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9일, 거제 라온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열린 제2회 거제시풋살연맹회장배 전국풋살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4개 팀, 300여 명의 풋살 선수들이 참가해 눈부신 기량을 펼치며 그라운드를 쉴 새 없이 누볐다. 경기는 한 순간도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풋살 팬들의 응원도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풋살 동호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그동안 연습하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팬텀FS’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ZD경산쇼타임’, 공동3위는 ‘하데스B’, ‘센스FS’가 각각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울진군 선수단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에서 군부 종합 우승, 탁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울진군은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체조 등 11개 종목에 1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경기마다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하는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대회 개최지로서 4개 종목의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참가 연령층이 만 65세 이상으로 높아진 가운데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각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체육활동은 개인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군민이 함께 웃는 울진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활기찬 스포츠 도시 울진을 실현하고, 생활 속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5 - 3으로 제압하며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는 관내 육군 부대 장병 70여명이 방문하여 단체 관람했으며, 진주시민축구단에서는 국토 방위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시민과 팬, 그리고 장병들의 우렁찬 응원과 함께 출전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8분 이호영(DF, 6)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권기표(MF, 8)가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으나, 이후 3실점을 허용하여 전반을 1 – 3으로 마쳤다. 후반 19분 이동규(FW, 16)가 다이빙 헤더로 추격골을 넣었고, 4분 뒤 김민우(FW, 10)가 이선유(FW, 11)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골넣는 수비수 한동훈(DF, 66)이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38분 김소웅(FW, 18)이 머리로 방향을 바꾸는 슛으로 팀의 5번째 득점을 만들면서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약 2년 간의 군 대체 복무를 마치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태안 마도 해역에서 올해 4월부터 현존 유일의 조선시대 선박인 마도4호선의 선체 인양을 시작해 지난달 작업을 마쳤으며, 추가로 새로운 난파선이 묻혀있는 징후도 확인했다. 태안 마도4호선은 2015년 수중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조운선으로, 역사 속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세곡 운반선의 실체를 드러낸 귀중한 수중유산이다. ‘나주광흥창(羅州廣興倉)’이라 새겨진 목간 60여 점을 비롯해 공납용 분청사기 150여 점 중 ‘내섬(內贍)’이라는 글씨가 확인되어 이 배가 전라도 나주에서 거둬들인 세곡과 공물을 싣고 한양 광흥창으로 향하던 중 난파됐음을 보여준다. 선박 안에서 발굴된 분청사기는 15세기 전반에 제작됐으며, 선박의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1410~1433년)를 토대로 1420년경에 침몰한 조선 전기 세곡선으로 밝혀졌다. 2015년 발굴한 후 보호를 위해 다시 바닷속에 매몰해 두었던 선체를 발굴 10주년을 맞은 올해 침몰 600여 년 만에 인양하여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지금까지 통일신라(1척)와 고려(17척)의 고선박이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는데, 이번 인양으로 조선시대 선박의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8일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제46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근로자 대상 종합 문화예술 행사로 근로복지공단이 고용노동부, KBS한국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매년 5천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도 가요, 문학, 미술, 연극 4개 분야에서 총 5,476건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예술제가 진행됐다. 올해 근로자가요제는 근로복지공단 창립 30주년과 가요제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자들이 모여 다시 경연하는 ‘왕중왕전’으로 열렸다. 암 투병 중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참가자, 오랜 세월 가수의 꿈을 응원해 준 부모님께 멋진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는 참가자 등 다양한 삶의 사연을 담은 무대들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오고은’ 참가자가 ‘김건모-서울의 달’을 열창해 ‘제1회 왕중왕’에 올랐으며, 이번 문화예술제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올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박물관 지하 1층 '궁중서화' 상설전시실의 새 단장을 완료하고, 11월 11일부터 보존처리 후 처음 공개하는 '일월오봉도 병풍'과 '강남춘의도 병풍'을 비롯해, 태조의 어필각석, 선조의 어필현판, 헌종이 수집했던 인장 등 조선왕실의 품격 높은 그림과 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장품과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선시대 궁궐에는 공간의 성격과 사용하는 사람의 위상에 따라 다양한 그림이 장식됐다. 국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는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소나무, 파도치는 물을 묘사한 그림으로, 왕의 집무 공간을 비롯해 행차하는 장소마다 놓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일월오봉도 병풍'은 창덕궁 인정전을 장식했던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를 마친 후 처음 관람객을 만난다. 조선시대에는 궁궐 정전(正殿)에 대형 일월오봉도가 설치됐는데, 일제강점기 창덕궁 인정전에서는 일본풍의 봉황도와 서수(瑞獸) 그림으로 바뀌고 말았다. 이후 1964년 인정전을 원래 모습으로 복원했는데, 이때 걸었던 것이 바로
(시사미래신문) 진주시는 지난 9일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260여 명의 족구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추계친선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족구협회(대표 문태식)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해 족구종목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진주시족구협회에 등록된 관내 5개 부, 35개 팀,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경기방식은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돼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시상했다. 한편, 진주시족구협회 소속 족구 동호인들은 실력에 따라 최상위 부서인 1부부터 5부까지 구분해 등록돼 있으며,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의 성적에 따라 승강제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고 활력도 보충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진주시는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훈식)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선수단이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6,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큰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 500여 명이 참가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백영복·김준오 선수가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이후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각각 다른 팀으로 출전해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기에 김준오 선수가 개인 단식 동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북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다해 장수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 외에도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론볼연맹과 슐런협회 선수들이 함께 출전해 장수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선수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감동을 전했다. &
(시사미래신문) 군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전국 8개 시·도 338개팀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일 개나리부, 2일 전국신인부, 8일 오픈부경기, 9일 지역신인부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 경기 결과 ▲개나리부 김선아, 정해은(이천여성회, 대월클럽, 포카리) ▲전국신인부 이현우, 도재석(한울회, 일용에이스, 어울림) ▲오픈부 임창수, 허강석(테우회, 명인, D.S(금), 대륜한클럽, 달구벌, F1, 테릉촌) ▲지역신인부 권기철, 김형구(무소속)이 우승을 차지했다. 군위군은 이번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군위군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발휘해 주신 동호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열띤 경쟁과 더불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건강하고 활기찬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진안군수배 및 체육회장기 종목별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종목별협회 주관)’와 ‘2025년 진안고원 역도 이벤트대회(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 진안군역도연맹 주최·주관)’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진안군수배 종목별 대회는 7월 골프 대회로 시작해 11월 8일 산악 종목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총 11개 종목에 1,06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서도 화합의 장을 펼쳤다. 체육회장기 종목별 대회는 6월 축구와 수영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8일 야구 종목을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총9개 종목, 700명이 참여해 종목별 동호인 간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혔다. 또한 지난 9일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는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2025년 진안고원 역도 이벤트대회’가 열려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활력을 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생활체육은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넘어 사회성 함양과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룰 통해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이 더욱 돈독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화공설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제1회 강화고려왕도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화군에서 처음 개최된 대규모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4개 팀이 출전했으며, 선수․지도자․학부모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이 학년별로 실력을 겨루었다. 강화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유소년 축구대회로의 성장을 모색하고, 전국 단위 체류형 스포츠 이벤트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군은 대회를 정례화하고 강화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접목해 스포츠·관광 융복합형 지역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최태욱, 백지훈 선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또한 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협업하여 대회 주요 경기들을 생중계해 현장의 열기와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상을 전국 팬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참가 선수들을 위한 챌린지 이벤트, 체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가 11월 10일,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문학, 연극·뮤지컬, 클래식 음악·국악·무용, 미술, 대중음악,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대중문화산업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창작자, 학계, 업계, 평론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진 만큼 ‘케이-컬처’ 300조 달성과 문화 강국 실현을 앞당기는 양 날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9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대표작 '새의 선물'과 '아내의 상자'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은희경 작가가 맡는다. 위원회는 보다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분과별 수시 회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방안과 문화창조 산업 생태계의 토대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정책, 청년 예술인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제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nbs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총 9편을 선정하고, 11월 10일 오후 2시,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3년에 신설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한국 그림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그림책을 선정하고 수출까지 다각도로 지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456편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편(픽션·논픽션 분야), 특별상 6편, 신인상 1편 등, 최종 9편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으로는 픽션 분야에서 『점과 선과 새(조오, 창비)』, 논픽션 분야에서 『이런, 멋쟁이들!(김유대, 이야기꽃)』을 선정했다. 『점과 선과 새』는 짧은 글 속에 은유적으로 담긴 주제와, 아름다운 그림에 대조적으로 보이는 인간의 문명과 자연의 파괴가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런, 멋쟁이들!』은 딱정벌레에 대한 정보를 친절하고 세밀하게 전하여 과학 정보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천5백만 원을 수여한다. 이어 특별
(시사미래신문) 서귀포시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전국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 20개 리틀야구팀 600명(선수단 400명, 학부모 20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당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 이동식 외야펜스(2개소) 설치 및 시설 보수 등 경기장 환경을 정비해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전지훈련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평가된다. 서귀포시는 전국 유소년 야구팀의 대회 참가를 계기로 향후 전지훈련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
(시사미래신문)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9회 봉화군수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동호인 200여 명, 130여 팀이 참가해 남녀 복식, 혼합 복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남자 복식 학생부 중등부에서는 봉화중학교 김건율·권재원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학교의 김익준·엄태훈 조가 2위를, 청량중학교 하현·윤지율 조가 3위를 기록했다. 고등부에서는 봉화고등학교 이승원·성찬호 조가 정상에 올랐고, 한국펫고 박덕우·김영준 조가 2위, 봉화고 김정환·이용화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복식 학생부 중등부에서는 봉화중학교 백현지·김아림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학교의 이소윤·박수진 조가 준우승을, 청량중학교 권영해·황투튀 조가 3위에 올랐다. 고등부에서는 한국펫고 이나라·신효린 조가 1위를, 봉화고 강지인·정금비 조가 2위를, 한국펫고 이가민·송민지 조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춘양클럽이 우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을 다할 것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배우고 나누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민의힘 수원정 당원협의회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보수 진영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매탄1·2·3·4)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장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정문식 고양정 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오수, 이호동 경기도의원, 이재선, 이재형, 홍종철 시의원 및 핵심 당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는 장동혁 당대표의 영상 축사와 김선교 도당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선교 위원장은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수도권 정치의 핵심 요충지”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경기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하는 당원들의 열망”이라며 “원칙과 진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당협위원장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 행동에 나섰다. 수원시 무지역 국민의힘 박 재순 위원장은 최근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일대에서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입틀막 3대 악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국가보안법은 특정 정권이나 이념을 위한 법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며 “이를 폐지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북한 정권과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하거나 간첩 활동을 하는 세력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법적 수단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곧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박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는 세력의 활동이 확산될 우려를 제기했다. 국가보안법이 사라질 경우 반헌법적 이념 활동을 제어하기 어려워지고, 사회 전반의 이념 갈등과 혼란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5일(월) 교육행정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안전과 건강, 학교 공동체 보호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시설 관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교육행정의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며 학생의 신체·정신 건강 관리,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정비,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 활용 확대 등 교육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행정의 역할은 정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며 “입법과 행정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의 기본이 지켜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