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성인지 통계집 발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첫 회 발간 이후 올해 3회차인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은 남동구민의 성별 차이와 지역 특성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지역주민의 필요 및 요구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남동구 20개 동 전역에 대해 2020~2024년까지 5개년도 시계열 분석을 추진하며, 국가승인 통계와 사회조사, 남동구 전 부서의 행정 통계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방침으로,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안전교육국장, 여성가족과장, 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 회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송형임 단장,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 등이 참석해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 제작 방향 및 지표 설정에 대해 착수보고하고 통계 지표 선정 방향과 생산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변화에 맞지 않는 자료는 일부 삭제했으며 ▲출산율 증가를 위한 지원 정책 ▲1인 가구 ▲만성질환, 정신질환 관리 ▲자살률과 자살 충동 ▲안전 및 교통 관련 지표 등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가 어린이집과 노유자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남동구 건축안전센터는 이 사업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등 10개소에 대해 가연성 외장재 교체 등 화재 안전 성능을 보강했다. 올해는 2024년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 신청을 바탕으로 총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건축물은 5월 말에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사비는 총 4천만 원이 지원되며, 구비와 시비, 자부담 비율에 따라 1:1:1로 나눠 지원된다. 만약 공사비가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전액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영·고근진)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지원하는 ‘어버이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고근진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사업이 힘든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안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중구 용유동은 최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곳곳에서 경로잔치가 열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왕산·남북·덕교·큰무리 마을에서는 마을별 자생 단체(통장, 새마을부녀회, 어촌계) 간 협력으로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자리를 만들었다. 각 마을 경로당 측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돼 뜻깊었고, 마을 자생 단체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참석자들 역시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경로잔치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마련하는 데 힘쓴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중구 영종1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스카이시티자이 어린이집과 스카이시티자이 경로당이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스카이시티자이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꽃바구니를 받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커피차를 운영하며 어르신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대접했다.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스카이시티자이 경로당 강재섭 회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이웃들의 관심 덕분에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어버이날(5월 8일)’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 ‧ 구의원, 관계 기관 ․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기여 단체, 모범 노인, 효행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부모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나눔으로써, ‘어버이날’을 의미를 되새기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버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라며 “내년이면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를
(시사미래신문) 매년 전 세계 해양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7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저서『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바다와 물을 중심으로 한 인류 문명의 재편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후 위기 시대의 해양 가치를 전 세계에 환기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기조연사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로서,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문을 제공해온 석학이다. 『플래닛 아쿠아』에서 그는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규정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과 물 순환 시스템의 회복 없이는 인류의 생존도 지속될 수 없음을 경고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당시 500가구 모집에 3,679가구가 접수해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집(아파트 포함)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으며, 접수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접수처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
(시사미래신문)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8일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적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5년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 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로 진행됐으며, 6월 정례회를 대비하여 결산 심사를 주제로 지역 사례 중심의 실무 강의를 통해 전문역량을 강화했다. 직무연수는 연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태식 지방재정연구소 소장(서울시립대학교 연구교수)가 결산 심사기법, 결산 주요 사례 분석으로 각각 120분씩 진행했다. 특히 심사 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심사 방법, 연수구 사례 분석 등 이론과 실제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예산과 재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박현주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직무연수로 의원과 직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연수구의회는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5월 9일, 인천해송고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 주도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새롭게 도입된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제 설정, 발언, 조례안 발의 등을 주도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모의 임시회를 열고, 7명의 청소년 의원이 ▲교권침해 ▲촉법소년 제도 ▲청소년 선거권 ▲근무시간 문제 ▲인턴제의 문제 ▲최저임금 문제 ▲임금 격차 해소에 대해 자유 발언을 통하여 현실적 문제의식과 참신한 시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학생 의원들이 직접 준비한 두 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첫 번째는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으로, 학교 내 교권 보호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두 번째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동등 대우에 관한 조례안’으로, 고용 형태에 따른 차별을 줄이고 공정한 처우를 보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 조례안 모두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합리적인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한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룡)는 지난 9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맹일헌·김영수)에 식품 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도들의 사랑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춘1동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식료품 꾸러미 50상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복순·김성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20명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양제와 비타민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에서 지정 기탁한 6백만 원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아동들에게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향상,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영양제와 비타민 등을 지원한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오는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치매 극복 마음 건강 강좌 ‘뇌 마음은 이팔청춘’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연수구치매안심센터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주민들에게 증가하는 노년기 우울증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지건강 및 정서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주민과 함께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1·2부로 나눠 진행하는 강좌는 1부 ‘마음 건강’ 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사례를 통해 노년기 우울의 특성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정서 회복 강의를 진행한다. 2부 ‘뇌 건강’ 편에서는 가혁 인천은혜요양병원장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뇌 마음은 이팔청춘’ 강좌는 뇌와 마음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2일부터 연수문화포털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주택 정화조 청소 후 바로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정화조 통합방역 사업’을 실시한다. 기후변화로 모기 개체 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구는 감염병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보건소,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와 함께 인천시 최초로 주민 체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택 정화조 2,550곳 중 정화조 용량이 30인조 이하인 주택 966곳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서해환경, 세화환경)가 청소가 끝난 뒤 바로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사업 추진 후 내년 2월 모기 포집량을 2025년과 비교해 보완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관계자들은 사전 간담회를 열어 약품의 적정량과 취급 주의 사항, 기타 업무 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으며, 이후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통합방역 사업으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주간인 지난 5월8일 여주 도자기 축제장에서 경인지방식약청과 함께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제장 내 식·음료부스, 푸드트럭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했고, 축제장 방문 시민들의 식품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식중독 예방 안내 및 홍보물 배부를 진행했다.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① 손 씻기 ② 익혀 먹기 ③ 끓여 먹기 ④ 세척·소독하기 ⑤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 보관 온도 지키기 더워지는 날씨에는 세균번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가정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식품위생 관리와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5월 9일 노진초등학교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화성시 48개 초등학교의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하여 서남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하였다. 수업은 전담 코딩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하여 공교육 내 코딩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재단은 수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사전교육을 4월 26일, 5월 10일 이틀에 걸쳐 별도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은 물론, 학급별 상황에 맞춘 지도법을 숙지한 상태로 수업에 투입되어 일관된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의미한 코딩 경험을 쌓고, 미래 사회의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5월 11일 장안대학교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근로자 한국어능력시험 교육’ 개강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노사협력과 이주노동자지원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지원팀, 장안대 국제교류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관내 기업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학교 유학생 등 약 20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장려하고, 고용 안정성을 증대하기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주말과정으로 편성하여, 매주 일요일 15회차로 구성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교육이 장안대학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이외에도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교육 △응급처지교육 등을 병행하고, 선배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용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협력하여 화성특례시의 미래과학 기술인재와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5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AIST 교수진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AI △반도체 △로봇 △드론 △소재·부품·장비 등 미래 산업 분야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총 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청 분야 KAIST 교수의 기술 자문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KA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화성특례시를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월 13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6대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하여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재정 운용을 비롯하여 교권 보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체계 개선과 대학 서열화 해소, 새로운 교육 수요 발생에 따른 교원과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 현재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함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로 고교무상교육 경비 국가 지원 법제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고등‧평생교육 지원 일몰, 교육‧돌봄 국가재정 책임 강화, 지방교육재정 운영 자율성 확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기초학력 관련 특별교부금 증액이다. 둘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교원 책임 면책 보장’으로 2025년 6월부터 시행 예정인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일정 수준의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했으나, 실질적인 교
(시사미래신문)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대선공약 제외’를 촉구하는 시민사회기자회견이 5월 13일(화)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대표 최오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임원진을 포함해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발언문를 통해 “경기국제공항은 민간공항이라는 포장 아래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이전하기 위한 사전 포석일 뿐”이라며 “지난 2017년 국방부의 일방적인 예비이전후보지 지정 이후 화성시민은 지속적인 갈등과 고통을 받아왔고, 지난해에는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하나로 화옹지구를 선정한 데 이어, 배후지 개발용역까지 추진하면서 주민 간 갈등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공항의 대부분이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명분 없는 정치적 이득만을 추구하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경기국제공항이 또다시 선거용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대선공약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