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일, 한국기후변화학회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토지부문(LULUCF) 탄소흡수원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기획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2035 NDC 부처안’이 수립되면서 토지부문 탄소흡수원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과 농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토지 기반 감축 수단의 실질적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첫 공식 논의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는 기존 흡수원 강화 방안으로 ▲국내 목재이용 현황과 확대 방안 ▲산림전용 중단에 관한 국제 논의와 탄소흡수원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35 NDC 산림부문 신규 조림 확충 방안 ▲다년생 과수·과원의 탄소축적량 평가 연구 등 신규 흡수원 발굴을 위한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참석한 LULUCF 전문가들은 신규 조림 확대, 목재이용 활성화, 과수원 확충 등 토지부문의 기여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 김경민 센터장은 “토지부문 탄소 흡수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이번
(시사미래신문)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4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린 대설로 퇴근시간 교통혼잡 등이 발생한 만큼, “도로교통 상황, 대피요령, 대체교통 수단, 안전안내 사항 등을 즉시 안내하고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5일 영하권 추위가 전망됨에 따라,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서울 등 지방정부에서는 주요 간선도로와 함께 이면도로, 보행로, 골목길 등에 대하여 결빙 방지를 위한 후속제설로 출근길에 문제가 없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과, “귀갓길이나 출근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증차계획 마련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을 시행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2월 4일 오후 6시부로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다음 사항을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주간 시간대 안전한 상황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2일 수도권 3개 시도와 체결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과도기적 안정화 장치를 두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생활폐기물의 기준을 만들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예외적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한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 제정안도 함께 행정예고한다. 이번 입법 조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 등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기준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기준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산간·오지 또는 도서지역 등 제도이행이 불가능한 지역, △그밖에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곤란한 경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12월 4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을 인공지능(AI)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한 '새만금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이 교통·에너지·방재 등 핵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혁신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 인공지능(AI) 시범도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용역에서는 ▲새만금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 제시, ▲새만금 특화 인공지능(AI) 중점분야 선정, ▲주요 서비스 및 사업화 방안 마련, ▲국가 인공지능(AI) 시범도시 추진전략 수립, ▲분야별 세부 로드맵 마련 등 새만금 여건에 부합하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사업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성공적인 용역 수행을 위해 인공지능(AI)·스마트도시·교통·데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자문위원단은 새만금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개발 전략 수립과 실증사업 모델 발굴 과정에 참여하여 정책·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실질적 자문을 실시하게 된다. &nb
(시사미래신문) 2025년 1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1월 28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58건에 대해 취업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 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 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 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3건은 ‘취업 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 심사 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10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80년 기념 제18회 기록사랑 공모전 우수작으로 ‘진정한 독립(그림 부문)’, ‘빛으로 남은 이름들(글짓기 부문)’ 등 총 50점을 선정해 12월 4일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글(시·산문), 그림(포스터·캘리그래피·웹툰), 동영상(숏폼·미드폼) 3개 부문으로 공모했으며 응모작은 총 551건이었다. 공모 부문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총 50점(대상10, 금상5, 은상10, 동상25)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5점), 교육부장관상(5점)이 각각 수여되며, 그 외 우수작에는 국가기록원장상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장관상 대상 수상작 5점은 글짓기(시) 부문에서는 과거 흑백필름부터 현대 스마트폰 기록까지 시적 형상화가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은 ‘빛으로 남은 이름들(충북 충주시 정의헌)’이 대상을 수상했다. 글짓기(산문) 부문에서는 기록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 ‘세대를 잇는 만세의 기록(경남 사남초 최정인)’, 독
(시사미래신문) 100년 역사를 지닌 옛 밀양대학교가 소통협력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 · 밀양시와 함께 옛 밀양대학교의 강의동을 ‘밀양소통협력공간’으로 새단장하는 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4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원도심 유휴공간을, 주민·사회연대경제 주체·민관산학 등이 참여하여 일상 속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밀양소통협력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옛 밀양대학교는 1924년 농잠학교로 개교 후 1997년 국립대로도 승격됐으나, 2004년에 폐교된 100년 역사의 지역대학이다. 폐교 이후 원도심에 21년간 방치됐으나,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밀양소통협력공간은 지상5층, 2,774㎡ 규모로 문턱 낮은 맞이공간(커뮤니티 라운지, 옥상정원 등), 함께 쓰는 공유공간(대관 가능한 소회의실, 컨퍼런스룸, 공유주방 등), 입주 하는 독립공간(사회연대경제 등 청년창업 오피스) 등으로 조성했다. 입
(시사미래신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전문건설회관빌딩(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건강한 도시를 위한 건강한 토양(Healthy soils for healthy cities)’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3년 유엔 제68차 총회에서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도시화 및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토양의 건강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과 직결된다는 주제를 전하며 토양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생동감크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되며, 유튜브(‘2025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 검색)를 통해 12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난 7월에 열린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우수참가 어린이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12월 4일 LW컨벤션센터(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고용행정 개방 데이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활용 촉진 기조에 부응하여 그동안 제한적으로만 활용되던 고용행정 데이터를 국민과 학계·연구기관에 폭넓게 개방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용정책 수립 지원과 고용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다양한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자리 변동과 노동시장 성과’, ‘고용정책 효과성‘, ‘일자리 전환과 청장년 일자리’ 등 3개 세션에서 우리나라 노동시장 현안을 진단하는 10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일자리 변동과 노동시장 성과’에서는 ‘청년층 노동시장이행과 기업규모별 임금격차’ , ‘조선업 위기와 서남부권 고용이동 및 임금분석’, ‘고임금 중장년 고용 비중 변화가 지역노동시장의 임금불균형에 미치는 영향’, ‘연령세대간 고용 관계 분석’ 등 지역별, 계층별 일자리 격차 해소 방안 등을 모색
(시사미래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석보면 일대 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 이후 추진한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여 영양군 석보면 산불피해주민 등 취약계층 13가구에게 12월 중으로 가구당 약 1~2㎥ 총 20㎥땔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봄철 대형산불 위험목 제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벌채 부산물로 난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제12회 정부조달 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12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제12회 정부조달 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은 정태호 국회의원과 박수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주관, 조달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회 특별기획전은 박해도 장인의 은공예 작품인 ‘황소 부조’를 비롯하여 국가무형문화재 등 총 31명의 장인들이 빚어낸 각종 목공예품, 나전칠기공예품, 한지공예품 등 500여개 작품이 전시된다. ‘정부조달 문화상품 국회특별기획전’은 우리 전통문화상품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고, 장인들의 전통문화 전승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크로아티아 등 4개국 주한 외교사절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장인들의 제작과정 설명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느끼고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5일에는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주제로 국내 공예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열린다
(시사미래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12월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계기로 2025년 부패방지업무 성과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우리나라 국가청렴도(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는 100점 만점에 64점, 180개국 중 30위로 역대 최고 점수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가청렴도는 단순히 점수와 순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경쟁력과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로, 범정부적인 관리와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는 올해 초부터 국가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미래세대 청렴교육 강화 기반 마련,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 재정낭비 부패사건의 엄정 처리, 신고자 구조금 확대 지원 등 신고자 보호·지원제도 강화, APEC 반부패 회의의 성공적 개최라는 5대 핵심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국민권익위는 올 한 해 미래세대 청렴교육 강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지난 8월 청렴연수원 내 전담 TF팀을 설치했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미
(시사미래신문) 국가데이터처는 지역통계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2월 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는 중앙-지방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23년 새롭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매년 지역통계를 발굴·확충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전문가 특강 및 데이터로 그리는 지역의 미래 세션, 지역균형발전 및 삶의 질 지표 측정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의회에서 논의된 각 기관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지역의 의사결정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지역단위 데이터와 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전 첫 번째 행사인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는 ‘지역통계 정책활용, 통계 기반 서비스 우수사례’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연구원 등을 대
(시사미래신문) 기상청은 2025년 가을철(9∼11월)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가을은 10월까지 이어진 고온과 잦은 비, 11월 적은 강수량 등 계절 내 큰 변동성이 주요 특징이었다. 가을철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0 ℃ 높은 16.1 ℃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졌으나,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됐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서쪽으로 확장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다. 특히, 10월까지도 고온이 이어지면서 서귀포는 13일에 관측 이래(1961년∼)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고, 연간 열대야일수는 79일로 가장 많았다(2위: 2024년 68일). 한편, 10월 28~29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발달하여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며 서울, 대구 등에서 작년보다 9∼10일 일찍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 11월 전국 평균기온은 8.5 ℃로 평년보다 0.9 ℃ 높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월) OBS 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OBS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이채영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이채영 의원은 노동·경제·사회혁신경제 등 주요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해 근거 기반의 감사, 성과 중심의 예산 검증, 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핵심 분야에서 일관된 정책 감사를 수행해 왔다. 노동국 감사에서는 노동복지기금의 95% 축소 문제, 주4.5일제 시범사업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며 노동정책의 기초체력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감사에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성과 부족 및 타지역 운영 문제, 기존 지원사업과의 중복성, 사회적경제원 ESG 평가 지표의 급격한 하락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신청 건수 대비 22% 불승인, 재도전 특례보증 0.2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월)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관련 2026년 예산심의에서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경기도의 공식 홍보체계가 여러 부서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구조적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대변인실의 경기GTV와 홍보기획관실의 공식 유튜브,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며 “두 채널 모두 도정 정책과 행정을 홍보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데 운영 주체와 제작 방식만 다를 뿐 기능이 중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변인실은 공보, 홍보기획관실은 홍보라고 역할이 다르다고 설명하지만, 결국 두 부서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도정 정보를 전달하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원화된 구조가 도정 홍보의 목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 발행부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면 중심의 발행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지면 발행을 유지할 것인지, 웹진 중심으로 전환할 것인지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지난 6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이라는 책 출간에 발맞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 의원의 책 출간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동희·황은성 전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현수 전 경기도의원, 이치성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최호섭·이중섭 시의원, 신원주 전 의장, 천동현·이순희·김상곤 전 도의원,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민완종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추진위원장, 강우전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부회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장,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 지회장, 장용순 안성시 농협연합회장, 김장수 안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은희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김장연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 본부장, 김진원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이용성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조직부장 등 안성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총출동해 박명수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책은 박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5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2025년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론평가와 실기평가를 통해 기관사 18명을 1차 선발했다. 이후 수동운전기량과 응급조치평가에서 우수한 6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열차 안전 운행’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사에는 배규남·손우정·김지훈 기관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사에는 ‘스마트 어시스트 태블릿’을 주제로 발표한 백승우 기관사가 선정됐다. 백 기관사는 비상 상황에서 기관사가 순간적으로 당황해 조치 절차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하고자, 태블릿PC에 비상 시 조치절차를 탑재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기관사 여러분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운행을 이어가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8일, 권선구 서둔동 희성연인아파트 입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주민들의 장기 숙원이었던 단지 주변 도로개설 문제가 해결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희성연인아파트 주민들은 수년간 이어진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로 도로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유 의원은 관계 부서와의 조율, 현장 점검, 예산 확보 요청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왔다. 주민들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기대가 생겼다”고 전했다. 최장분 입주자대표는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민원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유재광 의원님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외면받지 않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숙원사업을 세밀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