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8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바다의별, 수봉재활원 등 3곳을 찾아 냉동닭 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식품은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남문통닭(대표 김경재)에서 시의회에 기탁한 것으로, 추석맞이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가을 바람을 몰고 온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가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오산대역 앞 넓은 공간에 조성된 꽃밭은 봄이면 유채꽃밭이 되었다가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와 백일홍 꽃밭으로 변신하는 곳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시사미래신문) 30년은 더 되었다. 나는 독일의 뮌헨에 한인 교회에 부흥회 인도 차 갔었다. 그때 안내하시는 목사님이 나를 뮌헨 올림픽 경기장을 구경시켜 주었다. 듣던 대로 대단했다. 목사님이 그곳을 해설하면서 몇 해 전에 조용기 목사님이 이곳에 와서 독일 사람들을 중심으로 올림픽 경기장에서 수만 명을 모으고 대형집회를 열었다고 소개해 주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조용기 목사님은 참으로 탁월한 대 전도자라고 생각했고 부러웠다. 그뿐 아니라 조용기 목사는 전 세계 모든 대형집회에서, 그 속사포 같은 영어로 대중들을 휘어잡고, 간단 명료한 메시지로 복음을 증거 했다. 그는 어찌하여 한국의 난다 긴다 하는 미국 유학, 영국 유학파 목회자들도 못하는 수만 수십 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어로 복음을 선포하고, 회중들을 환호하게 했을까를 생각해 봤다. 세기의 전도자 미국의 빌리 그레함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면, 그 영어가 명쾌하고 정확한데다 아주 짧은 단문이 계속 연결되고 있었다. 말하자면 대중들이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영어로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다. 아마도 조용기 목사도 빌리 그레함을 친구로 삼아서인지 그의 메시지 또한 단순 명료했다. 순복음 교회 최측근의
(시사미래신문) 중학생 시절, 키가 크고 마른 외형에 소녀 같은 감성을 가진 한 여성이 있었다. 이유도 없이 반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그녀는, 어린 마음에 많이 아팠지만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여 잠자는 시간 외의 모든 시간을 학습에 전념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고 나니 반에서는 1,2등만 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자신을 왕따하는 친구들이 사라지고 모두가 자신을 부러워 하였다고 한다. 체중이 20kg이나 감소하여 부모님까지도 걱정 되어 제발 적당히좀 공부 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도 이 여학생은 왕따 당했다는 사실에 상처 받고 주저 앉기 보다는, 자신에게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학생으로써 공부를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최고의 대학을 입학하게 되었고, 큰 키와 마른 몸의 장점을 살려 모델의 꿈을 키우면서 그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좋은 학교에 입학하고 전혀 다른 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이 모델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까지 모든 이들이 말리기도 하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권유도 있었으나 자신이 원하던 것을 성취한 것에 너무나 큰 감사를 느낀다고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노력하게 되
(시사미래신문) 온전한 대제사장 (히7:20-28) 예수는 온전한 제사장 확실하고 영원하신 명확한 근거와 확증이 무엇인가 구약의 제사장은 맹세가 없으되 그러나 예수는 시110편 4절에서 하나님이 “변치 않을 맹세로써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예수는 더 나은 보증이라“ 채무를 넘어 혈연관계까지라 구약의 제사장이 많은 이유는 죽기 때문이고 그러나 예수는 영원히 살아계시는 대제사장이기에 지금도 친히 우릴 위해 간구 온전히 구원할 수 있도다 구약에 제사장은 사람으로서 흠과 티가 많아 진정 구별되지 못하였지만 그러나 예수는 거룩하고 악과 더러움이 없나니 제사장으로서 합당한 자격 죄인에서 떠나 하늘보다 더 높이 계심이라 하종성 (묵상하여 쓰는 시)
(시사미래신문) 서울역에 지인이 올라오셔서 마중을 나가보니 명절 전이라 그런지 귀성객들로 많이 붐비었다. 올라오신 어르신께서도 기차표를 겨우 예매하셨다고 한다. 바쁘게 살다 보니 추석연휴가 된 지도 모르고 약속을 잡았는데, 일은 일이라서 해야 할 일을 마무리 짓고자 뵌 것이다. 추석 때가 되면 대추, 밤, 배, 사과 등 각종 과일이 나고 벼가 고개를 숙이는 시기인데, 들녘에는 누렇게 물은 들었으나 벼 이삭은 아직 고개를 숙이지는 않았다. 시장에는 대추도 나와있고 많은 과일들이 나와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절로 풍성해진다. 지인들과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사러 과일가게도 들르고 다른 물품들도 보지만 가격이 예전보다 비싸졌다. 확실히 우리의 주머니는 작아졌고, 우리 주머니 사정에 비해 물가는 올랐다. 풍성한 선물 보따리가 상회마다 쌓여 있어도 다 사갈 수 없는 주머니 사정으로 조금은 우울해진다. 철없던 어린 시절 그저 부모님이 해주신 때때옷 입고 뛰어놀며 명절 아침에 고기반찬에 과일과 사탕 집어 주시면, 그것이 세상에서 제일 맛난 음식이었다. 왠지 들뜬 마음으로 추석을 보내고 밤에는 보름달을 보며 형제들과 별도 세어보고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엊그제인
(시사미래신문) 꼭 50년 전 일이다. 필자가 암스텔담으로 공부하러 갔을 때, 영어도, 화란어도 잘 모르는 멍텅구리였다. 유학 가기 전에 한국 외국어 대학과 총신대 전임 대우교수로 있었으나, 막상 낯선 유럽에 도착하니 문화적 충격은 말할 것도 없고, 어떻게 공부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일찍이 총신에서 공부할 때 들었던, 금세기 기독교 최고의 철학자인 헤르만 도예베르트(Herman Dooyeweerd)박사를 뵙고 싶었다. 나는 무턱대고 공중전화기를 찾아 수화기에 대고 “한국에서 온 목사인데 선생님을 꼭 뵈어야 되겠습니다”라고 하자, 그분은 선뜻 초대해주었다. 그날 만난 도예베르트 박사는 지금 내 나이와 같았다. 노 철학자에게 나는 막무가내 물었다. “박사님! 박사님의 철학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 그때 도예베르트 박사는 씨익 웃으면서 “철학은 뭔 놈의 철학!” 하더니, 한참 만에 다시 입을 열어 “나의 철학의 근거는 시편119: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라는 말씀 위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법률을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모든 철학은 전제가 있다. 어떤 이는 「물」, 또 어
(시사미래신문) 과거 10년, 20년 전만 해도 “사”자로 끝나는 직업들, 가령 의사, 검사, 판사, 변호사, 박사, 교사는 어른들의 인정을 받고 여성들의 배우자 감으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렇다고 지금이 아니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흔해진 것이 사실이다. 여전히 타 직업 보다는 인정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과거만큼 큰 호감도나 대단한 존경심을 받지는 않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남들과 차별화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무엇이든 주변과는 차별화 되는 경쟁력을 가질 때 사람이든 상품이든 가치를 인정 받는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보아도 같은 상품처럼 보여도 모습, 모양, 색상, 디자인이 같아서 사용자가 사용 후의 욕구 충족이 되는 질의 가치의 차별되는 겉으로 보는 것과는 상이한 차이가 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는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포장보다는 내용물의 중요성, 외형에 신경을 많이 썼던 포장 문화가 발달한 시대에는 속 상품 보다는 보는 순간 아름답고 자극적인 것에 투자를 많이 하는 시대도 있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우리 시민들은 화려한 겉모습에 속지 않는다. 외모지상주의도 점점 사라지고, 개성의 중요성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유승영‧정일구 의원은 14일 중간가공폐기물, 순환골재, 무기성오니 등 약 20만 톤의 폐기물이 방치된 고덕국제신도시 내 고덕면 해창리 일대를 방문해 현장 실태 및 향후 처리계획 등을 점검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방치폐기물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철저한 점검과 조사를 통해 폐기물 처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구약 성경을 보면, 야곱은 벧엘 광야에서 생전처음 하나님과 <대면 예배>를 드렸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부모도 속이고 형도 속였다. 그래서 밧단 아람으로 도피 중에 벧엘 광야에서 돌 하나 배고 노숙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그날 밤 야곱이 그토록 처절한 절망과 고독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셨다. 그래서 그는 부모에게서 이야기로만 들었던 하나님이 아니라, 그에게 개인적으로 찾아오신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그러므로 야곱에게는 벧엘 광야의 돌 배게 하던 그 장소가 주의 전이고 교회였고, 그는 광야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것이다. 교회의 개혁자 요한 칼빈은 불란서가 낳은 위대한 인물이지만, 오히려 조국 불란서에서는 반정부, 반체제 인사로 몰려 검거령이 내려 쫒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때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자들과 함께 피신하는 중에 어느 토굴에 들어가 예배하고 성만찬을 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챨스 1세(Charles Ⅰ)가 등극하여 칙령을 내리기를, 「짐은 국가에도 머리이고, 교회에서도 머리이다」라고하자 1638년 2월 28일 알렉산더 헨더슨(Ale-xander Henderson)목
(시사미래신문) 요즘 장안에는 <우산 이야기>로 뜨겁다. 뒤늦은 장마로 여기저기서 게릴라식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중남부지역에는 비 피해도 많았다. 비가 오면 당연히 비를 피하기 위해서 우산을 쓰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산은 색깔을 통해서 집단의 의사를 전달하기도 한단다. 그래서인가 요즘은 우산이 하나의 예술품이 되기도 하고 패션이 되었다. 비를 피할 때 쓰는 것은 우산이고, 햇볕을 차단하는 것은 양산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쓰는 것으로 투명하게 좌우로 볼 수 있는 비닐우산도 있다. 오늘날은 의견을 집단으로 표현할 때, 노랑, 빨강 등, 색깔 있는 우산을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 법무부차관이 어느 행사장에서 비가 오는 중에 연설하는데, 수행비서가 콘크리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우산을 바쳐 들고 있는 모습이 크게 이슈화되었다. 야당과 언론들은 그 모습을 발 빠르게 클로즈업 하면서 <과잉 의전>이라고 질타하였다. 그래서 법무부는 이러저러한 변명을 하면서 사과까지 했었다. 하지만 어떤 인사는 ‘그것은 법무부의 과잉의전이 아니고, 방송 카메라 기자들이 좋은 영상 제작을 위해, 수행비서의 우산을 바쳐 드는 각도를 이래라 저래라 해서 생긴 것
(시사미래신문) 사람들은 남에 대해 “왜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나?”라고 쉽게 판단한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해는 가족 친지들이 모이지도 못하고, 성묘도 각자 개별적으로 다녀왔다. 나 역시 파주 이북 5도 묘를 추석과 구정 때에 미리 다녀왔는데 올해도 또 그래야 할 것 같다. 힘들고 지쳐가는 요즘, 많은 이들의 오가는 대화를 듣다 보면 무엇 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게 산다는 이들도 있다. 이 세상에 처음부터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살다 보면서 위기를 당하며 그 절망 속에서 빠져나가고자 하나 끝이 보이지 않고 그 위기속에서 안전하게 나와 살 능력이 안 보이니 마지막으로 택하는 것이 죽음인 것이다. 죽으면 아무 고통도 없겠지 하는 마음에 깊은 우울감에 빠져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우리는 너무도 쉽게 “왜 죽음을 선택했나? 그렇게 밖에 못 사나?”라는 말을 던지곤 한다. 이들에게는 죽음이 답이기에 결정한 것일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에 부모 형제 찾아보지 못하는 외로운 이웃들 또한 스스로에게 물어보길 바란다. 정부가 주는 지원금이 보탬이 되시는 지? 이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후에 고스란히 우리
(시사미래신문)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가을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밤이 되어도 후덥지근하여 선풍기나 에어컨을 찾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사이 이불을 잡아 당겨 덮습니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은 우리 곁을 떠나고 어느 사이 말도 없이 가을이 우리 곁을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아직 한낮에는 따끈따끈한 햇빛이 내리 쬐지만 그것도 그리 싫지는 않고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제는 일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지방에를 다녀왔습니다. 운전대를 놓으니 여유가 생기고 생각 속에 잠겨 옆을 보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들판의 색깔이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청청한 푸른색이 아니라 벌써 어느 정도 황금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니 어떤 논의 벼는 벌써 베어야 할 만큼 누렇게 황금색을 띤 곳도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농부의 논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자연은 변함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는데 왜 사람은 그렇게 살지를 못할까요? 이제 며칠 있지 않으면 한가위 추석 명절이 다가 옵니다. 토실토실한 햇밤, 빨갛게 익어 말리는 지붕위의 고추, 탐스런 사과,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가 자식을 기다리는 그 풍경이 그립습니다. 우리 교회 뒤에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많은 이들은 문제가 일어난 후에서야 일이 잘못된 것을 인지하고 후회한다. 나 역시 그러하며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자연 재해와 인재를 통해 이러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와 농산물 피해가 막심했다. 지자체는 적시에 대비하지 못하고 일이 발생한 후에 도로와 농지, 산 언덕을 복구하겠다고 한다. 조금 있으면 겨울이기에 폭설을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강추위로 인하여 노숙자와 빈곤층들의 안전이 염려되며, 폭설에 약한 지대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아야 한다. 건설 현장에는 안전 문제가 없을지 사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의 선제 조치를 통해 폭설은 물론, 폭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우리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속담처럼 일이 벌어진 후에 “왜 그랬을까? 조금 더 신경 쓸 걸..” 하고 후회하지만 그 때는 늦은 것이다. 언론중재법도 그렇다. 국제 규정까지 어기면서 강행 처리하다가 UN 언론협회에서 한국으로 메일까지 보내어 우려를 표하여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 후에야 청와대와 국회에서 논의를 통해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하여 미루어졌다. 우리는 늘 뒤통수 맞는 그런 행동을 왜 취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