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8월 문화의 날을 맞아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고색데이’에 참여할 수원산업단지 종사자·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31일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색데이’에서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를 주제로 플라스틱 샴푸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료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로웨이스트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며 환경과 자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늦여름 밤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은 25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사랑과 영혼’, ‘석양의 무법자’,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라푼젤’, ‘알라딘’, ‘위대한 쇼맨’,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보헤미안 랩소디’ 등 영화의 삽입곡을 부른다.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학예사에 대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박물관이 선보이는 ‘박물관에서 꿈-JOB-끼!’는 박물관 학예사 직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학예사의 역할에 대한 이론 수업과 유물 복원, 소장품 명세서 작성 등 학예사의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학급 단체와 동아리에 속한 학생들이다. 오는 28일부터 교육부 진로직업체험사이트 ‘꿈길’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지난 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 재인증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지역 사회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자신의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용인시박물관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CGV 고양 백석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총 54개국 147편(장편 83편, 단편 64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프로그램 섹션을 개편해 경쟁 부문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경쟁, 한국경쟁으로 나눈다. 비경쟁 섹션은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기획전으로 구분한다. 특히 익스팬디드 섹션에 상영하는 작품 중 7편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에서 ‘비(非)극장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에 참석하는 도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임진강역까지 운행하는 ‘DMZ평화열차’를 운행한다. 개막작은 칠레의 민주화 운동의 열기를 기록했던 저널리스트가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담은 '이터널 메모리(The Eternal Memory)'로 노(老)부부의 깊은 사랑을 보여주면서 칠레의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에 대한 부부의 공헌,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2일 수원향교 초청 다도회(茶道會)에 참석했다. 수원향교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다도회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수원향교 유림, 명륜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향교의 아름다운 다도 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하며,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권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도슭 수라상)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특별한 장소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하고, 취향교를 건너보는 체험은 오직 별빛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집옥재 내부 관람에서는 왕이 앉았던 의자인 용교의에 직접 앉아보거나 대한제국 국새(제고지보)를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보다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예매권 응모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한 계정(ID)당 한 번 응모 가능하며,
(시사미래신문)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하는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에서 마시멜롱을 활용한 아트 조형물 제작과 포토존에 사용하게 될 디자인을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제1회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은 평택의 문화·예술·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공모를 통해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공예가,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마시멜롱, 우리와 친구 할래?’이며 소재는 가을철 벼를 수확한 후 가축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둥글게 만들어 놓은 ‘곤포사일리지’의 외형에 적용할 다양한 디자인이나 포토존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곤포사일리지의 피복을 입힌 상태 혹은 제거한 상태에 적용할 창작디자인으로 1개 또는 다수의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접수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1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꽃잎을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 활동이었으며,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9월까지 4주간 총 4회에 걸쳐서 식충식물 화분꾸미기 등 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남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김성삼 서탄면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러한 지원과 활동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당수체육공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입북동 물놀이 축제’를 운영했다. 지난 19일, 당수체육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물놀이터 개장을 기다리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겼으며, 마술,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입북동 물놀이 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바로 집 앞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고, 물풍선 터뜨리기가 정말 재밌었다”면서 “내년에도 이런 재미있는 행사가 우리 동네에서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장식구 등 생활공예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재순환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입북·당수동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권위와 전문성을 갖춘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신설해 국내 그림책 작가와 작품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까지 통합 지원한다. 문체부는 최근 국내 그림책 작가의 주요 국제상 수상과 수출 성과 등 K-그림책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그 명성에 걸맞은 국내 그림책상을 신설하고 수출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상금 총 1억 원으로 8편을 선정한다. ▲ 대상 2편에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500만 원, ▲ 특별상 5편에는 각 출판진흥원장상과 상금 700만 원, ▲ 신인상 1편에는 700만 원을 수여한다. 작가에게 지급되는 상금 외에도 수상작 출판사에 각 350만 원씩을 별도로 지급한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에 응모하고자 하는 작가와 출판사는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그림책상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대상 도서는 ’22년 1월부터 ’23년 6월 말 기간 중 초판 발행된 국내 창작 그림책이며, 수상작은 공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말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n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지난 19일, 2023년 제1회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율천동 단체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논 △물놀이 공간과 탄소중립을 위한 리사이클 체험 부스인 △친환경 수세미 뜨기 △고체 샴푸 만들기 △나무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친환경 행주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경험해보며 추억을 쌓았고 밤밭문화센터의 △길거리 전시회도 함께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물놀이 준비에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당일 급한 요청에도 혼쾌히 도와주신 최상규 장안구청장님과 박용식 상수도사업소장님, 맑은물공급과 박표화 과장님 등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직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 여러 도움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에 이날 축제에 이은 ‘제2회 율천동 자동차
(시사미래신문) 대전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사업 발굴에 나선다. 22일 대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전관광공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자원 및 관광사업 공동 발굴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 △대청호, 계족산 등 연계 관광 코스 공동 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해 협력관계 구축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 관광자원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대덕구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관광공사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의 일상이 담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9월 18일까지 연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한 대통령 특별전은 지난 6월 1일 개막 이후 8월 20일까지 국내외 관광객 약 30만 명이 관람했다. 문체부는 일반 국민, 학생 단체, 외국인 관광객 등 관람 수요가 예상외로 많아 전시 종료일을 당초 8월 28일에서 9월 18일로 늦추기로 했다. 대통령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타자기, 퉁소, 조깅화 등의 다채로운 소품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당시 해설자료를 통해 소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회다. 관람객들은 대통령들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돼 대통령들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됐을 뿐 아니라 대통령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씨, 윤보선 전 대통령 아들 윤상구 씨,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씨,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씨 등 역대 대통령 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10일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취지는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서다. 센터는 대상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식생활 교육 과학 활동 ▲여름철 안전교육 등의 교육활동 ▲요리 교실 ▲공연 관람 ▲공예 활동 ▲교통안전 체험 ▲생태학습 체험관 견학 ▲미니어처 빌리지 견학 ▲워터파크 체험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됐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은 “방학 동안 대부분 집에 있어 심심했는데 복지센터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쉽다”, “겨울방학에도 복지센터에 또 오고 싶다” 등 행복함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보호자들 또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기념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1부 행사는 섹소폰 연주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교수가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