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7월 4일부터 한달 간 청사 내 팔달갤러리에서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 30년, 역사 속 축제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 역사 중심에 있었던 ‘수원화성문화제’의 시대별 모습을 다양한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화성과 정조의 개혁 이념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됐던 ‘수원화성문화제’가 1964년 화홍문화제로 시작한 이래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여 역사적이고 기념적인 면에서도 이번 사진전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월 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구 개청 30주년과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준비한 만큼, 수원화성문화제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사진을 통해 팔달구 30년 역사 속 축제여행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행사가 지난 3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아버지 100쌍이 참여한 가운데 ▲미션 게임▲레크레이션 ▲공연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한 청소년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했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제한됐던 가족 체험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설립하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7월 1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열린2023년 제4회 오산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오산시의사회는 오산시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는 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감사패 수상에 대한 인사와 함께 “오랜 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의료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오산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과 생명 수호를 위해 오산시의사회가 중추적 역할 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최중혁 오산시의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오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의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강당에서 하늘소리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막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개관기념 영상 시청 ▲축사 ▲감사패 전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부대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하하호호 체험존 ▲AAC부채 만들기 ▲포토존 및 사진 인화 ▲음료 나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복지관 이용자, 성심요양원 거주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원들이 부대행사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1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행사 전날부터 당일 점심 식사 준비에 정성을 기울였다. ‘길 봉사단’은 다과를 준비하고 점심 식사 서빙을 맡았으며,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의 ‘한울타리봉사단’과 ‘오셜봉사단’도 한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며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복지관이라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개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9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Su-TART! (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동시대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3개 섹션,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스타트 라인(STARTLINE)’섹션, 지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톤 터치(BATON PASS)’섹션, 수원에서 상영하지 않았던 작품군 중 청년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영화로 구성한 ‘트랙 백(TRACK BACK)’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상영 종료 후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8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여 교류와 경쟁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분야 17개 종목에 28개 팀 306명의 청소년이 출전했다. 또한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나수민(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박민준, 박휘범(안무가)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 입상자(팀)은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조성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호모 콘리디쿠스, 책과 악보를 읽는 인문학 콘체르토’의 두 달간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소리울도서관에서 지역 시민 30명이 참가해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간은 책을 혼자서 읽고 마치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 자아나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를 열망하는‘함께 읽는 존재’인 ‘호모 콘리디쿠스(Homo Con-readicus)’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 속에 스며들어 있는 인문학의 의미를 탐색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와 음악 콘텐츠로 나누어서 기획된 프로그램은 후속 모임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피아니스트, 인문학 교수가 강연과 연주를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관람과 탐방 활동을 통해 인문학과 클래식을 결합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이라는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궁온 누리집을 통해 2023년 1차 '궁온 프로젝트'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궁온’은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영상과 체험 꾸러미(키트)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국민들이 인기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궁온’ 프로그램에서는 ‘온(ON) 별빛야행’을 주제로 밤의 경복궁 정취를 영상으로 보며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꾸러미(키트)가 제공된다. 궁중병과 5종(연근당과⸱사과정과⸱매작과⸱약과⸱귤칩)과 약차 1종(감비차), 향기 나는 별빛카드와 손잡이가 달린 잔(머그잔)으로 구성했다. 토끼 캐릭터 ‘베니’로 유명한 구경선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카드에는 베니가 경복궁, 창덕궁, 조선왕릉을 방문한 삽화가 그려져 있고, 향기도 첨가돼 있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한국문학번역원이 수행하는 번역출판지원사업의 심사위원 구성과 심사과정에서 공정성 부족, 예산 관리의 비효율성, 사업관리 부실 등 심각한 문제점을 포착하고,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분석을 정밀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체부는 번역출판지원사업이 K-북 글로벌 진출의 핵심 분야인 점을 들어 심사과정의 공정성, 객관성 확보는 물론 짜임새 있는 예산 집행을 곽효환 번역원장에 촉구했다. 번역출판지원사업은 지난해 16억 원을 투입하여 총 205편의 작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해외에서 한국 문학작품을 출간하고자 하는 국내출판사·에이전시 및 해외 출판사에 작품의 분량, 언어권, 장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번역 또는 출판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문체부 조사 결과 ▴소수(2~3명)의 심사위원이 1년간 심사를 도맡아 진행했으며, ▴심사위원의 자격 요건이 모호하고, 심사위원 선정과정도 매우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해외출판사 지원사업의 경우, 수십 권의 대상 도서를 심사 당일 제공해 부실 심사를 초래했으며, ▴2021년 국내출판사 완역 지원 작품 14건 중 1건만 현지 발간되는 등 전체적인 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지난 3월 14일)부터 개최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소소함의 모양》이 6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원시 파장동 효행공원 내에 위치한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은 어린이 전문 전시관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와 감수성 증폭을 위해 연 2회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작품과 연계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소소함의 모양》은 현대미술 작가 박정민, 박형진, 장한이가 참여해 일상 풍경, 내면의 감정, 외부감각 등 일상에 대해 드로잉 연작, 도자, 사운드 설치 작품으로 풀어내 전시했다. 또한 작품의 심층적 감상과 현대미술 체험을 위해 어린이 대상 전시해설, 작품별 연계 상시 교육(4종), 작가 연계 특별 워크숍(3회)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작품을 감상하며 완성한 작품 연계 활동지 3종을 모아 나만의 일기를 제작하는 상시 참여형 프로그램 '소소함의 일상 모음집'은 작가의 작업 방식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의 참여 만족도가 높았다. 전시 관람객은 “영유아에게 소소함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주는 것보다 작품 설명을 듣고 직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일 제역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선발되어 서울이나 문예회관 등 공연장에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일상에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준비했다. 공연에는 이금용 밴드를 시작으로 통기타 동아리인 FOR YOU 팀, 저녁노을 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로 주민들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동네에서 이렇게 멋진 음악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큰 콘서트가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민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고자 노력한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 블루베리연구소는 지난 29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 서부지역 5개 읍면의 홀몸노인들에게 블루베리 5박스(1박스당 500g 16개)(현금 약 10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성품은 무더위 속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서부지역 5개 읍면의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춘배 평택 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은 “우리 평택블루베리연구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분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치권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춘배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서부지역 5개 읍면의 홀몸노인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평생함께-Life in Pyeongtaek Togethe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평택생활함께하기(평생함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친선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한국가족과 미군가족간의 가족 교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내 다양한 체험처를 탐방, 함께 체험하며 평택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체험은 평택 고덕지역에 있는 ‘대디팜(고덕로컬푸드직매장)’에서 미군가족 18가족 60명과 한국가족 7가족 20여 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해 콩물을 끓이고 두부를 만들어 연잎밥과 함께 대디팜에서 준비해주신 밑반찬으로 점심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미군가족은 “지역에서 나는 곡물로 음식을 만들어 본 것은 새롭게 흥미로운 기회였고 가족들과 함께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한 업싸이클링 양말목 티코스터(티매트) 만들기도 함께 진행되어 소통과 교류
(시사미래신문)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 서훈 상향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금) 오후 3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지역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평택 출신의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국내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로서는 가장 많은 9번 투옥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제 그 항일 활동에 걸맞은 1등급 대한민국장 서훈 상향을 위해서 많은 평택시민의 참여가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홍 선생은 1989년 서훈 당시, 후배 사학자이자 언론인이었던 천관우가 정리한 '안재홍 선집' 1, 2권만 간행되어 9번의 옥고 중 일부만 독립운동 공적으로 인정이 됐다. 그리고 안재홍 선생이 주도했던 1920년대 신간회 운동이나 1930년대 조선학운동에 대한 연구나 평가도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추진위는 지난 40년간 축적된 학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과 지역 각계 인사와 시민·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안재홍 선생에 대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 서훈 상향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추진위는 온·오프라인 서명과 거리홍보작업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이 지난 6월 30일 주민 복합문화공간 ‘또옹카페’(정조로922번길 13) 개관 행사를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또옹카페는 전통시장인 거북시장과 수원화성 장안문과 인접하여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시활력을 증진시키고 장안문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레협동조합은 2020년 3월에 설립하여 2022년 3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북카페, 2층에서 공구대여 사업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서정국 두레협동조합 이사장은 “영화동 주민들이 똘똘 뭉쳐 만든 두레협동조합이 영화동 마을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또옹’이 사람들의 ‘또 옴’으로 번창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