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오산동 382-1) 일원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추석명절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상품전에는 ▲오산양조의 전통주세트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의 꽃차선물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찹쌀파이 ▲전통햇살협동조합의 전통장세트 ▲물향기농산의 표고버섯세트 등 총 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30여 종의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2+1 덤행사’,“명절용돈봉투 만들기”, ‘추석선물 셀프포장’등 추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선물은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사회적 경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회적가치소비란 조금 비싸더라도 착한소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
(시사미래신문)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첫 번째 전시를 지난 8월 11일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했고, 두 번쨰 전시를 지난 9월 15일에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11일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전시는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로, 오산한국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을 위하여 ‘치유’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펼쳤다. 또한 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의 현악 4중주 공연을 함께 진행하여 공감각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원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러한 전시회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지속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지난 9월 15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전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의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충의 도시 오산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 하여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이끈 세마전투 승리로 한양을 지킨 마지막 보루로서의 역할을 기념하는‘오산독산성문화제’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 오산예총, 오산문화원, 경기도관광공사, 오산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민을 잇다, 화합을 쌓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 노래자랑'과 함께 ‘독산성 연가’등 퓨전 국악 공연 연희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1593 공방' '1593 LIVE'가 마련된다. 또 '독산성 사생대회'을 열어 가족이 함께 오산 사생대회에 도전해보는 행사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추억 한컷을 선물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체험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제1회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페스티벌이 지난 16, 17일 평택국제중앙시장의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1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뉴욕풍의 이미지로 탈바꿈한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인회에서 지난 4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5월 말에 최종 선정되어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상인회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외부 상인이 아닌 시장 내 상인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암행어사박문수문화연구회 등 시민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제1회 뉴욕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재균 도의원, 김상곤 도의원, 최재영 시의원, 이종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인 ‘다나카’와 ‘정들레’의 특별공연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에서 국·도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로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 공간에 함께하며 서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9월 1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지영(109), 무진형제, 문서진, 안성석, 양지원, 이혜령, 전유진, 조영주, 천경우 등 총 10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주변의 흔적에서 발견된 존재와 관객을 작업 안으로 불러들인다. 드로잉, 사운드, 설치, 스코어, 퍼포먼스, VR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총 29점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젝트, 워크숍 등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객과 작가와의 다양한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은 인트로와 2개의 섹션 및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예술의 작동방식을 추적한다. - 인트로: 마당 - 인트로는 전시 제목과 같은 마당이다. 김동희, 양지원 작가가 참여해 전시 공간이 되는 미술관을 예술과 관객이 함께 머무는 마당으로 보이는 작업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원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6일‘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8팀이 참가해 댄스, 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수준높은 경연의 장을 펼쳤으며 경연 외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원천동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먼내난타’ 동아리는 동 경로잔치, 주민총회, 노인정 봉사공연 등 각종 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원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요단체 단체원 20여명이 응원단으로 함께 참여해 무대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먼내난타팀 관계자는 “동아리원들과 경연을 준비하면서 평생학습축제의 무대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먼내난타팀 등 대회에 참가한 8팀의 공연을 보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 연습한 각 동 동아리팀 실력과 열정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영흥숲공원 1주년과 영흥수목원 개장 및 영통구 개청20주년을 기념하는 그린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22일 16:00~18:00까지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잔디광장을 채우고 영통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리듬장구 난타, 벨리댄스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학 동아리와 기업 동호회 등도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가수 변진섭과 이영현도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친다. 자연친화체험과 스낵존도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성장과 발전은 구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스무살 성년을 맞은 영통구를 다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이 오셔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수목원의 풍경과 풍성한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 할인권을 재개해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당초 숙박 할인권은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시기를 당겨 추석 연휴에 30만 장을 배포한다. 5만 원 초과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 할인권 소진 시 조기 종료 예정 이번 행사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44개 온라인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등록 숙박시설(호텔,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이 참여했다.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되며,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발급과 예약, 숙박시설 이용을 할 수 있다. 특히, 3만 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 이번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긴 연휴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숙박 할인권은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사용이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19일 오후, 관광경찰과 함께 최근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북촌한옥마을 일대를 방문해 관광객과 상인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한다. 장 차관은 북촌한옥마을과 전통공예 공방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올해 7월에 개소한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종로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광경찰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작년 청와대 전면 개방 등을 계기로 인근의 북촌한옥마을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중국 국경절, 9. 29.~10. 6.)에 중국인 등 외래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관광서비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 차관은 “관광경찰대는 2013년 출범 이후 관광객 불편 해소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청과 함께 9월부터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지역사무소가 있는 수도권, 영남권 외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전국 4개 권역에 ‘저작권 전문 경찰’을 추가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그동안 K-콘텐츠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K-콘텐츠 불법유통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대규모 불법유통 사이트는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풍부한 저작권 수사 경험을 갖춘 수사관을 ‘저작권 전문 경찰’로 선발 문체부와 경찰청은 ’18년부터 저작권 침해 합동단속으로 저작권 침해 사범을 꾸준히 검거해왔다. 그러나 합동단속은 수사와 검거에 중점을 두어 저작권 침해 피해자들의 상담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각 방송사, 제작사를 비롯한 K-콘텐츠 관련 업계들도 저작권 전문 수사관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에 문체부와 경찰청은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서울, 부산, 대구)과 헤비업로더·불법 사이트 운영자
(시사미래신문) 국민 품속으로 돌아간 청와대에서 개방 1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대통령 역사 전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110일간의 전시를 마쳤다. 지난 6월 1일 시작해 9월 18일까지 이어진 이 전시는 내외국인 관람객 43만 명이라는 숫자가 보여주듯 개최 전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전시회는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소한 대원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돌아가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전시 기간 중 전직 대통령 아들들과 며느리 6인이 함께 특별전을 관람한 것도 크게 화제가 됐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자유와 통합, 연대의 시대정신을 확장하고 화합과 긍정의 대통령 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철, 노재현, 김홍업 씨는 각각 따로 전시장을 찾아 해설사로 나서 선친이 청와대에 있던 당시의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이번 특별전을 직접 기획하고 역대 대통령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3곳에서 진행했던 '나도 씨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결과물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행궁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해당 전시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의 문제를 탐색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을 활용해 제작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진과 영상을 통한 미디어 아카이빙 형태로 제작과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동안 각양각색 아이디어와 고사리손으로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과물, 그리고 열정 가득한 참여 모습을 수원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나도 씨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문화도시 수원의 연계사업으로, 지난 7~8월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3곳에서 진행한 사업이다. 8주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코딩 및 메이커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가깝게는 도서관 인근의 학교 통학과 연관된 도로 안전 문제, 넓게는 수원 전 지역에서 대두되는 모빌리티(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등)의 문제를 고민해보고,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프로그램 '새싹학교', '양손학교'의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을 9월 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10~11월)에는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총 10개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싹학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의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악과 미술 놀이로 상상캠퍼스의 동식물과 친구가 되어보는 '자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예술', 자연물·빛 등 다양한 재료로 무엇이든 그리는 '무엇이든 드로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여름학기 수강생들과 만든 숲의 음악을 들으며 움직임 편지를 보내는 '숲이 나에게 건네는 말, 내가 숲에게 보내는 움직임', 숲속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가을 숲속에 숨겨진 나만의 생활소품', 숲에서 다양한 무늬와 색을 찾아 색종이로 디자인하는 '가을 숲을 담은 색종이 디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9월 23일 토요일 2023년 마지막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포레포레'는 2016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금은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레포레'는 공연, 플리마켓, 시네마, 백일장 등 ‘시(詩)’를 주제로, 남녀노소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너른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예대 악기연주 동아리 ‘브레멘 음악대’의 '음악동화극', 정은진 작가의 '동화 그림책 놀이', 서울예대 아동청소년극 교과우수팀의 '동화마을 이야기 보따리꾼' 등 동화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랜드’ 공연은 물론,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생 이서현의 '포레 뮤직 콘서트', USW 챔버 앙상블, USW 성악 앙상블의 '시소(시&소리) 가족 클래식' 등 아름다운 동요와 가곡을 만나 볼 수 있는 “가을 숲의 선율”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포레마켓‘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코딩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제2번 e단조, 작품27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는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일환으로,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 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