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천군은 12일 밤 서울 강남구에서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에게 축제 개요를 설명하고, 축제 관광상품에 대한 여행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오는 21일 지성공원에서 ‘망포2동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축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복면가왕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행운권 추첨 등이 예정되어 있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및 그림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국화 포토존 등 풍성한 가을국화 전경을 볼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체험아트, 캘리그라피, 비누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망포2동 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음식을 먹으며 이웃주민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국화축제에 참여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화를 전경으로 한 망포2동 국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봉화군은 11월 10일까지 ‘2023 봉화군 청소년 봉화여행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재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해 봉화의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숨은 명소, 상징물, 맛집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 청소년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및 공모 신청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노력상 8명 등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38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여행지를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봉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은 15일 오후2시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새빛 버스킹(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공연에서 1인 밴드 ‘해밀’과 싱어송라이터 ‘서좋은’이 ‘신호등’, ‘나는 나비’, ‘아름다운 세상’ 등을 들려주고, ‘타이거우즈백’이 마술과 져글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공연도 보고 전시도 감상하면서 문화생활하기 좋은 가을과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수원도서관이 12일 구운중학교 1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사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수원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사서 직업을 체험·실습을 했다. 서수원도서관 직원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서수원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운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명사 초청 특강’을 경기문화재단 본부 사옥 다산홀에서 연다.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를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다. 강연 1부에서는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 니디 아그르왈(Nidhi Agrawal)이 ‘개발도상국과 번영의 기회’를 주제로 인도의 경제적 성장의 필요성과 이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이 어떻게 이루어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선진국과 제도적 변화’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ESG를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가 취해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최근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고 WWF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토크 시간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ESG를 어떻게 실현시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경제적 성장, ESG의 관계에 대해 질의응답도 진행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2일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강화도 화개정원과 대륭시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인 ‘수지랑 어울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비장애 지역주민이 장애인과 함께 실외 활동을 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80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을 연령과 장애 유형, 중증도에 따라 10개 조로 편성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의 벽을 뛰어넘자는 의미를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강화도의 대표 명소인 화개정원과 대륭시장을 조별로 관람하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단체사진 촬영하기’, ‘어울린데이 5행시 짓기’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모씨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해제에 따라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정서적 지지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에 등록된 장애인이 전체 주민의 2.4%에 해당하는 9251명에 달한다”며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오는 27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충렬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충렬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종합 정비계획 수립과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브리검영대학교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가 ‘포은 정몽주가 가르쳐 준 비밀(Secrets Po’eun Jeong Mingju Taught Me)’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공주대학교 이경동 교수의 ‘용인 충렬서원의 역사와 변천’ ▲국민대학교 신채용 교수의 ‘조선시대 용인지역에서의 포은 정몽주가의 정치·사회적 위상’ ▲경기도박물관 조준호 수석학예사의 ‘정몽주 배향서원을 통해 본 용인 충렬서원의 위상’ ▲신영문 서울특별시 학예연구관의 ‘용인 충렬서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제언’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 강남대학교 홍순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충렬서원은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576년 죽전서원으로 건립됐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됐지만, 1608년 정몽주 묘소 아래 재건됐다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열린 ‘2023년 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 초청받은 이 시장은 세계 유명 미술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를 소개하고, 예술과 사회복지의 시각을 접목해 용인특례시가 추구하는 복지정책에 대한 철학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로봇 역할로 나왔던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영화에서 ‘왜 인간은 눈물을 흘리는가’라고 궁금해한다. 인간만이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고 도울 수 있음을 기계 인간인 로봇은 잘 모르기 때문에 인간의 눈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과 배려에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를 소개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남자 모나리자’로 평가받는 이 작품에 대해 이 시장은 경매에서 사우디아라바이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에게 약 4억 5000만달러(현재 환율로 한화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표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눈의 날 기념일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수여한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실명과 안질환 예방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수지구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과 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안검진과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수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눈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고령인구가 늘면서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눈 건강에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눈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가을 정취가 부쩍 느껴지는 지난 12일, 매탄2동 내 매봉공원에서 매탄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매투라미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춰있던 매투라미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매투라미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새마을부녀회원 등 매탄2동의 단체원들은 먹거리장터를 직접 운영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행사의 백미였던 음악회에는 매탄2동 대부분의 학교에서 대표 동아리가 출연하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아울러, 매탄2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쿨렐레, 색소폰 동호회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고 초청가수 ‘라 클라쎄’가 마을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도 병행하여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반의 멋진 공연과 보테니컬아트, 수묵화 반의 수준 높은 전시회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듭 인형&키링 만들기와 수묵채색화 그리기 체험 등 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는 하교하는 학생들과 부모님 손을 잡고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로컬낭만주의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 자리에는 지방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외지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조성된 35개 청년마을이 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청년 등 2,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청년마을 성과발표, 청년마을 공연, 청년마을별 홍보부스 운영,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먼저, 청년마을 대표들이 6개 주제별로 청년마을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타지역 청년들과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마을 공연 코너에서는 태안 오락발전소 버스킹, 홍천 와썹타운 k-pop 댄스, 의령 홍의별곡 장구독주 및 조선팝 보컬 공연 등을 통해 서울에서 만나는 로컬 청년들의 끼와 멋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마을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미술관 건립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4월 공포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김상균 의원 발의)’에 따라 미술, 건축, 지역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위촉된 건립추진위원회는 연2회의 정기 위원회 개최뿐만 아니라 수시로 미술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의 건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화성시립미술관 전시·운영·소장품수집 세부계획 수립 용역’보고회가 함께 개최돼 화성시 대표 미술관으로써의 화성시립미술관의 정체성 및 차별화 전략과 운영 세부 방안을 함께 발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을 통해 시립미술관 설립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문체부 사전평가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미술관은 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일 어린이들이 지식과 정보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인 화성시립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물빛공원 내 위치한 729㎡ 규모의 도서관으로, 행성라운지, 유아자료실, 북스페이스, 리딩스페이스, 문화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서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서관 개관 축하 퍼포펀스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개관기념 공연 ‘왈츠매직’과 우주 팔찌·행성 저금통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그림책 원화전시 및 북큐레이션, 우리도서관 그리기 대회 등 시민 참여형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시는 많은 부분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하고 있고 도서관도 그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품격에 어울리는 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모든 시민이 안
(시사미래신문)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8시 20분부터 29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400m 계주 등 4개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 또한 펼쳐진다. 개회식 후 10시부터는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공연, 화성시태권도연합회 태권도 퍼포먼스, 유제이크루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15시부터는 폐회식 공연으로 팔탄농요, 에어로빅 댄스와 초청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활력이 넘치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에 걸맞도록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