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KBO는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고,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별 선착순 1,000명에게 리유저블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는 10월 2일(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KT의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리유저블백은 2024년 포스트시즌을 기념하고 KBO 리그를 찾아준 1,000만 관중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그라운드 패턴과 야구공 실밥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은행잎으로 표현된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단풍잎 요소로 가을야구의 감성을 살렸다. 리유저블백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꿈의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가 총 1,088만 7,705명의 총 관중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일정을 마쳤다. 3월 23일 개막전 전 경기 매진과, 시즌 마지막으로 하루 5경기를 치른 9월 28일 전 경기 매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채워준 팬들의 열정으로 각종 관중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 ▲ 사상 첫 평균 관중 1만 5,000명 돌파…첫 전 구단 평균 관중 1만명 이상 2024 KBO 리그는 평균 1만 5,122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평균 관중 1만 5,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2012시즌 1만 3,451명에서 약 1,600명 증가했다. 또한 역대 처음으로 전 구단이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 9개 구단 기존 최다 관중 기록 경신…LG, 한 시즌 구단 최다 관중 신기록 KIA, 삼성, LG, 두산, SSG, 롯데 6개 구단이 100만 관중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9개 구단이 종전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139만 7,499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평균 1만 9,144명을 기
(시사미래신문) 지난 1일(화)을 끝으로 2024 KBO 리그가 종료됐다.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IA, 쏟아지는 개인 통산 최다 신기록, 천만 관중 돌파 등 720경기가 펼쳐진 200여일 간의 전쟁에서 피어난 진기록을 모았다. ▲ KIA, 2017시즌 이후 7년만에 정규시즌 우승 KIA는 87승 55패 2무로 0.613의 승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지난 6월 12일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오른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뺏기지 않았던 KIA는 올 해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구단 역사상 12번째 통합우승을 노린다. ▲ 이어지는 통산 최다 신기록 경신… SSG 최정, NC 손아섭, KIA 양현종, 최형우, 삼성 강민호 2024년은 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신기록이 줄줄이 경신되는 한 해였다. 가장 먼저 3월 28일 잠실 LG전에서 삼성 강민호가 2,238번째 경기에 출장하며 개인 타자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SSG 최정은 4월 24일 롯데와의 경기가 펼쳐진 사직에서 5회, 개인 468홈런을 완성
(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는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10월 2일 오전 11시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658명을 대표하여 허정례, 조용구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83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으며, 오랜 기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서병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이사장이 국민훈장(모란장), 박노숙 목동어르신복지관 관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갤러리 인사1010 B관(서울 종로구)에서 2024년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전승공예품 기획전시 '자연의 숨, 인간의 쉼'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에서 진행 중인 '이수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자장, 갓일, 단청장, 매듭장, 불화장 등 국가무형유산 기능 분야 19종목의 이수자 45명의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서 소목장 이수자의 ‘3층 찬장’, 배인숙 매듭장 이수자의 ‘석류 향낭 노리개’, 장현정 선자장 이수자의 ‘합죽윤선’ 등 79점의 전승 공예품이 전시된다. 한국 전통건축의 특징인 ‘루(樓)’를 활용하여 연출된 전시공간은, 국가무형유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구역’과 전시 작품의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 구역’, 역대 전시 도록을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구역’으로 나뉜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장인의 노력과 고뇌를 거쳐 전승 공예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여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국가유산청은 올해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수자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사적 '경주 월성' 발굴조사에서 3세기대 취락 양상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사로국 시기의 거주 형태가 월성 내부에서 조사된 것은 최초의 사례이다. 이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10월 7일 오후 2시 발굴조사의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현장설명회(월성 A지구 발굴현장)에 이어, 10월 8일 오전 10시에는 학술 토론회(경주 힐튼호텔)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월성이 왕성(삼국시대에 토축 성벽으로 구축된 형태)으로 전환되기 전인 사로국 시기 취락(3세기 전~중엽경)의 모습을 살펴본다. 이번에 공개되는 구역은 월성 서남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지점으로, 남천(南川)에 접해 있는 연약지반에 모래층이 퇴적된 지형이다. 발굴조사를 통해, 3세기 전~중엽에 이러한 취약한 대지에 취락을 조성하기 위해 1.5m 높이에 가까운 성토 작업이 행해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성토 재료로는 벼의 겉껍질, 식물 종자, 조개껍질 등이 혼입된 유기물질이 작업 공정별로 달리 사용됐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막대한 인력과 물자가 동원됐을 성토 작업이 성벽 축조보다 100여 년
(시사미래신문)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미와 신선한 맛을 선물할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신규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랑천을 가로지르는 와푸 워터 런닝맨을 비롯해 무중력 속 워터볼, 쳇바퀴 도는 워터롤, 섭패들 등 다양한 수상놀이가 준비돼 체험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낚시대가 아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야생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화산원우마을에서 준비하는 감자삼굿은 땅을 파서 달궈진 돌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내는 옛 방식의 조리법으로 감자, 고구마, 달걀 등을 삶아 3일간 매일 2회 관광객들과 나눈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알릴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웅치이치 역사존’에서는 임진왜란 병장기 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되고, 축제장에서 웅치이치 승전 퍼레이드
(시사미래신문) 사천시는 지난 9월 28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제20회 사천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는 원년을 맞아 ‘함께 뛰는 시민, 가슴 뛰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하늘로’ 부와 ‘바다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1만여 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트랙경기 2종목, 필드경기 2종목, 외곽경기 4종목, 민속경기 3종목, 비채점 3종목 등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하늘로’ 부는 정동면, ‘바다로’ 부는 남양동이 각각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사남면(하늘로), 곤명면(바다로), 3위는 벌용동(하늘로), 선구동(바다로)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은 사천읍, 남양동, 화합상은 용현면, 동서금동, 동서동 서포면, 갈매기상은 사천읍, 축동면, 또록이상은 향촌동, 곤양면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악천재소녀 구민정 양의 민요공연, 삼천포여고 댄스공연, 아이들 댄스팀 공연, 삼천포고등
(시사미래신문)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 정원희 충남카누협회장 등 22명의 관계자와 1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을 대표하여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여군은 전국체전에 카누 단일종목 부여군청 8명, 부여고 7명, 부여여고 3명 등 총 18명이 참가한다. 부여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훈련했던 성과들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1개의 메달(부여군청 5개, 부여고 3개, 부여여고 3개)을 따며 충남선수단의 활약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
(시사미래신문) 영주시가 주최하는 ‘제2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오프라인 결선이 오는 5~6일, 이틀간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370만 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vs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FC온라인’(1:1 개인전)의 일반부 3개 종목과 중고등학교 대항전의 ‘발로란트’(5:5 팀전) 1개 종목까지 총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지난 22일까지 이어진 참가자 모집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4개 종목 총 223개 팀 599명이 지원했다. 28~29일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온라인 예선전에서 종목별 4팀, 총 16팀(48명)의 결선 진출 팀이 가려졌다. 종목별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두 개 종목으로 나뉘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5일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6일은 ‘FC온라인’과 중고교대항전 ‘발로란트’가 진행된다. 종목별 선수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중계진 또한 눈길을 끈다. e스포츠를 비롯해 축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김수빈
(시사미래신문)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8회 소백문화제가 오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단산면 고치령,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및 철쭉갤러리 등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4일 오전 11시 단산면 고치령에서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고치령 문화제’를 시작으로, 11일 오후 7시에는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도립교향악단 특별초청 공연 ‘영주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을밤, 가을 선율’이 이어진다. 또, 17일 오후 2시 ‘제16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와 19일 오후 6시 풍기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4 통기타 행복 콘서트’, 23일 오후 2시에는 인문학 초청특강이 시민회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행사로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선묵회 서예 전시전’, ‘어반스케치 그림 전시전’, ‘보태니컬아트 그림 전시전’이,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심연회 서예 전시전’,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문인화 전시전’이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8번째를 맞이하는 소백문화제는 시민들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제11회 통합문화이용권 수기공모전’을 열어 수상자 총 20명을 발표했다. 이용자 수기 부문 대상(문체부 장관상)은 자신을 개미로 비유하며 문화누리카드로 만난 작은 여유가 인생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힌 '아주 작은 개미가 그저 걷는 이유'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2일 오후 2시,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 용산구)에서 열린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03억 원(국비 2,397억 원과 지방비 1,006억 원)을 투입해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경험한 진솔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일상과 추억을 이야기하고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와 사업담당자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 가운데 역대 최다 작품 총 1,002편을 접수했다. 이후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문체부 장관상) 2명, 최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4명 등 총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6일 이틀간 강서체육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5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체육회, 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대회는 부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건강 증진 및 화합을 위해 매년 9 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부산시민의 대표 체육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전야제, 종목별 경기,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야제는 오는 5일 오후 5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 행사,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에서는 ‘고신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 등을 한다. 개회식은 각 구·군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퍼포
(시사미래신문)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첫날 여자-52kg와 남자-63kg, 여자-59kg 체급의 경기가 춘천에어돔에서 치러졌다. 대회 전부터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 40점이 걸려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3전 다승제 방식이다. 남, 여 각 10체급에서 경쟁을 치르며 1위와 2위, 공동 3위(3위 결정전 미시행)가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여자-52kg 체급은 이란의 누리 파르니안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중국의 수 이누오 선수가 2위를 스페인의 로메로 페르난데즈 노아 선수와 튀르키예의 우준카브다르 실라 이르마크 선수가 각각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남자-63kg 체급에서는 대한민국의 정재빈 선수가 불가리아의 미트코브 스태니슬라브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승리하며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공동 3위에는 멕시코의 발데즈 바스케즈 다비드, 아제르바이잔의 살리모브 바시프 선수가 올랐다 여자-59kg 체급은 1위에 이란의 나시리 아이나즈 선수, 2위에 카자흐스탄의 카즈나벡 누레이 선수, 공동 3위에 크로아티아의 우글레식
(시사미래신문) 2024 KBO 정규시즌 승률 동률 5위 KT와 SSG가 맞붙는 2024 신한 SOL뱅크 정규시즌 5위 결정전이 KBO 리그 규정 제3조에 의해 1일(화) 17시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된다. 세부 세칙으로는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이닝과 시간제한 없이 승패를 결정 짓게 된다. 비디오 판독 기회는 정규이닝 기준 구단당 2번으로 하며 정규이닝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심판의 판정이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구단에게 1번의 추가 기회가 주어진다. 연장전에 한해 구단당 1번의 기회가 추가된다. 결정전 기록은 KBO 정규시즌 기록에 가산하지 않고 별도 취급한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