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0일 오후, 내일 11일 개최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K-팝 슈퍼라이브’ 공연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문체부는, 공연 개최가 결정된 직후부터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원들은 약 1,000대 이상의 버스로 전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숙소에서부터 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게 된다. 대원들은 엄밀한 시간 계획에 따라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입장하며,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동선이 치밀하게 관리된다. 17시 30분부터 30분간 폐영식이 진행된 이후, 19시부터 2시간 동안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석은 객석 37,000석 외에 그라운드 좌석 6,000석이 배치되어 총 43,000석이 준비되며, 기온, 숙소로의 이동 시간, 출국 일정 등을 고려하여 자리 배치 및 입·퇴장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응급 의료조치 관련,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방서 등과 협업하여 현장 응급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을 만나 “스카우트답게 부딪히고, 탐험하며 수원을 만끽하면 좋겠다”며“수원과는 우연히 만났지만, 수원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다음에도 여러분과 수원에서 뵐 날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원들에게 수제천, 아쟁산조, 아리아라리, 판굿 등 전통음악을 들려줬고, 산유화·추천사, 편수대엽·별빛아래, 폭포수아래, 신뱃놀이 등 전통 관현악 선율을 선보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각국 대표단에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장안문을 본떠서 만든 모형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8월 10일, 평택에 머물고 있는 미국 스카우트 잼버리 대표단(인솔자, 성인 지도자) 50여 명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을 지원하고 한미간의 우호를 굳게 다졌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 초청 행사는 군사·안보·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한미간의 동맹 관계를 민간차원에서도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향후에도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스카우트 잼버리 파견단 브래드 발디크(Brad Valdyke) 단장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전시는 멋진 기회다. 이번 기회는 잼버리 스카우트 스태프가 휴식을 취하고 한국 방문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다.(The 70th Anniversary Alliance Exhibit is a wonderful opportunity. Our adult staff has been working hard to help our Scout youth. This will be a wonderful time for them to relax and e
(시사미래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낮 12시, 내일(8.11) 오후 7시부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잼버리 K-pop 콘서트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4만 3천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오늘 점검에서는 인파관리, 현장 지휘소 운영상황, 구조·구급 계획 등에 대한 확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입·출구 등 참가자들의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행사장 진·출입로에 보행공간과 비상 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들이 무대에 진입하는 행위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하는 등 인파관리를 위한 대책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서 현장 지휘소(CP) 운영상황과 유관기관간 대응 체계를 보고받은 후, “경찰·소방을 비롯한 현장배치 인력 간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현대백화점그룹(사장 김형종)과 함께 ‘더현대 서울(서울 여의도)’ 지하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한국방문의 해 ‘K-컬처 팝업’을 운영한다. ‘더현대 서울’은 MZ세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쇼핑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0일(목) ‘K-컬처 팝업’ 개막식에 참석해 K-관광 홍보에 힘을 실었다. 장 차관은 “‘K-컬처’와 ‘MZ세대의 소비문화’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트렌드 변화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더현대 서울’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 분들이 이곳에서 최신 K-컬처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컬처 대표 상품 판매 및 K-팝 체험관 운영, K-관광 정보 제공 이번 ‘K-컬처 팝업’에서는 전통문화와 최신 패션, 케이팝, 음식, 예술, 뷰티 등 ‘K-컬처’의 대표 상품과 함께 K-관광에 대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 와 ‘미미달’ 등 전통문화 대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언더마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청소년과 혼밥 요리교실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요리대회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19년, 2020년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아동·청소년 32명과 ‘나혼자도 요리하며 잘산다’ 요리교실 참여자 8명 등 총 40명 10개 팀이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 “ 올해 5월 말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요리교실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배웠던 요리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맛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관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모여 요리대회를 통해 서로를 알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과 협력하며 사는 마을 복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3년 8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라재혁, 한재석, 오로민경, 원우리, 조호영, 그레이코드, 지인 여섯 명(팀)의 작가와 함께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3.0》을 선보인다.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는 백남준의 실험적인 예술정신을 공유하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3.0》은 전시 형식의 실험이자 미술관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시도로 기획됐다. 백남준아트센터 곳곳에서 백남준의 시그널을 증폭시키는 동시대 작가들의 계주는 미술관 뮤지엄숍, 카페테리아에서부터 전시장 한쪽의 창가와 랜덤 액세스 홀까지 각자 다른 시차로 이어지며 전시의 틈새에 개입하거나 충돌하며 생성됐다가 사라진다. ‘랜덤 액세스’라는 프로젝트의 명칭은 백남준이 자신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1963)에서 선보였던 동명의 작품에서 비롯했다. 〈랜덤 액세스〉는 마그네틱 오디오테이프를 릴케이스 밖으로 꺼내 벽에 임의로 붙이고, 관객이 마그네틱 재생헤드로 자유롭게 테이프를 긁어서 소리를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랜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0일 명인중학교(교장 전승석)과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에 따른 국정과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관내 교육기관 대상 발굴 및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과 박미양 명인중학교 예술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111CM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11월 명인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111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예술교육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회차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운영 중인 스카우트 잼버리 운영 프로그램에 대원들이 크게 만족하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경기소방학교에는 지난 8일 잼버리 대원 350여 명이 입소했다. 잼버리 대원이 입소한 여러 시설 중에서 소방기관은 전국에서 경기도소방학교가 유일하다. 10일까지 이틀 밤을 보내며 그동안의 피로를 푼 대원들은 경기소방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8개 조로 나누어 진행된 프로그램은 대원들의 욕구를 채우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대원들은 소방호스 방수, 로프 하강, 외줄 타기, 생존수영, 소방헬기 구조시범, 안전 체험 등 일사불란하게 제공된 프로그램에 앞다퉈 참여했다. 지난 9일 오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오니 얄링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 대리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소방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저녁 시간에는 특색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소방학교 대운동장에서 전통 농악대의 공연이 펼쳐진 것. 농악대의 태평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자 대원들은 저마다 직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지원하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인 웹툰 ‘악녀인데 하필 남편이 잘생겼다’가 1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악하남’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네이버 정식 완결 웹소설만 14편을 보유한 작가 ‘벚꽃그리고’의 작품으로 두터운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악하남’은 웹툰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바탕으로 화려한 의상, 빠른 전개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웹툰 독자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개시 홍보 행사를 기획 중이며, 네이버 웹툰을 연계한 ‘라인 망가’, ‘
(시사미래신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당초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K-팝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장소 변경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는 6일 공연에의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하여 자발적으로 상암동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라인업에 포함되어,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가 압도적인 K-팝의 매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엠(I AM)’이 글로벌 차트 진입에 성공하여 15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 200안에 포함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다. 이외에도 ‘K-팝 수퍼라이브’ 콘서트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양육자 및 성인을 대상으로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상아 교수를 초청해 특강 '뇌 발달, 우리 아이는 세상을 어떻게 볼까?'를 진행한다. 올해 7~8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소속 인지발달신경과학 연구실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아동의 학습과 기억, 사회 인지의 발달’을 주제로 연구 프로그램 '내가 쑥쑥! 뇌가 튼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연구의 연장선으로, ‘어린이의 뇌와 핵심 인지기능의 발달’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기부터 학령기 초기에 이르는 아동인지 발달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가 발달 단계와 학습 경험에 따라 세상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 학습 및 교육 효과를 향상하는 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상아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탈리아 트렌토 대학교 조교수,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아동청소년기에서부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은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전설적인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뮤지컬이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10월 14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약 15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동안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써 HJ컬쳐가 제작하고, 총 9개 기관(강릉아트센터, 공주문화관광재단, 군포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이 공동 참여했다. 2015년에 초연된 후, 7년 만에 돌아온 창작 뮤지컬 ‘파리넬리’는 사라방드(Sarabande),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명곡으로 21명의 배우와 16인조의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주인공 파리넬리 역을 맡은 카운터테너 성악가 루이스 초이와 파리넬리 형인 리카르도 역을 맡은 김경수, 안젤로 여은·박소연, 헨델 김주호·이한밀, 래리펀치 노희찬·유성재 등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이 관객 앞에 설 예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2023년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구민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팔달구를 대표하여 출전할 동아리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경연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본 경연대회에는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중 6개 동, 11개 팀이 참가해 줌바댄스, 요가, 합창, 통기타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으며,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날 경연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는 행궁동 주민자치센터의 ‘행궁하모니(하모니카)’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의 ‘전통풍물(사물놀이)’팀이 차지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 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을 오는 8월 12일 토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9일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