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가을 주말 저녁 청소년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듣고 힐링하세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6일, 제9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노래가 만든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연주회는 ‘노래가 만든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한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노래가 만든 세상’ 등 8곡 합창 ▲졸업단원의 특별 독창 3곡 ▲현 단원의 특별 공연 3곡 ▲졸업 단원과 현 단원의 ‘친구야’ 합창 등 15곡의 하모니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졸업 단원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이번 연주회가 최근 각종 범죄사건 등으로 얼룩진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 ‘수원유스넷’으로 동시 송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를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대표작 ‘파랑새’를 국내 최초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에 선정돼 용인문화재단, 광주예술의전당, 창원문화재단, 이강PLAY가 함께한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틸틸과 미틸에게 나타난 요정이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벌어진 좌충우돌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미래의 왕국’ 등 추상적인 공간을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영상기술로 실감 나게 구현했으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신예들의 열연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여성, 역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9월 26일까지 열린다. 수원평화나비가 신청해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수원에서 활동했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자 여성 평화인권활동가 고(故) 용담 안점순(1928~2018)의 생전 활동사진, 영상 등이 전시된다. 또 일본군 성노예 피해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볼 수 있다. 9월 26일까지(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평화의 소녀상을 종이로 만들고, 전시회 감상 후 느낀 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다양한 예술인이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작가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9월 2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배성주 침선(針線)명인의 전통복식전 ‘진찬연(進饌宴)’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조대왕의 친모 혜경궁 홍씨의 회갑 진찬연 자리를 꾸몄던 복식·소품이 전시된다. 홍곤룡포(紅袞龍袍), 적의(敵意), 방령(方領), 도포 등의 6가지 복식과 익선관(翼善冠), 주립(朱笠), 옥대(玉帶) 등의 소품을 볼 수 있다. 9월 16일에는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비단을 이용해 조선시대 때 차고 다녔던 귀주머니를 축소해 향낭(향을 넣는 주머니) 만들어 보는 일일강좌가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 전통복식전을 열어 우리 전통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9월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초청 환경보건 공개강좌 ‘전문의가 알려주는 환경성질환’을 연다. 환경성질환 전문의가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법을 알려준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정경욱 센터장(아주대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박혜원 부센터장, 한만용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환경과 건강의 연관성, 건강한 생활 습관 중요성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과 예방·관리법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관리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이 성행하는 환절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 등 관리 요령을 배우고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본선)를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신규로 기획했다. 자녀와 아빠가 팀을 이뤄 결선에 진출한 13팀이 현장에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총 55팀으로부터 육아 관련 먹거리 이야기와 요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3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정했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아빠최고 경기밥상(1팀), 2등 오감만족상(3팀), 3등 감칠맛상(2팀), 4등 풍미으뜸상(7팀)이 주어지며 태블릿PC와 보드게임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누구나 대회를 참관할 수 있으며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15일과 16일, 23일 사흘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양시 경의중앙선 화전역 광장, 한국항공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한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의 결과물이다. 공모로 선정된 가평 청춘역1979 일대, 의정부 부용산 일대(신숙주묘) 등 3개 시군 중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 지역주민들이 함께 드론 특화지역인 고양 화전동의 특징을 살려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공동 기획했다. 이 일대는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70년대에서 멈춘 화전마을, 4km 넘는 골목에 조성된 화전동 벽화마을, 항공우주과학 특성화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이 연결돼 있다. 화전역 광장에서 지역 덕양중학교 댄스부,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는 ‘화전역 시간여행 음악회’가 열리며, 나만의 팽이 만들기 ‘씽씽 오색팽이’ 등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 마스코트 ‘토야’가 올해 열린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에 후보로 참가한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공공 캐릭터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37개 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예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리나라 도자기를 대표하는 재단 캐릭터 ‘토야’를 포함한 3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올랐다. 2000년 1월 1일 흙에서 태어난 ‘토야’는 세상의 모든 것을 향해 열려있는 도자기 모양의 귀여운 반구형 두상이 특징이다. 2001년 경기도에서 열린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시작으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경기도자페어’ 등 재단 주요 사업과 더불어 전 세계에 우리나라 도자문화산업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부터 ‘토야’가 직접 대학교 도예과를 찾아다니며 해당 학과를 홍보하는 재단 유튜브 영상 시리즈 ‘옆집 사는 도예과’를 기획·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김필국(55) 전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신임 실학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김필국 신임 관장은 9월 13일자로 임용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필국 신임 실학박물관 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경영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극단 아리랑 기획국장, 국립중앙극장 기획의원, 서울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올 초까지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아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박물관의 모든 일은 구성원들과 함께 추진하는 만큼, 실학 연구와 콘텐츠 발굴에 힘써온 실학박물관의 직원분들과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서 귀표가 되는 실학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누릴 수 있도록 실학의 소중한 가치를 대중적으로 확산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울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총사업비 513억원을 반영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지역 균형발전 및 남부권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시‧도(울산‧부산‧경남‧전남‧광주), 66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해안도로에 전망대를 설치하는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과 산악관광의 정보 제공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구성하는 ‘울주 산악관광 베이스 캠프 조성 사업’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반영됐다.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33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간절곶 해안도로 일원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특색있는 전망대를 건설하여 울주 해양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주군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주 산악관광 베이스 캠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80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배내골 권역’과 ‘등억알프스 권역’으로 나누어 ‘배내골 권역’에는 관광안내를 포
(시사미래신문) 국내 여행1번지 ‘경주’가 더욱 더 새로워 질 전망이다. 경주시가 13일 오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선포했다. 지난해 8월부터 1년 여 간 경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이 일단락 지어진 데 따른 성과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경주시는 모바일 통합 관광앱 ‘경주로ON’을 포함해 미디어월과 디지털사이니지, 모빌리티 등 스마트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여행자라운지, AR상점스캔, AR도슨트를 선보이게 됐다. 먼저 경주시가 자랑하는 ‘경주로ON’은 경주 여행시 꼭 챙겨야할 1등 필수품으로 자리 매김할 만큼 다채로운 경주여행 정보가 담긴 모바일 통합 관광앱이다. 이제 경주여행은 ‘경주로ON’ 하나로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신 핫플레이스부터 숨은 명소까지 110여 곳의 관광명소와 테마별·계절별 정보, 150여 곳의 식당·카페·체험·숙박 정보가 담겼다. 만화가 허영만 작가와 배우 송일국 씨가 참여하는 오디오 가이드도 눈길을 끈다. 허영만 작가는 ‘경주맛집탐방’을, 송일국 배우는 ‘경주역사여행’을 친근한 목소리로 들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3일, 음식을 통한 한일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음식만화를 대표하는 '고독한 미식가'의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와 '식객'의 허영만 작가의 대담을 진행했다. 두 작가는 지역의 제철 음식, 현지 맛집에 대한 관심이 관광과 재방문을 이끄는 중요한 매력이라는 데 공감했다. 두 작가는 앞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도록 K-관광 마케팅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한일 양국의 미식 스토리텔링 대가들이 말하는 ‘미식여행’의 매력 허영만 작가는 드라마와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끈 '식객'을 비롯하여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 '비트', '꼴' 등 수많은 인기 작품을 창작한 국민 만화가이다. 2019년부터는 방송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의 숨겨진 한국의 맛을 소개하고 있다.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는 세계 10여 개국에 번역 및 출간된 '고독한 미식가'를 비롯해 '하나씨의 간단 요리', '황야의 미식가', '방랑의 미식가' 등 다양한 음식만화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13일 관내 WI컨벤션에서‘2023년 광교1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광교1동 주민자치회주관하에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범기동순찰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여러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행사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용국 박광온 국회의원실 보좌관,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구청장, 관내 기관장 등 내빈을 비롯해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로잔치는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수여, 장수 어르신 기념품 증정, 주민자치센터·한국무용·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은 "적적하고 무료하던 차에 경로잔치에 오니 활기차고 신명이 난다. 이러한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종창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러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셔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셔서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광교1동
(시사미래신문) 지난 12일 매화재가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가 매탄1동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이·미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3명 이내 대상자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깔끔하게 머리를 깎아주어 매우 기쁘다. 미용사분과 재가복지센터센터장님께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WI컨벤션센터(수원월드컵경기장 내)에서‘2023년 광교2동 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2세 어르신 1,600여명 초청됐고 대한노인회 수원영통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의회 회장,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의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박광온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보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는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어르신 등 유공 표창에 이어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민요 및 합창단,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큰 박수를 보냈다.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경로잔치를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어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