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예절교육관이 지난 22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 풍속 체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70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유년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프로그램을 즐겼고, 아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놀이와 문화에 흥미를 갖고 교육관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의 규모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단오’는 모내기를 마친 농부들이 풍년을 염원하고 마을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던 날이다. 단오절 대표 행사로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하는 단오부채, 장수를 기원하는 오색팔찌 장명루, 쑥을 활용해 만든 단오떡 만들기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단오절 풍속을 체험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명절 문화가 후손들에게 계승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명절과 함께 조상들의 생활 속에 녹아든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절교육관은 잊혀지고 있는 조상들의 명절 문화를 시민에게 전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
(시사미래신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6.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를 면담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 등 한미 미디어·콘텐츠산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유행어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고, 70년 한미동맹이 문화동맹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넷플릭스가 있다”라며 지난 4월 대통령 방미 시 발표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계획에 기대를 표하고, 시장 선두주자로서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워싱턴 DC에서 이루어진 접견과 미국 의회 연설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비전과 콘텐츠산업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보여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그러한 면모가 빛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 순방으로 못 만나게 된 것을 아쉬워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를 한층 돈독히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랜도스 넷플릭스
(시사미래신문) 수원박물관과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22일 경기대학교 제1복지관 잡카페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수원박물관에서 프로그램·행사를 운영할 때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황종서 수원박물관장, 이세철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은 지난 4월 수원박물관이 개최한 ‘둠칫둠칫 박물관 벚꽃소풍’과 5월 ‘2023년 수원박물관 어린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봄 박물관 행사를 열었을 때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다”며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매홀봉사단’ 대학생들은 7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월 21일 외부 문화예술체험의 일환으로 롯데월드타워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시 꿈드림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 생활 계발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사지공예 ▴취미미술 ▴조향체험 등의 내부 활동과 ▴영화관람 ▴아쿠아리움 탐방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같은 외부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 활동으로 진행한 이번 문화예술체험 활동은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했으며 청소년들이 평소 가보고 싶어 한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하여 ▴아쿠아리움 관람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 문화체험활동을 참여하며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친구들과 단체 활동을 하며 더 친해진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 관계자는 “수원시학교밖지원센터는 문화예술체험 이외에도 상담․교육․활동․자립․복지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사미래신문) ‘2023 송죽 수릿날 축제 한마당’이 22일 풍성한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가운데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는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주최, 동 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은 모처럼 찾아온 마을 축제를 즐기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송죽 한마음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프로그램은 ‘수릿날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전통문화 행사와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야금 창작 국악, 성악과 해금이 만난 퓨전 콘서트 등 전통문화 공연과 윷놀이·투호·널뛰기 등 민속 놀이터, 가훈써주기·창포비누만들기·민화부채만들기 등 전통 체험 부스가 관심을 끌었다. 송죽동 주민자치동아리 팀이 총출동한 공연 순서에서는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며 한데 어우러졌다. 7080 라이브, 색소폰, 트롯 가수 등 무대 공연도 우렁찬 박수 속에 이어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타로카드 점 보기, 혈압·당뇨 건강체크 등 특색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빈대떡, 주먹밥, 잔치국수 등이 마련된 먹거리 장터도 축제의
(시사미래신문) 대구 수성구가 스마트관광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해 한국의 정보통신 기술과 접목된 관광상품을 세계에 알리고 스마트관광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지난달 25일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6월 1일), 태국(6월 15일), 아랍에미리트·대만(6월 22일) 5개국에서 총 25명이 4차례에 걸쳐 수성구를 찾아 스마트관광의 매력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관광도시 전용 플랫폼인 ‘대구트립’으로 교통, 음식점, 카페, 각종 체험 등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했다. 팸투어 일정은 먼저,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복과 다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진 후 수성못에서 수성투어버스에 탑승해 아름다운 수성못을 감상했다. 이후 수성못 관광안내소에서 수성구의 관광기념품을 둘러보고, 수성못 미디어아트를 감상한 후 들안길 먹거리 타운에서 K-푸드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저녁 8시에 시작되는 수성못 음악분수를 관람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미국에서 온 한 참가자는 “수성못 음악분수가 너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구국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의 숭고한 행적이 서려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던 「이순신 장도(李舜臣 長刀)」를 국보로 지정 예고하고, 옥로(갓 위를 장식하는 옥 공예품)와 요대(허리띠), 잔과 받침으로 구성되어 1963년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이순신 유물 일괄」에는 요대(腰帶) 보관 원형 나무함인 「요대함(腰帶函)」까지 추가시켜 지정 예고한다. 또한, 「이순신 유물 일괄」에 포함되어 있는 ‘잔과 받침’ 유물은 ‘도배구대’라는 이름에서 ‘복숭아모양 잔과 받침’으로 명칭을 변경 예고한다. 「이순신 장도」는 이번에 국보로 따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보물 「이순신 유물 일괄」 구성에서는 빠지게 됐다. 국보로 지정 예고된 「이순신 장도」는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이순신 유물 일괄」에 포함됐던 칼로, 길이가 약 2m에 달하며 크기와 형태가 거의 같은 한 쌍(두 자루, 2병)이 각각 칼집을 갖추고 있다. 장도1과 장도2의 칼자루는 모두 나무에 어피(魚皮)를 감싸고 붉은 칠을 했으며, 칼자루의 일부분에 직사각형의 금속판을 댄 후 검은 칠을 한 가죽 끈을 X자로 교차해 감아 칼자루를 잡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외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도의 ‘지붕없는 박물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수복지구(한국전쟁 때 수복됐다가 다시 남한으로 귀속된 지역)에서 예술인의 한달살이와 냉전을 주제로 한 윈도우 갤러리 전시를 개최한다. 2023년 하반기 경기 북부 연천군에서 진행될 본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협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산재한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가꾸어나가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본 사업을 통해 연천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과 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예술단체 ‘비무장사람들’은 지역의 역사성을 돌아보는 윈도우 전시 《K의 계보》와 예술인의 자기 돌봄과 연천 알기를 위한 레지던시 사업 ‘그리고 쉼표’를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 신망리 ‘공간비무장’에서는 윈도우 갤러리 전시 《K의 계보》가 2023년 6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최된다. 이 전시는 납북 가족의 존재를 숨겨온 작가 본인의 가족사 문제에서 기인한 미시사와 거시사, 진실과 허구 사이에서의 고민을, 냉전 관광으로 유명한 베를린에서 부치지 못하는 여행엽서를 쓰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여전히 냉전을 벗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2023 3분기(7~9월) 문화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7월부터 9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성인 대상 10개 강좌와 청소년 대상 12개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성팬&캘리그라피 ▲예쁜선 만들기 라인댄스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후각 발달을 위한 향기 수업 등 7개의 강좌를 신설하여 지역주민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 '옥춘당' 고정순 작가 강연이 오는 29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옥춘당'은 2021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고정순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만화책이다. 알록달록한 사탕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그리며, 부드러운 색연필 삽화에 어우러진 이야기가 아득한 그리움을 남기는 책이다. 고정순 작가는 그림책, 에세이, 소설 등 여러 방면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림책으로 《봄꿈》, 《시소》, 《무무 씨의 달그네》 등이 있으며, 청소년 소설 《내 안의 소란》, 산문집으로 《시치미 떼듯 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안녕하다》, 《그림책이라는 산》 등을 펴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6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과 무료 개방을 실시하며 다양한 연계 행사를 실시한다. 당일 오후 3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전시 《어떤 norm(all)》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사)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정책연구실장이 “저출생 시대를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해야 할 과제와 개인의 삶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오후 6시 30분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피아노, 색소폰, 퍼커션 3중주로 구성된 아트콤마트리오의 공연이 진행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기 상어', 디즈니 영화 ‘피노키오’ OST 중 'When you wish upon a star'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의'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야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만 1~2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6월 15일, 16일, 22일, 23일, 4일간 총 8회에 걸쳐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 인형극은 주인공 완두가 다섯 가지 색깔의 슈퍼 푸드를 찾아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내용으로 구성함으로써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인형극은 사전 신청접수 시설 48개소, 영유아 650여 명 중, 현재 4회에 걸쳐 26개소, 영유아 295명이 관람했다. 앞으로 22일, 23일에 22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인형극을 관람한 시설의 교사는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었다”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는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지난 6월 7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왕의 꿈이 깃든 마을, 축복의 땅 행궁동’이라는 글귀로 마을 표지석을 세우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1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궁동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가 마을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오랜 전통과 더불어 행리단길 등 세련된 현재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마을의 영원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역주민, 단체, 기관들이 마음을 모아 전액 성금을 통해 마을 표지석이 설치됐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엿볼 수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각 단체와 성금에 참여한 개인·단체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행궁동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했다. 한창석 행궁동 마을표지석설치위원장은 “마을 표지석을 설치하기 위한 자율 성금 모금이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 행궁동을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단체의 마음이 전해져 정말 뜻깊은 기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궁동 마을표지석 제막식을 축하드린다. 여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 캠페인’을 추진해 바가지요금 등으로 논란이 된 축제 수용태세를 개선한다.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제공하고 현장 모니터링, 관계자 교육 등 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축제 주관기관 모여 ‘착한 가격’ 약속, 축제 먹거리 가격 정보 사전 제공도 먼저 문체부는 6월 30일(금), 지역 문화·관광재단, 축제조직위원회 등 축제 주관기관들이 중심이 되어 ‘착한 가격’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7월부터는 축제 주최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축제통합페이지에서 먹거리 가격과 사진 등을 사전에 제공,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7~9월 개최 예정 축제 중 바가지요금 대책을 미리 마련하는 축제에는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합리적인 가격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축제 기간 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문화관광축제부터 음식을 비롯한 판매 품목 가격 항목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를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뿐 아니라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와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하모니까지 더해져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OST 등 클래식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의 최신 작품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디즈니의 마법처럼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본 무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캐스팅 됐으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디즈니 싱어즈로 합류해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디즈니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회
(시사미래신문)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14회 · 2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형 홍보모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탄
(시사미래신문)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등