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SNS 통합 홍보 슬로건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하며,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충남 홍보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슬로건 “만날만날 충남”은 ‘매일매일 충남을 만나고 싶다’는 친근한 표현과, ‘누구나 충남에서 소중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담은 중의적 메시지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충남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슬로건은 충남의 자연과 역사, 예술, 사람 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간결하게 전달하고,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세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고 고안되었으며, 충남의 문화·관광 자원을 보다 감각적이고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특히 SNS 및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홍보 환경 속에서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슬로건을 통해 도민은 물론 관광객과도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이번 BI와 슬로건은 시각적으로도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해 디지털 콘텐츠부터 오프라인 홍보물까지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BI 개발은 디자인 전문가, 콘텐츠 마케터
(시사미래신문) 거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이 21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출전을 앞두고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씨름협회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최석이 감독의 지휘 아래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무궁화급(80kg 이하)에는 김다혜 선수가 출전하며, 국화급(70kg 이하)에는 서민희, 권수진, 최지우 선수가 힘을 합친다. 매화급(60kg 이하)에는 박지수, 이연우, 김지우 선수가 출전해 각 체급별 장사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일 대전에서 개최된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이연우 선수가 매화급 장사, 김다혜 선수가 무궁화급 2위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거제시청씨름단이 새로운 전력으로 다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문경단오장사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더스제약 202
(시사미래신문) 이승찬(25)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이승찬은 20일과 21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첫 번째 홀인 1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이승찬은 이후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만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1회 대회’ 우승자 양희준(25)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7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양희준이 보기를 기록한 사이 이승찬은 버디를 적어내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이승찬은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라며 “솔라고CC와 인연이 깊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프로 첫 승도 솔라고CC에서 하게 돼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 때
(시사미래신문) LG 염경엽 감독이 통산 600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013년 넥센(현 키움)에서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 첫 승은 데뷔 후 두번째 경기였던 2013년 3월 31일 무등 KIA전에서 거뒀다. 이후 2014년 6월 6일 목동 두산전에서 통산 100승, 2015년 7월 29일 목동 KT전에서 200승, 2016년 9월 15일 고척 KT전에서 300승을 기록하는 등 넥센 감독 시절 총 305승을 쌓았다. 이후 SK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20년 5월 31일 문학 한화전에서 통산 400승 고지를 밟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승수를 쌓아온 염경엽 감독은 2024년 4월 7일, 잠실 KT전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역대 13번째로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LG가 1승을 추가할 경우 염경엽 감독은 KBO 리그에서 역대 12번째로 600승을 달성하는 감독이 된다. 염경엽 감독은 5월 20일(화) 기준, 총 1,073경기에서 599승, 463패, 11무, 승률 0.564을 기록하고 있다. KBO는 염경엽 감독이 6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
(시사미래신문) 태백시는 5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 및 강원특별자치도 축구협회(회장 권은동), 태백시 축구협회(회장 신효태)와‘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 축구협회 회장, 신효태 태백시 축구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운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가가 확정됨에 따라, 태백시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년간 연속 유치(2011년부터 2026년까지)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태백시 관계자는“여름철 지역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2년 연속 유치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설 개선과 보수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지훈련단과 전국 및 도 단위 대규모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7월 중 17일 간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울산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4일 토요일 19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4월 27일 홈경기에서 울산을 꺾었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원정 첫 승에도 도전한다. -상위권 도약의 기로, 울산 원정 승리는 선택 아닌 필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 원정에서 승리한 적이 없지만, 오는 경기 승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울산을 꺾어야 한다. 14R 기준 김천상무는 승점 24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은 두 경기를 더 치르고 승점 25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를 차지할 수 있다. 반면, 자칫 패한다면 광주와 강원의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밀려나게 된다. 승리가 필수적인 이유다. 분위기는 좋다. 무엇보다 지난 맞대결 승리로 큰 자신감을 얻었다. 김천상무는 4월 27일 10R에서 울산을 2대 0으로 완파했다. 당시 점유율은 울산이 앞섰지만, 슈팅 숫자에서 울산에 앞서며 결과를 가져왔다. 강력한 전
(시사미래신문) 봉평신협은 21일 봉평파크골프장(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369-2)에서 ‘제2회 봉평신협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봉평·용평면 파크골프 회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우수 선수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봉평신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 신협의 사회공헌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범구 봉평신협 이사장은 “파크골프대회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평신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평신협은 매년 파크골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전라남도는 21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남 이스포츠 대표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남은오 전남 이스포츠협회 부회장, 이유찬 전남과학대 학과장, 대표팀 선수·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경과 보고, 선수단 소개, 위촉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 이스포츠 대표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모바일, 2개 종목에서 대회 경험이 풍부한 감독·코치단 3명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이스포츠 지역 리그 참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창단된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 전남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전남도는 글로벌게임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전남형 게임 제작 지원, 게임 전문인재 양성 등 전남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 이스포츠협회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남 이스포츠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지역 연고를
(시사미래신문) 김천시는 21일 9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전정에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열고 봉송한 후 김천실내체육관에 안치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18만 명의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하여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성화 채화식에서는 김천문화원의 고유제 봉행과 김천예고의 칠선녀 성무 기원을 통해 성화를 채화한 뒤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 전달식을 거쳐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인계했다. 이후 성화는 차량을 통한 성화 봉송을 거쳐 11시 30분 개회식이 열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김천문화원 풍물단의 신명 나는 가락 속에 안치됐고, 22일 개회식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
(시사미래신문) 전국 꿈나무 선수들의 제전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경남 김해시 등 일원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에 육상 등 33개 종목 1,045명(선수 630, 임원 415)의 광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선수단은 이루리(근대3종, 광주체중 3), 최지원(레슬링, 광주체중 3), 이태민(에어로빅, 에어로빅힙합댄스 전문스포츠클럽)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송채연(체조, 광주체중 3)은 이단평행봉과 개인종합에서 2관왕을 내다본다. 또 강세 종목인 레슬링에서는 김수형(F80kg급, 광주체중 3)이, 태권도에서는 허단(54kg급, 일동초)이 각각 금메달에 도전한다. 단체전에서는 소프트테니스 여U15에 출전하는 신광중과 탁구 남U12에 출전하는 송정초의 우승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야구 명문 수창초, 핸드볼 조대여중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복싱 이창욱(광주체중), 씨름 박유찬(화정남초), 조정 김준영과 구시온(더블스컬, 광주체중)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의 이색이력도 눈길을 끈다. 박종규 광주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기 신병선수 13명의 ‘옷피셜’로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0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4월 7일부터 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0월 6일이다. 10기 선수 13명은 지난 4월 7일 논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치고 5월 15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했다. 이어 지난 20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까지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배번은 5월 15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백종범, 문현호(이상 골키퍼), 이정택, 이찬욱, 김태환, 박철우(이상 수비수), 김이석, 박세진, 이수빈(이상 미드필더), 고재현, 김주찬, 전병관, 이건희(이상 공격수)다. 이 중 ‘ U22선수(2003.01.01. 이후 출생자)’는 문현호, 이찬욱, 박세진, 김주찬이다. 13명의 10기 선수들은 지난 2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에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 컨디션을
(시사미래신문)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재차 입증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서 전국 101개팀 46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단체전 합산 총점 134점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최근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종합우승에 이은 쾌거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팀 주장이자 국가대표인 김하은 선수는 주종목인 경륜을 비롯한 이번 대회 3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으며 국내 사이클 최강자 입지를 굳건히 했다. 뛰어난 지도력으로 준우승에 이바지한 서석규 팀 코치는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시청 사이클팀은 내달 21일 열리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서 종합우승을 정조준하고 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시사미래신문) 김포시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10위를 거두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 대회 11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메달로는 금 8개, 은 14개, 동 23개를 획득했으며, 종목별로는 복싱 종목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농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보디빌딩과 당구 종목도 각각 3위에 오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김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이날 김포시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김포 시민의 염원을 알렸다. 한편,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수영 선수들이 지난 5월 16일부터 4일간 일본 돗토리현에서 개최된 제17회 돗토리현 장애인 스포츠 대회 겸 제24회 전국 장애인 돗토리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민간 외교의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길도연 회장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이 돗토리현을 방문하여 양국 간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꾸준한 준비와 협력의 결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3명과 보호자 및 임원, 그리고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까지 총 8명이 참가했으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 의정부시 장애인 수영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회장 길도연)의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번 국제 대회 출전은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무대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귀중한 경험이 됐으며,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국제 사회
(시사미래신문)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쿼드(4인조)와 팀 레구(단체전)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과 선우영수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 총괄감독과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메달 획득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동남아 등지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국내에는 선수층이 얇고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세팍타크로팀을 보유한 고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철학, 투자가 결실을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은 2008년 창단 이후, 2024년 제25회 전국남녀종별대회와 2025년 제36회 회장기대회 레구(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2명이 출전해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개혁신당, 화성2)은 지난 11일(수)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지정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화성, 평택, 이천을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발표한 것은 사실상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합리화하기 위한 이중적 계획이며, 화성시민을 기만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사전 협의는 전무했으며, 이는 공론화가 아닌 갈등 조장 행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국제공항 후보지로 지목된 화성 화옹지구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던 서해안 핵심 생태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군공항 및 국제공항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환경책임 행정 모두를 저버린 결정”이라고 일갈했다. 예산 문제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공항 건설에는 천문학적 예산이 소요되며, 국토교통부조차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도민을 상대로 장밋빛 청사진만 남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민간 투자 유치도 현실성이 부족하고, 수익성 검토도 미비하다”며 사업 전반에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 관련 별도 규제가 없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내국인 역차별 문제와 시장 교란 우려에 대해 시장 교란 행위 차단, 면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투명한 거래 질서 구축을 위한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8,581명으로, 보유 주택 수는 100,216호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 소재 주택은 23,741가구(23.7%)로, 외국인 보유 주택의 약 4채 중 1채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39,144호(39.1%), 인천 9,983호(10.0%) 등 수도권에 집중된 측면을 보였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 면적은 2억 6,790만㎡로 전년 대비 1.2% 늘어난 수치를 보였으며, 이 중 수도권이 약 21%(5,685만 200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와 함께 외국인 거래와 관련한 여러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해외자금을 통한 불법 반입, 편법 증여 등 이상 거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이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
(시사미래신문)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역삼‧대치‧도곡‧삼성동 일대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약 8개월간의 안전성을 검증을 끝내고 16일부터 운행지역을 확대한다. 심야 시간 시민 이동을 책임질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봉은사로에서 테헤란로, 개포로로 이어지는 동서축과 강남대로, 삼성로, 영동대로로 이어지는 남북축 주요 도로 약 18㎢ 구간 운행에서 탑승 수요가 많은 압구정‧신사‧논현‧청담역으로 운행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남지역 대부분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지게 됐다. '평일 밤 11시~익일 5시까지 총 3대 운행… 약 8개월간 4,200건 무사고 탑승 기록' 일반택시처럼 편리하게 앱으로 호출할 수 있는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현재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총 3대가 운영 중이다.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에서 택시 아이콘 선택 후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을 호출하는 방식이다. 운행지역 내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택시가 있다면 앱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북미를 무대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한다.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과 서울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美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치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행사('93~)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정부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기술수출과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3억 7천만 달러(약 5,031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이 박람회 첫날인 16일 오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구간과 조치 결과를 ‘GPR 탐사지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탐사지도는 ‘서울안전누리’ (safecit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6월 말부터는 일정 규모 이상 지반침하가 발생한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주소 검색으로 GPR 탐사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GPR 탐사지도’로 탐사여부 등 정보 확인… 올 1~5월 350㎞ 구간 탐사 결과 1차 제공' 시는 지난 3월 명일동 지반침하 이후 서울안전누리 ‘안전자료실’에 게시글 형태로 GPR 특별점검 결과를 공개해 왔으나 지역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GPR 탐사지도’를 신규 추가하고, 지도에서 GPR 탐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도를 통해 누구나 쉽게 관심 지역 GPR 탐사 및 지하 공동(空洞․빈 공간) 발생 여부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