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미술전시관에 세종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미술전시관에서 지난 9월 18일부터 ‘종과 종이 만날 때의’초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을 통해 전시 공간이 부족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시관을 제공해왔으며, 체육관을 이용하는 청사 공무원과 세종시민을 위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는 5번째 전시회로 한국화가 이채론 작가와 서양화가 이은지 작가가 ‘종과 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결합하여 경계와 형식을 해체한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한다. 해당 전시는 ‘온라인 미술관’에서도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며, 그동안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전시했던 기존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체육관을 방문한 한 시민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체육활동은 물론 미술작품 감상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늘 기대되는 공간이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으며, 행복청 김은영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진로직업박람회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9월 22일,‘2023. 수원청소년미래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체험처로 발굴된 ▲수원시 관내 기관 ▲기업체 ▲특성화고 ▲대학교 등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총 4개 분야 128개 부스 운영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지역의 내외빈 및 참가 청소년들의 개막선언과 특성화고등학교 동아리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환경존은 기술·신산업 ·환경 등 미래유망직종 및 현 세대의 최대 이슈인 환경관련 직업 체험 ▲창의진로존은 공예·미용·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 ▲자율탐색존은 수원 관내의 특성화고·공공기관 등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직업군을 소개한다. 꿈의체육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상담존은 현직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와 특성화고의 진로전담교사가 진로탐색과 진로진학을 위한 종합컨설팅(12개 부스), 특성화고 입학 준비를 위한 고입 진학 컨설팅(8개 부스)을 운영하여 청소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7일까지'2023. 4분기(10~12월) 문화강좌'(이하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10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타로 심리상담사 ▲줌바댄스 ▲요가 등 성인강좌(6개)와 ▲방송댄스 ▲한국사 ▲체스 ▲실험과학교실 등 청소년강좌(7개) 총 1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문화강좌는 인기가 많은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강좌를 발굴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의 저렴하고 질높은 강좌를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속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강좌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 및 자세한 내용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복귀를 응원하기 위한 ‘보통의 내가 멈추지만 않는다면’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팔달새일센터가 함께 마련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행사로 20일 수원시 팔달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결혼과 육아, 가사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과 일반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의 1부는 숭실대 커리어학습코칭 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수영 작가가 ‘Re:Start를 꿈꾸는 행복한 엄마’라는 주제로 ‘나다움’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동기부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비법을 제시하며 일하는 여성과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수미 한국고용직업연구센터 대표가 사회자로 나서 김수영 작가의 강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제2의 직업을 찾은 경험, 경력 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에 대한 여러 사례들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토크콘서트 참석자 박찬순
(시사미래신문)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이 예술분야 ‘오색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기 위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오색 콘테스트’ 행사명에 걸맞게 ▲노래 ▲춤 ▲연주 ▲마술 ▲무예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오산 거주 단체(2인 이상 10인 이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첨부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비대면 영상 심사로 총 7개 팀 선발 후 본선은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세교 고인돌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열정 넘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오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6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동아리경연대회에서 곡선동 사물놀이 동아리 ‘어울림’팀은 대상, 호매실동 댄스동아리 ‘런피플’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곡선동 ‘어울림’팀은 삼도 사물놀이 중 가장 재밌고 신나는 부분인 별달거리와 짝쇠놀이로 구성한 공연을 진행하여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그리고 호매실동 ‘런피플’팀은 최신 유행 댄스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였으며, 함께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상한 두 팀은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소 여러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26일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를 포함한 향후 개최되는 지역예술축제 등 여러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를 소개했다. 이상수 국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며 “수원화성문화제를 ‘한국형 시민 참여형 축제’로 완성하고, 시민 참여가 또 다른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가을 축제를 아우르는 말이다. 지난해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을 시작으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10월 6일~11월 4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등 4개 축제가 43일 동안 이어진다. ‘수원동락(水原同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천우)는 지난 16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공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및 전시회, 2부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및 자치계획 발표 등 주민총회, 3부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남촌동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들의 문화·복지·자치기획·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정된 5개의 안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5개 사업 모두 9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2024년 주민자치계획사업으로 채택됐다. 5개 사업은 ▲‘통’하는 공감음악회 ▲2050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 ▲어르신들(독거노인)을 위한 ‘식물공예 압화’ ▲생명사랑 지킴이‘자살예방캠페인’ ▲관내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이다. 이번 제1회 남촌동 주민총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개발하고 선정함으로써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사미래신문) 필옵틱스(대표 한기수) 및 필에너지(대표 김광일) 양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봉사단체인 ‘필발란티어’가 주관한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 축제’가 지난 16일 오산시청에서 열렸다. ‘2023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 추진한 이 행사는 혈우병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환우들이 따뜻한 눈길 속에서 주체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는 혈우병 청년 환우 단체인 R.D.C.T, 헤모필리아 라이프, 오산시 보건소가 참여했다. 이날 청년의 날을 기념한‘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축제를 찾은 500여명의 오산시민들은 희귀질환 청년환우들이 전하는 토크쇼, 혈우병 정보 판넬 전시, 퀴즈쇼, 체험부스 등에 참여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질환 극복을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혈우인들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 캠페인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레드타이 챌린지는 미국혈우재단(NFH)이 2016년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혈액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추억여행을 할 수 있는 ‘한가위 추억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3일 11시 전시해설과 함께하는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전시투어를 시작으로 한지등 만들기, 노리개 꾸미기 등 전통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전통공연이 진행하여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센터에서 마련한 풍성한 한가위 체험으로 온가족이 즐겁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여행 떠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투어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키트 소진시 마감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추석 기념 프로그램 ‘박물관 한가위 놀이터’를 운영한다. 추석 명절 다음날인 30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윷놀이 만들기’와 ‘박물관 전통놀이 마당’으로 구성됐다. ‘우리 가족 윷놀이 만들기’는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윷놀이 말을 만들고, 다양한 벌칙을 곁들인 윷놀이판을 꾸며 완성하는 체험이다. 30일 10시부터 1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예약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전통놀이 마당’은 박물관 전시 관람 후 박물관 강당에서 자율적으로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조선시대 전통 복식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포토존 및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SNS에 올리면 ‘전통 놀이 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추석 연휴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인증받았다. 지난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우수 44개 기관(신규인증기관 15개, 재인증기관 29개)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항목인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부문의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우수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용인문화재단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아 교육부‧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마크를 2026년 9월까지 3년간 활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 홍보 등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인적자원개발 기본법에 근거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개발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뮤지엄파크는 오곡이 익어 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뮤지엄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뮤지엄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일대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상갈근린공원을 중심으로 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문화예술 산책로, 체험, 쉼이라는 콘셉트로, 3개 뮤지엄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각적, 공간적 연속성을 확보하여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의 장이자 랜드마크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있다. 이번 가을 축제도 그 일환으로 기획되어 3개 뮤지엄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 실내외에서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회,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 '2023 아임버스커'는 용인문화재단의 거리 공연 사업의 일환이며, 이번 공연은 마술과 탭댄스 등으로 구성된다. '2023 아세안 영화 상영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과 협력하여 진행하며, 온 가족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는 올 초 경기도 산하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된 책임계약 체결에 따라 ‘산학협력모델 구축’ 목표 항목의 과제 이행에 적극 나선다. 미래 예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창작환경 조성 사업은 물론, 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예술행사를 도내 문화예술 전문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는 올해 예술대학교와의 연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도내 유수 문화예술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예비 예술인들의 현장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연계, 운영한다.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은 오는 9월 23일,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축제인 ‘포레포레’의 공연에 참여하여 시를 아름다운 가곡과 동요로 풀어낸 클래식 음악회로 예비 예술인으로서의 예술적 기량을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선곡으로 포레포레를 방문한 도민들에게 추억과 동심을 일깨울 것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는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특화해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포레포레’ 행사 내 공간 사이니지 개발 및 제작에 학생들 중심으로 결합하여, 학생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북수원시장 일원(장안구 파장로82번길)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연다. 전통시장 릴레이 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을 홍보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 경기도 상인연합회 ‘문화공연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사전행사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 운영, 동행축제 관련 이벤트 행사, 각설이‧가수 공연 등이 있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행사는 초청 가수(정서주, 송실장, 춘길(모세), 강자민) 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후 ‘2023 동행축제’와 관련된 경품이벤트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북수원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