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발표한 ‘제1차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의 연도별 이행계획인 ‘2023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2년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년 4월)’ 등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뒷받침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컬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체과제의 80% 이상이 국가전략과제에도 포함되어있다. 올해 시행계획을 통해 총 3,277억 원이 투입되며, 디지털 기반의 K-컬처 산업을 육성하고(‘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K-컬처 산업’),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새로운 경험을 향유하는 디지털 K-컬처’),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새로운 행정을 구현하는 조직문화’)한다는 세 가지 추진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중 디지털 혁신으로 K-컬처 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전략을 먼저 소개한다. K-컬처 산업은 디지털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K-컬처 산업의 발전을 위해 2,510억 원 규모의
(시사미래신문) (재)속초문화관광재단, (재)고성문화재단, (재)양양문화재단은 8월 8일 오전 11시 문화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과 생활인구 확대, 지역연계를 통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공동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속초문화도시센터(속초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속(초)·고(성)·양(양) GO-EAST FORUM with 가미야마’라는 타이틀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 문화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북지역으로 불리는 동쪽(속초·고성·양양)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 GO-EAST라는 단어로 함축하여 표현한 이번 포럼은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와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GO-EAST의 의미에 대한 여는 말로 시작한다. 특별히 이번 포럼에서는 개울에 앉아 노트북으로 업무 보는 사진 한 장으로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었던 마을, 일본 가미야마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가미야마연대공사에서 공동주택 개발 및 옛주택(고민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다카다 토모미 이사와 비영리법인(NPO) 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지난 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박람회는, 4년제 대학 5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대학별 입시상당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 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고,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는 총 18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이번 2024
(시사미래신문)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을 오는 19일 오후 2시 투썸플레이스 송탄출장소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은 청년정책과 관련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공론장은 ‘북부지역 청년 공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수렴한 의견은 향후 평택시에 제안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제4기 평청넷 복지·참여 송창민 분과장은 “커피 한잔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커피챗 형태로 정책제안이 이루어져 청년들이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년 맞춤형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 제4기가 운영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생태교통수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곡선동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지난 5일 산들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환경그림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대 행사로는 장구, 민요, 댄스동아리 공연 등이 있어 신나는 가락을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이 완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험과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았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를 재밌게 즐겼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뜨거운 여름날 많은 분들의 노고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우리 곡선동이 보행친화거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일 곡선동장은 “폭염에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에서 우수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한다.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은 박물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뮤지엄 위크인 14일 동안 7개의 주제(뮤지엄, 굿즈, 웰빙, 난장, 공간, 자연, 소리)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소개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7개의 주제에 따라 박물관의 건축에서부터 전시 속 소소한 이야기, 꽃과 나무, 새의 자연에서 뮤지엄 굿즈까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산새들새》와 연계한 자연 중심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위해 전곡선사박물관은 직접 촬영한 새들의 사진·영상과 더불어 새들의 노래소리를 통한 퀴즈 콘텐츠 등을 구성하여 참여자들과 직접적인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코로나19가 유행한 2021년부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교육을 강화하여 3D온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8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선사시대 기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준비한 영화 및 놀이 프로그램인 〈무비부비〉로 구성됐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며, 이한용 관장이 직접 현장에서 돌을 깨며 주먹도끼를 만들며 선사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선사시대에 불피우는 모습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인터넷 사전신청을 통해서는 직접 선사시대 불피우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무비부비〉는 박물관 강당을 아이들 전용 영화관으로 재정비하여 색다르게 영화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 전 ‘댄스타임’을 구성하여 아이들은 영화관에서 춤도 추고, 재잘거리면서 자유롭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영화관 암전에 대한 무서움을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다. 영화는 8월 10일에 개봉한 최신 영화인 ‘바다 탐험대 옥토넛 :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상영 행사인 ‘두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헌트, 원더, 리바운드, 씨비스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두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새마을문고에서는 영화를 더욱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감상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수원을 사랑하는 예술가 6인의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이 8월 8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열린다. 수원(水原) 예찬(禮讚)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수원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수원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회다. 8월 8일 신진 도예가 김혜림 작가의 도자기 전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을 그리는 최명수 작가(8월 29일), 보릿대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이수진 작가(9월 19일), 수원 문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김병권 작가(10월 17일), 한국서예협회 수원시지부장을 맡고있는 김성자 작가(11월 28일), 수원 공방거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각보 명인 나정희 작가(12월 19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珍羞園) 연작 초대전’은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이라는 수원의 문화예술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언제나 전시 관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수영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전봉민 국회의원,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 공감정책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 대상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네 번째 순서로 수영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영구 편에서는 지역주민이 정책과제를 직접 제안(브리핑)하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부국원 여름방학 교육’은 농업의 중심지인 수원시와 일제강점기 종묘와 종자회사였던 부국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하면서 수원시와 부국원의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향교로 수원의 근대 건축 ▲부국원에서 판매합니다 ▲미래를 품은 씨앗! 시드볼트(Seed vault) 이야기 ▲우장춘 박사와 수원의 농업이야기 등이다. 주제에 맞는 영상 등을 활용해 이론 수업을 하고, 체험 교구 등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8월 6일 첫 교육을 했고,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수원 구 부국원에서 유아(6세 이상)‧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우리 유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8월 27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이수진 작가 기획초대전 ‘우주를 보리’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리줄기를 재료로 사용한 보리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보리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여 하나의 우주를 가득 채우는 모습을 서양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희망(우주)’, ‘희망(지구)’, ‘희망(달)’, ‘희망(해)’ 등 작품을 만날 수 있다. 9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보리줄기를 이용해 거울, 머리끈, 그립톡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원데이클래스(일일강좌)가 운영된다. 이수진 작가는 2020년 한국예술문화명인 보리아트 명인으로 선정된 보리아트 작가다. 2022년 나혜석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올해 4월에는 ‘2023 한국예술문화 경기명인展(전)’에 참여했다. 저서로 제주 4·3사건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책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가 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버려지는 보리줄기가 얼마나 가치 있는 창작물로 탄생할 수 있는 지 볼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8월 13일 오후 4시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가 열린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전까지 민간에서 진행돼 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기도 하다.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 주장을 반박하며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했다. 오후 4시부터 전시·체험 등이 시작되고 오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이번 사업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지역 내 관광두레 지역사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 SNS홍보단과 일반 체험객 100여개 팀이 참여한 ‘투어패스’는 지역 내 농촌마을인 ‘장촌마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교류 장소인 ‘뚝플레이스 카페’, 원예체험 공간인 ‘고마운 농부들’에서 진행됐다. 각 체험처에서 진행된 ‘해시리떡체험’, ‘아이비 원예체험’, ‘공예체험 및 생태미션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 간식과 여행용품이 포함된 ‘투어키트’ 6종과 ▲로컬푸드 ▲카페음료 ▲수공예 굿즈 ▲지역 농산물 꾸러미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했다. 도금숙 관광두레 PD는 “올해 처음 진행한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가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자녀들에게 저영양․고열량 식품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밥 중심의 우수식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이 되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응모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예선경연은 선착순으로 응모한 총 160팀을 대상으로 8월 29일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3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육아관련 먹거리이야기와 요리하는 사진이 포함된 레시피 등이다. 본선경연은 9월 1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태블릿pc, 무선이어폰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