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기초지자체 최초의 시정연구원으로 2013년 출범한 수원시정연구원이 오는 13일 오후2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포럼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원순자 수원시민 대표, 허재완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과 김성진 원장을 비롯한 전임원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수원시 협력기관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2부 ''SRI 10년의 성과, 수원시 미래전략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학술포럼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특례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서 '변화하는 여건 속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 전략'(김현수 단국대 교수), '수원의 기회와 도전, 혁신기업 유치'(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도시혁신과 포용의 가치, 어떻게 모두를 배려한 도시를 만들것인가'(황희연 충북대 명예교수),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 Fun City 전략'(강식 경기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7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병희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명) ▲오산시장 표창(7명) ▲오산시의장 표창(3명) ▲국회의원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2명), 총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도움을 주기 위해 소임을 다해주신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드린다. 일선 현장에 계신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종합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교사까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셋째 주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오산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기획과 참여로 마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4일과 16일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명은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로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이번 축제는 오산 지역 청년을 대표해 오산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산시와 청년협의체는 취업·창업, 학업, 육아로 인해 지친 청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가, 활동가, 예술가 등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오산시장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 현안을 들여다보고 청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같은 날 저녁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의 치콜(치킨+콜라) 데이트'도 진행된다. 이권재 시장이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찾는 오산대역 번화가의 한 치킨집을 찾아 청년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일(금) 청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문화체험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교육·문화 체험의 다양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은 심폐소생술 특강 등 재난교육 및 ‘엘리멘탈’ 영화 관람을 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해 심폐소생술을 강사의 시연에 따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화 관람에 이어 포승읍에 위치한 엠엠아트센터에서 미술작품도 관람하여 특별한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박상순 총무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며,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선도·보호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농업박물관(수원시 권선구)이 제1회 기획전시 ‘농農, 문화가 되다’를 11월 5일까지 연다. 기획전은 ‘Agri+Culture(농업의+문화)’, ‘농업, 먹거리, 삶’, ‘삶 속의 예술, 농업’ 등 3부로 구성된다. 청동기시대 왕겨(벼 껍질), 농사직설, 혼분식(混粉食) 권장 포스터, 예술작품 등을 전시한다. 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기획전을 관람하며 우리 고유의 농경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 참여자를 대상으로 9월 23일까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2023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학교는 기본교육과 역할교육으로 구성된다. 지난 8월 28~31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교육’을 열었다. 을묘원행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능행차 공동재현 운영 사항 전반을 소개했다. 9월 17·23일에는 기본교육을 수강한 시민을 대상으로 ‘역할 교육’을 연다. 역할교육에서는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班次圖)에 의거해 시민들이 재현하게 될 역할, 의상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주도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사전공연행사, 본행렬(재현행렬), 체험행렬, 시민퍼레이드 등 전 구간에 2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고,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겠다”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로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문화재를 우리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유산’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지키고 이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개막식에서 “문화유산 보존은 관계 부처나 전문가들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올해는 ‘세계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1일에는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고,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세계유산과 메타버스(송영길 메타캠프 대표) ▲세계유산과 사회공헌(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총괄) ▲세계유산과 미디어(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농촌지도자회와 용인시생활개선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회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후계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온 역사와 전통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스마트하고 매력 있는 농업‘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며 “용인특례시는 농업을 보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근 베일러(사료용옥수수수확기)를 사 임대를 시작했고 잔류농약분석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의 재건과 농업인 권익보호, 후계자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두 단체는 시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농촌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다가오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무형유산 체험을 할 수 있는'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으로 지정된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대회와 국가무형유산 떡 만들기, 제다, 아리랑, 한복생활 등을 한자리에 모아 무형유산 체험·공연, 온라인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먼저, ▲ 윷놀이 대회는 내국인(100명)과 외국인(60명) 참가자가 함께 참여해 예선전(OX퀴즈)을 거쳐 5단계의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한 4팀을 비롯하여 당일 최고의 옷차림 약속(드레스 코드)을 선보인 참가자를 선정하여 다채로운 상품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행사 전·후로는 42년간 국내외에서 전통예술을 알려온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행진(퍼레이드), 강강술래, 오북춤 등 아름다운 전통 춤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 ‘윷 점치기’, ‘윷놀이 빙고’, ‘윷 던져 넣기’, ‘윷신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세종의 마음’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국악 연주단체인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시각장애인 국악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소속의 예술단이다. 세종대왕이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 봉직하도록 했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의 전통에 착안하여 2011년 창단됐다. 경복궁관리소는 2021년부터 매년 경복궁에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세종의 마음’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의 공연에서는 가야금, 태평소, 거문고, 대금, 피아노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악기 합주와 합창으로 ‘여민락’, ‘태평가’ 등의 궁중음악부터 ‘범 내려온다’, ‘아리랑’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며 백성을 각별하게 아꼈던 세종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당일 경복궁
(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단지 아파트 앞 거리에서 2023년 곡선동 주민총회 및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곡선동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개최한 첫 번째 주민총회로 주민들이 마을사업 추진에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을자치계획에는 4개의 분과에서 발굴한 복지사업부터 환경개선사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주민총회는 오후 1시부터 만돌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최훈 주민자치회장의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을 보고 후 각 분과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여 총 8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투표 결과는 ▲한 여름밤의 영화제 ▲아주 특별한 하루 ▲행복한 동행 ▲가을 한마음 대잔치 ▲안전을 위한 시선, 전통 고추장 나눔 ▲우리동네 손바닥 정원 ▲곡선동 히어로 순으로 결정됐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범위 내에서 마을자치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와 세교동이 지난 9일에 개나리공원에서 개최한 ‘2023 세교동 2차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 작년 7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 25팀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나눔 및 판매 등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했을 뿐 아니라,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비즈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세교동 플리마켓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를 바라며, 이달 15일에 개최하는 주민총회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마을 행사로 우리 동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현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시립현덕어린이집과 협업하여 학부모들과 함께 비누 만들기를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비누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에 대해 알게 됐으며, 만들어진 비누는 50명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계화 센터장은 “활동에 참석하신 학부모님들과 협업하신 시립현덕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하신 분들이 비누제작과 나눔을 통해 봉사의 뿌듯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오늘 자원봉사 활동은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단순히 비누를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준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9일 관내 진위해밀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관내 연꽃 농장에서 진행했으며 연꽃으로 연잎밥, 연잎 주먹밥, 연잎 팔찌 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탐구 및 환경보호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진위면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 축제가 지난 9일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다수의 진위면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여 완성해 낸 화합의 축제다. 재능장터는 주민들이 재능을 나누고, 새로운 재능을 발굴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다양한 ▲주민 무대공연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위면 농산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농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부스도 운영했다. 특별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진위면의 특성을 살려 진위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진위 역사 탐험관’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4년도 진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짓는 ‘2023년 진위면 주민총회’와 병행 개최됐다.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온 재능장터 축제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가 첫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진위면 지역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