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얀 발자국 궁창 초롱불 심지 기울어 고개 넘을 때 두드리는 소리 대문 밖 손님인가 싶더니 열린 문 사이로 다녀간 하얀 발자국 반짝이는 백지에 북풍 글씨로 내용도 줄줄이 발 묶인 세상 소식 전하려 바람마저 붙든다
(시사미래신문) 나는 TV뉴스는 안보지만, KBS 아침마당과 열린 음악회는 가끔 시청하는 편이다. 그런데 며칠 전 열린 음악회 무대 뒤 배경을 보고 이상한 생각을 했다. 열린 음악회는 약 1시간동안 영화음악을 주제로 클래식 전문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독창 순서가 있었다. 그런데 무대 배경에는 무슨 의도였는지 가로 직사각형의 한 가운데 큰 별이 있었다. 나는 직감적으로 그것을 보고 북한의 인공기가 생각났다. 나는 그것을 켑쳐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 의견을 물어보니,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왜 열린 음악회의 배경무대를 인공기처럼 상징화 했을까? 나는 지난주 KBS의 시청자 민원에 전화를 걸어 내 의견을 전달했다. 어째서 국영방송국의 프로그램에 인공기를 생각나게 하는 배경을 했냐고 따졌다. 그러나 그 여직원은 제작진에게 한 번 알아보겠다는 답변뿐이었다. KBS가 왜 이럴까 싶다. 하기는 KBS뿐 아니다. 모든 종편 방송과 신문들은 어느새 종북사상을 자연스럽게 프로파간다하고 있다. 그것은 언론뿐 아니다. 하기는 대통령 자신이 간첩을 가장 존경한다고 했고, 공산주의자를 민족의 모델로 하자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러니 그를 둘러싼 참모들, 장관들, 당원
세상이 감당 못할 신앙(히11:32~40) 본문에 소개하고 있는 사람들은 사사시대부터 선지자들까지의 역사 약1000년(BC14000-400)을 동안 믿음으로 산 선진들입니다. 이들 믿음의 특징을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이라 말합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란 뜻은 ‘이 세상은 그들이 살기에 적당한 곳이 아니다’는 것이며, 믿음으로 살려 하는데 세상은 그들에게 죄와 짝하며 살라고 강요하였지만 그들은 세상이 요구하는 대로 따라 살지 않다가 많은 어려움을 받았으며 믿음으로 사는 것 때문에 조롱하고 핍박하며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으나 그들은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대에 신앙적인 면에서도 예배와 신앙생활이 무기력해지기 쉬운 때에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으로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의 능력 있는 삶을 본 받아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그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어떠했습니까? 1. 대적들을 이기는 믿음입니다(32-34) 이들은 세상에서 우리와 동일한 삶 가운데서도 세상과 짝하지 않고 승리한 삶을 살았습니다. 1) 이방 나라들과의 접전에서 이긴 자들 이라고 하였습니다. 33절에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시사미래신문) 그저께 KBS뉴스 시간에는 <미국이 돌아왔다>고 했다. 그러나 내 생각은 미국이 보이지 않는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 자유가 없어지고, 민주주의도 없어졌다. 부정선거로 당선된 바이든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부정선거의 사례가 산더미처럼 많았지만, 행정관료, 미국의 하원의원, 상원의원, 검사들, 연방 판사들, 주판사들 FBI, CIA, 모든 TV 방송들, 신문들, 빅텍들이 부정선거에 침묵하고 진실과 여론을 깔아뭉겠다. 그리고 마치 아무 일도 없이 정상적으로 치루어진 11•3선거를 트럼프 대통령이 딴지를 걸고, 미국시민들을 충동질 했다고 합심해서 선전했었다. 이번에 트럼프가 문제재기 한데로,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조, 언론 등이 하나같이 기득권 사수를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대한 중국 공산당의 도움으로 돈과 권력을 움켜쥐고 누리는 공룡집단이 되었다. 기득권 자들은 딮스테이트를 만들었고, 워싱턴 D•C의 더러운 늪을 만들어 그 속에서 사는 파충류들이 되었다. 그러니 미국은 민주주의 곧 일반 백성이 주인이 아니고, 권력과 돈에 환장한 부도덕한 인간들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귀족들이 되어서 대를
믿음으로 선택하심(히11:23-31)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요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인데, 방탕한 두 청년이 함께 도박장으로 가다가 길가에 있는 예배당 정문 곁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설교 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는 강한 죄 의식과 함께 교회로 가고 싶었습니다. 한 친구는 교회로 가자고 했으나, 다른 친구는 뿌리치고 도박장으로 갔습니다. 그 후 30년이 지났습니다. 감옥에서 신문을 보던 한 죄수가 가슴을 치며 흐느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신문에 실린 기사는 제22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클리블랜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때로는 한 순간의 선택이 일생과 한 운명을 좌우합니다. 우리는 삶의 순간순간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믿음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까지(136년)의 내용으로 믿음으로 선택한 모습과 그 결과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내용입니다. 1. 모세 부모의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선택(23) 먼저 23절에 보면, 출애굽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모세 부모의 믿음을 말합니다. 23절,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
(시사미래신문)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8로 14-20 탑프라자 2층 202호 두앤두 뷰티센타를 본지 기자가 방문해서 김두현원장에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운데 그의 경영철학과 의견을 들어보았다. 김원장은 “저희샵은 토탈 뷰티전문샵인데 각자 각 분야의 실장님들이 따로 계시는 샵이다. 그중에서도 피부에 큰 문제가 일어나서 오는 고객층들이 있는데 문제성 피부중 여드름 피부 위주로 고객들이 저희 샵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 인스턴트와 환경 호르몬으로 피부와 두피에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오시고 있다" 라고 했다. 또 김원장은 "이렇게 저희 샵에대한 입소문을 듣고 많은 손님이 찾아오시는 이유는 저희 샵에서는 오시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상담과 피부판독 처방으로 토탈 케어를 통해 만족도를 업 그레이드 시켜 드리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그런데 요즘은 저희 샵을 방문하는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낮아지는데 성조숙증으로 호르몬 변화와 피부는 물론 탈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더 젊고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탄력과 미백과 리프팅으로 방문하는 고객들도 오고 있으며 더 예뻐지고 싶은 욕망으로 방문한다” 라고 했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운피부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 ‘9개년 연속 흑자 경영’ 성과 달성 -올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계획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 -공사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올해도 혁신을 통해 내실 다져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이 취임한지 2년이 지났다. 그간 평택도시공사는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해오고 있으며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양한 분야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공사를 이끌어가는 김재수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1. 취임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지난 2년간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례 없는 사태에도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평택호 관광단지 등의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9개년 연속 흑자 경영’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201
(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언덕박이 오솔길 흩뿌려 별들 내려와 숨도 멎은 한밤중 서리꽃 반짝거린다 길섶에 마주앉아 수줍어 얼굴 붉히니 놀란 처녀 가슴 아가씨 마음 나를 따라온다 산소리 바람소리 짓궂게 뒤를 따라온다
(시사미래신문) 낚시 좋아하는 사람을 강태공이라고 한다. 흔히들 시적 표현으로 이런 사람들을 세월을 낚는다고 한다. 세상에는 낚시에 미친 사람들이 많다. 내가 1962년에 구룡포 성산교회(지금은 제일교회)에 임시 전도사로 일할 때, 그 교회 여전도회 회장 남편은 아주 낚시에 미쳐있었다. 그는 밤이고, 낮이고, 바다 낚시에 올인 했다. 그런데 그가 얼마나 낚시광 이었던지 낚시를 못 갈 때면 마당에 커다란 통에 물을 채우고 낚시를 연습할 정도였으니 아예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 방면에는 일가견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낚시를 할 줄도 모르지만 꼭 한 번 미국 L.A에 갔을 때, 친구가 낚시를 가자고 해서 근교의 비취에 가서 낚시를 드리웠는데, 겨우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 봤다. 그것이 내 생애 처음이요, 마지막 낚시였다. 낚시를 하려면 그것도 보통열심으로는 안된다. 낚시도구를 챙기는 일이며, 낚시 바늘에 물고기가 좋아하는 밑밥을 다는 일이며, 물고기와 장시간 신경전을 버리면서 인내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구약성경 욥기41:1에 <낚시 바늘로 악어를 잡을 수 있느냐>라는 말이 있다. 낚시 바늘로 악어를 잡을 것처럼 덤비는 것은
죽음을 뛰어 넘는 믿음(히11:17~22) (시사미래신문) 신앙의 유산과 좋은 유전자가 다음 세대들에게 계속 이어지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비록 내가 죽을지라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런데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은 오늘 본문에서 소개되고 있는 구약의 대표적인 족장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인데, 아브라함의 신앙 특별히 죽음을 뛰어 넘는 믿음으로 축복하는 모습과 삶이 이삭에게 이삭은 야곱에게 야곱은 요셉에게 이어져 꽃을 피우고 있음을 오늘 성경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1.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17~19절) 히11:17~19에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여기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믿음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모든 이성을 초월하여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앞의 8~10절에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갈 바를 알
(시사미래신문) 한번도 살지 않았던 미지의 2021년 신축년 새해의 생명을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의 전(全) 인격을 다하여 가장 높은 찬양을 올립니다. 만세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정하시고 각자 때가 되어 주의 종으로 소명하셔서 사명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지 못한 불충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은 God is so good 그 너무 좋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의 찬양을 올리고 싶습니다. 인간을 긍휼의 가슴으로 불쌍히 대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눈물로 감격합니다. 매 순간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기에 돌아오는 탕자를 멀리서 일견(一見) 알아차린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여 오던 길을 멈추고 다시 돼지우리로 돌아갈까 두려워한 그 두려움의 사랑, 그 사랑의 두려움이 바로 저희가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 아버지의 스플랑크니조마이 그 애간장이 끊어지는 긍휼의 가슴이라 믿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강단에서 말씀을 외치는 특권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어느 목사님의 교훈을 되새깁니다. “인간은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죄인” 임을
(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가로막은 마음 그토록 높아 보여도 눈길만 주면 다 보이는 폭은 좁아도 제멋대로 나여도 절대로 모나지 않는 모퉁이 돌아서 한참을 지나도 그리 싫지만 않은 끝날 것 같으면서도 끝나지 않은 막다른 인생 어찌 보면 나를 닮은 얼굴 정이 가는 너
(시사미래신문) 새해는 모두가 한 가지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 하지만 대개의 꿈은 황당하고, 탐욕과 이기적인 꿈이 대부분이다. 가난한 자, 실직자는 귀인이 나타나서 돈다발을 건네주는 것을 꿈꾸고, 기업인들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박이 나서 기업이 불같이 번창 되기를 꿈꾼다. 또한, 정치꾼들은 대중들을 속이고 적절히 되지 못한 공약을 해서 명예도, 지위도 얻어서 돈을 긁어모을 꿈을 꿀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만들어 가려는 자들은, 올해에도 자나 깨나 민중들을 속이고, 선량한 백성들을 꼬여서 희한한 구호를 만들어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끌고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이 모두가 천박한 개꿈이다. 참된 꿈은 밤에 꾸는 것이 아니라 낮에 꾸어야 한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꿈이 있다. 그 꿈은 올해 한 해 만의 꿈이라기보다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해 이루어질 거룩한 꿈이다. 그 꿈은 성경 역사의 위대한 종들이 꿈꾸던 꿈이다. 다음 내용은 필자가 지금부터 십수 년 전에 제주도 도민과 기독교인 합동신년 하례회 모임의 연설을 개요 하려고 한다. 물론 이후에도 여러 교회에서 설교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첫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히11:1-7) 위대한 업적을 남겨 사람들의 지속적인 존경을 받아온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명예의 전당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세상에서 성공하여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은 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전당은, 세상적인 가치 기준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하나님의 칭찬과 사랑, 인정을 받은 이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점에서 히브리서 11장은 명예의 전당에 모셔져야 할 위대한 인물들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살았기에 믿음의 전당에 모셔져야 할 인물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2절에서“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증거 하는 믿음의 본질과 특징 그리고 삶을 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벅찬 믿음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Ⅰ.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1-2) 1-2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고 합니다. 이를 쉽게 해석하면 實像(실상)(실제로 존재하는 것 – 하늘의 별들인 은하수나 영적인 하늘나라)을 바라는 것(희망하는 것)이며
(시사미래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3일) 오전 9시 50분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를 방문해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엘에이치(LH) 정관행복주택(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근로자들이 생활하게 될 숙소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여건을 직접
(시사미래신문)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부여 구드래나루터 둔치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1991년부터 홀수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와 부여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3∼4일 이틀간 열린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상식, 격려사, 축사, 사랑의 쌀 전달식,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으며, ‘충청남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힘은 농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