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4일,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후, 세계잼버리 현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캠핑 인프라 보강, 식사 등 먹거리 보강, 화장실・샤워실 위생 강화 등을 추진하여 참가자 만족도가 제고되고, 영지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현재 세계잼버리 현장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과 민간이 합심하여 참가자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다. 기존 조직위 이외에도 행안부, 국조실, 외교부, 문체부, 새만금개발청, 군, 경찰, 소방 등에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참가자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냉방버스, 그늘막, 시원한 생수 및 아이스박스 등을 추가 공급했다.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방버스의 경우 기존 전라북도에서 준비한 130대에 132대가 추가됐으며, 구체적으로 국토부(104대), 경찰청(15대), 적십자(5대), 소방(8대)에서 버스를 지원하여 운영 중이다. 영내 셔틀버스도 두배로 증차하여 총 24대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8월 3일부터 새만금호 가력항에서 개최한'2023년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가 8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성인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된 요트 대회에서 21명이 수상했고, 720여 명의 잼버리 대원이 토파즈와 카약 등 3종류의 요트를 체험했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운영관리에 힘썼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했다. 무더운 날씨에 대응하여 충분히 설치된 그늘막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시원한 수박·아이스크림·얼음물이 상시 제공됐다. 경력이 풍부한 전문요원이 요트를 안전하게 운전했고, 행사 기간 내내 다수의 응급 대원이 대기했다. 행사 기간에 새만금 호소 수위가 증가하는 돌발 상황에 대응하여 관계기관(농어촌공사)과 협의를 통해 야간에 배수갑문을 개폐하여 수위를 조절했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참가자인 한 잼버리 대원(몰디브, Deek)은 “몰디브보다 덥하고 습한 날씨였지만, 그늘막이 잘 조성되어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한국에서 처음 맛본 수박과 아이스크림이 좋았다.”
(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는 시도 및 시군구와 함께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현장점검 등을 시행하여 폭염에 따른 노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철저히 관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8월 한 달간 경로당 운영시간을 연장하도록 8월 4일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으며, 경로당 운영시간 등 폭염 대처 현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8월 5일 오전 10시 30분, ‘양짓말 무더위쉼터(경로당)’(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폭염 특보 지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온열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무더위쉼터(경로당)의 운영시간 연장 상황을 살펴보고, 시설과 냉방기 작동 등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평일 저녁 및 주말에도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게 됐다”라며, “복지부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시설에 대해 과장급 이상 간
(시사미래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야영 이후, 잼버리 현장에서 세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체부 장관,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내일(6일) 개최될 케이팝(K-POP) 콘서트 준비상황 및 안전대책을 살펴본 후, 지난 1~2차(8.3, 8.4.) 회의에서 논의된 지원방안 추진상황 및 신규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케이팝(K-POP) 공연과 관련, 이 장관은 참가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확실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생수가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탈진증상이 나타나는 참가자는 즉시 구급차로 이송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소방·경찰 등 안전관리 인력 배치 방안, 안전 펜스의 설치 상태, 안전 통로 및 입·퇴장 순서를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잼버리 지원방안과 관련해서는 이상민 장관은 추가 지원된 사항을 참가자가 실질적으로 누리도록 물품 배부 및 시설 설치를 시급히 할 것을 지시했다. 추가 지급되는 팔토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 ‘봉공이’가 EBS ‘딩동댕 유치원’에 출연해 민선 8기 경기도 정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린다. 도는 올해 초부터 EBS와 협업해 기존 ‘봉공이’의 디자인과 스토리라인을 추가했다. 당초 몸통만 있던 봉공이의 외형에는 팔과 다리가 새로 생겼고, 열정이 앞서 때로는 실수하고 넘어져도, 도민을 위해 매일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는 따뜻하고 유쾌한 캐릭터라는 서사도 만들어졌다. 봉공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봉공이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대표주자인 EBS ‘딩동댕 유치원’에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8시 총 5회 출연해 딩동댕 친구들과 함께 민선 8기 경기도정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각각의 내용은 ▲7일 봉공이의 탄생 이야기 ▲8일 인구위기 극복 ▲9일 안전예방 핫라인 ▲10일 탄소중립 실천 ▲11일 반려동물 복지 등이다. EBS1 TV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5일간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7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진행한 국제교류가 중단된지 5년만이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청소년 대표단으로 고등학생 7명과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표단의 일정은 ▲수원시 황인국 제2부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삼일‧수원공업고등학교와 학생교류 ▲수원화성 및 통닭거리 탐방 ▲롯데월드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과 수원을 이해하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에 처음 방문한 한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은 “홈스테이 친구와 대화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새벽 3시를 훌쩍 넘겼다. 며” “4박 5일이 너무 짧게 느껴져 집에 돌아가는게 아쉽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교류활동의 만족감을 표했다.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과 교류활동은 코로나19 기간에도 매년 교류활동의 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e-스포츠 교
(시사미래신문) 휴가철을 이용한 여행 테마 피싱 유형을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① 호텔 예약 문자 사칭 주의 호텔을 사칭하여 객실 예약 확인메일, SNS메시지 등으로 첨부파일 전송! 클릭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 탈취 ② 해외 결제·관세 부과 메시지 주의 ③ 부재중 택배 사칭 주의 ④ 공항, 기차역 등 와이파이 해킹 주의 공공와이파이를 해킹하고 와이파이 이용자의 금융, 개인 정보 탈취 가급적 공공와이파이가 아닌 보안와이파이 사용! 피싱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시사미래신문)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은 해수욕하기 좋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있으며, 바지락, 박하지 등을 캘 수 있는 체험과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한 수산시장이 있는 어촌 여행지입니다. #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아이들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갯벌체험 →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한, 대천항수산시장 → 보령 머드의 모든 것, 보령머드테마파크 → 해양수산부 선정 우수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기기, 대천해수욕장야영장 #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한 ‘대천항수산시장’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만날 수 있는 대천항수산시장! 2층에는 횟집이 있어 식사가 가능하고, 보령 특산물인 꽃게와 김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34 # 보령 머드의 모든 것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의 성분과 기능은 물론, 보령머드축제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어요. 1층에서는 머드를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 충청남도 보령시 고잠2길 55 · 무료 입장 # 아이들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갯벌체험’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초 ‘2023 국내관광 트렌드’를 발표하며, ‘모멘트(M.O.M.E.N.T)’를 핵심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개인의 관심사, 취향에 맞는 경험을 추구하며 다양한 테마 여행을 통해 행복을 만끽한다는 의미인데요. 유망 여행테마 중 하나로 선정된 농촌여행, 이렇게 즐겨보세요! [문화·역사 깃든 농촌여행] 독특한 지역문화·역사 탐방 농업인이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며 형성하고 지켜온 농업자원 가운데, 보전 가치가 있는 자원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데요. 독특한 지역문화와 역사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강추합니다! *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등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사로 ' 생활농업 ' 농업유산에서 확인해 보세요! [맛있는 농촌여행] 고즈넉한 농촌에서 느끼는 고향의 맛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맛집투어! 영양 가득한 제철 식재료와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차려진 한 상,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농가의 정성과 손맛이 제대로! 농촌의 맛과 멋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이 오는 8월 11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열흘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10월 7일부터 진행되는 ‘제1회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는 2023년 평택시 청소년 참여예산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펼쳐지는 것으로, 청소년 풋살동아리 FC원 청소년들이 직접 주관한다. 대회는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총 12개 팀의 5:5 풋살 경기로 진행되며, 리그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생활기반을 둔 14~16세 중 대한축구(풋살)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를 제외한 청소년이다. 이번 대회 담당자 김성준 청소년지도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풋살대회에서 후회없이 재밌게 뛰고 안전하게 플레이하여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3, 4일 양일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서울 삼성동)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GH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놀이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 진행했고, ‘용인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 46명이 함께했다. 이날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무형문화유산 전승교육자 및 이수자와 함께 전통공연예술(봉산탈춤), 전통공예(악기장)를 체험했고,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마켓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전 ‘위대한 금손‘s 마켓’ 이 열리는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재 지킴이’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써 문화재를 보존하고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8년부터 무형문화유산 전승활동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어린이 대상 문화 체험행사도 꾸준히 시행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9월 1일 오후 2시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나는 나비’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날컴퍼니’에서 기획·제작한 서울시 ‘공연봄날’ 우수공연 초청작으로,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그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뮤지컬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031-374-8680)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오산시는 매년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살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와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행사를 거듭할수록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제9회 야맥축제에는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인 관광객 12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10회 야맥축제를 위해 8월 20일까지 먹거리 및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오산시 지역주민과 매회 야맥축제에 참가한 적 있는 판매자를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산시청 공식 페이스북(URL)과 전화(031-373-3380)로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먹거리 판매자의 경우 수제 맥주 축제 문화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하는 조건도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와 소통의 기회로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지역 외부에서 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8월 3일, DMZ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에서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성동 마을 운영위원회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서진하 제1보병사단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파주시, 중립국감독위원회,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및 인근 통일촌, 해마루촌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탄생 70돌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1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15명으로 이루어진 오카리나 연주단의 공연과 더불어 40명의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를 빛냈다. 또한 대성동 마을에서는 남한 유일의 DMZ 내 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평화와 안전을 책임지는 JSA 경비대대장 이현행 중령과 유엔사 경비대대장 메르카도 중령에게 마을 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대성동 마을 명예주민증을 수여했다. 이현행 중령은 17년 전부터 임무를 수행해온 소감을 전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하여 행사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