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용이동 현촌 한마음문화공원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용이동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축제’는 태권도 시범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거리 공연(밴드, 보컬, 댄스 등), 평택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회, 환경 보물찾기, 버블쇼, 심폐소생술 교육 및 김치 만들기 체험 등 문화·예술·놀이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훈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함께 신나게 즐기고 숨겨진 끼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 주신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밝은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캐릭터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박한원 위원장은 “목공과 관련한 직업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 역량을 이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성면 당거리에서 ‘2023년 오성강변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23일에 개최됐다. 오성강변은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 및 평택8경 중 손꼽히는 장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오성강변의 시원한 하천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부스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제 구성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졌으며, 낮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지역가수 공연 등 한마당이 펼쳐졌고, 오후 5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오성면 주민자치회 김경현 회장은 “평택8경인 오성강변에서 시민분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준비한 코스모스 축제에 많은 시민분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강변 코스모스 축제를 위해 고생하신 오성면 주민자치회 및 관계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오성강변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하나로 ‘비커밍 맘 시즌1 갈라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80일의 임신기간을 그린 국내 최초 태교 뮤지컬인 ‘비커밍 맘’을 압축한 갈라뮤지컬로, 가족의 탄생과 출산의 설렘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전인 오후 3시부터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활동도 보장된다. 공연은 7세 이상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아직 아이가 없는 가정 모두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에 많은 참여 부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제2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된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청년 및 주민들과 함께 펼쳐졌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미래 리더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청년 대표의 기념사와 정장선 시장 및 유승영 시의장의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 또한 멘토 특강, 문화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청취살롱’에서는 평택시 청년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부총장 이기상)은 “청년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더불어 적극 참여하신 청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평택시의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청년의 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으며, 청년이 미래를 설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가 지난 23일, 72세 이상 어르신 1,8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장안구청과 3곳의 지역 음식점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경로잔치는 오찬장소와 축하공연 장소를 이원화하여 식사장소에서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자랑과 무대 공연은 흥겹게 즐기시도록 장안구청 대회의실에 마련했다. 장안구청 6층에서 열린 의식 행사는 △조원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팀 공연 △조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루미너스의 공연 △노인복지 기여 및 효행자 유공에 대한 표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님의 영상메시지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님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어서 지역 가수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노래자랑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경로잔치가 너무나 반가운데,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가 부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오찬 장소에서는 어르신들은 서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2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전과 송편 등 전통 음식을 정성스레 장만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석환 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쳤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니 안심이 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수 신평동장은 “오늘 함께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많은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와 신장1동은 지난 21일 ‘제3회 신장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마을의 필요한 사업과 자치 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사업 기획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다. 이날 주민총회는 노래, 기타 교실 등 6개 과목 수강생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2023년 신장1동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발굴한 8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사전투표를 했으며, 총회 결과 일반제안형 제안사업인 ▶위험도로 보행환경 개선 ▶마을꽃길 조성 ▶사랑의 밑반찬 및 김치나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송탄농협 주변 환경개선 ▶안심귀갓길 로고젝터 설치 ▶펫티켓 안내시설물 설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마을축제 등 총 8가지 사업에 50% 이상 주민 찬성표를 얻어 내년 추진사업으로 결정됐다. 김동민 신장1동 주민자치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송탄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소불고기, 동태전, 송편 등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분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 하미경 센터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나누며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근 송북동장은 “명절에 더욱 쓸쓸해지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북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나눈 것은 음식보다 이웃의 정”이라며, “송북동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3회 평택 아시안 컵’이 지난 24일에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9개국 16개팀 선수, 나라별 응원,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농구 등 5개 종목 운동경기와 기름나무 오르기,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8개 종목 참여게임,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등 8개국의 문화홍보 및 음식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축구경기에 한국팀(세공축구회)도 참가하여, 미얀마·베트남·태국 등 8개국의 선수들과 함께 열띤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평택 아시안 컵 행사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게임의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평택시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5개 종목 운동경기 우승은 축구 베트남, 농구 필리핀, 세팍타크로 태국, 배드민턴 중국, 배구 네팔이 각각 차지했다.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1240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제6회 평택시청소년시사토론대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토론대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이슈를 바로 알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지원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토론대회는 관내 14~19세 청소년 2인으로 구성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최종 토론팀 6팀을 선정하여 토론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토론을 펼친 청소년들에게 대상(1팀, 교육장상),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3팀, 이상 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담당자인 최상아 청소년지도사는 “매년 참가 청소년들의 열띤 토론의 장을 경험하고 있다. 토론과 시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6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3일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가 2022년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경인지역 유아와 초등부 아동으로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한 총 500여 명의 아동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각자의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버블, 마임, 비보이 등 식전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행한 캐리커쳐, 캘리그래픽, 풍선아트 등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택해양경찰서에서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동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반월농협 당수지점 앞에서 2023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미역, 김, 쌀국수 등을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옥자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이웃 돕기 바자회를 통해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김장나눔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디엠지를 주제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인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11월에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디엠지 오픈(DMZ OPEN) 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총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이번 음악제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로만 페데리코,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 한재민(첼로),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를 비롯해, 드미트로 초니(피아노), 안나 게뉴세네(피아노), 박혜지(퍼커션), 임희영(첼로), 임미정(피아노) 등이 출연한다. 또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펼친다. 11월 4일 개막공연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로만 페데리코가 출연해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 위촉 곡 ‘치유하는 빛’(작곡 김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5일 공연은 영화 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콘서트’로 과천시립교향악단, 김은채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권선구청 9월 전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이달 초부터 권선구청 로비에서 수채화, 천연염색, 연자방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색과의 만남’소속 김영숙, 고지연, 안서영 3인의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또한 이날은 특별히 황토를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수업도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토 염색 체험 이후에는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권선구청 1층, 2층을 돌며 전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는 한편 작가의 작품의도 및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색과의 만남’ 작가들은 “전시회를 진행하며 이렇게 가까이서 관람객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특성과 역사를 반영한 작품을 창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과 전시를 계속하며 창작과정과 기술을 공유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