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하루 멀다고 아침점심 건너 뛰는 자 밤새 혼족하다 홀로 잠이 들었네  독에 빠진 쥐처럼 허둥지둥 밤길 걷다가 고슴도치 둥지 찾아 제집 찾아들었네  돌고 도는 어지러운 세상 왜 이리 도는 걸까 아무리 서 있어도 바로 설 수 없는 세상  한탄 반 짜증 반 간청도 해보지만 이리저리 깐족거리다 대문 앞에 기대었네  불꺼진 문간방 한걸음이면 다가설걸 이다지도 문 열기가 힘들고도 어렵던가  쉰 냄새 땀 냄새 양말 벗어던지고 쓸고 다닌 바짓가랑이 제 멋대로 팽개쳐놓고  아~ 이래도 되는 걸까? 정처 없이 떠도는 인생 아~ 이래도 사는 걸까? 중단없이 막가는 인생  가슴 쥐어 잡고 목 핏대 크게 세우고 하늘 향해 무섭게도 고래고래 쏘아붙이지만  이산 저산 말이 없고 메아리만 돌아온 채 주저앉듯 쓰러질듯 잠자리에 들었네
 
								(시사미래신문) 지금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돌아가는 판세를 보면 중국이 밀리는 듯하다.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중국 시진핑의 중국몽(中國夢)도 허황한 꿈이 되어 중국 자체가 분해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쩌자고 우리 정부는 중국에 바짝 붙어 무슨 이득을 보는지는 모르지만, 중국의 으름장에 싸드도 포기하고, 중국제 태양광을 온천지에 깔았다. 코로나19가 중국발이라는 것을 세상이 다 말해도, 중국인들은 항상 무사 통과하고, 한국 사람들도 받지 못하는 엄청난 혜택들을 누리고 있다. 사실인지는 모르나 그들은 한국 정치에 깊이 간여하여 댓글 부대로 활동했고, 선거 조작개입을 했었다는 설이 많이 있다. 결국 이 세상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힘이 없는 자는 힘 있는 자에게 붙어서 유익을 보려는 것이 세상인심이다. 그런데 우리는 든든한 한·미동맹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발전해 왔는데, 이제와서 미국을 향해서 <갈 테면 가라>는 식으로 외교를 하고, <우리 민족끼리>를 앞세워 역사를 거꾸로 돌리고 있는 것이 오늘의 정부다. 이 세상의 모든 분야에는 힘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코로나19의 예방도 결국 병균을 막아내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함이
 
								(시사미래신문) 세계 경제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는 경제 주체들을 당황하게 하면서 시계 제로의 상태로 내몰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 해 세계 경제는 경기후퇴 공포에 시달렸다. 올해 초부터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지만 회복 추세로 반전됐다. 그것도 잠시 근래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고물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에 물류대란까지 겹쳐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경기는 얼어붙고 있는데 물가상승 요인은 더 늘어나고 있다. 설상가상 세계의 공장 중국은 전력난으로 제조업 경기 둔화가 뚜렷하다. 대 중국 수출 의존도가 미국의 2배가 넘는 26% 안팎인 우리로서는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 우리 경제에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 위기)’이 닥칠 것이라는 전망마저 제기되고 있어 각별한 대처가 요청된다. 원유 가격이 급상승하고 전력 부족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1.2%에서 올해 5%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견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시사미래신문)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나갔다. 지인으로부터 충주에 갔다 오자면서 평상시 존경하던 어르신이 전화를 하셨다. 바쁘던 중이라서 망설이던중 일도 할겸 무조건 펜과 메모지를 준비하고 가방을 꾸려서 떠났다. 저녁에 서울서 5명이 승용차로 출발해서 떠나니 도착한곳은 산골 골짝마을이었다. 그 골짝마을에 승용차들이 가득차 있었는데 그 산속까지 강의를 듣겠다고 많은 사람들이 온 것이다.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은 그동안 수십년간 도심에서 자신의 조직내에서 수만명을 위해 일 하시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빈 마을로 이 산중골짜기로 들어오셨다고 한다. . 그 분의 강의를 듣고자 많은 분들이 찾아온 것이다. 나는 알지도 못하고 따라 왔으나 너무도 고맙고 기쁜 시간이었다. 근래처럼 소리가나고 서로가 털 끝 만큼이라도 꼬투리 라도 잡아서 디스를 내려고 각 정당의 후보들이나 지도자들끼리, 시끄럽게 쏘아대고 있음을 본다. 어떤이들은 언론마져도 서로간에 방해공작을 하기위해 가장 지지율이 좋은 후보일수록 더욱 밟아버리고, 국민들은 그것을 보면서 일부는 그러한 언론에 넘어가기도 하므로 그러한 수작을 상대진영을 위해 사용도 한다. 언론은 공평하고, 중립을 가지고 앞뒤를 바
 
								(시사미래신문)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가 다음 달 12일 개장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오산 북삼미로 12에 위치한 오산미니어처 빌리지는 부지면적 11,595㎡에 건축면적 3,521.86㎡로 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국비와 시비를 합친 180여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5월 건축을 완료했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는 지상 1층, 지하 1층에 6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도입부, 상설전시실1.2, 전시관을 연결해주는 전이공간, 영상콘텐츠를 볼수 있는 영상관, 오픈랩실(미니어처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쇼룸)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빌리지는 전시중심 공간만이 아닌 미니어처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도 만들어 다른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하고 게시된 작품들중 일부를 실제로 제작해서 전시하는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시실은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관람자가 발판을 이용해 자유로운 각도로 자신이 보고싶은 구조로 보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상력을 위해 명판이나 설명패널을 설치하지 않고 워크북을 통해 설명하도록 했다. 기존의 미니어처 시설
 
								(시사미래신문) 秋雨  두둥 두둥 북이 울린다 땅의 진동소리 물기둥 솟아올린다  꺼진 세상 어이할 거나 제아무리 두들겨도 눈물만 고인다  하늘 열리고 땅은 솟아도 다진 땅도 파이고 바위도 밀려가는데  아서라 마서라 그만두어라  손으로 가리고 길을 막아선들 오는 세상 어떠 하리오  폭풍 몰아치고 비바람 거세지면 파인만큼 쓸려 채워지리라
 
								(시사미래신문) [포토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시내버스 100여대를 이용해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그 외에도 평택시는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아파트단지, 다중이용시설 등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대학의 원류는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에서 찾을 수 있다. 기록상으로 1088년에 개교되어 93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초기에는 법학부, 신학부, 의학부로 개교하여 후에 이 세 학문의 이외분야는 철학부로 분류되었다. 1255년에 스페인의 살라망카대학에서부터 대학(Universidad: 스페인어, University: 영어)이라는 말을 쓰도록 교황청에서 허락하여 최초로 대학이라는 단어를 쓰게 되었다. 설립의 주목적은 가톨릭교회에서 사제(신부)의 양성이었다. 후에 의학부와 철학부에서 수학, 물리학, 천체학, 화학, 그리고 공학과 같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여 전 세계를 문명사회로 이끄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렇듯 최초대학들의 설립목적이 전문인으로서의 직업을 양성하는 것이었듯이 현대에도 그 본질은 벗어나지 않았다. 중세시대부터 현재까지 구미의 대학은 우수하고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 위주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졌다. 각 전공분야 직업의 수요와 학생공급이 항상 균형이 잡혀 대학으로서의 역할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60여 년 전 세계 최빈국에서 현재의 세계경제 10대대국과 문화 선진국으로의 발돋움하는데 주된 역할을 하였
 
								(시사미래신문) 세계지도를 펴서 보면 한국의 지도는 찾기가 너무 작아서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 대한민국은 작은 땅 덩이지만 전세계인들에게 근래에 들어서 남한인 우리 한국을 모르는 세계인들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남과 북이 분단된 나라로 유일하게도 동족간에 철책선을 두고 오고가지 못하는 그런 나라라도 알려져있고, 기쁘게는 문화예술로 세계를 강타하는 영화, 음악, 나아가 IT산업을 꼽을 수 있다.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속에 최고가 가는 예술과 문화로 우뚝서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린 이런 시점서 너무도 안타깝게도 다른 부분들은 선진국을 향해 달리다가 주춤해지고 오히려 도덕성이나, 자살율,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율은 저조한 것이다. 자살율은 세계서 최고의 높은 지수를 차지한다는 것은 많은이들이 삶의 가치를 포기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허리띠 동여 매어서 일궈낸 근대화를 지나서 지금은 4차 산업의 시대이나 우리의 경제는 최악의 상태인 것이다. 곳곳마다 기업이든 소상공인이든, 종교인이든, 자영업자, 예술인도 그 누구도 편히 두 다리 뻗고 잘산다고 못한다는 것이다. 수도없는 부동산정책은 결국 최고의 주택가격을 올렸고,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어
 
								(시사미래신문) 이이제이(以夷制夷) 라는 용어가 있다. 말 그대로 오랑캐로 오랑캐를 친다는 뜻으로 어떤 적을 이용하여 다른 적을 제어함을 이르는 말리라고 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작금의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선거를 위한 각 당 후보들의 경선과정을 보면서 충분히 회자될 수 있는 용어이다. 특히 제1야당인 국민의 힘 당 예비후보들의 경선과정에서의 토론회를 보고 있자면 과연 저들이 같은 당 소속 후보들인가? 의문이 생길 정도다. 일명 촛불혁명이라는 미명으로 전광석화와 같이 들어선 현 정부에서 행해진 갖가지 불법, 비리, 박탈감 등등으로 내로남불 형태의 정치쇼를 통해 국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 촛불을 들었던 지지세력마져도 등을 돌리게 한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여론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형국이다. 오죽하면 현 정부에서 임명 받은 감사원장과 검찰총장이 사퇴 후에 제1야당에 합류하여 정권심판에 힘을 보태고 있겠는가? 경선 후보 토론에서 국민들의 절대적지지를 받고 있는 윤석열 후보를 실랄하게 비판하며 꼬투리를 잡아 어떻게든 흠집을 내어 낙마시키고 자가가 후보로 선출되기를 원하는 그 자는 과연 사법부 선배로서, 정치인생 선배로서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되도록 무슨 한 일이 있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사태로 가뜩이나 위축된 서민 살림은 물가 상승만으로도 직격탄을 맞았다. 밥상 물가는 물론이고 기름 값과 수도요금까지 급등했다. 당국은 4분기에 물가 상승 요인이 더 많다고 보고 있지만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달걀’과 ‘은상추’라는 물가 상승 신조어가 탄생한 가운데 기름 값을 필두로 한 관련 제품과 전셋값 등 물가 상승은 전방위적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자조가 적잖다. 이번 달 소비자 물가는 석유류, 가공식품과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집세 등 서비스 그리고 축산물 과실 등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2.5% 상승해서 2% 중반의 오름세를 지속했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8년 만에 인상된 전기료가 반영되는 데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물가는 더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름값 등이 오르면 자연 외식물가와 공산품도 덩달아 상승한다. 과자와 즉석밥, 음료수, 치킨 등 식품업계 전방위로 가격 인상 열풍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외식 물가 역시 프랜차이즈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배달 주문비용 등이 부과됐다. 특히 일상에서 구입 빈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인상폭이 큰 것으로 드러나 서민가계의 ‘주름살’이 굵어지
 
								(시사미래신문) 미증유의 코비드19 사태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류가 무의식적으로 생활해왔던 모든 생활 패턴과 당연히 그래왔던 생각과 관습들을 상상초월하게 바꿔놓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를 못하고, 국제공항과 항구에는 승객이 없으며, 교회와 성당에 예배가 없고, 손님으로 가득 들어차 있어야 할 시장도 사람 구경하기가 어렵다. 연쇄적으로 모든 기관과 공장들이 순차별로 정지하였다. 대한민국 국민 5천만 명의 모든 동선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비밀이 없는 세상이 되었다. 금기시되었던 재난지원금이 여야(與野)할 것 없이 기꺼이 찬성하고 있고, 사람으로 붐벼야 할 거의 모든 장소에 사람이 갈 수가 없다. 병에는 치료약이 있기 마련인데 코비드19에는 치료약이 없다. 치료약도 없으니 전염병 예방하는 백신도 없다. 치료약과 백신을 개발한다 하더라도 코비드19의 돌연변이와 진화 때문에 1~2년이 지난 이후에 이 약물들이 치료할 수 있다라고 하는 담보도 없다. 값싸고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때에 치료를 해준다는 구미·일본의료 선진국들의 민낯이 샅샅이 드러나고 있다. 방역 체계도 엉망이고 기저질환자와 노약자한테는 손 써볼 틈새 없이 죽어 나갔고
 
								(시사미래신문) 지도력 (leadership)과 지배권 (lordship)은 성질이 전혀 다른 별개의 것이다. 모든 사회나 국가가 공동체를 보면 작은 의미로든 큰 의미로든 지도자 (leader)가 있다. 지도자의 특징이 권위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많아 보인다. 그러나 종교계의 경우 다르다. 기독교에서는 권세나 권위 보다는 겸손이고, 온유함이며 낮은 곳에서 섬기는 자세를 의미한다. 불교계에서도 자비와 양선을 빌며 남을 위해 공덕을 바라며 자신의 몸을 수양하는 것을 일컫는다. 소위 지도층들이 임의로 주관하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세를 부리는 줄로 착각하여 국민들을 입으로 앞세워서 위하면서 립서비스를 잘하면서 일 잘한다고 소리치고 당리 당락을 위해 각기 싸우는 정치권들을 보면서, 다시금 가슴을 또 쓸어내리게 된다. 부정과 부패가 아무리 만연된 사회라 하지만, 지금은 금융 실명제에다 탈세도 막고자 카드도 활성화 시키고 수 많은 곳에 개인의 정보가 이미 다 노출된 상태로 속일 수 없는 그런 시스템으로 최고급 정보화로 변화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파도파도 또 나오고, 도대체 언제나 맑고 깨끗한 양심으로 서로가 세워주며 진실로 부패를 척결하고,
 
								(시사미래신문) 한글이 창제된 지 574주년이 되었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1443년 창제한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말한다. 이 지구상에는 7,000여 개의 언어와 30여 개의 문자가 있지만, 문자를 만든 사람, 문자를 만든 연대, 문자를 만든 목적이 뚜렷하게 기록된 것은 <훈민정음> 곧 <한글>이 유일하다고 본다. 전 세계 언어학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바와 같이 한글은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며, 배우기 쉽고, 실용적이어서 무슨 발음이든지 못할 것이 없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표음문자라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다. 그래서 지금 세계 각 대학에서 한국어과가 생겨나고, 한국문화를 알려는 사람, 한국 기업에 취업하려고 한글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훈민정음> 곧 <한글>이 창제된 이후에도 오래도록 그것이 민간인들에게 확장되기는 어려웠다. 이조 500년 동안 선비 사회는 한문이 중심이었다. 한자는 곧 권력이요, 정치요, 힘이었다. 한자를 아는 것은 곧 지식인이요, 신분상승의 기회였다. 반면 한글은 <언문>이라고 해서,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나 부녀자들이 소통하
 
								(시사미래신문) 여야 할 것 없이 대통령 후보들이 참 많다. 모두가 훌륭한 사람들인 것은 들어서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왜 대통령이 하고 싶은지? 대통령이 되면 자유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한 꿈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자는 없다. 또한 나는 대통령 후보들을 통해 ‘장차 대통령이 되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들어 본 적이 없고 기억에 남는 것도 없다. 말하자면 자신이 인격적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을는지, 또는 그들이 과거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어떤 헌신적인 일을 했는지 알 길이 없다. 즉 국정철학이 있는지 아무도 딱 부러지게 말한 것을 들어 본적도 없다. 그저 주변 참모들이 개발한 정책을 생각 없이 말하는 듯하다. 나는 그중에서 딱 한 가지 기억나는 것이 있는데,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수를 100명 줄이겠다’고 했다. 그것은 듣던 중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 국회의원은 영어로 Lawmaker 즉 ‘법을 만드는 자’란 뜻이다. 이 사람들이 모여 국민을 위해 좋은 법을 만들 수도 있지만, 헛된 꿈을 꾸는 집권자의 뜻을 따라 또는 비뚤어진 당의 노선에 따라 악법을 만들기도 한다. 국회의원은 대단한 권력을 가진 헌법기관이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 개막식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뷰티·미용 산업 전시회로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뷰티테크관, 뷰티스테이지, 향기관, 수출상담회, 화장실 테마관(퍼블릭 뷰티), 연예인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품 소재연구 세미나와 뷰티스테이지, 뷰티체험존(헤어아트 전시, 스타일링,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및 마사지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및 수원특례시의원들과 시 관계자, 수원시 이·미용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다올'의 연주를 선보였고 축하공연으로 아트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각종 전시, 수출상담회,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경기 남부권의 뷰티산업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3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을 만나 그녀가 걸어온 의정활동의 길과 앞으로의 경기도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불편은 줄이며 희망은 더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처럼 지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다. 지 의원에게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아이 한 명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상 속 변화, 그 작은 실천에서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획재정위원장 시절에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내실화를 강조했고, 보건복지위원으로서는 복지의 방향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언제나 “예산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되는 따뜻하고 단단한 정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1. 의원님,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상현1동과 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생활정치인 경기도의원 지미연입니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