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9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3대 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리그 후반기 순위 싸움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궂은 날씨와 원정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치러졌으며, 선수들은 집중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 초반 남양주FC는 상대의 맹공을 단단한 수비로 막아내며 흐름을 조율했다. 전반 29분, 박효민 선수의 패스를 받은 강민승 선수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안겼고, 전반전을 1대 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거제시민축구단의 공세가 더욱 거세졌으나 남양주FC는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찬스를 놓친 직후 강민성 선수가 상대 패스를 끊어낸 뒤 홍동관 선수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계속된 공격 상황에서 후반 43분 조재혁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홍동관 선수가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남양주FC는 리그 성적 13승 3무 2패(승점 42점)를 기록하며 선두를 이어가게 됐
(시사미래신문)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0일 서울 강서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75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맹주현의 뒤를 이어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에이밍65의 정나린이 2위에 올랐다. 정나린은 총 4개 대회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1회, 2회, 3회 대회’)라는 뛰어난 성적을 적어냈다. 29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임승주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승주와 연장 승부를 펼친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2위로 마쳤다. 1번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임승주가 버디를 기록한 사이 장세이는 보기를
(시사미래신문) 제15회 태종대 혹서기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7월 20일 영도구 태종대 유원지 일원에서 9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인 (사)부산아마추어마라톤클럽연맹(회장 서명수)이 주최하고 영도구와 영도구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태종대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항로표지관리소를 돌아오는 코스를 7㎞, 14㎞, 21㎞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태종대 혹서기 전국 마라톤대회는 태종대의 경관과 바다를 감상하며 달리는 이색적인 코스로 전국 마라톤 건각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달리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영도구를 대표하는 명소인 태종대에서 개최 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신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영도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광주 원정 설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22일 화요일 19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 승리로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한다는 각오다. ‘무서운 뒷심’ 남해 전지훈련 효과 확인한 대구전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디테일과 골결정력 보완을 목표로 떠났던 남해 전지훈련의 효과를 바로 확인했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공격 패턴과 다양한 선수가 득점을 터뜨린 점은 더 고무적이다. 올 시즌 막판 아쉽게 승부를 내주거나 동점골을 허용했던 경기가 몇 차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 대구전을 통해 확인한 전지훈련의 효과는 더 극적이다. 이제는 광주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지난 맞대결 선제골 취소 후 선언된 페널티킥 실점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당시 경기 기록은 광주가 단 한 차례의 슈팅과 코너킥을 기록할 동안 김천상무가
(시사미래신문) ‘제12회 ABCT(Asian Basketball Club Tournament) 아시안 유소년 농구대회’가 지난 18일에서 20일 3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중국·대만·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호주·싱가포르·베트남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국 41팀, 총 4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 유소년 농구 교류의 장을 펼쳤다. 18일 오전 10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참가선수단과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대회 관계자, 선수단 및 가족들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U-10, U-12, U-14, U-16, U-18 총 5개 연령 부분으로 나눠 예선 조별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이번 대회에서 U10, U18에 중국의 Rip Tide Elite팀, U12에 필리핀의 Cityhoops팀, U14, U16에 아랍에미리트의 Mowen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김해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김해학생체육관, 신어시민체육관, 불암
(시사미래신문) ‘제11회 거제시 배구협회장배 GOVO컵 배구대회’가 지난 7월 19일 거제제일고등학교 체육관 외 3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5개 팀, 동호인 25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배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말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남자부 우승 ‘통통배’, 준우승 ‘임팩트’, 3위 ‘남파선’, ‘자바라’, 여성부 우승 ‘배사미에이스’, 준우승 ‘배짱이’, 3위 ‘배사미베스트’, ‘통통배’에 돌아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지 시간이 걸릴 뿐, 점진적으로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은 물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시사미래신문) ‘제29회 고양특례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양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해 폭염보다 뜨거운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급수별 클럽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식 입장상을 비롯해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19일 대회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박광재 덕이클럽회장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박진감 넘치는 배드민턴의 매력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함양군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팀 96개 팀, 선수단과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뜨거운 투지로 대회의 열기는 식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현장의 분위기는 축구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함양군과 대회 운영진은 기상 상황에 따른 경기 일정을 신속히 조정하고,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를 운영한 결과, 큰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4일간 5,0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숙박, 식음료, 관광 등 다양한 소비를 이어갔고, 대회장 인근에 마련된 ‘오르GO 함양’, ‘함양산삼축제(9.18.~22.)’ 홍보 부스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지역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KBO와 펄어비스(대표이사 허진영)는 협업을 통해 MMORPG(다중 접속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유니폼을 활용한 의상을 출시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했으며 전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인기 게임이다. 해당 게임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유니폼이 캐릭터가 착용하는 의상으로 출시되며, 참여 구단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이다. 남녀 캐릭터 모두 착용 가능한 홈/어웨이 유니폼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인 해당 의상은 7월 22일(화)부터 판매된다. 또한 인게임 이벤트로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BO 리그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진주시는 2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 주재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배구협회 등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체육진흥과장의 대회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공보관 등 각 부서장의 대회 추진상황 보고와 개선방안 논의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심도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대회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관광·교통·환경·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철저한 준비로,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8월 대회기간 동안 진주시에서는 솟대쟁이 상설공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남강 별밤 피크닉 행사 등이 개최되며, 시는 이들 행사와 연계해 진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부대행사로는 진주시 특산품 전시·판매·체험·홍보부스, 포토월,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대회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보고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7월 23일, 경주 라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제학술토론회(포럼) '나이테, 시간의 기록: 월성과 동아시아 고기후 연구'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동아시아 고기후 복원 연구 사례와 경주 월성 고기후 복원 연구 현황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제 간 융합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며, 나아가 고기후 연구의 대중적 확산과 국제적 협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신라 왕경인 경주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목제 유물에 대한 연륜연대학적 분석 결과와 중국과 일본의 고기후 복원 연구 사례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동아시아 각국의 연구 성과와 방법론을 비교·분석하고 학술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전에는 ▲ ‘기후와 인간 문화의 복합적 상호관계의 이해: 삼국~통일신라시대 복원력에 대한 시론’(이희진, 고려대), ▲ ‘4~5세기 신라왕경 고목재 연륜으로 살펴본 이상기후’(서정욱, 충북대)를 주제로 한 2개 발표를 통해 과거 신라 왕경의 기후와 인간 생활상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오후에는 ▲ ‘일본의 수목 연륜을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재난으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조사와 전소된 국가지정문화유산 3건(보물 2건, 국가민속문화유산 1건)에 대한 정밀수습조사를 최근 완료했다. 정밀수습조사를 거쳐, '의성 고운사 연수전'의 부재 283점(목부재 2점, 철물 206점, 기와 75점), '의성 고운사 가운루'의 부재 269점(목부재 113점, 철물 151점, 기와 5점)을 의성군과 고운사에 인계했으며, '청송 사남고택'의 부재 72점(목부재 13점, 철물 43점, 기와 14점, 기타 2점)을 청송군에 인계했다. 이번에 수습된 부재는 향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밀수습조사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경상북도, 청송군, 의성군이 사전조사부터 수습(현장)조사까지 협력하여 진행했다. 수습한 부재와 조사결과를 청송군, 의성군과 고운사에 인계한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산불로 피해를 본 다른 시도지정문화유산에 대한 수습조사도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산불 피해로 인
(시사미래신문) 무주군이 탁구, 축구, 자전거, 검도,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및 훈련 개최지로 각광을 받으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견인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 기준, "전국 반딧불 유소년 축구대회" 등 총 17개(도 단위 및 전국 규모) 스포츠 경기를 개최(사업비 3억여 원)했으며 이를 통해 연인원 약 3만 3천2백여 명이 무주를 찾았다. 이를 통해 숙박과 요식업, 교통 서비스업 매출 증대로 발생한 직접 효과는 약 27억 1천7백만 원이다. 지역 내 다른 산업으로 연계돼 발생한 간접 효과 117억 6천여만 원까지 합하면 총 144억 7천여만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무주반딧불 하프 마라톤 대회"는 4천여 명의 전국 참가자들과 전국마라톤협회로부터 △코스의 완성도,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 △주민들의 자원봉사와 호응도, △편의시설 확보 등 여러 면에 찬사를 받았으며, 이를 계기를 지난 7월 “전국마라톤협회 무료 초청 훈련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다시 한번 무주를 각인시켰다
(시사미래신문)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충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체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게 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3:3 농구 경기는 14세~19세 청소년들이 3명~5명이 한 팀을 구성했으며,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고등부와 중등부가 각 예선전과 준, 결승전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 고등부 2팀, 중등부 2팀에 상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기를 통해 또래 집단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웠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선수들이 즐겁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중간 행사가 진행되며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령군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와 고령군농구협회가 주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고령군이 후원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 및 피해 점검 등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했으며, 심재섭 고령군농구협회장은 “경상북도 농구 가족 여러분들의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훌륭하게 준비해주신 고령군 농구협회와 고령군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인의 화합과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의 결과는 시부 우승 포항시, 2위 안동시, 3위 구미시가 차지했고 군부에서는 우승 칠곡군, 2위 고령군, 3위 의성군이 각각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용인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0월에 개통된 수지중앙터널은 주민들의 문화ㆍ예술ㆍ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웅철 의원이 용인시의원으로 12년간 활동하며 공을 기울여 완성한 대표 업적으로 손꼽힌다. 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에도 수지중앙터널을 무대로 한 행사 유치에 힘써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이 499m의 터널은 ▲경기도 축산정책과의 동물 교감 체험 ▲용인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탐방 ▲돗자리 아나바다 마켓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한국도자재단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경기도새마을회와 용인시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 이동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에 맞는 대응 체계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중대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께서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대비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등 총 320여의 인력이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18일 양평군 본원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임직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과 국제인권선언,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다. 경상원은 이번 심사에서 ▲기관의 미션·비전과 연계된 인권 비전 수립 ▲인권 경영 중장기 실천 체계의 지속적 운영 ▲조직 특성을 반영한 인권 영향 평가 실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원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상권 지원·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권침해 상담센터, 클린신고센터, 공익신고, 내부 익명신고 채널 ‘청렴소리함’ 등을 운영하며 인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인증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