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말복을 앞두고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탄4동 발전을 위해 각종 시정·동정업무 수행 및 봉사 등 노고가 많은 통장, 환경관리원, 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와 서로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사정희 수원특례시의원,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도 참석했으며 김주찬 매탄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달임 행사를 추진해 주신 매탄4동 통장협의회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선희 통장협의회장은 “시·구·동 행정과 각종 행사 등으로 수고가 많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철을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하 새만금박물관)에 잼버리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풍 '카눈'에 대비해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으로 분산 배치됐으나, 전북에 남아있는 5,763명(10개 국)의 대원을 위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박물관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새만금박물관을 찾은 1,6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은 김항술 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새만금의 발전과정을 담은 고지도와 민속품 등 다양한 전시물 관람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새만금의 간척사업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박물관 입구의 잼버리 홍보관에 전시된 잼버리대회 야영지를 배경으로 한 천막(텐트)과 다양한 소품 등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새만금박물관 관람 후에는 박물관과 인접한 새만금홍보관을 방문해 새만금의 미래 모습을 체험하는 등 새만금에서의 추억을 만들었다. 포르투갈의 한 잼버리대원은 "그간 지냈던 드넓은 야영지를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한국의 새만금에서 접한 색다른 문화와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새만금에서 철수해 수원에 입소한 잼버리 대원 1300여 명에게 K-팝 공연,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태풍으로부터 안전한 체류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 8일 수원에 도착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대학 기숙사, 기업 인재개발원 등 4곳을 숙소를 마련했다. 9일에는 이들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총괄지원 ▲현장안전지원 ▲보건의료지원 ▲문화공연 지원 ▲통역 등 행정지원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잼버리 TF 체류지원 지원반’을 구성하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주재로 ‘잼버리 체류지원 TF’ 회의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태풍과 관련해서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시기와 시간을 점검해야 한다”며 “먹거리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역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잼버리 대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달라”며 “대원들의 이동에도 문제가 없도록 버스 운영 계획을 철저히 세워달라” 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9일 오전부터 대원들이 떠나는 1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새만금을 떠나 화성시에 도착한 잼버리 대원을 맞아 숙소와 견학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는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대원의 철수가 결정된 것에 따른 조치로 890명의 대원이 화성시에 머물게 됐다.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확보해 시원하고 깨끗한 숙소와 식사 및 간식, 생필품,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원들이 화성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대원들이 남은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의 테마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포함해 ‘기아차 방문’, ‘제부도 케이블카’, ‘팔탄민요 공연’, ‘k팝 댄스 배우기’,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들도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대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하면서 “세계스카우드 잼버리 대원들의 화성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대원들이 화성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최고 수준의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9일 발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K-팝 슈퍼라이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모두 18개 팀이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폐영식은 공연 시작 전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대원 900명은 8일 오후 청와대를 단체 방문했다. 40명 단위로 팀을 구성한 참가자들은 청와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청와대 본관과 춘추관 등 건물과 특별전시회, 야외 공연 등을 관람했다. 영국 대원들은 특히 역대 대통령들의 일상을 소개한 ‘대통령 특별전’ 전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각 부스마다 걸음을 멈추고 전직 대통령의 사진과 영문 해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대통령이 썼던 물건들 사진을 찍었다. 작년부터 대통령이 청와대에 살지 않는다는 해설사의 설명에 대원들은 “그러면 지금 대통령은 어디 사느냐”, “대통령이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이사를 간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하기도 했다. 백악관 4배 크기의 대통령만의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대통령의 결단으로 국민에게 개방됐다는 해설사의 설명에 대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청와대 방문 행사의 절정은 국립 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이었다. 녹지원 앞에서 펼쳐진 판소리와 경고춤을 지켜보던 대원들은 하나 둘씩 공연자들의 몸짓과 소리에 빠져들며 함께 추임새를 넣고 춤을 추기도 했다. 대원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최선을 다해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태풍 영향에 따른 안전 문제로 조기 퇴소한 각국 잼버리 대표단에 청와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대표 문화기반시설 방문을 비롯해, ‘2023 한복상점(8. 10.~13./ 서울 코엑스)’과 ‘템플스테이’와 같은 주요 전통문화 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박보균 장관은 “폭염에 이은 태풍 북상으로 잼버리 단원들이 예정보다 영지를 일찍 퇴소하게 됐다. 남은 기간 동안 4만 단원들이 K-컬처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멋지게 디자인하고 있다. 반전의 드라마가 연출되도록 문체부가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2023 한복상점’ 등 K-컬처 체험 지원 문체부의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안을 받은 영국 잼버리 참가자 900여 명은 8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하고, 그중 일부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찾았다. 제안된 정보를 바탕으로 문화기반시설을 개별 관람한 대원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미국 잼버리 참가자 20명은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았고, 프랑스 잼버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023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 ‘렛츠 샤이니 랜드(Let’s SHINee LAND)’ 테마존을 9일 에버랜드에서 공개했다. ‘렛츠 샤이니 랜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샤이니(SHINee)’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에버랜드 놀이기구(어트랙션)로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서 운영된다. ‘하드 락스핀’, ‘롤링딩동’, ‘에브리바디 트위스트’ 등 샤이니 지식재산권(IP)이 적용된 놀이기구, 해당 구역을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증강현실(AR) 콘텐츠 체험과 상품 수령으로 구성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구역에서는 샤이니 등장(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이 전시된 히스토리 월과 샤이니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구조물로 꾸며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즐길 수 있으며, ‘렛츠 샤이니 랜드’ 운영 기간 중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샤이닝 쥬스’도 맛볼 수 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 구역에 있는 포시즌스 가든에선 샤이니 노래에 맞춘 음악과 불빛 공연(뮤직 라이팅쇼) ‘가든 오브 라이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글로벌 페어 구역에 있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라북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퇴영하여 LG전자 평택러닝센터(진위면 소재)로 이동한 몰디브와 핀란드 잼버리 참가자 200여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까지 평택에 머물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들이 머무르는 시설을 찾아 “평택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택에 머무는 동안 인상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기꺼이 숙소를 제공하고 각종 한국체험 프로그램과 차량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LG전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기업체와 연계하여 K-POP 비보잉 공연, 도미노게임 등 문화 체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원들이 평택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의료, 위생, 안전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6개 반 60명의 공무원으로 잼버리 퇴영 인원 체류 지원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미국 참가자 1000여 명이 평택 미군기지 내에 체류 중이며 이들에 대한 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9일 시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 진행될 예정인 체험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에서는 이날 오후 2시 반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스카우트 대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문양을 활용한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에서는 스카우트 대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행궁 전통문화체험, 경기대학교 컨벤션 센터 공연 관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는 스페인, 프랑스 대원 등 1,500여 명을 오전과 오후 시간 나누어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방문하는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에서는 오후 6시 30분 포은아트홀에서 거리공연(버스킹)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9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용인문예회관에서도 오후 4시부터 거리공연(버스킹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국 위해시와의 해양레저 발전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를 재개한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소년 14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를 방문해, 두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 해양레저문화를 상호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위해시 방문은 지난 2018년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교류단은 위해시 요트교육 기관인 IVY 국제학교와 해양과학관 등 현지 시설 견학을 통해 위해시의 우수한 해양레포츠 문화와 역사에 대해 탐방하고, 한ㆍ중 해양 분야 전문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과 요트대회 추진 등 청소년 해양레저 스포츠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방문이 화성시 청소년에 해양레저 체험과 중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해양레저분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곡항마리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딩기요트체험, 요트 시뮬레이터,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광교청소년수련관,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8월 5일, 인천광역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수원으로 초청하여 청소년 국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본 국내교류는 수원과 인천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청소년 참여기구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의 이해 증진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4개 기관의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2023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공유 ▴광교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시설을 활용한 요리체험 ▴연무대 국궁체험 및 화성어차 탑승 ▴방화수류정 및 화홍문 탐방 ▴수원 통닭거리 먹거리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담당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지역문화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참여활동에 대한 폭 넓은 시야와 활동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 교류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수원과 인천지역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6일까지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The 21st Korea Youth Film Awards)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미래 K-콘텐츠 및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소년 인재 발굴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영화제이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작품으로 13세~18세 연령의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렇게 접수된 작품은 사전·예선심사와 최종심사의 과정을 거쳐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16개 부문 총 상금 840만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디어라는 도구를 활용해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은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호매실동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맘(heart) & 맘(mom)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 ‘맘&맘 도시락’ 나눔은 매월 권선구 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저소득층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을 후원하는 것으로, 이날은 8월의 무더위에 지쳐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영양 가득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하며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좋아해 주시는 주민들이 많은 행사인 만큼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호매실동에서도 주민들의 협력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안병은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은 2023년 평택시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후보에 올랐던 책으로, 작가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상담하고 치료했던 아이들의 기록이 담겨있다. 작가는 단순히 “죽지 마”라고 얘기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대신, 죽고 싶어 하는 아이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깊게 하라고 조언한다. 죽음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죽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를 말이다. 이런 과정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이 되기도 한다. 자살이 현재의 어려운 삶에서 벗어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기대하며,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살아갈 삶 속에서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 나눈다. 안병은 작가는 마음껏 마음을 아파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며 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NGO 세계의심장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중증 정신질환자가 그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함께 일하며 더불어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