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1천144건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행사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작가 김영하, 개그맨 김영철의 강연 및 북토크, 공연, 북마켓, 전시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최재천 작가 북콘서트, 그림책 낭독극 호랭떡집(수원) ▲용인 북페스티벌(용인) ▲어린이 인형극'오즈의 마법사'(화성) ▲부천 50년을 기록하다(부천) ▲라이브러리 버스킹, 북앤클래식(남양주) ▲상상력으로 만나는 숲(평택) ▲봉태규 작가 북토크'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파주) ▲박준 작가와의 만남'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하남) ▲엄홍길 초청 강연회'불굴의 도전정신'(광명) ▲정세랑·김겨울 작가 북토크'책 속에서 찾은 보물들'(양주) ▲퓨전 인형극'브레멘 음악대'(구리) ▲북콘서트'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양평) ▲가을을 맞이하는 재즈음악회(여주) 등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맘카페와 함께하는 여덟 번째 경기기회마켓이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오는 26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낮 더위를 피해 행사 시간을 오후 3시~7시로 조정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등 체험형 공연과 아주대 어쿠스틱 음악동아리 카포, 통기타 가수 제이슨박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사회자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석고 방향제 채색, 바디페인팅, 머그컵 만들기, 반려동물 조명 만들기, 향수․모기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맘카페를 통해 모집된 중고 물품 판매자 128팀이 참여해 어린이 의류, 잡화, 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작가 14팀과 소상공인 18팀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정성들여 만든 식음료 등을 판매한다. 수원맘카페와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은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를 통해 자원절약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수익금 일부를 도내 차상위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주말 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처음으로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시장에서는 바베큐·분식·꼬치·간식류·수제맥주 등 먹거리가 판매되고,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이와함께 노래, 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떡메치기, 전통주 시음, 식당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야시장 개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침체로 위축된 중앙동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축제형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콘텐츠를 마련해 용인 중앙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야시장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6일 토요일부터 청소년동아리 주도의 카페 프로그램‘커피 칠보즈 1호점’을 운영한다. ‘커프 칠보즈 1호점’은 8월에서 10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바리스타동아리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카페 운영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기본 커피메뉴와 바리스타동아리가 직접 기획·개발한 ▲이달의 메뉴 2종을 선보인다. 특히,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발한 이달의 메뉴는 ▲청년의 날(9월 16일) ▲독도의 날(10월 25일)과 같은 범국민적 기념일을 주제로 스무디, 티(tea)와 같은 베리에이션 음료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의집 시설 이용 후기 및 아이디어 제안 등 의견 개진활동에 참여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음료를 시음하고 바리스타 체험이 가능하다. 칠보문화의집 관계자는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열정을 담은 카페를 운영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추후 찾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시립 팔탄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협업 프로그램 ‘빛을 쓰다, 기억을 쓰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3일 개강해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팔탄면 가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지역작가로 활동 중인 김정안 사진작가와 박설희 시인이 참여한다. ‘빛을 쓰다’ 시간에는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과 멋진 사진을 찍는 법 등 정보화 교육이 진행된다. ‘기억을 쓰다’ 시간에는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글을 쓰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 열리는 시사전(詩寫展)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낭독하는 발표회로 채워진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진전송, 영상통화, 인터넷 검색 등 정보화 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존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팔탄작은도서관이 지역민에 더욱 밀착된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전북 전주시)에서 '전통연희 판놀음 : 모던연희'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전통연희 판놀음'은 전통적인 연희무대인 ‘판’의 열린 공간에서 공연자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연이다. 올해는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10주년과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2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무형유산축전' 개막을 축하하며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통연희 판놀음의 첫 무대는 전승과 창조를 주제로 9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무형유산축전의 개막공연으로 펼쳐진다. 신명과 화합을 알리는 ‘고무악’으로 문을 열고, '고성오광대' 덧배기춤의 명인으로 알려진 이윤석 보유자와 그 후대 전승자들이 함께 3세대에 걸친 전승의 맥을 보여줄 ‘고성의 맥 이음’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을 창조적으로 보여줄 ‘추는 사람’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다음날인 9월 2일은 ▲ 오후 4시에 '케이아츠(K-arts)' 무용단의 변화무쌍한 창작춤판 '새로움을 더 새롭게'를 시작으로, ▲ 오후
(시사미래신문) 국방부는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오는 9월 6일과 20일에는 서울 한강 일대에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광화문·서울시청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군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9월 6일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는 망원동 서울함 공원에서 해군 홍보대와 함께하는 △ 사물놀이 △ 비트박스 △ 비보이 콜라보 △ 마술쇼 △ 밴드공연이 펼쳐진다. 태권도 시범단의 절도 있고 패기 넘치는 공연과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서울함·참수리·잠수함 무료관람 △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모의 비행 △ 군복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터사이클·군견과 사진촬영 기회도 마련했다. 군견을 분양받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9월 20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14:30∼16:30)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이어갑니다.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은 물론 아파치 공격헬기의 전술비행이 추가로 펼쳐진다. 태권도 외에 전통무예 시범과 전통악대·군악대 공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드론·모터사이클·군견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nbs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제2차 청년문화포럼’을 8월 24일,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고 ‘인재육성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K-컬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참여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천하고자 지난 4월에 현장의 청년들이 개선을 원하는 정책으로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4. 11.)하고 5월에 처음으로 ‘청년문화주간(5. 13.~19.)’을 개최했다. 그리고 ‘청년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제1차 청년문화포럼(5. 15.)’을 열어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그 연장선인 ‘제2차 청년문화포럼’에서는 세부 과제에 대한 문화예술·관광·체육 현장의 청년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책을 찾을 계획이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1차 포럼에서 “지난 1년간 미래세대를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열망, 감수성이 살아 숨 쉬는 부처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 개혁해 왔다. ‘청년문화포럼’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관광·체육 정책에 자극을 주고, 상상력을 주입해 주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의 3대 환경보호 동아리 '꿈빛나래 도시농부', '꿈빛 아트 팩토리', '꿈빛 창작소'가 연합해 지난 19일 문화의집 주변 빗물받이 세 곳에 그림을 그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물 앞이나 도로변의 빗물이 흐르는 통로인 빗물받이가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덮여 그 고유의 쓰임새를 다하지 못하는 일을 막고 일상 속 환경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아리원들은 서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의견을 나눈 가운데 환경보호의 메시지가 담겨있고 빗물이 효율적으로 흘러야 함을 보는 이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켜나가 데에 앞장서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되어 오는 9월 3일 햇살마루도서관 희망소극장에서 ‘펀(FUN)한 매직’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펀(FUN)한 매직’은 MBC 개그맨 이정규와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펼치는 환상적인 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코믹쇼이다. 관람을 원하면 8월 22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햇살마루도서관에서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함양군과 스타트업 기업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셜트립이 외국인 청년들에게 함양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셜트립은 지역의 문화 체험과 사회적 활동(봉사활동)을 결합한 것으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명 관광지에서 눈도장만 찍는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여행이 대세로 떠오르자 등장한 ESG 여행 프로그램이다. 서부경남 중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함양군은 전형적인 산간농촌지역이지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지리산·덕유산 등 수려한 산세, 그리고 선비문화 등 전통문화가 산재해 있는 고장이다. 특히 지난 2021년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외국인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러한 함양을 직접 방문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함양군, 서하다움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및 스타트업 기업이 협업하여 소셜트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함양 전통문화 체험과 여행객 맞춤형 프로그램 지난 6월부터 총 4회에 걸쳐 ‘물(水)’‘숲(林)’‘강(川)’‘산(山)’을 주제로 실시한 봉사여행 소셜트립에는 100여명의 외국인
(시사미래신문)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언즐라’(‘언’제나 ‘즐’거운 ‘라’인댄스)가 지난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팔달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풍류신작로, 다함께 신나는 Dance Dance(라인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소속 댄스팀 중 1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언즐라’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언즐라’(대표 이매선)는 2020년에 강사와 수강생을 포함하여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호매실동의 대표 댄스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매선 동아리 대표는 “동아리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 단합된 상태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대회 출전에 있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호매실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2일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공부 방법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시스템에서 자녀들의 학습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팬데믹으로 학력 및 사회적 발달이 저하된 학생들을 뜻하는‘코로나 키즈’에 대한 대책 안내도 이어졌다. 조운겸(도서출판 ‘성우’ 이사) 강사는 “아이들 기초학력 저하는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이미 존재했던 현상이지만, 학교 문이 닫히자 집에서 스스로 학습할 여건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의 학습 결손이 더 심각해진 것”이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전략을 세워야 학업 실력의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팬데믹 이후 학력 저하를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교육 회복을 위해 우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에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 송탄시장은 지난 19일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인 ‘문화Exchange마켓’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군과 평택 인근 거주 내·외국인의 교류 및 상호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8월 19일 진행된 첫 행사에는 외국인 10명과 내국인 10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문화를 서로 나누고, 송탄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진행되며, △사진작가(케이티 하웰)가 알려주는 소셜 미디어용 사진 촬영 팁과 노하우 △미국인 쉐프(제임스 캔터)가 운영하는 전통시장의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미국 요리 만들기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 교환 △언어교환(영어-한국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포털에서 ‘송탄시장문화익스체인지마켓’ 검색 후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급성장하는 웹툰산업의 공정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경기도청에서 ‘웹툰·웹소설 작가 불공정계약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성인규 한국창작스토리 작가협회장,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 정인화 한국만화가협회 사무국장, 정성원 법무법인 대지 변호사, 김선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등 창작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가들이 체감하는 불공정 계약 사례’를 주제로, 최근 웹툰산업 내의 가장 큰 화두인 불공정 계약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창작자들이 겪는 불공정 계약 사례를 가감 없이 공유했다. 특히 웹툰 산업의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도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불공정 실태조사 진행 방향과 함께 오랜 기간 공정·상생 문제를 다뤄 온 만화산업계의 현황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성인규 한국창작스토리 작가협회장은 “경기도가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 계약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준다면 많은 작가가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은 “현재 경기도에 가장 많은 웹툰 작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