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일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및 화성효마라톤대회 착수보고회를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축제․행사의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화성시만의 특성을 살린 효 주간 축제행사로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인 심재만 위원장과 시민 분과위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경기관광축제이자 화성시 대표축제인 정조효문화제는 태안3지구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는 이장 퍼포먼스인 현륭원 천원 행렬을 고증에 맞게 야간에 진행하고, 현륭원 제향 행사를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오는 10월 7일 개최되며,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동일한 참가비로 유지하되 4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4만 3천여 스카우트 대원들이 K-컬처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국관’을 운영하고 ‘K-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 등을 개최한다. 박보균 장관은 한국을 찾은 전 세계 청소년들을 환영하기 위해 8월 2일, 새만금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다. 박 장관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서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컬처가 ‘너의 꿈을 펼쳐라’라는 대회 구호와 함께 매력적이고 역동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문화교류의 날’에 지구촌 청소년들이 K-컬처를 온몸으로 즐기고 체험하면서 꿈을 키우며 하나가 될 것이며, 그들 미래세대에게 강렬하게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8. 1.~12. ‘한국관’에서 한복과 한국어 체험, K-관광 주요 정보 제공 문체부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일일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세계잼버리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델타구역’에 ‘한국관’을 설치했다. 한국관은 한복과 한국어를 체험하고 K-관광에 대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번 대회가 시작된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썸머 블룸: 달빛아래 화려한 초대!'라는 주제로 열대 수련 전시회를 8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지난 2008년에 열대식물자원센터를 설립하여 2012년부터 숲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전 전시회보다 규모가 크고 더욱 화려한 열대 수련들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 주요 수종으로는 열대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빅토리아 수련 2종(Victoria cruziana, V. amazonica), 호주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기간티아 수련(Nymphaea gigantea) 등이 있다. 열대 수련은 낮에 피는 종과 밤에 피는 종으로 나뉘는데, 빅토리아 수련은 해 질 녘에 개화하여 다음 날 오전에 꽃이 지는 식물이며 (재)세미원에서 기증한 열대 수련도 함께 볼 수 있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정해진 시간대에 숲해설가에게 들을 수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은 반딧불 체험, 밤하늘의 별 관람 등의 야간 전시 기획을 준비 중이며 8월 말 국립수목원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2일(수)부터 30일(수)까지 청사 내 전시 공간인 팔달갤러리에서 권익경 작가 사진전 ‘육아일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시 공직자로 일하면서 동시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익경 작가의 사진 작품 19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이가 태어나고 커가는 일상 속에서 흘려보내기 쉬운 찰나의 특별함과 육아 속에 담겨진 인생을 흑백필름 속에 담아내어 관객에게 소개한다. 엄마의 품에 안겨 잠을 자는 모습, 아기 의자에 앉아 밥을 먹는 모습, 조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2년 간의 육아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작품들은 한 사람의 개인적인 일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삶과 인생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잠시나마 나의 일상 속 소중한 사람들을 한번 떠올리고 웃음 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욱 많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와 연계하여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실천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다양한 대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급 대상 '우리의 계절', 어르신 대상 '풍경의 모양', 발달장애인 대상 '느낌 콜라주', 유아 대상 '그림 초대장', 어린이 대상 '전시명 《〇O》'으로 각기 대상별 다른 주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를 돕는 예술 창작 활동을 포함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 외에 여성 작가들의 자화상에 주목하여 전시 감상을 나만의 자화상으로 표현해보는 상설체험 '마음 자화상'은 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쉽게 읽는 전시’는 어린이, 발달장애인, 어르신 등 정보약자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글로 쓴 안내서로 전시실 입구에 비치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서도 전시장 입구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의 클래식 상설공연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을 개최한다.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은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연주와 월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돼 지난 상반기에도 '클래식 동물원',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공연 역시 쉽고 명쾌한 키즈음악회 해설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해설과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내악 클래식 연주 단체 엘 콰르텟(L quartet)이 함께한다. 오는 9월에 선보이는 ‘2023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은 유명한 작곡가들이 살았던 시대로 떠나보는 시간 여행 '클래식 타임머신'을 주제로 대중에게 익숙한 ▲베토벤-엘리제를 위하여 ▲바흐-G 선상의 아리아 ▲모차르트-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10월에는 어린이 명작동화 '꿀벌 마야의 모험'을 클래식 음악극으로 재구성해 ▲모차르트-산들바람은 부드럽게 ▲비발디-사계 중 ‘가을’ ▲니콜라이 안드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왕벌의 비행 등
(시사미래신문) 국가보훈부는 1일 “LG유플러스와 함께, 제78주년 광복절 계기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은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나운규(영화), 조명희(문학), 송상도(수필), 최덕휴(미술) 선생의 작품을 디지털 전시관을 통해 감상하고 감사 메시지를 남기면 적립금이 발생해 기부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한 문화예술가인 독립운동가 작품을 감상하고 오늘날의 소중한 일상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에서 비롯된 것임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국가보훈부와 LG유플러스가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한다. 전시 작품은 3.1운동에 가담했다가 일제의 고문으로 정신이상이 된 민족 청년 ‘영진’을 주인공으로 한 나운규 감독의 1926년도 영화 작품 '아리랑', 농촌개혁운동을 전개한 운동가인 ‘박성운’과 ‘낙동강’이라는 상징물을 통해 사회에 대한 비판과 저항의식을 드러낸 조명희의 1927년 작품, 소설 '낙동강' 등 총 8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nbs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일 자로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김범수(1966년생)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3. 8. 2.~’26. 8. 1.)이다. 김범수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문화콘텐츠 기업인으로서, NHN 대표이사,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박보균 장관은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 이래 60년 넘게 우수 오페라 공연을 국민께 선보여 온 것은 물론, 오페라계 미래 인재 양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IT·문화콘텐츠 기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미래지향적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민물고기 특별전『담수魚지교』를 8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액침 및 박제표본 등 소장 담수어 표본과 우리나라 민물고기 1세대 학자 고(故) 최기철 박사의 친필 원고 등 기증 자료가 공개되며, 특히 2015년 신종으로 발표된 한국고유종 참쉬리 정기준표본*(완모식 표본, holotype)이 국내 최초 공개된다. ‘담수魚지교’는 민물고기를 의미하는 담수어(淡水魚)와 변함없는 우정을 뜻하는 담수지교(淡水之交)의 합성어로 동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 민물고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이 넓어지고, 친밀감을 높여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전은 '인트로: 폭포를 오르는 열목어', '민물고기를 만나다', '민물고기를 탐구하다', '민물고기와 함께하다', '친구가 되다'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인트로'에서는 아름다운 물 입자를 묘사하여 벽면 3.8m높이 스크린에 초현실적인 폭포를 연출했고, 물속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열목어를 통해 화려한 수중 디지털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크리에이터와 팬, 관련 기업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미디어 행사인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을 8월 4일과 5일 이틀간 개최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인천시가 공동개최하며, 크리에이터·팬·기업이 함께, 우리 모두가 창작자이자 소비자로서 크리에이터 미디어 세계의 여행자가 된다는 의미의 ‘We are C:raveler*’라는 주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동 행사는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 신인 크리에이터 시범 전시(쇼케이스)와 크리에이터 그림·게임대전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하는 콘텐츠존, ▲ 팬미팅 등 크리에이터와 관람객 사이 교류의 장을 위한 크리에이터존, ▲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비티존, ▲ 크리에이터 라이브 방송이 운영되는 커뮤니티존, ▲ 크리에이터 미디어 유관 기업 홍보부스가 운영되는 커넥션존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체험형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새만금호 가력항에서 '2023년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세계잼버리 대회를 기념해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트 체험행사와 함께, 우리나라 성인 선수 대상의 요트 대회로 진행된다. 3일간의 요트 체험행사에서는 오전․오후 각 120명씩 총 720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무동력 요트인 토파즈와 카약 등을 타면서 새만금호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새만금호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인해 물결이 안정적이며, 바람이 풍부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세계잼버리 대원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야영생활을 통해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세계잼버리 대회를 위한 최적의 여건이다.”라면서, “요트 대회 역시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스포츠 환경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8월 18일까지 생활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생활밀착형숲)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주관으로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생활정원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정원조성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앞 광장인 오산동 34-5, 오산동 811-37번지 일원에 실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교육 이수 후 자발·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참가자를 우대한다. 이번 생활정원 시민참여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정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이론 수업 10회(온라인 병행) ▲참여 수업 10회로 진행되며 생활정원 식재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현재 교육기관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8월 24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안내될 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평택 내 3~6학년 재학 중인 한국 초등학생과 캠프 험프리스 학교에 다니는 미국 초등학생 각각 8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공예‧요리‧댄스‧미술 등 다양한 문화교실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특히 마지막 날엔 캠프 험프리스 체육관에서 미니 올림픽, 미국 음식체험 등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8일 오후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한미 양국의 학부모, 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험프리스 기지의 워크맨 사령관이 참석했으며, 여름 캠프 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수료증과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폐지됐던 이 프로그램을 4년 만에 개최하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되는 해이기에 오늘 참가자들을 축하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더욱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신장 버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장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신장동의 지역 활성화 및 미군 주둔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신장국제관광도시재생협의체와 함께 준비한 ‘신장 버블 페스티벌’은 버블(거품)을 소재로 평택오산공군기지 정문 앞 신장쇼핑몰에 버블로드, 버블풀장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5일에는 미군과 DJ 허조교의 디제잉 공연, 둘째 날인 6일에는 그룹 쿨의 DJ 김성수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가 권선구청 로비 1층 전시공간에서 ‘지끈공예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달 30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지끈공예 전시 ‘지끈공예를 아시나요?’에서는 고은선 작가와 그의 수강생들이 가방, 모자, 꽃, 쟁반, 장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종이끈으로 엮어 만든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한지를 꼬아 만든 끈으로 감고 엮어 만드는 공예 예술인 지끈공예는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 첫날인 지난 1일, 업무 처리를 위해 권선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은 정교한 솜씨로 엮어낸 쟁반, 가방 등의 일상 속 작품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부모님을 따라 방문한 공공기관에서 뜻하지 않게 만난 종이끈 캐릭터 인형들을 보고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을 지끈으로 만들어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을 보니 새로운 느낌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