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쌍방향 협업을 지원하는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 독일, 이스라엘, 헝가리, 호주, 프랑스, 요르단, 콜롬비아, 아제르바이잔, 미국 등 9개국 9개 국제문화협업 사업 발굴·지원 문체부는 K-컬처의 전 세계적 인기와 더불어 한국 문화예술인과 협업하고 싶어하는 해외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해외 문화예술인의 국내 활동과 국내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지원하고, 우리 문화예술인이 다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순환 환경을 구축하고자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올해 새롭게 진행한다. 첫 협업 국가로 독일과 이스라엘, 헝가리, 호주, 프랑스, 요르단, 콜롬비아, 아제르바이잔, 미국 등 총 9개국을 선정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선정한 9개국 9개 사업은 ▴한국-독일 공동 협업 전시 ‘히든+로스트-트레이싱 사운드(Hidden+Lost-Tracing Sound)’(8~9월), ▴한국-이스라엘 인형극 축제 교류 공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자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1973년 인도와 수교 이후 문화협정 체결(1974년), 서남아 최초 한국문화원 개원(2012년), 인도의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2020년) 등 문화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간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8. 25. K-컬처 즐기는 인도 미래세대와의 만남, K-컬처 열기 뿜어낼 케이팝 콘서트 개최 문체부는 먼저 8월 25일(금) 오전,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를 열고 인도 미래세대와 만난다. 최근 인도 내에서 케이팝, K-드라마와 같은 K-컬처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도인*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인도 내 세종학당 학생,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의 K-컬처 강좌 수강생 등과 ‘한국어, 한국문화와 함께하는 나의 꿈’이라
(시사미래신문)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이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 ‘데굴데굴 용인유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교사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진행하기를 원하는 학급은 전화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강사가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해 보드게임 형식으로 진행한다. 보드게임에는 용인의 문화유산과 캐릭터, 용인과 관련된 위인들의 이미지가 활용됐다. 김윤후와 조광조, 정몽주, 민영환 등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대한민국과 용인의 역사, 문화유산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도를 통해 용인의 지리적 위치와 지형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용인시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접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내년 2월까지 ‘평화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정전 70주년에 맞이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안정의 의미를 담은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도민들과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의 전시로 그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또한 한국 현대 시각 문화 예술의 현주소를 새롭게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했다. 경기도는 이번 8월 22일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와 작품들을 총 5회 동안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화롭고 예쁘네(PEACE & PRETTY)’를 주제로 9월 22일까지 첫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색의 향연(What a beautiful color)’, 11월에는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딘가요(Where we are)’, 12월에는 ‘눈이 내리네요(Snowing)’, 2024년 1월에는 ‘경기의 모든 드로잉 (All that Drawing of Gyunggi)’의 주제로 총 5회의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디엠지 일대에서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대 미술 전시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영역 중 하나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8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파주,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연천에서 진행한다. ‘DMZ 전시: 체크포인트’는 27명의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로 한국의 분단 상황과 디엠지 접경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디엠지 전시 큐레이터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했던 아트선재센터의 김선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김선정 큐레이터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디엠지라는 장소를 여러 다른 시선에서 다룬다”라며 “디엠지를 바라보는 예술가의 시선은 무거운 역사와 정치에 비해 어쩌면 감성적이고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이 가벼움 안에 여러 층위의 생각과 상상이 담겨 어느 곳으로든 날아가 새로운 이야기를 싹틔울 씨앗처럼 퍼져나갈 것이다”라고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하예(가수), 지승현(배우), 윤송아(화가 겸 배우, 홍대교수)가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안내 동영상 촬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2020.12.10.부터 시행 2년 6개월 만에 1만여 사업장, 19만 명의 예술인이 가입하는 등 매우 훌륭하게 문화예술분야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예술인들은 여전히 제도의 혜택 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 공단은 유튜브를 통해 세 개의 영상을 공개하며 “예술인들이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를 알려 준다”라는 취지로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이에 공감한 음악, 방송, 미술 분야의 유명 예술인이 참여하여 동료와 선후배 예술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수 송하예는 SBS ‘K팝스타 시즌2’, JTBC ‘메이드 인 유’ 등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린 이후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솔로 데뷔했다. ‘니 소식’, ‘새 사랑’, ‘호텔 델루나 OST’, ‘이 노래’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구국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의 숭고한 행적이 서려 있는 보물 「이순신 장검(李舜臣 長劍)」을 국보로 지정하고, 보물 「이순신 유물 일괄」에는 기존의 옥로(玉鷺, 갓 위를 장식하는 옥 공예품), 복숭아 모양 잔과 받침, 요대(腰帶, 허리띠) 외에, 요대를 보관했던 「요대함(腰帶函)」을 보물로 추가 지정했다. 또한 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난초 그림인 「김정희 필 불이선란도」를 비롯해 「기장 고불사 영산회상도」, 「파주 보광사 동종」, 「불조삼경」 등 4건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국보로 지정된 「이순신 장검」은 보물 「이순신 유물 일괄」에 포함됐던 칼로, 길이가 약 2m에 달하며 크기와 형태가 거의 같은 한 쌍(두 자루)이 각각 칼집을 갖추고 있다. 장검 1의 칼날 위쪽 부분에는 이순신이 직접 지은 시구 ‘삼척서천산하동색(三尺誓天山河動色, 석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하가 떨고)’이, 장검 2에는 ‘일휘소탕혈염산하(一揮掃蕩血染山河,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산하를 물들인다)’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이충무공전서』(1795)의 기록과 일치한다. 나무를 깎아 만든 칼집에는 몸에 찰 수 있도록 가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목~금요일 일정)와 초등학교 4~6학년을 동반한 가족들(토요일 일정)이다. 풍납토성은 판축기법을 이용하여 흙을 켜켜이 쌓아 만든 백제의 토성으로,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2017년부터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를 통해 서성벽의 잔존양상, 축조방법, 성벽 진행방향 등을 밝힐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축적해왔다. 서성벽 발굴현장에서는 왕성을 축조하기 위해 사용된 판축구조물과 판괴 등의 한성기 토목기술부터 백제 사람들의 이동경로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성 내부의 도로, 한강과 연결하는 성문 등 다양한 발굴성과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풍납토성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 현장을 고고학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면서 ▲ 서성벽 발굴조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 성벽 축성 시 사용됐던 판축구조물을 직접 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다큐멘터리와 전통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9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2년과 2023년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7월부터 시작한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 창작·제작 사업을 필두로 ▲한-카자흐스탄 전통문화축제, ▲한-카자흐스탄 애니메이션 특별전, ▲청년연극 공동 창작·제작 사업, ▲김옥선 작가 특별사진전을 진행한다. ❙ 7월~12월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 창작·제작 사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은 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Temirbek Zhurgenov Kazakh National Academy of Arts, KazNAA)*와 협력해 공동 다큐멘터리 창작·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국의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대학의 학생들이 ‘한국과 카자흐스탄, 디아스포라의 시간과 교차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다큐멘터리 총 4편을 함께 창작·제작하고 있으며 6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여름호’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을 개최한다. 백일장은 8월 30일(수)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3층 옥상쉼터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제는 백일장 전통을 살려 현장에서 공개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분야는 운문, 산문, N행시이다.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 현장에 참여할 시민은 8월 30일(수) 오후 5시 30분까지 도서관 지정 장소에서 백일장 글짓기 양식을 수령한 후 3층 옥외 쉼터에 마련된 돗자리 위에서 백일장에 참여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6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총 80분간으로 참가자들은 시제에 적합한 글짓기를 하고 8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8월 21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온라인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후 8시까지 제출한 모든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차상, 차하 인증서와 도서관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오페라 세계여행’을 개최한다.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기획 연주로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용인의 높은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에게 정통 순수 음악의 관심을 유도하고 프로그램에 교양적 내용을 포함해 공연의 이해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협력 지휘자 김영랑이 지휘봉을 잡아 ‘오페라 세계여행’을 주제로 각국의 유명 오페라 곡들을 지휘해 ▲모차르트 ‘돈 조반니’ ▲비제 ’카르멘‘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익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아리아 무대까지 소프라노 이고은과 바리톤 이천초가 함께 준비해 관객들에게 친근하고도 다채로운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 세계여행’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저녁 7시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자유석)을 선착순으로 680석 배포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뒤편 잔디석에는 돗자리 지참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을 맞아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25일 '당신 곁에 파리'와 10월 28일 '시네마틱 재즈 나잇' 각각 기획공연 두 편을 선보인다. △ 우리가 사랑한 샹송, 우리가 꿈꾸는 여행 '당신 곁에 파리'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1회차 프로그램 '당신 곁에 파리'는 샹송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이다. 샹송의 역사, 여러 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샹송,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 샹송 가수 등 흥미로운 이야기와 매혹적인 노래로 관객과 만난다. 재즈보컬리스트 강은영을 비롯해 장경아, 윤종률, 전재욱, 이광혁 등 탄탄한 세션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석 1만원(문화가 있는 날 특가). △ 재즈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영화 OST 특급여행 '시네마틱 재즈 나잇'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2회차 프로그램 '시네마틱 재즈 나잇'에서는 트럼펫 오재철, 베이스 송미호 등 국내외를 대표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 개최를 기념해 ‘수원형 탄소중립정원 공모전’을 연다. 9월 1일까지 뿌리가 용기 밖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재배한 수목인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 계획서를 응모해야 한다. 시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가로 2m, 세로 2m, 넓이 4㎡ 크기의 컨테이너 조경수 1개 작품(공동출품은 최대 7명)을 응모할 수 있다.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을 주제로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 조성 ▲새빛수원과 수원컨벤션센터의 발전, 도약, 세계화의 비전 반영 ▲광교호수공원의 경관과 부합하는 정원 조성 등에 적합한 작품 8점을 선정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내려받고 출품신청서, 작품설명서, 내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 11일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9월 20~27일 정원을 조성한다. 10월 11일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에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영흥수목원에서 ‘업사이클링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 ‘더 좋은 가드닝에 ‘용기’ 내세요!’를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는 ‘업사이클링1)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버려지는 용기를 가져와 식물을 심고, 화분으로 새롭게 활용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친환경 가드닝(정원 가꾸기) 교육, 재활용 용기를 활용한 화분 분갈이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체험비는 2000원이고, 영흥수목원은 참가자에게 상토(床土)와 식물(코스모스, 상추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더 좋은 가드닝’을 검색해 프로그램 참가 예약을 할 수 있다.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구와 공동체를 생각하는 친환경 가드닝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며 “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에게 더 좋은 정원문화를 보급해 시민들의 그린라이프(자연과 함께하는 생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도서관이 독서의 달(9월)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가 강연, 공연·체험, 인문학·독서 프로그램, 전시·상영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선경도서관은 9월 2일 김보미 작가의 강연 ‘소셜미디어는 인생의 낭비일까요?’를, 버드내도서관은 9월 13일 ‘가족 건강을 위한 평생 면역’을 주제로 한 류은경 작가 강연을 연다. 박라연 작가(시를 창작하는 즐거움, 중앙도서관), 임은하 작가(복제인간 윤봉구와 나, 한림도서관), 이금이 작가(알로하!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 대추골도서관), 김유미 작가(그림책에서 배우는 삶의 미학, 일월도서관), 정진호 작가(건축으로 그림책하기, 그림책으로 건축하기, 매여울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인문학·독서 관련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화서다산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9일(매주 화요일), 부모 대상 자녀 독서법 지도 프로그램인 ‘엄마가 길러주는 우리 아이 독서 사고력’을 운영한다. 광교홍재도서관은 9월 16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BOOK적 BOOK적 우리 가족 책 놀이터’를, 태장마루도서관은 9월 5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