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올해 '융합과 상생'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21년 '전환', ’22년 '공존과 협력'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과 밀접한 유관 분야와의 연계와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집중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개최하는 2023년 라운드테이블은 경기문화예술의 ‘기회’(콘텐츠), ‘혁신’(관광), ‘미래’(글로벌, 국제교류)를 테마로 세부 주제를 선정해 논의하며, 지난 5월 8일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를 통해 첫 문을 연 데 이어, 경기도 지역문화자원과 문화유산의 관광 연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2회 ‘경기문화예술의 혁신, 문화예술+관광’을 개최한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 2회 ‘경기문화예술의 혁신, 문화예술+관광’에서는 경기에코뮤지엄, 경기옛길 등 경기도 대표 지역문화자원·문화유산의 도민 인지도 제고, 활성화를 위한 관광과의 협력 가능성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문화자원·문화유산의 관광 연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관련 주제 발표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방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세미원은 맑고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난다. 연꽃문화제 기간 세미원에서는 연잎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연잎차 만들기는 연잎차를 직접 덖어 가져갈 수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이다. 단체(30인 이상)는 사전 예약하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전통 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나 제기차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갤러리 세미와 연꽃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쪽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양평 문화관광해설사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설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연꽃문화제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연장 개방되어 조금 더 늦은 시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기존 그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 정규 과정’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정규 과정은 6주간 유튜브 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으로 12차시 모두 실시간 강의로 편성해 현장성을 높였다. 정규 과정 외 일일 강의 형식의 오프라인 교육인 단기 과정도 매월 모집해 운영 중이며, 7월 5일부터는 8월 단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이론 및 실습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70%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생에게는 특전도 주어진다. 과정별로 모집인원 등 차이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인 크리에이터란 1인 미디어 창작자라고도 하며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다수의 시청자와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신종 직업이다.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의 자세한 공고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 ' 교육 및 행사 게시
(시사미래신문) 수원박물관과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는 ‘수원의 역사문화 뿌리찾기 비교답사’의 2회차가 24일 진행됐다. 두번째 답사 ‘근대를 걷고 바라보고 생각하다’는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원 신작로 길인 산루리, 차계영생가터, 성공회교회, 구 수원 부국원, 구 수원시청사, 구 수원문화원 건물, 매산초등학교를 거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군산 근대거리 등을 탐방하는 코스였다. 시민 40여 명이 참가했다. 수원박물관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답사를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8월 제외)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연다. 수원박물관 학예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원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이와 관련 있는 다른 지역의 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박물관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3~5주제는 ▲역사와 문화 박물관이 말한다(7월 22일) ▲나라의 근본은 ‘효’에 있다(9월 23일) ▲우리 곁 성곽의 역사와 문화(10월 28일)이다. 신청은 매달 초 수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수원박물관과 수원문화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 300명을 대상으로 미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용인시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가 이 시장에게 강연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을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공식 경매기록) TOP10, 비공식 매매로 비싸게 팔린 그림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작품의 예술적 가치, 화가의 삶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작품들이 어느 곳에 소장되어 있는지, 각 작품이 누구의 영향을 받았고 누구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설명하고 작품과 관련된 건축,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린 그림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 4억5030만달러, 현재 환율로 환산할 경우 약 6000억원)'를 보여주고, 최초 발견된 당시 덧칠되어 있던 모습과 비교해서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 그림은 원래와 다른 모습으로 덧칠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걷어낸 다음 다빈치의 진품이란 판명까지 받게 됨에 따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상반기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 ‘진위천 생태 프로그램’을 지난 6월 1일 성황리에 마쳤다. '물길 따라 이야기 따라'는 장당도서관이 4월 20일 ~ 10월 26일(매주 목)까지 연중 5개월에 걸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위천의 생태, 역사와 마을이야기를 강연, 탐방, 공동체 활동, 후속모임으로 진행 중이다. 상반기 사업은 진위천 상수원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생태하천의 의미와 특성을 강의, 탐방과 함께 진위면, 독서 모임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난 6월 1일 마무리했다. ‘진위천 생태이야기’는 평택의 자연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장의 주도로 총 7회 운영했으며, 진위천 상수원 보호구역의 대표 동식물,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생태계의 변화, 평택시 깃대종인 꼬리명주나비와 쥐방울덩굴 등을 실제 관찰하며 참여자들이 사진을 찍으며 관찰일지를 작성했다. 진위천 탐방과 2회에 걸쳐 진행한 공동체 활동은 진위면 자치위원회, 도서관 독서 모임, 평택남부생태연구소 등이 함께 했으며, 1회차(5.25.) 공동체 활
(시사미래신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오산 재향군인회가 함께 지난 21일, 6.25 참전 유공자 및 결식 우려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오산 재향군인회 이기동 회장 등 80여 명의 향군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여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 300명에게 제공하며 여름철 건강을 기원했다. 화성·오산 재향군인회는 매년, 오산시 지원금 및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화성·오산 재향군인회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씨엠비 계열 11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대해 향후 7년간 재허가 했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이용자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SO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비공개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2월 23일 과기정통부가 '유료방송 허가조건 개선방안'을 발표한 이후 최초의 재허가로, 심사위원회는 11개 SO에 대해 공통적으로 △시청자위원회 구성·운영, △PP 계약 관련 가이드라인 준수,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 및 지역채널 투자계획의 성실 이행, △사외이사의 이사회 회의 참여율 제고 등에 관한 조건 부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씨엠비가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하기 전에 이용자 보호, 기술적 사항 등에 대하여 과기정통부와 적극 협의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종전에 발표한 유료방송 허가조건 개선방안에 부합하도록 사업자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건을 완화하여 부과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의 재허가 심사 결과에 대해 방송통신위원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장(원장 안형순)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상품성 있는 전승공예품을 발굴하여 판매하는 사업의 하나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에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열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공예작품 100여점을 판매한다. 'Living Heritage(리빙 헤리티지), 생활의 온기를 담다'를 주제로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이번 작품들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전통문화를 담은 복고 열풍을 반영한 스탠드 조명과 스툴, 휴지함 등의 생활 잡화들이다. 판매되는 작품들을 구체적으로 보면, ▲ 황동 망 위에 들꽃과 곤충을 생동감 있는 자수로 수놓은 가림막(가든파티, 자수장 전승교육사 김영이, 메누하 대표 박보람), ▲ 누비의 조형적 특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툴(색면누비 스툴, 누비장 이수자 최재희, 스튜디오 오리진 대표 서현진), ▲ 전통 침선 기법으로 만든 보자기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탄생 시킨 조명 스탠드(The New Horong, 침선장 보유자 구혜자, 권·모 디자인 대표 권중모)를 선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고덕동 7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의 회원들은 지난 22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고덕동 7개 단체의 회원들이 모여 손수 삼계탕을 끓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고덕동 통장 및 단체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직접 삼계탕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영숙 단체협의회 회장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르신이 영양 가득 삼계탕을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약소하지만 정성을 담은 삼계탕을 받으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의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0명은 지난 19일 수원에 방문하여 지역 체험을 했다. 이번 지역 체험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산책하며 보물로 등록된 방화류수정의 경치를 즐기고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매직쇼와 상어 생태설명회에 참여했다. 지역 체험에 참여한 한 회원은 “수원 화성을 맨날 텔레비전으로만 봤는데 와 보니까 웅장하고 좋네요,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니까 마치 바다에 온 것 같아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증진을 위한 [영화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쏙쏙특강 : 곽헌 교수와 함께하는 척추‧골반 교정 및 건강운동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서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전임교수이자 굿바디 통합의학 연구센터 원장인 곽헌 주민자치회 부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곽헌 교수는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북목, 디스크, 협착증 자가진단법과 질환별 처방으로 간단한 운동법 등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데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과 자세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 오늘 배운 운동법을 통해 허리통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세무, 건강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쏙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행궁동 내 관광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차 없는 거리 운영 지원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이 주요 내용이며, 6월부터 9월에 걸쳐 진행한다. '차 없는 거리'는 6월부터 매월 1회 주말에 진행하며, 14시부터 18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와 공방거리 일부 구간에 차량통제를 할 예정이다.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은 6월부터 9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행궁동 내 열린 화장실 참여 업체 13곳에서 누구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주민, 지역협의체와 재단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재단의 협업 능력이 증대되고 행궁동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양국 MZ세대 간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대중음악을 통칭하는 V-팝과 K-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보균 장관은 “한국과 베트남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무대는 문화예술로 깊어진 양국의 우정과 신뢰를 표출하는 강렬한 장면이었다. 이번 공연이 양국 관계의 지평을 확장하는 추동력으로 작동해 향후 문화적·경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MZ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화합의 토대 마련 베트남에서 인기가 높은 K-팝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을 필두로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대표 장르로 자리 잡고 있으며, V-팝은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SNS에서 짧은 길이 영상 콘텐츠(숏폼)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베트남 노래들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하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베트남 대중음악 가수 4팀이 출연해 K-팝과 V-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K-팝 가수로는 베트남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시사미래신문) 6월 22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국가대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행사에는 베트남 세종학당 수강생 12명,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과 학생 29명, 학과장 12명, 초중고 학생 11명 등 베트남 내 한국어를 학습하고, 가르치는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에서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한국어로 키워나가는 우리들의 꿈!’을 슬로건으로 준비됐다. 현장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한국어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뿜어나는 현장이다. 해외 한국어 확산 정책을 담당하는 주무 부처로서 전문 교원 확대, 맞춤형 교재 보급 등 짜임새 있는 정책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국인 MZ청년 예비교원을 새롭게 파견하고,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방문 기회도 확대하여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은 베트남에는 우리나라 기업 9천여 개가 진출해있을 정도로 경제적 협력 관계가 공고할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BTS, 블랙핑크 등 K-컬처에 대한 인기도 뜨겁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회
(시사미래신문)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14회 · 2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형 홍보모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탄
(시사미래신문)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