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구청 3층 북카페에서 수원예총 시화·사진 초대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정연수 회장이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맡았다. 정연수 회장은 수원 화성 성곽이 달라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수원시 내 주민자치센터에 출강하는 등 수원시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한편, 제41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갖춘 수원시의 대표 사진작가이다. 이날은 보다 많은 수원시민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카메라의 구조와 기능부터 사진 촬영 시 주의할 점까지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얻은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수했으며,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의 눈빛에는 사뭇 진지함이 묻어났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 이후에는 권선구청 2층 복도에 전시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작가들의 작품을 돌아보며 좋은 사진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원예총 시화·사진 초대전은 이달 말까지 권선구청 1층 로비와 2층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누리사업 ‘Silver Art Class’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기획한 문화예술 누리사업 ‘Silver Art Classs’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댄스(우리함께 차차차)’와 ‘책 놀이터’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됐다. 올해 5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50명의 어르신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어르신들은 실버댄스(우리함께 차차차)를 통해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텔링과 신체활동을 표현했다. 또한 책 놀이터에서는 어릴 적 추억을 문화와 접목한 전시회와 영상을 발표했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대표는 “오늘 발표회를 보면서 문화와 예술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미소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확대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누리사업은 코로나라는 긴 시간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지난 21일 한신대학교에서 ‘2023 제1회 오산시 해커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가 함께 구성한 AI코딩교육 공동체 주관으로 광성초, 금암초, 대호초, 운천초, 문시중, 오산원일중, 운암중, 운천중, 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운천고 등 총 12개 학교의 AI코딩 동아리 20개에서 학생 80여 명이 참가했다. AI코딩교육공동체는 오산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AI코딩 교육 강화 필요성에 뜻을 함께하며 올해 초 출범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한신대학교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개최해오던 ABC(AI, Big Data, Contents) 해커톤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대상은 ▲초등부 대호초 코딩꿈나무팀(AI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도시 오산의 이미지 제작) ▲중등부 문시중 코코아팀(스마트홈, 오산의 미래도시 모습) ▲고등부 운천고 로보틱(TC)팀(미래도시 오산 에너지 자립도시)이 차지했다. 올해 첫 번째 개최된 해커톤 대회는‘먼저 만나는 미래 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나들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어르신들의 의욕 저하, 우울감과 건강악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이천에 소재한 서경들마을에서 청국장, 인절미만들기를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무더운 날씨에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이렇게 나들이와서 체험활동도 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오랜만에 활력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원 단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문화체험 나들이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사업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함께 참여한 이강여 영통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19명과 함께 ‘내가 바로! 매탄소년단(MTS)!’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가 바로! 매탄소년단(MTS)!’은 오는 8월 26일 매여울근린공원에서 개최하는 ‘매탄3동 청소년 페스티벌(가칭)’ 행사에 청소년들이 기획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자치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탄소년단(MTS)은 발대식과 함께 1차 워크숍을 개최하여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매탄3동 청소년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청소년 음악축제 공연팀 섭외계획과 또래 친구들의 관심을 끌어낼 만한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8월 26일‘매탄3동 청소년 페스티벌’행사운영 보조를 맡아 공무원의 직무를 체험하고 행사 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내가 바로! 매탄소년단(MTS)!’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몸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팔달구 화서2동 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환경정비 등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관계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관내 경로당협의체, 환경관리원, 예비군동대원 등이 참여하여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과 민·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팔달구 화서2동 단체협의회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따뜻한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해 이번 여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청사 내에 새롭게 설치한 ‘팔달구청 미디어폴’ 제막식을 개최하고 구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팔달구는 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팔달구가 수원시를 대표하는 관광문화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팔달구청 미디어폴’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관공서를 민원처리를 위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즐기며 찾아오는 장소로 전환할 준비를 마쳤다. ‘팔달구청 미디어폴’은 4면 기둥 형태로 총 3개가 설치됐으며, 기둥별 폭 4m, 높이 3m의 대형 LED화면을 통해 수원시 대표 관광지, 수원화성문화제, 계절별 자연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포함해 많은 내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 조성된 ‘팔달구청 미디어폴’을 축하하며 다양한 영상을 감상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가 최초로 청사 내에 미디어폴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만큼 미디어폴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팔달구의 매력을 느끼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20일 문화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부서 간 연계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아츠 피크닉'을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아츠 피크닉'은 코로나 시기로 지쳤을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참여로 그동안 움츠렸던 문화생활을 일상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메인무대, 보조무대, 전시존, 아츠마켓, 벼룩시장, 이벤트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공연은 수원예술단체인 ▲수원시립공연단(무예) ▲수원시줄넘기시범단 ▲미리내 마술극단 ▲THE TEAM LAHO ▲춤집단 MIN ▲기타테이너 정선호 등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벼룩시장과 아츠마켓은 시민 대상 참가자 모집을 통해 시민참여형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미술전시와 이벤트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아츠 피크닉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원SK아트리움과 정자문화공원이 다채로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 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체험 콘텐츠인 '백스테이지 투어'는 매년 거듭되는 변화를 거쳐 공연장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들을 가까이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2022년,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로 새롭게 태어났다. '마법에 걸려 고장 난 무대장치들'이라는 주제로 무대감독과 함께 마법을 풀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공간별 시‧청각 효과까지 더해져 체험자들에게 더욱 큰 흥미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2월 상반기에는 영화 속 캐릭터를 분장해 체험에 참여했다면, 이번 8월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체험자들이 상처 분장으로 좀비가 돼서 직접 무대를 활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는 총 10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22년 1월 이후 전국 115개 국가어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국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부문을 60~9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인 ‘숏폼’ 부문까지 확대했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이 공모요건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56점을 선정하고 10월 20일(금)에 발표할 계획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사진 200만 원, 영상 250만 원)을 수여하고, 이를 포함하여 총 56명에게 총상금 1,3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발표 이후 수상작들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시사미래신문) 폭우와 무더위로 힘들고 지친 여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슬기로운 여름 보내기 ‘책(book)과 함께하는 휴가(vacance), 북캉스’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7월 26일과 8월 12일 경기평화광장북카페에서 도민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건강·지식을 주제로 문화와 지식이 있는 여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 12시부터 13시까지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의 오보에, 정오 음악회’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14시 평화토크홀에서는 식품치료(푸드테라피) 전문가 박찬우 박사의 ‘밥상이 최고의 의사다’라는 주제로 여름철 면역력,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법, 푸드테라피 등 여름철 건강 관리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8월 12일 14시부터 15시까지 평화토크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독서 권장 ‘책 읽는 마법사’ 가족 공연으로 풍성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는 도민을 위한 지식정보와 휴식을 제공하는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한 ‘도전 골든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올해 5차 아동참여위원회 정책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전 골든벨’에는 50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주입식 위주의 권리교육에서 탈피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 골든벨 퀴즈는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관한 기본 권리를 담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과 아동의 기본 권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퀴즈 행사에 이어 아동참여위원들은 시의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퀴즈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참여위원은 “골든벨 퀴즈에 참여해보니 아동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관련 정책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참여위원의 정책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19년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시 평가서를 위조해 부적격한 업체와 계약한 직원, 외부 출연 금지 기간 중인데도 무단으로 외부 출연한 예술단원 등 경기아트센터 직원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통보 등 총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제안서 평가서 위조, 무단 외부 출연 등 관련자 9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2019년 경기아트센터 직원 A씨가 평가위원 동의 없이 평가서의 평가점수와 서명을 위조한 뒤 해당 내용을 계약부서에 제공해 특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사실을 적발해 고발을 요구했다. 그리고 도는 예술단원 B와 C씨가 자체 감사, 경기도 감사를 통해 징계처분을 받아 1년 동안 외부 출연이 금지됐는데도 또다시 무단으로 외부 출연한 사실을 확인해 복무 기강 확립을 위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아트센터가 2021년 직원을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7일 파주시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파주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접경지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평화활동가 김정노 한국통일협회 부회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시립예술단의 합창 등 사전 공연에 이어 평화 활동가 김정노 부회장이 생생한 평화 활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계속해서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들의 현장 질의에 김동연 지사가 직접 답변한다. 이정훈 연구단장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른 접경지역 특구 지정 청사진을 주민들과 함께 그려본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평화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접경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성장의 필수조건”이라면서 “이번 맞손토크를 통해 접경지역과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맞손토크는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의 장일 뿐 아니라, 도 주요정책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학박물관에 방문한 경험을 담은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는 방학을 맞아 실학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고, 이를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양식에 맞춰 ‘실학’, ‘두물머리’, ‘정약용’, ‘목화정원’ 등 실학박물관과 주변(정약용 유적지, 다산생태공원 등)에서 보고 느낀 것을 자유롭게 글과 그림으로 작성하면 된다. 실학박물관은 공모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창의성을 갖춰 완성도 있게 만든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3만원·1만원)과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수상 작품은 박물관 전시 및 SNS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실학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에서 그림일기 양식과 참가신청서를 내려받거나 박물관 로비에 비치된 양식에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