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한 계절이 지나면 또 다른 계절이 오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한 번 가면 되돌릴 수 없는 순간으로 변해버린다. 5월하면 싱그럽고, 왠지 포근한 우리의 고향같은 부모님이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물론 지금은 6월 막바지 하지가 지났다. 급격히 변해가는 현실에서 같은 조건, 같은 환경이라도 어떤 이는 행복을 느끼고 어떤 이는 불행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행복은 마음에 달려있다”라고들 말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려고 다짐해도 잘 되지 않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화마의 큰 불을 끄기 위해 몸을 던진 K 대장 소방관님을 추모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닦았다. 그 뜨거운 화마를 보고도 가족을 뒤로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뛰어든 위대한 인생이다.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셨던 어머니가 가슴 시리게 생각난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당신은 입는 것도, 드시는 것도, 쌀 한 톨도 아끼시고 가르치신 어머니이다. 모든 부모가 다 그랬을 것이다. 큰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들을 언론을 통해 접할 때 마다 기쁨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안타까움이 클 때가 있다. 왜 살지를 못했을까! 이러한 마음이 교차하게 된다. 우리 어머니
 
								(시사미래신문)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광복절이 다가 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역사 이야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있었던 우리나라 광복회장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사실인가 싶어 몇 번이나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지난 5월 21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백석고등학교 영상 강연에서 앞 뒤 맥락을 다 잘라 버리고 “미군은 점령군이며, 소련은 해방군”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는 6.25 전쟁 영웅이라고 불리는 맥아더 장군을 가리켜서는 “한국인을 개무시한 맥아더의 포고령”이라고 합니다. 나아가 이전에는 6.25. 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의 묘를 현충원에서 파묘해야 한다고 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현 여권인 더불어 민주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권 출마 선언을 하고 난 다음날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육사 문학관을 찾아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수립 단계와 달라서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 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언급 합니다. 왜 이러는 것일까요? 저들이 역사 인식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필자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구약성경 요나서4:11에 니느웨성의 백성은 <좌우를 분별 못하는 사람들>로 묘사하고 있다.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민초들은 모두 힘겹게 살아가기 때문에 신앙이니, 철학이니, 역사니, 사상이니, 정치니 하는 것 따위에는 아예 무심하다. 그냥 누가 지도자가 되든, 정치가 어찌되든 우선 등따습고 배부르게 하면 그만이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니 깨어있는 지도자들이 없으면 민초들은 좌가 되든 우가 되든 상관이 없다. 옛말에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라는 말처럼, 자기에게 잘하고, 달콤한 말만 해주면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고, 좌우를 구별 못하고 따라 가는 것이다. 6·25, 71주년이다. 그런데 김일성이 남로당(남조선노동당) 박헌영의 말을 믿고 대한민국을 1950년 6.25일 주일새벽 4시에 탱크를 앞세워 기습 공격을 해왔다. 박헌영이 김일성에게 “만약 북에서 밀고 들어가면 남한에 있는 남로당이 봉기해서 공산화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건의했다. 당시는 미군도 철수한 상태이고, 우리국군은 주말 휴가를 가서 전선이 비어 있었다. 북한 인민군은 삽시간에 비무장인 우리 강토를 짓밟고 서울을 점령해 버렸다. 김일성은 3일간 서울에 머물
 
								정미후의 세상사는 이야기 (시사미래신문) 살다보니 어느 새 한해가 지나 Covid-19로 2019년 11월 말부터 2021년 중반에 이르기까지 거리두기 단계, 5인이상 모임 금지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 오래 되었다고 볼 수 없는 역사의 한 장으로 5.18 민주화 항쟁 당시 계엄령 선포를 통해 밤에 통행금지 뿐 아니라 모임 자체를 허락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집단 모임이 제재를 받는 현재, 강의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기업과 기관의 회의는 화상회의로 변함에 따라 과거와는 달리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지만 속에 있는 말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 시절이다. 어떤 노인 부부의 한 유머러스한 이야기다. 서로 오랫동안 살다가 나이가 드니 두 부부는 치매가 오게 되었다. 싸움이 일상이었던 이 부부가 하루는 서로 음식을 떠먹여 주면서 고마워요 하고 서로 인사를 하였다. 이 모습을 본 자녀가 놀랐는데, 이유인즉 치매로 인해 서로 처음보는 이웃집 아주머니, 아저씨로 착각했다는 것이다. 짠하면서도 우스운 이야기다. 근래에 모 여배우가 회식자리에서 착각을 했는지 매우 큰 실수를 자신도 모르게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실수를 코믹하게 표현을 했는데 그 일인 즉
 
								(시사미래신문) 교회가 왜 정치를 해! 목사가 왜 정치를 해! 기독교계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인들도 곱지 않은 시선을 갖고 있다.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맞지만, 성직자가 정치에 참여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 생각인 듯하다. 더구나 오랫동안 <정교분리>를 교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은, 교회는 구제와 봉사로 섬기는 일을 감당할 뿐, 정치적 발언을 금기시 하고 있다. 더구나 사람들은 과거 문00목사나, 함00신부 등이 성직자로서 과격한 정치 활동은 상관없고, 복음주의 보수주의 쪽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애국운동은 몰라도 기독교적 정당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도 안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부 수립 전 북한에서는 이미 장로교의 김화식 목사를 중심으로 <기독 자유당>도 있었고, 감리교 쪽에서는 <기독 민주당>도 있었다. 그리고 한경직 목사가 만든 <기독 사회당>도 있었다. 이런 기독당들은 북한 공산당에 의해서 철저히 파괴 되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조직에서는 교회가 정치적 발언을 하면 민중의 아편이요,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전부 체포하여 총살 시키거나 노동 교화소에
 
								(시사미래신문) 6.25! 71주년 되는 달이다. 육이오 노래가 절로 생각난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세월이 70년이 흐르다보니 6. 25를 체험한 세대도 거의 없어지고, 6.25 한국 전쟁이 무슨 병자호란, 임진왜란쯤으로 생각하는 것이 요즈음 사람들이다. 참혹한 전쟁을 치르고, 맨 바닥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영도로 나라를 재건하여 오늘의 번영된 나라를 이루어서 그런지 6.25를 다 잊어버렸다.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6.25 노래는 아예 금지곡이었다. 거기다가 가사까지 바꾸어 버렸다. 남북화해니, 평화통일을 앞세웠고, 북측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희한한 미사여구로 국민들에게 북한 공산당의 남침을 오히려 우리가 북침했다고 요설을 지어낸 것이 종북세력이었다. 더구나 전교조를 비롯해서 모든 교육기관이 한국전쟁을 외세의 개입으로 터진 전쟁이라고 퍼뜨렸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휴전중이고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북한은 핵무장으로 호시탐탐 남녘땅을 노리고 있다. 그러니 지금 우리는 불화로를 머리에 이고 있는 꼴이다. 작년 6.25 70주년 기념일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워
 
								(시사미래신문) 아직 개발이 무르익지 않은 택지, 한가한 거리 모퉁이에 작은 커피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한참을 찾아 걸어 2층 매장을 들어서면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된 '커피 이미지웨카'를 만날수 있다. 손수 디자인한 매장 곳곳에는 주인장의 특별한 감각과 센스와 감성이 묻어난다. 누구에게는 소중한 만남과 나눔의 장소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교육의 장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미래를 꿈꾸는 꿈의 발원지가 될 이곳에서 임승훈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1. 카페컨설팅전문가로서 계기는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잘하는 일이 곧 좋아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독 마실 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사회 초년시절 식음료 접객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레 향후 커피에 대한 수요와 보다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질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국내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보다 좋은 고품질의 커피를 어디서 맛 볼 수 있을지 궁금해졌는데요. 많은 궁금증에 따른 다양한 자료조사를 통해 국내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양질의 고품질 원두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백화점일 것이란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
 
								(시사미래신문) 나는 꽁보리밥 세대다. 그리고 호롱불 세대다. 북한공산당의 불법남침으로 6·25전쟁이후 모두가 가난했던 그 시절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 국민들 모두가 힘들었다.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살 곳도 없어 우리는 지구상의 최빈국의 가난뱅이었다. 내 경우는 특별히 극빈자의 가정에 태어나, 술도가에서 나온 찌꺼기에 사카린을 타서 끼니를 겨우 때우기도 했었다. 해방되기 전인 어린 시절에는 소나무 껍질에서 나온 섬유질을 절구통에 빻아서 송구떡으로 연명하기도 했었다. 말 그대로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랬던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 10대강국에다 곧 G7에 진입 한단다. 이걸 두고 20세기의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이라 한다.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전전 긍긍하는 중에도,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기술강국, 문화강국이 된 것은 이번 정부가 잘해서 된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줄타기외교로 망신을 당했고, 자나 깨나 동무생각에 서민 경제는 뒷전이었다. 문제는 정치였다. 집권자들은 과거의 모든 것을 적폐로 몰아갔고, <평화&
 
								(시사미래신문) 오늘날 한국 사회와 정치의 화두는 <인권>이다. 그래서 <여성인권>, <인권 사각지대>란 말도 있고, <인권변호사>라는 말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인권이란 말로 지경을 넓혀 세력을 크게 만들어 정권도 창출하고 대통령들이 되었다. 급기야 지금의 정부 또한 <국가 인권위원회>라는 우산아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군사, 종교를 두고 그것을 국민통제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입만 열면 <인권>이니, <평등>이란 말을 앞세워 한국사회의 기막힌 이데올로기를 만들어냈다. 그러니 인권은 이 정부의 알파와 오메가인 셈이다. 물론 <인권>문제는 미국을 비롯해서 세계적인 문제인 것은 맞다. 인권이란, 말 그대로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권리이다. 그런데 인권이란 말의 뜻은, 이 세상에서 인간이 바로 주인이며 인간은 모두 평등하며, 인간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인본주의 사상>이다. 이들은 인권을 빌미로 <성 평등>, <성 소수자인권>을 들먹이면서 <차별금지법>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시사미래신문) 어떤 분이 말하기를 「친구란, 두 몸의 한 영혼이다!」라고 했다. 아마도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을 거라고 본다. 우리말에는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친구에도 여러 종류가 있을 것이다. 술친구, 노름친구, 골프친구, 신앙의 친구도 있을 것이고, 일생동안 학문과 예술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친구도 있을 것이다. 친구는 꼭 아침, 저녁으로 만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만은 아닐 것이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까운 친구가 있는가 하면, 한 집에 살고, 한 아파트에 살아도 마음의 거리가 멀어서 친구가 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요즘은 유투브와 카톡의 시대이므로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가까운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또 친구란, 국경을 초월해서 전 세계 사람들과도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친구가 되려면 우선 세계관과 인생관이 같아야 되고, 신앙관이 같으면 더 말할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진실한 친구를 많이 가진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반면에 취미 따라 친구가 되었다가 이해관계가 얽히면 원수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이 세상에는 친구가 없어서 고독사 하는 이들도 있다지만, 마음의 빗장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맞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회기에 걸쳐 일자리 참여자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김보라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매회기 교육에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비전 아래 전년도 일자리 1750개 대비 1083개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하여 총 2833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예산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자체예산 36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올해 총 112억 원의 예산을 노인일자리에 투자한다. 시는 상반기 참여자 모집 및 일자리 수행기관 추가 확충(3개소→5개소)을 통해 현재 41개 사업단에서 2566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형사업을 새롭게 발굴하여 이달 말 ‘올드장금씨댁 반찬 사업단’과 다음달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 개업을 준
 
								(시사미래신문) 알르젠티에서 40여 년간 빈민굴에서, 가난과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소외된 지역에서 생명 바쳐 일하던 김영화 선교사가 코로나19로 숨졌다. 그는 GMS선교사로 가장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일하던 선교사였으므로 더욱 안타깝다. 그보다 1주일 전에 고정옥 사모도 코로나로 양쪽패가 다 망가져서 목숨을 잃었다.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죽는 것이 영광이라지만, 그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 선교는 순교할 각오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선교는 곧 순교라고 말해도 좋을 듯싶다. 나는 전 세계에 수많은 제자들이 선교사로 나가있음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것 또한 하나님 앞에 감사한 일이다. 첫 번 선교사인 사도 바울처럼 언어와 풍속과 문화가 다른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은 생명을 담보로 한 거대한 영적 전사로 최전선에 서 있는 셈이다. 나는 50년 전에 금세기의 탁월한 선교학자들 밑에서 공부 해봤지만, 선교사로서의 소명은 없었기에 선교사들을 키우고 양육하면서 선교사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일을 해 왔다. 그래서 나는 오대양 육대주에 여러 선교지를 직접 방문하고 선교사들을 위로 격려를 했다. 그 중에서도
 
								(시사미래신문)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도 있다. 하지만 오늘의 한국은 가정도 무너지고,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가족모임도 줄었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도 없고, 자식들은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들을 방문할 수도 없다. 최근 가족의 격변은 우리에게 정신적 충격과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 한국사회는 낙태조장, 이혼율 급증, 결혼률의 감소, 출산파업, 동거확산, 동성연애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아이들은 과외에 찌들고, 청소년은 갈 곳 없어 방황하고 있다. 청년들은 알바자리도 없고, 취업자리도 없어 결혼도 할 수 없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다. 또한 은퇴한 어버이 세대들은 빈곤층으로 내 몰리고 외톨이가 되어가고 있다. 방송국에서는 가정의 달에 상업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트로트 가수들이 노래 부르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그것이 위기를 만난 오늘의 가정들에게 진정한 위로는 안되었다. 어찌하여 종편 방송국들은 비혼자들을 불러내어 청년들에게 비혼의 정당성을 계속 홍보하고 있는가? 일찍이 종교 개혁자 요한 칼빈은 말하기를, 「부모에 대한 효성은 덕의 근본이다」 「모든 경건한 자의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면서 우리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라고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주문입니다. 당연히 그러해야 하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확산속도가 빠르고 아직은 치료제가 개발된 상황이 아니기에 감염되면 상당히 위험한 지경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자체적으로 방역에 협조하기 위하여 예배를 인터넷으로 중계하여 가정에서 예배 드리는 것을 돕고, 교회에서 식사하며 교제하는 것도 금하고, 교회 건물 전체를 소독하고, 손 소독제를 준비하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런 교회를 향하여 더 많은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 출석자 명단을 작성하라는 것과 발열체크, 그리고 예배당 안에서 2m 이상 거리를 두라고 하면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무원을 예배하는 교회에 보내어 감시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중에서 하나라도 어기면 행정명령을 내리고, 지켜지지 않으면 1인당 벌금 300만 원을 내게 하고 예배를 금지하며, 확진자가 나오면 그 치료비에 대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 개막식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뷰티·미용 산업 전시회로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뷰티테크관, 뷰티스테이지, 향기관, 수출상담회, 화장실 테마관(퍼블릭 뷰티), 연예인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품 소재연구 세미나와 뷰티스테이지, 뷰티체험존(헤어아트 전시, 스타일링,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및 마사지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및 수원특례시의원들과 시 관계자, 수원시 이·미용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다올'의 연주를 선보였고 축하공연으로 아트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각종 전시, 수출상담회,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경기 남부권의 뷰티산업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3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을 만나 그녀가 걸어온 의정활동의 길과 앞으로의 경기도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불편은 줄이며 희망은 더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처럼 지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다. 지 의원에게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아이 한 명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상 속 변화, 그 작은 실천에서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획재정위원장 시절에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내실화를 강조했고, 보건복지위원으로서는 복지의 방향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언제나 “예산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되는 따뜻하고 단단한 정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1. 의원님,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상현1동과 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생활정치인 경기도의원 지미연입니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