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구리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11월 1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생명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구리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윤진웅) 주관으로 열렸으며, ▲생명지킴이 비전 선언식 ▲우울증 및 자살 이해 교육 ▲구리시 자살 현황과 생명지킴이 활성화 방안 ▲3개 영역별 생명지킴이 활동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자살 예방 대책 마련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진웅 센터장은 “생명지킴이는 위기 상황에서 위험 신호를 발견했을 때 즉각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지역사회의 심리적 안전망”이라며 “이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출발점으로, 생명지킴이들이 지역 곳곳에서 이웃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고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연결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월 12일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경찰 등 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에 공무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지침에 따라 경찰과 유기적으로 공동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민원인이 부모의 부동산 정보를 요구하며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비상 대응 체계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구리시의 캐릭터 와구리·뽀구리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관내 시험장 4개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리시 수험생은 총 3,238명으로, 구리고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들이 수험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시험장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구리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쾌적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수송 및 교통지도 강화, 시험시간 중 소음 자제 협조 요청, 공직자 출근 시간 조정 등 관계 기관 및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수험생 여러분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구리시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시사미래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 공정무역 포트나잇(Fair Trade Fortnight)’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를 바꾸는 따뜻한 한 걸음, 공정무역’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정무역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중원도서관 1층에서는 공정무역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1월 1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 생산자로의 여행’ 특강이 열려, 공정무역의 개념과 생산자의 공정한 거래가 지닌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양말목 컵홀더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공정무역 슬라이딩 퍼즐 및 세계지도 맞추기, 공정무역 퀴즈 풀기, 빙고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시민들이 즐겁게 공정무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공정무역 커피 시음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공정무역 제품을 경험하며 지속가능한 소비
(시사미래신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중앙주차장에서 ‘2025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1,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비를 포함 58개 단체와 기업·기관, 개인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23개 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나눔 활동 봉사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활동 안내 후 본격적인 김치 담그기 활동이 시작됐다. 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치를 버무렸고, 중간중간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활동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는 특히 지난 9월 명절나눔 행사에서 큰 도움을 준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수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센터에서 마련한 수육으로 참여 봉사자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했다. 마무리 작업과 함께 진행된 기부식과 전달식에서는 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오늘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참여한 봉사자들의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백석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 나눔 사업 ‘행복을 담그다’를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백석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길영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가 부담스러운 요즘,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석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김장 나눔도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튤립 구근 5만 본을 식재하며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재단은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 총 7종·5만 본의 튤립 구근을 식재했으며 동절기에 구근 보호와 동파 방지를 위해 볏짚으로 덮어 관리할 예정이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식재한 튤립은 내년 박람회 기간에 만개하도록 4월 중순 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화려한 튤립과 다채로운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알리움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로 주변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대표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3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중·동부 유럽의 숨은 강자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이 11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은 국내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현지에서는 깊이 있는 해석과 정통성을 갖춘 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슬로베니아의 뛰어난 음악인들과 외국 연주자들로 구성된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은 18·19세기 주요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고음악부터 자국 작곡가들의 신작 초연 등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며 국제적인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은 1701년 설립된 아카데미아 필하모니코룸의 전신이며, 이후 1794년에는 필하모닉 협회로 이어졌고, 1947년 현재의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의 모습을 갖추어 풍부한 전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모 후바트, 우로스 라요비치, 마르코 레토냐 등 슬로베니아 출신의 상임 지휘자들뿐만 아니라 카를로스 클라이버, 리카르도 무티, 샤를 뒤투아, 다니엘 하딩 등의 거장들이 객원 지휘자로 함께하며 악단의 지속적 성장에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듀오 무대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2일 통장협의회와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엽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 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을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엽2동은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취약구역과 집중 제설구역 등을 확인했다. 또한 봉사대원들에게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버스정류장과 인도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실시하고 이웃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제설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 정성껏 포장하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특히 고령층과 1인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돼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점남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탄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부녀회의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과 각 단체 회원들은 속이 꽉 찬 배추 500포기 등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다듬고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90여 가구에 전달돼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영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1월부터 두 달간 탄현지구 일원에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가로등 조도개선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탄현지구 내 기존 가로등은 수명이 짧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메탈할라이드등을 사용해 고장이 잦았으며, 조도 부족으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총 536개소의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친환경 LED 등기구로 교체한다. LED 조명은 기존 조명 대비 전력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체를 통해 야간 시인성 확보, 전기요금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8천만 원으로 추진되며, 일산서구는 지난 3월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해 도비를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 교체를 통해 탄현지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야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 조명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2일, 은곡신용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겨울이불 2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원 은곡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최훈조 전무, 김민형 이사(주민자치회 회장), 조명휘 주민자치회 고문, 차형수 고봉동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은 은곡신용협동조합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독거어르신,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비해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은곡신협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을 구석구석 살피는 따뜻한 고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 회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행사 당일 300포기의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고기, 과일을 준비했으며, 김장김치와 함께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67가구에 전달했다. 이문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된 거 같아 뿌듯하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덧붙였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김장나눔 행사에 힘써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과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경로잔치 및 밑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1일, 12일 이틀 동안 풍산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외계층 총 145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해 어느 때보다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올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개의 단체와 애니골 상가번영회가 뜻을 모아 추진했다. 통장협의회와 애니골 상가번영회는 애니골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총 85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60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분량의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풍산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애니골상가번영회가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가구에 고루 전달됐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효숙 통장협의회장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2005년 인구 29만 명에서 불과 20년 만에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행정·사법·치안 등 국가기관 기반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양파출소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송 의원은 "우리 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지방법원이 없는 단 두 곳 중 하나"라며 "일반 경찰 1인당 주민 수는 1,007명으로 전국 평균의 2.6배에 달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69km 해안선, 23개 섬...해양안전은 '사각지대' 송 의원은 특히 해양안전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집중 조명했다. 화성시 해안선은 69km로 경기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3개 섬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이 광대한 해역을 평택해양경찰서 산하 평택파출소와 안산 대부파출소가 각각 일부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어, 화성시의 주요 갯벌과 어항 지역은 두 파출소 모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5년 인구 29만 명 시절 기준으로 설립된 대부파출소로는 현재 화성시의 해양안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4일 14시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6년에는 장학금 및 국제교류지원금을 총 2억 5,120만원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5월, 5억원의 출연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62억 2,000만 원에 이르렀으며, 2024년에는 총 1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씨(HDC)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