종목별 연습을 해왔으며, 지난 11일 문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회 임원과 출전선수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연습을 했다. 이날 연습에는 열차 달리기, 협동 공 튀기기, 축구 승부차기, 200M 이어달리기, 한궁 등 5개 종목별 출전선수들이 모두 모여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했다. 선수들은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별 경기 운영 방식, 자세 등을 최종 점검한 후 실전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옥겸 체육회장은“모두 열심히 즐겁게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동안 연습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선수단 모두 우리 농소면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이번 체육대회가 2년 만에 열리는 화합 한마당 축제의 자리인 만큼 승패를 떠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두가 다치지 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미시청 마라톤 동호회가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에서 단체전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영주시 주관으로 개최되어 도내 22개 시군 및 소방본부 소속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 10㎞를 제한시간 내에 골인하는 선수를 역산하여 1위부터 점수를 부여해 합산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로 구미시는 27명이 참여, 전원 완주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구미라면축제 등의 시정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남자부 1위 송영준(고아읍), 여자부 1위 류연순(차량등록사업소)회원이 입상해 통합우승의 큰 역할을 했으며 마라톤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를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장인수 동호회장은 “단체전 통합우승,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1위에 입상하면서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돼 매우 기쁘다. 구미시청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은 평소 단련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서울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에서, 성공적인 축성을 기원하기 위한 의례행위의 흔적과 한성기 백제인의 축성기법을 새롭게 확인했다. 이에, 10월 17일과 18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그 결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온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인의 왕성 축조를 위한 기획과 축조과정, 토목기술을 확인해왔다. 둘레 3.8km 이상의 성벽으로 이뤄진 풍납토성은 한강변 강 안쪽 충적대지에 지어졌는데, 한강변은 왕성의 입지 측면에서는 수로와 육로의 교통로 확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홍수와 범람, 이로 인한 한강변의 배후습지를 극복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었다. 이에 백제인들은 한강변 자연제방을 활용하고 자갈층과 부엽층을 깔아 배후습지를 극복하여 성벽 축조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성벽 축조 이전 시기부터 이용해왔던 통행로를 왕성의 성문과 연결해 내부 도로로 활용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발굴조사에서는, 백제인들이 한강변의 자연제방을 이용하여 왕성의 기초를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10월 16일 11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바다를 이끄는 역동적 에너지, 여성어업인’을 주제로 ‘제3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성어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해양수산부는 2022년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여성어업인의 날을 함께 축하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여성어업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어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13명의 여성어업인에 대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유후남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하동군분회 회장은 22년간 수산업에 종사해오며 바다 정화 활동,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봉사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어업인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업의 성장에는 언제나 여성 어업인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여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대구 만촌동)에서 2024년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결(結) : 공예꽃이 핀다'를 개최한다. 전통문화교육원은 2021년부터 ‘전통문화 사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공예체험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서울학습관(서울 고덕동)과 세종학습관(세종 다정동), 대구학습관(대구 수창동)에서 단청과 모사, 전각, 배첩, 소목 등과 관련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대구학습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서울·세종·대구학습관에서 올 한해 운영된 전통공예체험교육 총 7개 과정(단청, 모사, 전각, 서각, 누비, 배첩, 자수)의 교육 성과품 80여 점을 종합하여 전시한다. 전시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전통공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성과 전시를 개최하는 등의
(시사미래신문)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에 경남 대표로 출전해 8강전에서 전남을 77:46으로 압도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준결승전 상대는 서울 대표인 서대문구청이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와 프로 출신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면서, 이번 체전에서도 우승을 넘볼 수 있는 강호로 평가받고 있다. 서대문구청은 최근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김승환 감독은 “서대문구청은 강한 팀이지만, 우리 역시 젊은 선수들의 체력과 조직력을 통해 충분히 맞설 준비가 돼 있다. 반드시 결승전에 진출하도록 하겠다”며 각오을 다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젊은 선수들이 감독의 지도를 통해 매 경기마다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호 서대문구청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 서대문구청과 맞붙는 준결승전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사미래신문) 창녕군의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이 지난 13일 창녕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자일반부 자전거 개인도로 종목에서 이주은 선수가 2시간 51분 24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도로 단체 경기에서는 박수빈(93년), 안영서, 이주은, 이하란, 박수빈(98년) 선수가 출전해 8시간 47분 12초로 3위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은 2021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수연 감독과 정정석 코치의 지도 아래, 팀의 최고참 박수빈 선수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끈끈한 팀워크와 강한 정신력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성낙인 군수는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창녕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평소 훈련한 대로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입상 결과를 들은 후에는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승리의 기운이 2026년 창녕에서 열리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0일 대덕구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이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덕구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과학기술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 투어, 기념식수, 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조용한 열정을 상징하는 단풍나무를 심으며, 대덕특구에 뿌리내린 과학기술 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열린 정책포럼은 ‘대덕특구와 대덕산단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산업계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DISTEP의 역할과 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수도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정책 플랫폼”이라며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6월 20일 청주에 소재한 청년카페 점프스테이션에서 청년 도정참여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북 청년 도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정참여단은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청년협의체로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정책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년도 제10기 청년 도정참여단은 5개 분야 10개팀 60명이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청년 도정참여단,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5년 청년 도정참여단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소통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등 청년 주도적 도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도정참여단 위촉장 수여 ▶청년대상 도지사 특별강연 ▶분야별 청년정책 제안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26일, 6월 19일 양일에 걸쳐 평택시 북부복지타운과 동방학교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2명(복지일자리 71명, 민간배치일자리 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상반기 산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산업보건 및 유해·위험 작업환경, 재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예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6.25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재향군인을 연이어 만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마포구 케이터틀(백범로 23)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재식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손희원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대한민국이 누리는 평화는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 위에 세워졌고 천만시민의 안전한 일상도 존재할 수 있다”며 참전용사들의 존재가 서울시의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이 날 행사는 참전용사, 서울시안보협의회 단체‧재향군인회 회원 등 500여명 자리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하반기 경기부응책 추가 도입 검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경기체감회복 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TF팀 신규 과제 논의와 상반기 추진성과점검을 진행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주재로 총괄반, 물가안정반, 편익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4개 대책반별 실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공사현장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착한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방안 도입 검토가 중심적으로 논의됐고, 부서별 지역경제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발굴도 과제로 부상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TF 운영의 핵심은 실천 가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발굴과 추진”이라며, “각 부서는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괄반에서는 7회에 걸친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 정담회를 통해 주차시설 부족, 경영안전자금 지원, 상권 주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