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오는 7월 7일까지‘개구락(樂)데이’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제별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개구락(樂)데이’는 1년에 4회(3․5․7․9월) 운영하며 이번 7월 활동은 여름을 주제로 ▲석고트레이 만들기 ▲여름철 안전퀴즈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 관계자는 “7월 개구락(樂)데이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석고 트레이 만들기와 소속 동아리가 준비하는 체험부스를 즐기면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7월 28일 운영하며,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여름철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물놀이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수상 안전교육은 수원지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7월 6일까지 해당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새천년수영장 소속 전문수영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세부내용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도구를 활용한 생존하기 체험 및 구조법 ▲구명조끼 착용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언론보도를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기사를 종종 접하게 된다. 청소년들에게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찬 교육으로 준비했으니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K-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2023 K-뮤지컬 국제마켓’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에서 개최한다. 2021년, 뮤지컬 분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마켓으로 문을 연 ‘K-뮤지컬 국제마켓’은 K-뮤지컬의 해외 진출 교두보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우리 공연시장을 이끌고 있는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을 내민다. 코로나19라는 장애물과 빠른 계약 성사가 어려운 뮤지컬 산업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창작뮤지컬 20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였고, 해외 판권계약 3건,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 계약 1건의 성과를 냈다. 올해도 K-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투자사 16인을 초청하고 국내 16개 뮤지컬 제작사와 투자사가 참여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15개 작품 투자유치 설명회, 4개 작품 쇼케이스 선보여 우수 작품 선정해 올해 하반기 브로드웨이, 도쿄 로드쇼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본 문부과학성과 6월 27일 서울에서 과학기술 분야 국장급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과 5월 초 양국 정상간 셔틀외교 복원을 계기로 양국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한-일 과학기술 국장급 회담에서 그간 중단됐던 양국 간 과학기술 정책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꾸준한 협력을 위한 정례 협의체 신설, 양자·우주·바이오·반도체를 포함한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 연구자 간의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한국연구재단(NRF)과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및 일본과학기술진흥회(JSPS) 또한 회담에 참석하여 전문기관 간 협력 확대 및 전문가 포럼 개최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은 주요 과학기술 강국이자, 문화 및 관심 분야가 비슷한 국가로 협력의 여지가 많고, 연구자간 공동연구 수요 또한 많음에도 2019년 12월 한·중·일 과학기술 장관회의 이후 교류가 중단된 상태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일본과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는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6월 26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시 종로구)에서'제2기 외국인(글로벌) 문화유산 홍보대사'발대식을 개최했다. 문화재청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반크와 202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 홍보대사를 꾸준히 양성해 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 550여 명(누적)을 문화유산 디지털 홍보대사로 위촉해 우리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알리고, 잘못된 해외 정보를 바로잡거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한 제2기 외국인(글로벌) 문화유산 홍보대사는 일본, 중국, 인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한국 거주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재학, 컴퓨터 공학 등 전공도 다양하다. K-pop, K-드라마 등 한류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유학 온 외국학생들이 한국 생활을 하면서 점차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유산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면서 지원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26일 발대식에 참가한 홍보대사들은 박기태 반크 단장의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교육을 담은 특강을
(시사미래신문) 요즘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순천만 어싱길’이 떠오르고 있다. 순천만 어싱길은 순천만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총 3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만 갯벌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가 뚝방길 위에는 마사토와 황토로 깔린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대나무와 잔디로 조성된 4.5km의 경로를 따라 걷는 동안 순천만 연안과 내륙의 람사르습지를 경험할 수 있다. 어싱이란 땅과 신체가 직접 접촉하여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땅으로 배출하고 음이온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인체대사를 돕는 자유 치유법으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배경 무대가 됐던 순천만의 이른 아침, 짙은 안개가 포구를 덮는 순간 맨발로 마주하는 순천만 어싱길은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과 여유를 준다. 물안개가 펼쳐지는 순간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자연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시는 ‘순천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 ‘순천만 어싱길을 걸어요!’등 다채로운 걷기행사와 맨발학교 강의도 진행했다. 순천만 어싱길은 개장 이래 약 2만여 명이 맨발걷
(시사미래신문) 한국세탁업중앙회 오산시지부가 지난 25일 오산천 주변에서 세탁업 지부 단체 하계 단합대회로 오산천 클린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첫 야유회를 가는 대신 오산천에서 건강 걷기대회 겸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에 뜻을 모아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오산대부터 맑음터공원, 은계대교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하천 조성에 힘을 모았다. 시민들의 휴식처인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활기찬 모습은 이날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선출 세탁업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탁업지부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오산천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는 데 앞장서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 및 다목적실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스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영민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골볼, 보치아, 슐런, 쇼다운, 한궁, 뉴스포츠(컬링) 등 7개 종목을 선보인 가운데, 종목별 관계자가 설명과 시범을 보여주며 다소 생소한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한목소리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전환의 시간으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오산시장)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구리장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32회 전국무용제’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율댄스컴퍼니’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무용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무용제 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경기도 10개 시를 대표하는 무용단이 출전했다. 여기에서 율댄스컴퍼니는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비롯하여 임윤희 안무 감독이 최우수 안무가상을, 소속 안소연 씨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율댄스컴퍼니는 물이 가진 근원과 순환성을 바탕으로 근원에 대한 사색과 삶에 대한 헌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낸‘물, 하늘을 그리다’라는 작품으로 출전했다. 임윤희 안무감독((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장))은 “땀 흘리며 함께 준비해준 단원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전국 본선 경연을 통해 아름다운 춤의 예술로 오산의 명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4층 산드래미갤러리에서 매탄4동 첫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매탄4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로 이 날은 작년부터 현재까지의 활동과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8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결정된 2024년 매탄4동 마을자치사업 우선순위는 ▲안전한 우리마을을 위한 골목길 조성 ▲산샘어린이공원 환경 개선사업 ▲산드래미 야시장 사업순으로 결정됐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감 있는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늘 결정된 마을자치사업의 순위를 반영하여 내년도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진행해 갈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동하는 주체로서 더 나은 매탄4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매탄4동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수원화성박물관이 역사‧학술‧전시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구입을 완료했다. 올해는 장용외영(壯勇外營, 정조대왕의 친위 군사조직) 창설 230주년을 맞아 기존에 수집한 병장기 유물과는 다른 독특한 형태의 환도(環刀)를 구입했다. 정식 명칭은 ‘검삼병 흑칠장환도(劍三柄 黑漆裝環刀)’로 ‘검삼병’은 병부가 칼의 1/3을 차지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형태의 환도는 우리나라에 3자루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환도 대부분이 고위층 의장용인 것과는 달리 올해 구입한 검삼병 흑칠장환도는 조선 후기 무관들이 실전용으로 사용했던 명검이다. 칼날에 사용흔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2009년 개관한 이후 장용영 등 군사 관련 유물인 무예서와 다수의 병장기를 수집했다. 환도를 비롯한 도검류는 20여 자루이고, 이 중 보검(寶劍)은 10여 자루에 이른다. 전국 국공립박물관 소장의 환도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대모백은장옥구보도(玳瑁白銀裝玉具寶刀)’ 등 소장 중인 보검들은 박물관 상설전시장 문화실에 전시 중이다. 이번 공개구입으로 수집된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초당중학교가 제공한 중고 교복을 원하는 학생에 무료로 제공했다. 교복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 코너도 마련했다. 일반 주민들도 활용하지 않는 옷과 물품을 판매했다. 교복을 받고 기부한 금액과 주민 판매 수익금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액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역의 한 교회가 개최한 음악회에 초청받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무대에 직접 올라 품격 높은 가곡을 불러 객석에 앉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지구촌교회는 설립 16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교인과 시민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기경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진희, 색소포니스트 여요한, 소프라노 하나린이 공연을 펼쳤다.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이상일 시장은 깜짝 게스트로 무대 위에 올라 직접 가곡 2곡을 선보였다. 이 시장은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열창했고, 이날 공연을 펼친 소프라노 하나린씨와 함께 이동원·박인수가 불렀던 ‘향수’를 선보였다. ‘향수’는 정지용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김희갑이 작곡한 가곡이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설립 1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에 관심 갖고 공연에 걸맞는 수준 높은 노래까지 불러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하다”며 “기흥지구촌교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립통일교육원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기 위한 행사로 오는 7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DMZ 평화의 길’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를 개최합니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통일부는 6.25 참전국 유학생 및 국가유공자 자녀, 2030 MZ 세대 청년 등 140명 대상으로 1~2차 행사를 12박 13일 일정으로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강원 고성군에서 인천 강화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DMZ 평화의 길’ 524km를 걸으며 전쟁과 분단의 상흔을 기억하고 자유·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1차 ‘DMZ 자유·평화 대장정’ 발대식은 7월 3일 오후 1시 30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된다.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이 발대식에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 안전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간에 걷기 일정 종료 후 야간에 △접경지역 주민과의 대화 △작은 음악회 △통일 골든벨 운영 △70초 영상제 △마음을 전하는 편지 등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안보, 한반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우정읍에서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24일 제부도와 대부도에서‘우리가족 힐링여행’을 추진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추진된‘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다문화·한부모·외국인 10가구에 글램핑 숙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과 제부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하여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보드게임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의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상철 우정읍장은 “여러 사회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관내 다문화·한부모·외국인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대왕봉사단, 우정읍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족 힐링여행’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선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회
(시사미래신문)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14회 · 2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형 홍보모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탄
(시사미래신문)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