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용진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손혜린·오누리·양다솜·김가람·박미란 선수로 팀을 이루어 출전한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팀 에이스 손혜린 선수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개인종합 준우승을 기록하며 평택시청에 은메달 2개를 선사했다. 오용진 감독은 “시즌 초 부진을 씻고 대통령기 대회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와 다행이다”며 “선수들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 감사드리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대표 송창민·황송훈)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박물관’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구와 함께 할 유물 부채 꾸미기 체험 키트를 2개씩 증정한다. 체험 키트는 투명 부채와 스티커 2종으로 구성되며 스티커는 요리 금동관, 융릉 문석인 등 화성시 문화유산 픽토그램(그림문자)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넷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 역사박물관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친근한 아이템을 통해 역사박물관 유물, 화성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 2011년 개관 후 2021년 시설을 개선하여 재개관했으며 역사문화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다양성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미8군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경기 구리시)에서 ‘왕의 숨결을 따라 걷다’ 행사를 구리시 보건소와 진행한다. 세계유산 동구릉 ‘왕의 숨결을 따라 걷다’ 행사는 시민들에게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구릉의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WalkOn)’ 어플리케이션 안에 개설된 구리시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동호회(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동구릉의 9기 능 중 7기 이상의 능을 방문하여 도장(스탬프)을 받은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상품권을 제공한다. 기간 내 동구릉 정문에서 행사 참여자임을 확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평상시 입장료 : 만 25~64세 1,000원) 더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누리집과 구리시 보건소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구리시 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2024년 5월, 국가유산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명칭 변경을 위한 공모전을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온국민소통에서 실시한다.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 문화, 관광 콘텐츠로 적극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국가유산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 생생 문화유산 사업을 시작으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2014년), 문화유산 야행(2016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2017년), 고택 종갓집 활용(2020년)까지 분야를 확대하여, 현재 5개 분야에서 전국 417개소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골고루 아우르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대신할 전체 사업 명칭과 ▲ 5개 세부 사업 명칭(생생 문화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고택 종갓집 활용)의 새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방법은 온국민소통 누리집의 공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 · 대유평 111 마르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수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지역 예술가 공연(가수, 치어리더 등)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석고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무리됐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화정의 역사성과 복합문화공간 111CM 현대성의 조화와 다양성이 정자2동의 참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고, 남녀노
(시사미래신문) 청송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올해부터는 건강을 키우는 명소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약 42,000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연간 20만 명이 찾을 정도로 꽃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곳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어 힐링 건강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 9월 1일 개장이후 관광객들이나 군민들이 청송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개선과 활력 충전, 우울감 해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청송정원의 백일홍 향과 맑은 산소를 맡으며 걷는 것은 자연과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촉진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이곳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또한 청송정원 산책로에는 태양광으로 밤에도 불을 밝히는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있으며, 야간에도 안심하며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맨발로 걷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1,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방석 등을 깔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아해빛’국악합창단과 색소포니스트 배성일, DSM밴드의 공연도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조된 분위기는 가수 김조한이 무대에 등장하자 큰 환호가 쏟아지며 극에 달했다. 관객들은 히트곡을 따라부르며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 토요일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행리단길)와 신풍로, 행궁로(공방거리)에서 ‘행궁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차가 없는 도로에서 자유롭게 보행하며 각종 행사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됐다. 행리단길이라 부르는 화서문로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자전거로 천천히 달리기 시합 등 길거리 체육대회와 투호 놀이,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전통놀이마당이 진행됐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분필로 낙서하는 이벤트 존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닥에 앉아 개성있는 낙서를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서문로와 맞닿은 신풍로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하는 ‘아나바다 중고장터’가 벌어졌다. 특히 남창초등학교와 연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본인들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보호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행궁동 주민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2023년은 행궁동이 전 세계 최초로 ‘자동차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3개 구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된 처인구‧수지구‧기흥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거리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사 당일 공연 및 마켓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며 용인시립예술단, 아임버스커(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 생활문화동호회(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동호회) 등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관내 공방의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는 오는 9월 24일 처인구 편(용인중앙시장 다목적 광장)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수지구 편(수지구청 광장), 10월 22일 기흥구 편(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까지 총 3회 운영된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용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지역주민을 위한 알차고, 풍성한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4분기(10월~12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 발레 ▲유아 바둑 ▲아뜰리에 등 4개 유아강좌 ▲스피치&보이스트레이닝 ▲성악&합창 ▲창의융합 과학교실 등 23개 청소년강좌 ▲가죽공예 ▲수채화 ▲줌바댄스 ▲요가 등 22개 성인강좌로 강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 4분기, 올 한해의 마무리를 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문화강좌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로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나 청소년문화센터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내일(12일)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카드 기능까지 연계돼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패스로,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되는 올해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시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비짓부산패스 24시간 권과 48시간 권이 34,543장 판매돼 판매목표를 230% 달성했다. 또한 세계적(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별점은 4.8점을 기록했고, 긍정적 사용 후기가 92%에 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97%가 가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범운영을 마치고 글로벌 관광시장의 추세(트렌드)와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개별여행객의 기호를 반영해 비짓부산패스 상품 4종을 내일(12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수량 제한형 '빅(BIG)3', '빅(BIG)5'는 3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 경연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유심초의 ‘사랑이여’를 열창했다. 이 시장이 선보인 깜짝 무대에 400여 명의 관중들이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김량장 축제의 일환으로 ‘나도 가수다’ 경연을 개최해 왔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에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과 클래식이 더해진 퓨전 뮤직을 선보이는 ‘인 뮤직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진웅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연 무대가 시작되기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최원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 등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일대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