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늘 날 우리는 1년 반이 넘도록 Covid-19로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최선을 다해 따라준 우리 서민들이다. 지난 달만 해도 7월이면 최소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고, 즐겁고 소중한 지인들과의 모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러한 기대조차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정부의 약속을 너무 믿었던 우리다. 백신을 맞으면 된다고 하여 접종을 하고, 후유증도 견뎌냈던 우리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은 과중한 가계부채와 소득분배 구조의 악화로 경제, 사회적인 양극화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중산층은 빈곤층으로 전락되었으며 상류층과 기업인들 또한 이젠 살 수 없다 하고 악 소리를 내고 있다. 도대체 우리가 선택한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다. 수많은 자영업자와 중소 상공인들이 파산위기로 내몰리고,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장과 가족들이 속출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정규직 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취업을 포기한 청년 백수는 수도 없이 늘어났다. 젊은 청년들은 인생의 꿈과 소망을 잃은 채 이력서를 들고
(시사미래신문) 허창범 총장 Cumberland university 1. 목회자로서의 소명의 계기는? -대학의 교수로 있을 때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고 말씀을 전하라고 하는 강력한 마음을 제게 주셔서 그때부터 제 가슴에 복음에 대한 불타는 뜨거움이 생기면서 반드시 신학공부를 하여 말씀을 전하는 종이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신학공부를 하게 되고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사역을 위해서 어떤 교육과정을 밟으셨나요? -저는 대학교수를 하면서 야간 신학을 했습니다. 야간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미국의 대학원 여러곳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하고 22년간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할 때 2번의 건축을 하게 되었는데 먼저 작은교회를 건축했고 또 은퇴하게 된 지금의 교회인 광주 푸른솔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3.공식적으로 은퇴후 제2의 목회여정을 펼치기 위해 기도로 준비중에 계시는데요 평소에 설교준비는 어떻게 하십니까? -평상시 성경을 늘 읽고 일상생활중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감동을 따라 주제를 삼습니다. 예컨대 이번주에는 맥추감사주일에 대한 설
(시사미래신문) 한 계절이 지나면 또 다른 계절이 오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한 번 가면 되돌릴 수 없는 순간으로 변해버린다. 5월하면 싱그럽고, 왠지 포근한 우리의 고향같은 부모님이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물론 지금은 6월 막바지 하지가 지났다. 급격히 변해가는 현실에서 같은 조건, 같은 환경이라도 어떤 이는 행복을 느끼고 어떤 이는 불행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행복은 마음에 달려있다”라고들 말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려고 다짐해도 잘 되지 않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화마의 큰 불을 끄기 위해 몸을 던진 K 대장 소방관님을 추모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닦았다. 그 뜨거운 화마를 보고도 가족을 뒤로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뛰어든 위대한 인생이다.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셨던 어머니가 가슴 시리게 생각난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당신은 입는 것도, 드시는 것도, 쌀 한 톨도 아끼시고 가르치신 어머니이다. 모든 부모가 다 그랬을 것이다. 큰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들을 언론을 통해 접할 때 마다 기쁨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안타까움이 클 때가 있다. 왜 살지를 못했을까! 이러한 마음이 교차하게 된다. 우리 어머니
(시사미래신문)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광복절이 다가 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역사 이야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있었던 우리나라 광복회장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사실인가 싶어 몇 번이나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지난 5월 21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백석고등학교 영상 강연에서 앞 뒤 맥락을 다 잘라 버리고 “미군은 점령군이며, 소련은 해방군”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는 6.25 전쟁 영웅이라고 불리는 맥아더 장군을 가리켜서는 “한국인을 개무시한 맥아더의 포고령”이라고 합니다. 나아가 이전에는 6.25. 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의 묘를 현충원에서 파묘해야 한다고 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현 여권인 더불어 민주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권 출마 선언을 하고 난 다음날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육사 문학관을 찾아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수립 단계와 달라서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 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언급 합니다. 왜 이러는 것일까요? 저들이 역사 인식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필자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구약성경 요나서4:11에 니느웨성의 백성은 <좌우를 분별 못하는 사람들>로 묘사하고 있다.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민초들은 모두 힘겹게 살아가기 때문에 신앙이니, 철학이니, 역사니, 사상이니, 정치니 하는 것 따위에는 아예 무심하다. 그냥 누가 지도자가 되든, 정치가 어찌되든 우선 등따습고 배부르게 하면 그만이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니 깨어있는 지도자들이 없으면 민초들은 좌가 되든 우가 되든 상관이 없다. 옛말에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라는 말처럼, 자기에게 잘하고, 달콤한 말만 해주면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고, 좌우를 구별 못하고 따라 가는 것이다. 6·25, 71주년이다. 그런데 김일성이 남로당(남조선노동당) 박헌영의 말을 믿고 대한민국을 1950년 6.25일 주일새벽 4시에 탱크를 앞세워 기습 공격을 해왔다. 박헌영이 김일성에게 “만약 북에서 밀고 들어가면 남한에 있는 남로당이 봉기해서 공산화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건의했다. 당시는 미군도 철수한 상태이고, 우리국군은 주말 휴가를 가서 전선이 비어 있었다. 북한 인민군은 삽시간에 비무장인 우리 강토를 짓밟고 서울을 점령해 버렸다. 김일성은 3일간 서울에 머물
정미후의 세상사는 이야기 (시사미래신문) 살다보니 어느 새 한해가 지나 Covid-19로 2019년 11월 말부터 2021년 중반에 이르기까지 거리두기 단계, 5인이상 모임 금지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 오래 되었다고 볼 수 없는 역사의 한 장으로 5.18 민주화 항쟁 당시 계엄령 선포를 통해 밤에 통행금지 뿐 아니라 모임 자체를 허락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집단 모임이 제재를 받는 현재, 강의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기업과 기관의 회의는 화상회의로 변함에 따라 과거와는 달리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지만 속에 있는 말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 시절이다. 어떤 노인 부부의 한 유머러스한 이야기다. 서로 오랫동안 살다가 나이가 드니 두 부부는 치매가 오게 되었다. 싸움이 일상이었던 이 부부가 하루는 서로 음식을 떠먹여 주면서 고마워요 하고 서로 인사를 하였다. 이 모습을 본 자녀가 놀랐는데, 이유인즉 치매로 인해 서로 처음보는 이웃집 아주머니, 아저씨로 착각했다는 것이다. 짠하면서도 우스운 이야기다. 근래에 모 여배우가 회식자리에서 착각을 했는지 매우 큰 실수를 자신도 모르게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실수를 코믹하게 표현을 했는데 그 일인 즉
(시사미래신문) 교회가 왜 정치를 해! 목사가 왜 정치를 해! 기독교계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인들도 곱지 않은 시선을 갖고 있다.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맞지만, 성직자가 정치에 참여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 생각인 듯하다. 더구나 오랫동안 <정교분리>를 교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은, 교회는 구제와 봉사로 섬기는 일을 감당할 뿐, 정치적 발언을 금기시 하고 있다. 더구나 사람들은 과거 문00목사나, 함00신부 등이 성직자로서 과격한 정치 활동은 상관없고, 복음주의 보수주의 쪽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애국운동은 몰라도 기독교적 정당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도 안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부 수립 전 북한에서는 이미 장로교의 김화식 목사를 중심으로 <기독 자유당>도 있었고, 감리교 쪽에서는 <기독 민주당>도 있었다. 그리고 한경직 목사가 만든 <기독 사회당>도 있었다. 이런 기독당들은 북한 공산당에 의해서 철저히 파괴 되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조직에서는 교회가 정치적 발언을 하면 민중의 아편이요,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전부 체포하여 총살 시키거나 노동 교화소에
(시사미래신문) 6.25! 71주년 되는 달이다. 육이오 노래가 절로 생각난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세월이 70년이 흐르다보니 6. 25를 체험한 세대도 거의 없어지고, 6.25 한국 전쟁이 무슨 병자호란, 임진왜란쯤으로 생각하는 것이 요즈음 사람들이다. 참혹한 전쟁을 치르고, 맨 바닥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영도로 나라를 재건하여 오늘의 번영된 나라를 이루어서 그런지 6.25를 다 잊어버렸다.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6.25 노래는 아예 금지곡이었다. 거기다가 가사까지 바꾸어 버렸다. 남북화해니, 평화통일을 앞세웠고, 북측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희한한 미사여구로 국민들에게 북한 공산당의 남침을 오히려 우리가 북침했다고 요설을 지어낸 것이 종북세력이었다. 더구나 전교조를 비롯해서 모든 교육기관이 한국전쟁을 외세의 개입으로 터진 전쟁이라고 퍼뜨렸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휴전중이고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북한은 핵무장으로 호시탐탐 남녘땅을 노리고 있다. 그러니 지금 우리는 불화로를 머리에 이고 있는 꼴이다. 작년 6.25 70주년 기념일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워
(시사미래신문) 아직 개발이 무르익지 않은 택지, 한가한 거리 모퉁이에 작은 커피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한참을 찾아 걸어 2층 매장을 들어서면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된 '커피 이미지웨카'를 만날수 있다. 손수 디자인한 매장 곳곳에는 주인장의 특별한 감각과 센스와 감성이 묻어난다. 누구에게는 소중한 만남과 나눔의 장소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교육의 장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미래를 꿈꾸는 꿈의 발원지가 될 이곳에서 임승훈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1. 카페컨설팅전문가로서 계기는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잘하는 일이 곧 좋아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독 마실 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사회 초년시절 식음료 접객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레 향후 커피에 대한 수요와 보다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질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국내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보다 좋은 고품질의 커피를 어디서 맛 볼 수 있을지 궁금해졌는데요. 많은 궁금증에 따른 다양한 자료조사를 통해 국내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양질의 고품질 원두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백화점일 것이란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
(시사미래신문) 나는 꽁보리밥 세대다. 그리고 호롱불 세대다. 북한공산당의 불법남침으로 6·25전쟁이후 모두가 가난했던 그 시절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 국민들 모두가 힘들었다.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살 곳도 없어 우리는 지구상의 최빈국의 가난뱅이었다. 내 경우는 특별히 극빈자의 가정에 태어나, 술도가에서 나온 찌꺼기에 사카린을 타서 끼니를 겨우 때우기도 했었다. 해방되기 전인 어린 시절에는 소나무 껍질에서 나온 섬유질을 절구통에 빻아서 송구떡으로 연명하기도 했었다. 말 그대로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랬던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 10대강국에다 곧 G7에 진입 한단다. 이걸 두고 20세기의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이라 한다.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전전 긍긍하는 중에도,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기술강국, 문화강국이 된 것은 이번 정부가 잘해서 된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줄타기외교로 망신을 당했고, 자나 깨나 동무생각에 서민 경제는 뒷전이었다. 문제는 정치였다. 집권자들은 과거의 모든 것을 적폐로 몰아갔고, <평화&
(시사미래신문) 오늘날 한국 사회와 정치의 화두는 <인권>이다. 그래서 <여성인권>, <인권 사각지대>란 말도 있고, <인권변호사>라는 말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인권이란 말로 지경을 넓혀 세력을 크게 만들어 정권도 창출하고 대통령들이 되었다. 급기야 지금의 정부 또한 <국가 인권위원회>라는 우산아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군사, 종교를 두고 그것을 국민통제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입만 열면 <인권>이니, <평등>이란 말을 앞세워 한국사회의 기막힌 이데올로기를 만들어냈다. 그러니 인권은 이 정부의 알파와 오메가인 셈이다. 물론 <인권>문제는 미국을 비롯해서 세계적인 문제인 것은 맞다. 인권이란, 말 그대로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권리이다. 그런데 인권이란 말의 뜻은, 이 세상에서 인간이 바로 주인이며 인간은 모두 평등하며, 인간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인본주의 사상>이다. 이들은 인권을 빌미로 <성 평등>, <성 소수자인권>을 들먹이면서 <차별금지법>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시사미래신문) 어떤 분이 말하기를 「친구란, 두 몸의 한 영혼이다!」라고 했다. 아마도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을 거라고 본다. 우리말에는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친구에도 여러 종류가 있을 것이다. 술친구, 노름친구, 골프친구, 신앙의 친구도 있을 것이고, 일생동안 학문과 예술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친구도 있을 것이다. 친구는 꼭 아침, 저녁으로 만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만은 아닐 것이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까운 친구가 있는가 하면, 한 집에 살고, 한 아파트에 살아도 마음의 거리가 멀어서 친구가 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요즘은 유투브와 카톡의 시대이므로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가까운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또 친구란, 국경을 초월해서 전 세계 사람들과도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친구가 되려면 우선 세계관과 인생관이 같아야 되고, 신앙관이 같으면 더 말할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진실한 친구를 많이 가진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반면에 취미 따라 친구가 되었다가 이해관계가 얽히면 원수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이 세상에는 친구가 없어서 고독사 하는 이들도 있다지만, 마음의 빗장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맞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회기에 걸쳐 일자리 참여자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김보라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매회기 교육에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비전 아래 전년도 일자리 1750개 대비 1083개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하여 총 2833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예산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자체예산 36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올해 총 112억 원의 예산을 노인일자리에 투자한다. 시는 상반기 참여자 모집 및 일자리 수행기관 추가 확충(3개소→5개소)을 통해 현재 41개 사업단에서 2566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형사업을 새롭게 발굴하여 이달 말 ‘올드장금씨댁 반찬 사업단’과 다음달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 개업을 준
(시사미래신문) 알르젠티에서 40여 년간 빈민굴에서, 가난과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소외된 지역에서 생명 바쳐 일하던 김영화 선교사가 코로나19로 숨졌다. 그는 GMS선교사로 가장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일하던 선교사였으므로 더욱 안타깝다. 그보다 1주일 전에 고정옥 사모도 코로나로 양쪽패가 다 망가져서 목숨을 잃었다.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죽는 것이 영광이라지만, 그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우리는 할 말을 잃었다. 선교는 순교할 각오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선교는 곧 순교라고 말해도 좋을 듯싶다. 나는 전 세계에 수많은 제자들이 선교사로 나가있음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것 또한 하나님 앞에 감사한 일이다. 첫 번 선교사인 사도 바울처럼 언어와 풍속과 문화가 다른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은 생명을 담보로 한 거대한 영적 전사로 최전선에 서 있는 셈이다. 나는 50년 전에 금세기의 탁월한 선교학자들 밑에서 공부 해봤지만, 선교사로서의 소명은 없었기에 선교사들을 키우고 양육하면서 선교사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일을 해 왔다. 그래서 나는 오대양 육대주에 여러 선교지를 직접 방문하고 선교사들을 위로 격려를 했다. 그 중에서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을 다할 것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배우고 나누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민의힘 수원정 당원협의회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보수 진영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매탄1·2·3·4)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장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정문식 고양정 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오수, 이호동 경기도의원, 이재선, 이재형, 홍종철 시의원 및 핵심 당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는 장동혁 당대표의 영상 축사와 김선교 도당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선교 위원장은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수도권 정치의 핵심 요충지”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경기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하는 당원들의 열망”이라며 “원칙과 진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당협위원장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 행동에 나섰다. 수원시 무지역 국민의힘 박 재순 위원장은 최근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일대에서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입틀막 3대 악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국가보안법은 특정 정권이나 이념을 위한 법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며 “이를 폐지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북한 정권과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하거나 간첩 활동을 하는 세력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법적 수단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곧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박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는 세력의 활동이 확산될 우려를 제기했다. 국가보안법이 사라질 경우 반헌법적 이념 활동을 제어하기 어려워지고, 사회 전반의 이념 갈등과 혼란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5일(월) 교육행정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안전과 건강, 학교 공동체 보호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시설 관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교육행정의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며 학생의 신체·정신 건강 관리,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정비,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 활용 확대 등 교육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행정의 역할은 정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며 “입법과 행정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의 기본이 지켜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