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2019년 9월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였다. 현재,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감성수채화, 아동발레 등 8개 프로그램, 14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약 250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다. 발표회 이후 초청가수 공연은 전자현악,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석근 용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용이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열정적으로 공연 준비를 해주신 모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 ‘신장1동 전통혼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전통혼례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들과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통혼례는 제51전투비행단 공보실의 협조로 시연할 부부를 모집했으며 전통혼례 이외에도 전통혼례복 및 한복입기 체험, 국악공연, 전통차 및 다식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통혼례 체험뿐만 아니라 오는 29일에 있을 어린이를 위한 한국전통문화 축제 등 향후 주민참여 예산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해 더욱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전통혼례식 및 체험에 참여하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함께 힐링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교음악회는 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다 함께 힐링’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임산부 부부 70쌍이 참가했으며, 음악으로 공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태교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 연주팀의 다양한 공연과 태아가 좋아하는 아빠 발성 배우기, 아빠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줬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함께 힐링 태교음악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개최하는 임산부 행사이자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뜻깊다”라며, 임산부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합계 출산율이 1.03명으로 가장 높은 도시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2023년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가을수확 축제와 연계하여 가을꽃들로 꾸며진 농업생태원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음식 및 평택 맛집들의 시식 체험, 각종 홍보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특히,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평택의 먹거리를 활용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심사단뿐 아니라 현장심사단 100명이 직접 현장 시식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명품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8개 팀에게 영광의 수상이 돌아갔으며, ‘애호박, 노각무침 등과 어우러진 소고기 구이 요리’가 명품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음식문화 축제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단위, 연인, 외국인 등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에 만족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청명한 가을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사업지 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도시공사 지원을 통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어르신을 모시고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여 ▲공연 관람 ▲전동자전거 체험 ▲꽃구경 ▲점심 식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 날씨를 즐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 것도 몰랐는데, 외부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꽃구경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기분도 좋고 밝아진 느낌이 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쾌청한 가을 날씨를 선물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처용무 보유자 고(故) 김천흥(金千興, 1909~2007)의 유족에게 기증받은 자료를 정리한 『무형유산 기증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해온 전승자들로부터 무형유산 자료를 기증받아 매년 기증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우리나라 무형유산 발굴과 전승에 지대한 공헌을 한 김천흥의 무악(舞樂) 인생은 1922년 이왕직아악부 아악부원양성소에 입소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곳에서 김천흥은 해금과 양금을 전공과 부전공으로 수련했고, 궁중정재를 전수받아 조선 마지막 임금인 순종의 50세 탄신 경축 연회에 무동(舞童)으로 참여했다. 김천흥은 어린 시절 전수받은 궁중정재 외에도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궁중정재를 복원·재현하여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승무와 살풀이춤 등의 민속무용도 두루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 탈춤을 발굴해 연구·조사하고 직접 공연에도 참여했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작품 창작에도 관심이 많아 창작무용극도 여러 편 무대에 올렸다. 이번 기증자료집에는 1920~30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사흘간 관객 1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인뮤페는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초청돼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되는 등 행사 전부터 페스티벌 동호인의 관심을 모았다. 첫날에는 공연의 신 이승환밴드, 올라운더 밴드 LUCY, 인디계 신화 크라잉넛, 둘째 날에는 살아있는 전설 전인권밴드와 인디신의 맏형 데이브레이크, 인디 오디션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드 등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마지막 날에는 ‘Way Back Home’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SHAUN(숀), 오디션 프로그램 황태자 이무진 등이 장식했다. 특히 우수 뮤지션 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시민아카이브 특별기획전시 ‘나는 화성시민입니다’를 서연이음터와 병점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화성시민아카이브사업을 통해 수집한 화성시민의 삶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텍스트, 영상, 박물류 등 화성시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남긴 메시지가 기록물이 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운영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시민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0월 15일 고색 도당굿 보존회 주관으로 권선구 고색동 도당(고색동 381-4, 수원시 향토 유적 제9호)에서 ‘고색 도당굿 행사’가 개최됐다. 1960년대 명맥이 끊어졌으나 고색 도당굿 보존회를 중심으로 재연된 고색 도당굿은 마을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당제사와 흥겨운 풍물놀이를 함께 진행하는 마을의 전통 축제이다. 고색동 사람들에게 전통문화의 자부심으로 남아있는 당제사는 예로부터 주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풍성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보살펴준 당할아버지, 당할머니에 대한 추수 감사제의 성격을 띠고 있다. 김양숙 평동장은 “도시 개발과 긴 산업화 과정으로 고색동이 지닌 곡창지대로서의 위상은 사라졌지만, 농경사회의 추억인 당제사와 전통 풍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색 도당굿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탑동 시민농장에서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권선구민 화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터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축제에서는 수원시립공연단, 수원시 태권도 시범단,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초청가수 박호용 등 다양한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테마가 ‘지구온도 1.5℃의 약속’이었던 만큼 개막식에서는 내빈 및 주민들이 직접 쓴 탄소중립실천 다짐문구로 아름드리 나무를 완성하는 ‘권선그루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탄소중립 그린시티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비즈공예, 풍선아트, 원예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이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빗방울이 변덕을 부리는 궂은 날씨에도 우리 지역 명소 탑동시민농장을 찾아와 함께 즐겨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가정에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해 동참해&nbs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익명의 독지가가 후원한 뻥튀기 과자와 와플빵을 관내 13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인 꿈을키우는집에 전달했다. 이날 익명의 독지가는 뻥튀기와 와플 만드는 기계를 재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와 꿈을키우는집으로 가져와 그 자리에서 직접 뻥튀기 과자와 와플빵을 만들었다. 특별히, 꿈을키우는집에는 인형뽑기도 함께 준비해와 아이들이 갓 구운 과자와 빵을 나눠 먹고, 인형뽑기 놀이도 체험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본인을 ‘핸님아 호빵맨’이라고 불러달라는 익명의 독지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2년 전부터 매주 주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에게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꺼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핸님아 호빵맨’ 봉사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많은 분께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지역 홀몸 어르신 30명과 함께 일월수목원으로 ‘힐링탐방 나들이’를 다녀왔다. 힐링탐방 나들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과 나들이를 떠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맛있는 제철음식을 함께 먹으며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지난 6월 추진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나들이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일월수목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식물과 조경을 자유롭게 관람한 뒤,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무상 후원해준 맛있는 쌈밥을 드시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예인기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를 잘 가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나들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볼 수 있어 그 모습에 덩달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13일과 14일 이틀간 개최된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서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벼룩시장에서는 평소 입지 않는 옷이나 생활용품 등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중고물품을 공유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취약계층를 위한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벼룩시장 준비한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벼룩시장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도 줄이고 주민 간 상호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져 의미 있었다. 또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벼룩시장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신장동 단체연합이 주최한 제19회 신장동 필봉사랑축제가 지난 14일 수청 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신장동민 노래자랑과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 문화공연, 나눔장터 벼룩플이 운영됐다. 필봉사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필봉산 걷기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아쉽게도 취소됐다. 태권도 품새 및 격파시범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지난 6월 신장동민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된 의제인 나눔장터 벼룩플(벼룩시장+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됐다. ‘걸어서 하늘까지’를 부른 가수 장현철, 오산시 홍보대사인 앵두걸스와 트로트 가수 정은의 초대 공연과 신장동 문화강좌팀의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지난 5일 예심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신장동민이 펼치는 신장동민 노래자랑이 본선이 진행됐으며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김서현 씨, 조세정 씨는 오산 독산성문화제 시민노래자랑에 신장동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신장동 단체연합 김동필 주민자치회장은 “2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는 지난 13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3 오산사회적경제 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은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사회적경제연대 이규희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권재 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협력을 기원하는 우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 홍보대사인 앵두걸스, 정수빈을 비롯한 가수들이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 기업,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등 총 2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참석자들은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