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독도가 다케시마라고? 해전. 이성기 도둑고양이 제 발 저려 숨기려 한들 찍힌 발자국 어찌하랴 못된 행실 보아온 자식 감추려 한들 흐르는 피 막을 수 있나 맑은 물에 오물 몇 방울 별 수 있겠느냐 목도한 자는 마실 수 없음이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음인 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나
솔로몬왕의 지혜가 필요(왕상6:1-13)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보면서 주님은 재림 곧 종말이 생각이 나면서 마태복음 24장 45-51절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 광화문과 보신각 옆에서 시위하는 민노총 사람들도 정신이 나갔지만 정부의 데체 공휴일을 정하고 대처의 모습 그리고 정부에 대하여 쓴 소리를 하는 광화문 세력과 일부 교회에 대해서만 코로나 확진 자가 많이 나왔다며 한쪽 세력들에 대하여 격리시키고 모두 검사를 받으라고 강제적으로 강요하고 현 교회에 예배 자체를 현장에서 대면으로 드리지 못하게 하는 처사를 보면 코로나 방역을 하는 것인지 코로나 정치를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또한 집값이 서울근교에 몇 억씩 올랐습니다. 거의 집 사는 것은 포기해야 할 판입니다. 이런 대책이 없는 망막한 현실에 지혜의 처신이 필요함을 느끼면서 오늘 본문과 성경을 중심으로 왜 지혜가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지혜를 얻었으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온통 뒤덮고 있다. 벌써 7개월째이다. 세계각국의 선교사들의 보고에 의하면, 지금 다른 나라의 상황은 형편이 없다고 한다. 특히 남미에서 카톡과 전화로 전해온 소식에 의하면, 코로나로 죽은 시체를 묻을 곳이 없다는 비참한 소식을 들었다. 선진국이란 나라들도, 눈에 보이지도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는 세균을 막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개인주의 발달로 통제가 되지 않아,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은 의료혜택을 못 받아 지금도 수없이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보다 코앞에 닥친 대선에 필이 꽂혀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하지만 한국은 중국인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초기 대응에 실패했지만, 전국의 의료보험 정착과 잘 훈련된 질병관리본부와 의사, 간호사, 119 대원들의 눈물 어린 헌신으로 코로나19확장을 최소화 하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한국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코로나 방역을 핑계로 점차 정국이 묘하게 돌아가는 듯하다. 지금 정부는 무엇에 쫓기는 듯, 어떤 목적을 향해 멈출 수 없는 열차
(시사미래신문) 긴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참 많습니다. 집을 잃어버린 이들도 있고, 가족을 잃어버린 사람들도 있고, 애지중지 키우던 농작물이나 가축을 잃어버리거나 다 못쓰게 된 사람들도 있고, 꿈을 키우며 밤잠을 설치면서까지 일하던 직장이나 가게를 잃어버린 사람들도 있고...... 그들의 눈물과 한숨을 보고 있으려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어떻게 해서든 저들을 돕고, 위로할 방법을 찾아 돕고 힘을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사람의 도리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정부나 정치인들도 저들을 돕겠다고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피해가 심한 지역을 대통령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면 각종 구제나 지원 등이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미 문재인 대통령은 많은 지역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있고, 또 더 선포할 것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원입니다. 재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피해는 너무나 큽니다. 그러다보니 또 다시 추경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여당에서 추경을 끄집어내니까 야당도 거기에 합세를 합니다. 만약 지금 이런 것을 반대하다간 그 불똥이 어디로 튈지
(시사미래신문) 코로나의 영향력으로 모든 질서가 파괴되고 새로운 질서가 확립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와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체육 군사 교육에 큰 영향을 끼쳤다. 덩달아 교회에 까지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세계적으로는 경제적 침체가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도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분기 기업들의 동향을 보면 마이너스 경제 실적을 낸 기업들이 많고 나라도 전반적으로 위험한 상태로 가고 있다. 지금 특단의 초지를 취하지 않으면 연말로 가면서 더 심각한 일들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여 기도하고 지혜를 구하여 신시대 질서에 쓰임 받는 일군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려면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공 예배를 통한 하나님께 경배하는 신앙으로 가야 한다. 성경에서 전염병이나 재앙은 인간의 잘못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또는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려 가시는 주권적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 더 나아가서 세상에 기독인들을 단련하기 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애정의 표현이리고도 할 수 있다. 출20: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
(시사미래신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힘은 바로 기도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야곱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2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형 에서의 마음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었습니다. 동생 야곱게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야곱 입장에서는 큰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에 대한 걱정이 앞섰을 것입니다. 야곱에게는 아내들과 여러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변하지 않은 형에 의하여, 보복당할 것을 생각하면, 가족에 대한 걱정은 매우 컸을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야곱이 아무리 악착같이 재산을 모았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형에 의하여 보복당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면 말입니다. 야곱은 떼를 나누어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것 하나 그와 그의 가족을 보장해 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야곱은 혼자 남게 되었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림으로 이 위기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악착같이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부르짖는 야곱의 간청함을 들어주시면서, 그의 이름까지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시사미래신문) 역사적 사건은 흔히 숫자로 표현한다. 즉, 9•11, 6•8, 4•19, 5•16, 3•1, 2•28…등등이 많다. 숫자만 대면 역사적 의미와 과정을 연상하게 한다. 오늘은 8•15와 5•18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재미있는 것은 8•15를 거꾸로 하면 5•18이다. 광복절 75주년, 정부수립 72주년을 맞는다. 8•15광복은 상해임시 정부의 역할이나 독립운동가들의 수고 때문에 된 것이 아니고, 2차대전 말기, 미군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폭을 투하해서 미국의 승리로 값없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나는 광복절 아침에 나온 미국의 일간지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신문을 보면 한국의 광복을 다룬 것은 한 줄도 없고, 미국의 승리를 자축한 기사들과 기업들의 전승 축하기사와 광고로 가득 차 있었다. 우리는 예기치 못하게 나라를 다시 찾게 되었다. 그런데 결국 일본은 한국에 항복한 것은 아니었고, 미국과 연합국에 항복한 것이었다. 물론 그 동안 3•1운동이나 국내외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은 컸었지만, 그러나 일제말기에 거의 모든 한국사람들은 황국신민이 되었고, 교회들도 일본의 신사참배를 수행하고 말았다. 주기철 목사를 비롯한 신사불참
(시사미래신문) 참 긴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973년 49일간 이어졌던 최장 장마 기간의 기록이 올해는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기간도 기간이지만 이번 장마는 참 많은 비를 퍼 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기억이 얼마나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장마처럼 많은 비를 뿌린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만큼 견뎌 낼 수 있었던 것은 우선은 하나님의 은혜요, 그동안 많은 하천 준설 작업이라든지 제방 보수 작업이 이루어져 왔고, 물을 관리 할 수 있는 댐이 잘 건설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니 한편 고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 불감증에 예상치 못했던 비 피해는 잇달았습니다. 불어난 장맛비로 하천이 넘쳐나고 있는데 인공 수초 섬 고정 작업을 위해 투입되었던 사람들이 실종 된 사건이라든지, 태양광 전력을 위해 산을 깎아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던 산들이 무너져 피해를 본 사건이라든지, 이런 와중에 투망을 한다고 강에서 고기를 잡다가 사고를 당한 일이라든지, 가만 생각해 보면 어이없는 일들도 많고 조금만 조심하면 되었을 것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그런가하면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든 경찰관의 이
에벤에셀 하나님(삼상7:1-14)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그리고 장마철에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말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저는 오늘 분문과 성경을 중심으로 본문배경 설명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미스바대성회와 그 성회를 인한 결과와 감사의 순서로 말씀을 나눌 때에 크신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본문 배경 설명(삼상 7:1∼6) B.C. 1075년경 사무엘 선지자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스바 전투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울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도움을 받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기 위해서 ‘에벤에셀’이라는 기념비를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위기를 당해서 어려울 때, 부르짖고 기도하면 응답하여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보호의 손길을 떼시자 이웃 나라 블레셋이 쳐들어와서 재산과 식량을 빼앗아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전쟁에서 패하고 고난과 고통을
(시사미래신문) 순종을 나타내는 헬라어 가운데 ‘휘파쿠오’(hupakouo)는 ‘아래에서 듣다’, ‘명령이나 권위에 따르다’등의 뜻이 있다. 성경은 시작부터 마침까지 순종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를 귀하게 보시고 생각지 않은 열매까지 주신다. 구레네에서 온 시몬이란 사람이 있다. 그는 시골에서 올라와 영문도 모른 채 억지로 예수님이 지고 가시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골고다 언덕까지 갔다. 그에게 자원하는 마음은 없었다. 로마 군병들의 강요로 십자가를 졌다. 그런데 그 결과는 놀라웠다. 바울이 자랑하는 동역자 중에 구레네 사람 시몬의 아들 루포와 루포의 어머니 이름이 나온다. 시몬의 가족은 믿음의 가정이 되었고, 바울의 자랑스러운 동역자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이 보기에 얼마나 믿임 좋았으면 시몬의 아내를 내 어머니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억지로 십자가를 졌음에도 가정이 축복을 받았다면, 주님을 향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으심을 알 수 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진 것 때문에 가장 귀한 것을 얻었다. 살아가며 자원해서 순종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순종하기도 한다. 자원하는 순종이 더 좋다. 그러나
룻과 보아스의 결혼(룻기 4:13-17) ‘연애는 필수이고 결혼은 선택이다.’‘결혼은 선택이고 일은 필수다.’ 그리고 ‘결혼은 해도 안 해도 후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주장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분명 결혼은 사랑과 생명의 연합으로 가정을 이루는 시작인 것이 성경 전체의 흐름입니다. 룻기는 보아스와 룻이 어떻게 다윗의 계대와 그리스도의 계대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하나님이 어떻게 섭리하셨는지를 드러내는 책입니다. 4장의 내용 구성은 보아스의 기업 무르려는 노력 (1-8절), 보아스와 룻의 결혼과 출산 (9-17절), 보아스와 룻의 후손들 (18-22절)로 하나님의 확실한 섭리가운데 이뤄진 가정을 보면서 은혜를 입기를 원합니다. 1. 룻과 결혼은 보아스의 지혜와 하나님의 섭리 (1-8절) 구약시대에 고엘제도가 있었습니다. 고엘 (Goel)이란 히브리어 음역으로서 보상할 자 회복할 자 구속할 자 (redeemer)라는 뜻입니다. 우리 한글 개역 성경에는 근족(近族) 기업(基業)무를 자 보수자 (報讐者) 등으로 번역된 말입니다. 즉 고엘 은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서 어려움 당한 자를
(시사미래신문) 빗속을 뚫고 해전 이성기 먼 길 빗속을 뚫고 급한 마음 재차 가라앉히고 기다리다 지쳐 허기진 배 움켜잡고 기다리는 임 생각하다 뒤늦은 버스길 왜 이리 늦노 눈총으로 쏘아 부치니 쉴 새 없이 쏟아내는 국수 가닥 빗줄기 비빔으로 한 대접 보내주려나
(시사미래신문) 창세기에 보면 인간이 죄를 짓고 난 다음에, 처음 부끄러움을 깨달았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양심에 거리끼게 되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사실 부끄러워 할 줄 아는 것은 인간뿐이다.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양심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이 범죄한 후에는 그 양심마저도 화인 맞아서 망가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민족시인 윤동주는 「하늘을 향해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리라」고 했다. 그의 고결하고 아름다움은 오늘 우리 사회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다. 요즘 모든 예술, 영화는 앞다투어 남녀가 하체를 들어내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세상이다. 성경대로 배를 하나님으로,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세상이다. 사실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인생이면 그래도 희망이 있다. 옛날 선비들은 부끄럽지 않은 신하, 부끄럽지 않은 스승, 부끄럽지 않은 아비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자기 자신을 갈고 다듬었던가를 생각해본다. 차라리 생명을 버릴지언정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했었다. 종교가 있건 없건 한 인간으로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가려는 것이 옛 선비들의 사고 방식이었
(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파고波高 거슬러 걸어가는 햇빛을 보라 도도히 흐르는 광채 눈이 부시다 머뭇거리는 저녁놀 고동치는 심장 느껴보라 하루해 멀다 쉬지 않고 재를 넘는구나 내일이 없는 오늘 고난의 여정 걸어가도 저녁이 들면 곧 아침이 온다
말씀:열왕기상19:1-10 요절: 열왕기상19:4 (시사미래신문) 한산도 대첩에서 대승을 거두었지만 왜구의 간계와 조정의 모함을 받아 삭탈관직 당하고 옥중의 죄수가 되었을 때 그는 자결함으로 자기의 의로움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던질 가치없는 목숨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백의종군하였다가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했을 때 그에게 남은 것은 오직 13척의 배와 그의 곁을 지켰던 몇몇 장수들이었습니다. 그는 13척의 배로 명량해협에서 왜군 300여척을 격파하였습니다. 마지막 전투였던 노량해전에서 그는 왼쪽 가슴에 탄환을 맞아 한 목숨을 나라를 구하는데 장렬히 내 던졌습니다. 이순신, 우리는 이런 사람을 영웅이라고 합니다. 목숨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그 귀한 목숨을 무엇을 위해 던지느냐가 중요합니다. 베드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했습니다. 수많은 영혼을 구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헌신하여 드렸습니다. 물속에 빠져 들어가는 어린 생명을 구하다가 자기 목숨을 잃어 버리는 무명의 사람도 있습니다. 사회정의와 공익을 추구한 자기 삶이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가 ‘자기파괴’라는 극단적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평택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구)청솔중학교 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간 구성 및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교육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구)청솔중학교 부지로의 이전에 따라 성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교육 중심 도시, 경기도 국제교육의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닌, 교육·문화·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국제교육원에서는 외국어 특화 경기공유학교인 ‘청솔랭귀지스쿨’을 비롯한 원어민 중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외국어 특화 도서관, 글로벌 문화 체험, 주민 평생학습 및 공유 오피스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혁신적 교육 인프라가 펼쳐진다. 또한 연간 5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교육 수요 유입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의회는 자매의회인 서산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초청해, 7월 3일부터 4일까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간 중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부천시의회의 문화예술 기반 교류 확대와 도시 간 우호 증진의 일환으로, 자매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의회는 조동식 의장 등 19명이 7월 3일 하루 일정으로, 포항시의회에서는 김종익 운영위원장 등 10명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의회 간 교류 간담회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관 ▲부천시 주요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부천시의회의 행정 운영과 문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매의회 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서산시의회와 포항시의회는 부천시의회의 소중한 자매의회로서, 오랜 시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도시간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최근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제305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성남시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이동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가 성남형 통합모빌리티의 제도적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성남시가 지닌 도시구조적 특성과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성남형 통합모빌리티’ 개념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율주행버스 운영, 첨단교통시설 정비, 모빌리티 시범사업 발굴, 해외진출 지원 등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돼 있다.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로서 ▲시민의 이동성·접근성·안전성 증진, ▲첨단모빌리티 기업 지원 및 산업생태계 육성, ▲현황조사 및 개선계획 수립 등의 규정도 명시되어 있다. 이 의원은 “조례안은 단순한 신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기업-지자체-시민이 함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월 1일, 연천군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고령화와 의료공백이 심각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왕진버스’는 생명선과 같은 존재”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현장에서 통합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낙후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심각하게 취약한 만큼, 농림부와 지자체, 도의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7월에는 오은희 작가의 《자연의 다정함 - Juje 시리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7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08년 제주 올레길을 걷고 난 뒤 이어온 ‘걷기’의 여정을 바탕으로 자연 속 감각의 회복과 삶의 리듬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오 작가는 “돌길을 걸을 땐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넘어지고, 너무 예쁜 바닷빛에 멈춰 서게 된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마주한 바람과 바다, 돌담과 유채꽃 풍경을 몸의 감각과 마음의 충만함으로 옮겨낸다. 대표작인 《노란 밭》은 제주 골목과 유채꽃밭 사이의 풍경을 통해 자연의 다정한 기운을 조용히 전하며, 작가는 자신을 “깜짝 찾아오는 감동을 흩어지기 전에 기록하는 사람”이라 표현한다. 강한 표현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려는 태도가 오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에 흐르고 있다. 화성에서 활동 중인 오은희 작가는 도시와 자연,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