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오산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9개 장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면 모바일을 통해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후 각 관광지를 방문하여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 또는 완주 인증서를 받아, 그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티투어가 혹서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 기간 동안 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티투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각 관광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7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궁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복식착장교육' 과정 중 수강생들이 그간 배운 내용을 되새기며 직접 전통복식을 입고 나가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수강생들과 행궁동 주민자치회 위원, 시도의원, 공무원이 참여하여 함께 한복을 입고 화성행궁을 거닐어 지나가던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매년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문화제를 통해 올바른 전통복식 착장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착장법을 교육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수강생들과 함께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전통복식을 착장해보고 밖으로 나와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전통복식착장교육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사단법인 한복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춘섭)이 공동 주관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수원시 중‧고등학생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원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게임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지역 중․고등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들과 예비청년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이날 준결승전에 SHOWDOWN 1‧2팀(삼일공업고등학교), 작년우승팀(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사토전일(성인팀)이 진출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SHOWDOWN2팀’과 ‘SHOWDOWN1팀’이 마치 T1과 DRX의 대결을 연상시키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수원에 걸맞는 MZ세대의 e스포츠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면서 “청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와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8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2023 남문로데오시장 어린이 사생대회 ‘상상, 그 넘어’를 열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수원시 초등학생 50명은 남문로데오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제에 맞는 작품을 구상하고,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를 이용해 장보기 체험을 했다. 또 남문로데오시장 내 해움미술관과 남문로데오 갤러리를 관람한 후 ‘내가 바라본 남문로데오시장’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사생대회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고, 부문별로 대상·금상·은상 각 1명, 동상·장려상 각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은 8월까지 남문로데오 갤러리에 전시한다.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플리마켓을 열고,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탄소중립캠페인 등을 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사생대회 후에는 버블쇼, 마술쇼 등을 펼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참여한 가족형 행사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전통시장 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7월 22일 토요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올해 기념코인에는 오머 앤더슨(OMER LEE ANDERSON,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상병), 에버렛 앤드류스(EVERETT G. ANDREWS, 미 52포병대대 중위) 참전용사가 선정됐다. 기념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스미스 부대와 죽미령 전투를 알림은 물론,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념코인은 행사 당일 기념관 상설전시실(운영시간 10시~17시) 관람 후 미션활동을 수행하면 1인당 1개씩 기념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Mini Summ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 중심 프로그램(▲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 ▲미니쿠킹 스튜디오 ▲미니골프 ▲미니어처 디저트 팔찌 ▲달콤한 아이스크림 파르페 키링)으로 구성됐다.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동물마을편, 산타마을편, 토끼마을편에 이어 4번째 여름바다편을 준비했다. 여름을 맞이하여 레진을 활용한 바다 표현과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미니어처 디오라마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금숙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방학을 맞이하여 주말에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참여자는 직접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며 미니어처 제작 과정 및 방법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만든 모형을 이용해 조명 오브제(무드등)를 꾸며볼 수 있다. ‘미니 골프’는 실외 잔디공간에 조성된 13개의 골프 코스를 경험한 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한국고고학회(회장 김길식)와 함께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 미래 고고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여름 발굴캠프’의 수료식을 7일 오후 2시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대전시 유성구) 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여름 발굴캠프’에는 전국 23개 대학의 고고학 관련 학과 3·4학년 50명이 참가하여 발굴조사 관련 제도와 고고유적 조사·연구 방법 등 고고학의 주요 이론 교육과 발굴현장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국립문화재연구원의 12개 중요 유적 발굴현장(▲ 경주 월성과 쪽샘 유적, ▲ 부여 왕릉원과 부소산성, 관북리 유적, ▲ 김해 봉황동 유적과 함안 가야리 유적, ▲ 나주 복암리 유적과 함평 마산리 표산고분군, ▲ 충주 칠금동 제철 유적, ▲ 서울 풍납토성, ▲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에서 실제 조사과정을 체험하면서 문화유산 조사연구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기회도 가졌다. 7일 개최되는 수료식에는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과 김길식 한국고고학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발굴캠프를 무사히 마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수료증을 수여할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6일, 웹툰상생협의체 반기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웹툰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 합의의 결실로서 웹툰 창작자들과 만화‧웹툰 분야 협회‧단체, 웹툰업계, 문체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체결한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이 반기별 1회 후속 논의를 진행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는 협약 체결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문체부와 공정위 관계자를 비롯해 창작자와 업계 등 상생협의체 민간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체부가 상생협약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제·개정, 웹툰 표준식별체계 도입, 웹툰산업 실태조사 등 전반적인 이행 상황을 상생협의체 위원들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와 공정위 관계자, 상생협의체 민간위원인 손상민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이사, 박세현 ㈜엠스토리허브 기획이사, 허준영 ㈜네이버웹툰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정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총괄대표, 김성주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김병수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과 교수 등이 함께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7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내 배꼽이 이상해요’ 그림자 인형극을 개최했다. 본 공연은 화서1동 아이들이 성 문화에 대해 올바른 안목과 건강한 성 정체성을 갖추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교육 전문기관인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개최됐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탄생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그림자공연 뿐만 아니라 아기안기와 태동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진행자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서1동 새마을문고 안경옥 회장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에 대해 조금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문고에서는 책읽기 분위기 조성 뿐만 아니라 체험하면서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계기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쓰는 사람들! 시민 작가 사업' 창작물을 전시한다. 모든 시민이 작가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번 사업은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서 나아가 글로, 예술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해 책으로 출판하고 예술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에서는 배다리도서관의 5개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시민 작가들의 책 15권과 한지 공예품 28점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인배움터 자전에세이 프로그램 『나를 만나고 쓰다』와 청년글쓰기 프로그램 『돌봄 글방 #2 문집』은 시민들이 자신을 성찰한 진솔한 글을 모아 출판했다. 도서관 상주 작가와 함께한 어린이배움터에서는 어린이 시인 13명이 시를 짓고 그림을 그려 『블루 레모네이드』, 『시간의 별』 등 시 그림책 13권을 선보인다.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을 맛보는 성인배움터 '한지에 손맛 더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예술가들은 수제 한지로 만든 필사 노트, 조명등, 부엉이, 그림 액자 등을 완성해 한층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11일 화요일 저녁 7시 '한국의 능력주의' 박권일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의 능력주의'는 2023년 평택시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후보에 올랐던 책으로, 저자가 프롤로그에서도 밝혔듯이 ‘불평등은 참아도 불공정은 못 참는’ 한국 사회와 한국인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공정’이 논란이 됐던 사건들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에서 능력주의가 형성된 배경부터 능력주의에 대한 비판과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기를 제안한다. 박권일 작가는 기자로 활동하며 노동, 사회 현장을 취재해왔다. 이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우파의 불만',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축제와 탈진', '소수의견', '능력주의와 불평등' 등을 펴냈고, 현재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연구자로서 사회담론을 분석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궁동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2017년부터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을 지내던 한창석 회장이 그간 부회장을 역임해온 박영순 신임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김기배 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팔달구 각 동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창석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주민자치회를 함께 이끌어온 위원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게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영순 신임회장은 “새로 선임된 50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역사와 미래비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궁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있는 ‘찾아라! 숨은 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에서 7월 6일부터 8월 말일까지 두 달간 홍하나 작가의 레진아트공예와 김대섭 작가의 캐리커쳐 작품 전시가 열린다. ‘찾아라! 숨은 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며 자긍심을 심어주고, 행궁동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홍하나 작가의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달래줄 시원한 레진아트공예와 김대섭 작가의 개성이 넘치는 유명인들의 모습을 담은 캐리커쳐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를 관람하던 한 주민은 “민원 대기시간 동안 작품을 관람하며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고, 전시 작품이 바뀔 때마다 청사의 분위기가 달라져 새롭고 흥미롭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행궁나라 갤러리는 두 달 간격으로 쇼케이스와 벽면에 전시를 진행하며, 매 연말 참가신청서를 통해 작품을 전시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과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과 평택의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교류 전시 '융 融'을 공동 개최한다. '융 融'은 수원과 평택의 지리적 경계를 넘어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화합의 장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전시에는 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 출신 시각 작가 3인과 평택시문화재단의 창작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있는 청년 시각 작가 3인이 참여한다. 이는 각 지역의 젊고 유망한 예술가들에게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로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인의 소통과 관계성을 판화기법을 이용해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는 김예령 ▲부업을 병행하며 작가의 삶을 이어왔던 경험으로부터 시멘트 회화를 선보이는 김정우 ▲어린 시절을 보내온 수원 정자 1동의 재개발 구역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담은 남오일(이상 수원문화재단 유망예술가)과 ▲자본주의에 사로잡혀 행복과 쾌락을 추구할수록 고통이 수반되는 아이러니를 조각하는 박정우 ▲입양을 기다리는 아프리카 소년의 화려함 뒤의 이면을 조각하는 이시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정보 습득과 축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