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전남 완도군이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를 일주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 공설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4개 종목이 진행되며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등 2만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축전 누리집을 통해 대회 소개 및 행사 정보, 경기 일정,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관광지, 이벤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준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신우철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을 주재로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행사 연출 보고를 시작으로 최초·중간 보고회 시 도출된 문제점 대책 등 행사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개회식·폐회식 안전 관리 및 응급 의료 대책, 교통·수송 대책, 숙박·음식점 점검, 경기 지원, 부대 행사장 및 자원봉사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축
(시사미래신문)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가을 감성이 가득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내장산 용산호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배경 삼아 ‘가을밤 별빛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가을철 단풍을 즐기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음악회 첫날인 18일에는 트로트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 ‘트롯교과서’로 불리는 공훈을 비롯해, 경력과 열정으로 주목받는 반가희, ‘옛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인간 축음기’로 불리는 신미래가 등장해 트롯 특유의 매력을 선보인다. 19일에는 정읍 출신 가수 임수정과 함께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박주희, 소명, 김정호 등이 출연해 각자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가을밤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발라드와 포크, 팝페라 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권인하와 포크록 밴드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여
(시사미래신문) ‘제12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대표 문태식)가 주관하며,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족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진주시족구협회 김성일 사무장이 족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는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부터 3위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족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올해도 ‘2024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군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렸으며, 경북도내 시군에서 총 250여 명이 참가해 10km 단일 종목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봉화군 보건소 소속 보라니 씨가 여자 개인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팀의 성과를 빛냈고, 배재정 보건소장은 남자 개인전 6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총 18명이 참가해 팀의 화합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으며, 경품으로 TV를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봉화군청 마라톤클럽을 이끄는 정규하 회장(종합민원실장)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달리기를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더 많은분들이 함께 마라톤을 즐기면서 건강은 물론 성취감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공무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되며, 올해도 참가자들은 뛰어난 성적과 함께 즐거운
(시사미래신문) 김해시는 지난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으로 김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데 이어 13일부터 체전 대회운영본부와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체육회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 응원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대한육상연맹, 경찰과 소방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모여 체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종합운동장에 있는 시·도 체육회와 자원봉사 상황실을 찾아 각 체육회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축구(시민체육공원 축구장), 씨름(김해문화체육관), 복싱(김해학생실내체육관)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종목별 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14일에는 하키(김해하키경기장), 볼링(볼러스앨리, 신어볼링장)과 육상(김해종합운동장), 16일에는 테니스(김해능동테니스장), 세팍타크로(진영스포츠센터)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이어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한 재호주 대한체육회 선수단을 환영하고 자매결연의 우정을 확인했다. 지난 13일 경남 김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재호주 대한체육회 선수단 환영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최성환 재호주 대한체육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고국을 찾아주신 재호주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단 교류를 통해 광주와 재호주 체육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17년간 이어온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시체육회와 재호주체육회는 지난 2007년 제88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광주를 찾은 호주선수단과 상호 우호 증진과 선진 체육 교류를 바탕으로 상생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전국체전 때마다 소통하며 우정을 이어왔다. 최성환 재호주 체육회장은 “광주와 호주의 소중한 인연이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라며, 선수단의 교류가 확대되어 광주체육회와 재호주 체육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호주
(시사미래신문) ● 장유빈 인터뷰 -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이번 대회 직전에 캐디 형에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회가 왔다. 2,3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주춤했는데도 계속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늘은 퍼트도 잘 안되고 후반 홀에 들어서는 지키는 골프를 위주로 했는데 연장전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지금까지 3번의 연장전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은 어땠는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갔고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퍼트를 넣으면서 연장전에 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기억 때문에 최근 짧은 퍼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낸 것에 기분이 좋았다. 연장전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고 뒤를 보지 않고 퍼트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이다. 언제부터 우
(시사미래신문)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AS, Korea-Arab Society)가 주최하는 제17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이 알제리(10.8., 10.10.)와 이집트(10.12.)에서 개최됐다.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는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아랍 지역에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국립남도국악원과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가 알제리의 이븐 칼둔 극장과 이집트의 사이드 다르위시 홀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펼쳤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전통 한국무용인 화관무와 전통음악인 삼도농악가락, 사물놀이 판굿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알렸으며, ‘익스프레션 크루’는 비보이 댄스와 인형극을 결합한 창작 뮤지컬 『마리오네트』를 통해 한국 현대 문화의 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알제리에서는 주알제리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한국문화주간 행사의 일부로서 한-알제리 사진전이 열렸으며, 이집트에서는 현지 고등음악원 타악 합주단과 케이팝 경연대회 우승팀의 공연을 통해 한국과 아랍 지역 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지
(시사미래신문) 옥태훈(26.금강주택)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파71, 7,104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2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옥태훈은 13번홀(파3. 208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대로 굴러 홀로 들어갔다. 옥태훈은 이번 홀인원으로 약 6,000만 원 상당의 ‘벤츠 C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옥태훈은 “가족과 갤러리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홀인원인지 알게 됐다”며 ‘공동 41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는데 홀인원을 포함해 5타를 줄여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7번홀 홀인원에 이어 시즌 2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옥태훈은 개인통산 5번째 홀인원으로 KPGA 투어 최다 홀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KPGA 투어에서 4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김태훈(39.비즈플레이), 황재민(38)까지 2명이다.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는 현재까지 13개의 홀인원이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한 데 이어 12일에도 현장을 찾아 종목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한다. 먼저 장 차관은 10월 11일, 전국체전 개회식 전에 김해하키경기장을 방문해 남자 18세 이하부 충남 아산고등학교와 광주 제일고등학교의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에 진출한 성주여자고등학교를 응원하러 온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장 차관은 성주여중 학생들에게 “지금은 선배들을 응원하러 왔지만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고등학생이 되면 멋진 활약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에게는 “나 역시 선수 출신이라 시합의 부담감과 중요성을 알고 있다. 부상 조심하고 힘들게 땀 흘리며 준비한 만큼 앞으로 더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장 차관은 10월 12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핸드볼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예선경기(충남 대 부산)를, 고성역도경기장에서 남자 일반부 역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창원시로 이동해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체조 여자 18세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용산 주한미군기지 반환부지를 활용하여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Joyful! Colorful! 용산어린이정원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어린이정원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작년 가을에 열린 제1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했다.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정원 풍경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물감놀이, 바닥분필 그리기, 종이집 꾸미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같은 시각, 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유소년 프로야구 클리닉 행사가 진행됐다.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정원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클리닉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유소년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제61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12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68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를 열었다. 시민의 날 기념식·체육대회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시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한분 한분이 수원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왔고, 지금도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수원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운동회는 구별 대항전이지만 치열한 경쟁보다는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회식에서 ‘2024 수원시민상’ 수상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경제 부문) ▲이정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협의회 부회장(지역사회봉사) ▲오현규 한국예총 수원지회장(문화예술) ▲홍은화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환경)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교육) ▲마소현 수원여성인권돋음부설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장(여성) ▲진호준 수원시청 태권도 선수(체육)다. 명랑운동회는 림보·신발 과녁에 넣기(개인전),
(시사미래신문) 포항시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만인당 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포항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4,2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 복식)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17개 시도에서 온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평소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로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포항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정선군에서는 주말 동안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정선 국민체육센터 및 정선군 일원에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정선아리랑 JOOLA(줄라)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일반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초심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등의 경기로 치러졌다.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는 제2회 정선황조롱이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정선종합경기장과 봉양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초등학교 43개팀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태극전사로 활약한 ‘거미손’ 이운재 선수가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과 포토타임, 사인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단위 대회인 제4회 아리랑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2일 정선정보공고 운동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6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정선게이트볼장에서 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으
(시사미래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기획으로 미디어아트 ‘아쿠아 천국(Aqua Paradiso)’ 전시를 개최한다. ‘아쿠아 천국’은 물에 관한 전시로 산업혁명 이후 탄소배출이 폭증하고 파괴된 자연(물)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독일 ZKM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산비엔날레, 영국, 일본, 인도, 아르헨티나 등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미디어아티스트 활동 중인 리경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과 아티스트이자 기획자, 환경운동가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주목받는 에코오롯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담당자는 ‘광주는 수도권의 도시들과는 다른 방향에서 미래를 그려가는 도시다.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신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유치로 100만 인구를 넘나드는 주변 도시들과 달리 한강 수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발전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 《아쿠아 천국》 전시는 광주시의 미래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전시개최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그동안 해외 유수의 음악인과 공연단체를 초청해 연주회를 가졌고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